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복합터미널 현장 점검

유성복합터미널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오는 29일 예정된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식을 앞두고 17일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 관련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정 마무리 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오랜 기간 지연된 사업이 준공을 앞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인허가 지연과 민간사업자 사업 포기 등으로 추진이 장기간 정체되면서 오랜 시간 주변 상권 침체와 교통 불편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대전시와 시의회의 지속적인 조율과 재추진 노력으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이날 조 의장은 △건축·설비 공정 마무리 현황 △환승 및 승·하차 동선 정비 상태 △재난·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여부 △주차장·교통 연계 계획 △준공식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이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된 미비 사항과 보완 필요 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에게 준공 전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와 대전 북부권의 교통·상업 인프라에 변화를 가져올 핵심 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공 후 광역·시외버스 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신규 고용 창출,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되면 도안·유성 일대의 교통 분산과 환승 효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의장은 이어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는 지역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사랑은 의회 청렴에서부터

대전광역시의회 제4차 혁신자문위원회 [국회의정저널] 1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는 대전광역시의회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이 오갔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 회의 안건이 ‘대전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방안’이었기 때문이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조원휘 의장과 정교순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대전시의원과 의회사무처 공직자 등 대전시의회 구성원들의 기본 덕목이라 할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안건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청렴은 시의원의 덕목 중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문을 열고,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대전시의회가 이전 연도 보다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달성했지만, 평가 등급과 상관없이 의원의 기본 덕목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말로 안건 상정 배경을 설명했다.회의에 앞서 조 의장은 “지난해 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대전시의회가 국민권익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는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등급을 향해 더 노력해 왔다”고 소개하고, 23일로 예정된 올해 발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면서 청렴은 의장인 본인은 물론이고 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민을 대표하는 의무를 지닌 시의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일이라며 시의회 구성원들의 청렴도를 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했다.이어진 본격적인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전시의회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의원의 청렴도는 곧 의회의 청렴도에 직결되기 때문에 의원이 청렴성을 잃지 않도록 청렴 교육과 의원 연찬을 실시할 것 △의원으로 활동하기 전에 가졌던 직업과 관련한 겸직 허용 범위를 명백히 세우고 위반하지 않도록 할 것 △ 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시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시민 행복을 확장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나갈 것 △ 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에 대한 진행상황이나 검토의견 등을 공개하여 시민과 소통을 할 것 △ 인사의 공정성을 지키고 시민에게 더 겸손할 것 △ 시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예방과 감시를 자주 시행할 것 △ 공무 국외 출장 후 공개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킬 것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러한 자문의견에 대해 조의장은 “혁신자문위원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의회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조원휘 의장이 취임한 후 대전시민의 민심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의 위상을 강화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의장 직속 자문기구이다. 학계, 법조계, 교육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오늘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김 의원이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질서와 배려, 화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다양한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김철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안산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안산을 새롭게, 시민을 중심에’ 두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안산을 만드는 데 더 전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용욱 의원, “경과원 파주 이전 (가)계약 체결... 내년 3월 입주 확정”

이용욱 의원 경과원 파주 이전 가계약 체결 내년 초 입주 확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고,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과원 파주 이전을 위한 임차 건물 계약이 체결되어 내년 3월 입주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당초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2025년 연내 이전’을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행정 절차와 물리적 여건상 해를 넘기게 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경과원 이전이 실질적인 계약 단계에 진입함으로써 이전이 확실한 궤도에 올랐음을 강조했다.이용욱 의원은 “올해 안으로 물리적인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목표 시한을 맞추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깊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나 이 의원은 “최근 경과원 이전을 위한 법적 검토를 모두 마쳤고, 이전 대상 건물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해당 건물이 내년 1월 준공됨에 따라 즉시 본계약을 체결하고, 조기에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내년 3월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이번 성과는 이용욱 의원의 선 임차 이전, 후 신축 완공이라는 실용적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완전한 신축 이전만을 고집할 경우 도지사 임기 내 착공조차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판단 아래, 물리적 이전과 신축 이전을 병행하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실제로 이용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과원 이전 지연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경과원 원장 면담을 통해 연내 이전과 중장기 이전 로드맵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에서의 압박과 정책 제안을 병행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과원에 직접 전달하고,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을 확보하며 답보 상태였던 이전 사업에 실질적인 물꼬를 튼 주역으로 꼽힌다.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을 통한 ‘경과원 파주 시대’ 개막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번 입주를 발판 삼아, 향후 경과원 본원 건물의 신축을 통한 완전한 이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예산과 행정 절차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파주가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라며, “파주시민과의 약속인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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