서성란 의원, “여성운수종사자 정착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시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16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 심의 과정 중, 경기도 교통국을 상대로 여성운수종사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운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적 출발점”이며도, “단순히 인력 양성에 그치지 않고 특히 여성운수종사자들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지난 5월 여성 마을버스 기사들과의 간담회 내용을 언급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 부족, 교육비 부담,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여성의 운수업 진입부터 정착까지 여전히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며 “2024년 기준 경기도 여성운수종사자 비율이 3%에 불과하다는 점이 이러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휴게·위생시설 부족과 근무복 지원 미비 등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많다”며 “운전자 보호격벽, CCTV, 비상벨, 호신용품 등 안전설비 확충과 같은 여성 맞춤형 정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같은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태에 대한 정밀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며 경기도 교통국에 여성운수종사자 현황과 정책 추진 의지를 질의하고 조례 시행과 연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교통 일자리를 만들고 여성운수종사자의 참여와 정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개정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제1차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양천구 관내 총 224억 5,4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양천구에는 서울시 예산 33억 5,4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이 투입된다. 채수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학생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25년도 양천구 주요 서울시 투자사업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7억 2,100만원 △용왕산공원 시설 개선 5억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4억 4,800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6,600만원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3억원 △여성발전센터 운영지원 4억 6천만원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설치지원 900만원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 5천만원 등 총 33억 5,400만원 규모다. 아울러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도 편성됐다. 양천구 지역 34개 학교 69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인초 교사동 드라이비트 해소 및 통행로 개선 10억 1천만원 △신목중 급식실 환기 및 안전관리 개선 17억원 △영도초 화장실 개선 8억 2천만원 △월촌중 화장실·창호 개선 12억원 등이다. 채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형 예산”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천구의 균형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학원종사자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우선접종 해야 [국회의정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지난 25일 11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민석 의원, 송옥주 의원과 함께 한국학원총연합회 임원과 교육부 및 질병관리청 담당자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학원종사자에 대한 백신우선접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학원총연합회의 이유원 회장, 이호진 총무이사, 김일희 경기도지회장, 박윤영 총무부장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질병관리청 홍정익 예방접종과장과 교육부 김진 평생학습정책과 사무관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 담당자는 6월 말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 백신 접종을 하고 8월 말까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의 백신우선접종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원종사자도 내부 논의를 통해 백신우선접종자로 추가할 계획에 있다고 의견을 표시했다. 교육부 담당자는 학원에 등원하는 학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학원종사자들의 조속한 백신 접종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에서도 백신우선접종이 결정되면 학원종사자들도 접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종합하면서 참석자들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학원종사자도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백신 접종이 우선적으로 완료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강득구 의원은 “학원과 학교는 공간만 다를 뿐 동일하게 학생들이 자주 출입이 이루어지고 교원과 함께 학원종사자들의 안전도 중요해 백신예방접종이 2학기 개학 전 최소 8월 말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by 고정화 기자[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지난 25일 유니콘 기업 성장환경 마련하기 위한 차등의결권법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거래소 간의 상장 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홍콩, 싱가포르 거래소가 복수의결권을 허용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복수의결권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통해 벤처기업이 지배권을 확보하고 대규모 투자로 인한 지분이 희석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복수의결권주식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쿠팡 김범석 의장이 뉴욕거래소에서 1주당 29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점이 주목받았다. 현재 차등의결권 도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는 창업후 10년범위 내 존속기한을 두고 상장 후 3년만 유효, 1주당 10개이하 등의 제한을 둔 만큼 현장에서 실효성을 얻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 간 금융관계법령, 공정거래법, 조세범 처벌법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비상장 벤처기업의 창업주는 복수의결권주식을 도입하기 위해서 4분의 3 이상 주주의 동의를 받도록 해 소수주주의 권리는 보호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은 높이는 법을 대표발의 했다. 아울러 정관기재사항과 복수의결권주식의 소멸 요건 및 의결권 제한 요건, 발행 보고를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복수의결권주식 남용방지와 함께 안전장치도 마련해 벤처기업의 경영권 안정을 도모했다. 김병욱 의원은 “차등의결권 도입은 벤처기업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기업성장에 기여할 수도 있지만, 경영진의 사익추구 위험과 소수주주 권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만큼 도입 이전에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등 신중한 자세가 필요한 것이 맞지만, 도입해야 한다면 도입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일률적인 제한은 두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등의결권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인데, 존속기간이나 상장 등의 규제를 일률적으로 도입하면 기업성장이나 IPO회피 등 도입취지가 퇴색할 수 있는 만큼, 창업주의 모럴해저드나 일탈 등은 방지하는 안전장치는 두면서도 경영권 위협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자본이동의 제한을 받지 않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고정화 기자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대전 최초 통합학교 둔곡초·중 신설 추진 감사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25일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을 위해 힘쓴 공로로 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2019년 4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가칭 둔곡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좌절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거점지구 인구 이탈 방지와 적정 규모 학교 유지를 위해 초·중 통합학교 신설로 설립 계획을 변경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 이행 후 추진’의견으로 결정을 통보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육권 보장이라는 하나의 생각만으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한 것뿐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향후 둔곡지구 내에 통합학교가 원활히 설립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상구 시의원, 신월여의지하차도 도로사업 설명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시의원이 24일 신월여의지하도로 관제실을 방문해 신월여의지하도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로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강선우 국회의원과 윤유선 의원, 최동철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신월여의지하차도는 상습지정체 문제, 이로 인한 소음 및 대기오염 발생, 강서구와 양천구 지역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7년 필요성이 대두된 후 14년 만에 완공됐다. 여의나루 나들목에서 신월IC까지 이어지는 신월여의지하차도는 지난 4월 개통됐다. 신월여의지하차도는 스마트톨링 시스템, 방재1등급의 최첨단 방재시스템, 배기가스 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빠르고 안전한 차량 운행은 물론 환경 보호까지 고려됐다. 이 같은 이점으로 개통 직후 평균 2만2천대에서 현재 3만6천대까지 사용자가 늘어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월여의지하차도 위쪽으로 구성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위쪽으로는 공원이 조성된다. 박 의원은 설명회를 통해 상황을 보고받고 "제물포도로 추진위원장으로서 신월여의지하차도가 보다 활성화되고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또한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후에는 관제센터를 둘러보고 터널 내 CCTV 현황 등을 살펴보고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공사가 진행될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by 고정화 기자박옥분 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25일 대평초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그 간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온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받는 자리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관내 학교 교육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후 시설 개선과 실내 체육관 건립, 급식시설 증축 등 주요 현안을 살뜰히 챙기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천천중 학교환경개선 및 명인초 체육관 증축 진행상황 점검 실시를 시작으로 명인중학교, 대평초등학교, 삼일공업·삼일상업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시설개선 및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육현안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천일초등학교 교통지도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대평중학교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장·교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관 건립을 위해 수원농고 간담회에 참가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대평초등학교는 박 의원이 체육관 증축 사업 예산을 확보해 체육관 설계 단계에 있으며 급식시설 증축 예산 역시 이번 추경에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교육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교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교육가족에게 필요한 정책을 촘촘히 살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편집국원미정 의원,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와 중앙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법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는 최종에너지 소비 기준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고 에너지 사용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탈석탄 국제동맹 가입, 탈석탄 금고 선언, 경기도 그린뉴딜 발표,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가입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하기 위한 실행정책 및 지원 예산, 근거 조례 제정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온실가스의 특성과 배출 현황을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계획을 제안하고 제약 조건을 되짚었다. 덧붙여,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과제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토론자들이 주제별 소발제를 통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는데 첫 번째 토론자인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탄소중립 금고를 제안하며 타 시.도 및 교육청의 탈석탄 금고 지정 사례를 통해 경기도 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덧붙여, 녹색금융 평가지표 값을 제안함으로써 자칫 모호해질 수 있는 평가 기준을 뚜렷이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윤은상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은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의 의견서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문제의 절박성과 재생에너지로 전환 필요성에 비해 그 목표의 정도나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많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덧붙여, 이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관성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더해,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정보가 부족함을 꼬집었다. 끝으로 안성시의회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규제하는 사례 등을 통해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되기 위한 지자체장의 의지를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구민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에너지전환위원회 위원은 제5차 경기도 지역에너지 수립 보고서에 실린 공동실천 협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며 대응 방안 마련보다 선제 행동이 중요함을 지적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 예산 상정과 확충을 위한 방법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실무진의 관점에서 부족한 대응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법제도 현황과 다른 지역과의 차이점을 토로했다. 덧붙여, 조례 개선 및 탄소중립을 위한 기반 확충 계획 등을 소개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행동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수치를 시각적 정보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기업과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조례 개선과 전문인력 양성에 경기도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탄소중립이 실제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미정의원은 “경기도 금고 은행 선정시에 금융기관의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중단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후금융 국제적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한 기후위기 관련 재무정보공개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에 참여를 유도해 기후금융, 녹색금융 활동 촉진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금융권 참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 강관석 신부,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필근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조광희 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두 번째 주민 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은 2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동안청소년수련관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두 번째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는 “우리 수련관은 1990년 2월 개관해 2004년 청소년 유공 단체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5, 2017, 2019년 청소년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관으로서 청소년 자기 주도적 참여, 권리증진, 지역연계활동의 플랫폼 역할로 청소년과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예산지원의 어려움을 있다”며 “청소년 전용카페 ‘포텐’에 도서 3,000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도서 3,000권 지원, 동안청소년수련관환경개선 및 안양시청소년재단과 관련된 행사참석 및 시설예산확보 등 청소년을 위해 크게 기여한바 있다. 끝으로 조광희 의원은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안양시청소년재단과 적극적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예산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가시화 되나?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5월 25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번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우애자 의원은 “본 의원이 지난 3월 제257차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던 사안에 대해 허태정 시장이 약속한 사항”이라고 말문을 열며“이제는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문화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시립오페라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우의원은 지난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립오페라단의 구성 방안으로 연간 두 개의 창작 작품을 목표로 연수단원 중심으로 작품별로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에 따라 시립예술단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날 토론회는 양기철 충청오페라단장이 발제를 맡고 강연보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장, 손철웅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현숙 일칸토 대표, 전정임 CNU창작오페라사업단장, 지은주 대전오페라단장, 한동운 대전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등 관련 전문가와 대전시 관계자가 시립오페라단의 창단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진행한 우애자의원은 “시립오페라단의 창단은 대전의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성악 분야 외에도 연극, 무용, 의상, 무대장식, 음향기술 등 거의 모든 문화예술 분야가 접목된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지역개발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허태정 시장 임기 내에 반드시 창단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적어도 올 하반기에는 오페라단 창단을 위한 기념 음악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심규순 의원,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해단식’에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60여만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 75개 지방정부가 모인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공식 출범, 기본소득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모델 제시 등 주요한 성과를 거뒀다. 심규순 위원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기본소득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기본소득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정성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님들과 관계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해단식에는 정성호 조직위원장이 이재명 지사를 대신해 각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은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이희진 대표를 초청해 대전의 문화기반시설 현황, 코로나19가 예술계에 미친 영향, 예술계 취약 원인 및 예술지원의 한계와 과제 등 대전시 예술계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새로운 진단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시점이며 우리시의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조성칠 의원은“문화예술 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지원 방안 등 대전시 문화예술 발전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