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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내곡4초등학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1만9993.6㎡ 부지에 53학급, 총 1129명 규모로 설립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도교육청은 그간 내곡4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청주시 내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학부모와 동문, 지역 주민의 반대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후 석성초 동문회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전체 14세대 중 11세대가 이전에 찬성함에 따라 내곡4초등학교 신설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석성초등학교는 향후 신설대체이전 행정예고를 거쳐 이전이 최종 확정되면, 2026년 9월부터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2019년 청주내곡초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내곡3초등학교, 2028년 내곡유치원, 2029년 내곡중학교, 2030년 내곡4초등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해 학교 설립이 마무리될 전망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석성초 학부모 및 동문회,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대체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홍천교육지원청은 29일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농어촌유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1학기 농어촌유학을 처음 시작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유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농어촌유학 사업 안내 △운영 학교 사례 중심의 학생 성장 이야기 △학부모·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생활·관계 변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토크콘서트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농어촌유학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학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아울러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참여도 병행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높혔다.문선옥 교육장은 “농어촌유학은 단순한 학교 이동이 아니라 아이의 삶과 배움의 방식을 확장하는 경험”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유학 생활을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일 ‘꿈도 Job Go 미래도 Job Go’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2023. 충북 장애학생 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특수학교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 교사, 학부모 및 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12개 유관기관과 10개 사업체가 참여한 체험프로그램은 전환기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진학·취업 서비스업 문화 예술 미래 직업 친환경 제조업 등 5개 영역별 체험존에서 실무중심으로 진행됐고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더불어,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우리가 주인공’시간에는 다양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했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취업 의지를 적극 보여줄 수 있는 ‘나의 꿈 중계 스튜디오’와 ‘나의 꿈 뱃지 전시’무대도 준비되어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들의 취업도‘평범’해야한다”며 “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 아이들이 진학이나 취업으로 도약하는 길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및 준비교 담당자, 사회적경제동아리 중점학교 담당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강의와 현장탐방, 대면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기획·운영했으며 지역의 문제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의 필요와 요구를 경제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교육적 관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1일차에는 경제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과 학교협동조합의 이해와 운영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다붓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협동조합 운영을 살펴보고 현장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3일차에는 수업에서 활용가능한 사회적경제 교육 툴을 체험으로 익히는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높였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사회적경제와 학교협동조합을 활성화하고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량과 인식을 확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9월 1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승진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 김성곤 1명이며 시의회의 교육 전반에 관한 입법·예산심사 등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배치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거창연극고등학교는 숙원 사업인 연극·뮤지컬 실습동 ‘가온누리’를 준공하고 7일 개관식을 열었다. ‘가온누리’는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서 늘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예산 30여억원을 들인 가온누리는 총면적 981㎡의 공간에 공연장 2곳과 음악연습실, 분장실, 무대제작실로 구성해 학생들의 연극·뮤지컬 수업 공간으로 활용된다.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거창연극고는 지난 2020년에 6개 학급으로 개교한 공립 대안학교이다. 거창연극고는 새로운 교육 방법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예술가로서 자신의 독특한 소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번 가온누리 개관으로 무대 소품 제작·설치 조명과 음향 지원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학생들의 협업으로 디자인해 질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박주언 경남도의원,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행사, 축하공연, 본 행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거창연극고 학생들은 준비한 연극과 뮤지컬 연기를 축하공연에서 선보였다. 또 교육공동체의 모든 일이 꼬이지 않고 쉽게 잘 풀어지기를 바라는 ‘매듭 풀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가온누리가 연극과 뮤지컬에 열정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거창연극고 학생대표 한벼리 학생은 “가온누리 개관으로 연극, 뮤지컬 수업에서 맘껏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공간을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8~10일 도내 일원에서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9개 학교, 중학교 145개 학교, 고등학교 104개 학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47개 팀 학생 8,642명이 참가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배구 등 17개 정식 종목과 한궁 등 10개 시범 종목을 포함한 2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라는 목표로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다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 클럽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넘어진 상대에게 손을 내밀어 줄 아는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대회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7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3관에서 ‘전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위닥터 학부모 2차 강연회’를 열었다.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회는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양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와의 갈등 해소 방안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회에서 임우영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리 아이 마음 성장 토크콘서트’를 열고 아이들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학부모들과 나눴다. 이어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녀들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열린의사회가 함께하는 비대면 학부모 교육 ‘위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 시즌4’가 오는 9월 22일까지 유튜브 채널 ‘위닥터’에서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날 강연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성장할수록 대화가 힘들었는데, 이번 주제 강연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는 법,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학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 자녀 간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미래교육선도지구 추진을 통한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7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9월 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교육선도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와 영암교육지원청의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추진계획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공간이 학생을, 학생은 전남의 미래를 바꾼다’를 모토로 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는 올해 33교에 158억5000만원을 투입해 전남형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넘어, 학생·교직원·지역사회가 참여해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공간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교실·도서관 등 배움공간을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재구조화하고 놀이·생태·마을연계 등 공동체 삶의 중심이 되는 학교 공간으로 새 단장 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과제로 미래교육공간조성 지원 TF팀 구성 전문가 및 업무 담당자 인프라 지원 지원 공간·시기·예산지원방안 일관된 지침 또는 매뉴얼 개발 안내 공간의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변화 사례 발굴 등이 꼽혔다. 참석자들은 또 영암교육지원청의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추진 계획도 들여다봤다.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교육과정, 인사, 행정, 재정의 자율성을 갖는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영암군을 시범지구로 선정해 핵심역량 함양교육을 위한 학교 연결과 확장의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속 가능한 영암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공동체를 핵심과제로 삼고 성공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중심의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주고자 고흥군 출신의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모기원 고흥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장, 박은정 고흥학부모연합회장이 참여했다. 한 지역교육장은“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및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성공하기 위한 열쇠는 현장 교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가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와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도전 과제 중 하나다”며 “전남형 미래교육 확장성의 실험대인 만큼 성공적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혜안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 지난 6일 시행한 수능모의평가 문항 분석 및 수능 대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지난 6월 교육부의 초고난도 문항 배제 발표 이후 치러진 첫 시험이자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이다. 68개 고등학교와 23개 지정 학원에서 15,53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고3 재학생은 13,012명이고 졸업생은 2,521명이다. 응시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재학생은 감소했고 졸업생은 많이 증가했다. 전국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오는 11월16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졸업생 비율은 30% 이상으로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모의평가는 광주진협 분석 결과,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전반적으로 초고난도 문항은 배제됐지만, 변별력 있는 시험으로 판단된다. 국어 영역에 대해 동아여고 여은화 교사는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고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EBS 체감 연계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보였다. 대신 여러 난이도를 가진 문항의 적절한 구성과 매력적인 선택지 배치로 상위권 변별력은 어느 정도 확보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통과목인 ‘독서’는 ‘독서 사회, 과학, 인문주제통합’ 영역에서 출제돼 지난 6월 모의평가와 같이 4개 지문 17문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4개 중 3개의 지문이 EBS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돼 해당 교재로 평가를 대비한 수험생의 경우 체감 연계율이 문학보다 높았다. 어려운 전문용어, 시각자료 등이나 과도한 추론을 요구하는 문항도 없어 최상위권 학생들은 다소 평이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정교한 선택지 구성으로 지문 이해해 꼼꼼하게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틀릴 수도 있어 평이하게 정답이 도출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특히 ‘압전 효과를 활용한 초정밀 저울’을 소재로 한 과학 지문의 11번, ‘조선 후기 신분제의 변화와 개혁론’을 소재로 한 인문주제통합 지문의 15번, 16번은 초고난도 문항 배제 조건을 지키면서도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보인다. 공통과목인 ‘문학’의 경우 ‘고전소설, 갈래복합, 현대소설, 고전시가’ 지문이 출제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같은 4개 지문 17문항으로 박용래의 ‘월훈’,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 정철의 ‘성산별곡’ 같은 경우 EBS 연계 교재에서 간접 연계로 출제됐다. 문학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으면서 연계율도 높아 수험생의 부담은 줄었다. 하지만 정교하고 복잡한 선택지로 인해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갈래복합 26번 문제인 고전수필 서영보의 ‘문의당기’는 EBS와 연계되지 않아 생소하고 주제가 관념적이기에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보인다. 선택과목인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됐다. 선택과목의 난이도 차이를 최소화하고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화법과작문’은 기존의 출제 경향대로 화법과 작문을 통합한 문항이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평이했다. ‘언어와매체’는 정확히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아 까다롭게 여겨지는 문법 문항도 있었다. 하지만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매체를 바탕으로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룬 개념과 문항을 출제해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 영역에 대해 숭덕고 박영광 교사는 전년도 수능 및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고 분석했다. 전체적으로 객관식보다 주관식이 쉽게 출제됐다. 최상위권을 선별하는 변별력은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중상위권 변별력은 더 커졌을 것으로 예측된다. 가장 어려운 문항으로는 ‘수학Ⅰ’ 14번, ‘수학Ⅱ’ 13번으로 두 문제 모두 객관식 문항이다. 각각 지수함수의 평행이동과 미분의 개념을 명확하게 알고 문제의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해야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으로 자리했던 15번은 상대적으로 앞선 두 문항보다 더 쉬운 경향을 보였다. 그 외의 문항들은 연산과정이 다소 길어질 내용들로 구성돼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체감상 시간적 부담이 많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는 모두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 학교 수업과 EBS 연계 교재를 충분히 학습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공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미적분’은 어려운 계산보다는 정의와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만 있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됐다. 문항별 난이도 구성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전통적인 방법과는 다소 다르게 출제됐다.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항이라면 바로 해결하고 잘 풀리지 않은 문항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수학 시험시간 100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므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부터 전부 다 점검한 이후 나중에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BS 연계 교재 체감율은 다소 높은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12번 문항은 수능완성 실전편 4회 7번 문항과 일치했으며 20번 문항 또한 수능완성 실전편 3회 13번 문항의 도형과 매우 유사하게 출제됐다. 영어 영역에 대해 광주대동고 오창욱 교사는 9월 모의평가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어려운 어휘가 거의 활용되지 않았으나, 한 문장의 길이가 긴 지문들을 활용해 독해 난이도를 조절했다. 41~42번 장문 지문이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현저히 짧아진 것을 포함해 특정 문항의 지문 길이가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매력도가 높아 학생들에게 혼선을 주던 오답 선택지가 거의 없었던 데 반해 이번 모의평가에는 대폭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최근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되던 문장 삽입 문항인 38, 39번 모두 매력도가 높은 선택지로 중상위권 학생 다수가 함정에 빠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38번에서는 ‘For example’, 39번에서는 ‘Critics’로 매력도가 높은 선택지를 만들었다. 36번 글의 순서 문제에서도 순서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많지 않아 학생들이 글의 논리적 흐름으로만 순서를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33번 빈칸 문항에서도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가 2개나 존재하고 34번 빈칸 문항에서는 그림이나 사진에 나오는 장소가 이동했다는 문장을 의역해야 뜻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 밑줄 친 문맥 의미를 파악하는 21번 문항은 매력도가 높은 선택지가 포함돼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교육부의 초고난도 문항 배제 발표 이후 시행된 첫 시험이자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고 의미가 큰 시험이었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출제 경향 분석을 통해 올해 수능 출제 방향을 확인하고 최종 마무리 학습에 매진해야 한다. 첫째, 최근 수능 기출 문제와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EBS 연계 교재 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정교하고 복잡해진 선택지로 변별력을 확보한 이번 모의평가 경향을 봤을 때 선택지 이해와 판단에 정확성을 기해야 한다. 자주 틀리는 문항은 오답노트를 활용해 이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셋째,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학습하고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제한된 시간 내에서 자신만의 문제풀이 순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수능시험일까지 꾸준히 실전 문제풀이 연습을 해야 한다. 넷째, 심신의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수능시험에서 평상시 실력을 발휘하려면 체력관리와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운동과 산책을 병행하고 멘탈 관리를 위해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수능시험은 9월 모의평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자기 관리를 하면서 성실하게 수능 마무리 학습을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에 2023학년도 1학기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운영했다. 매 학기별로 실시되는 학교 관리자 회의는 오전에는 원장 및 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원감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책임 있는 학교교육과정의 운영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창의적인 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9월 1일 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동부지원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업무를 설명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졌다. 9월 1일자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최재모 교육장은 “교장, 교감 선생님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동반자이며 주체자이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부지런히 소통하고 협력하한다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면서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혁신적·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은 공약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진로교육 공모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 즉 창업가정신을 청소년들에게 키워주고자 마련했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우석중 남춘천여중 강일여고 대성고 봉의고 북원여고 석정여고 육민관고 진광고 황지정보산업고이며 학교별로 운영비 5백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교과 연계형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계형 등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의 창업가정신 역량은? 창업가 ‘유퀴즈 in 강원’ 우리 지역문제 해결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창업가 되어보기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경험을 하며 창업 가치 탐색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공모 사업 선정교인 우석중학교는 창업가정신 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모듈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석중학교 변은선 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크리에이터스랩 류정하 대표와의 미니 창업가 콘서트를 통해 창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모험을 즐기는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은 지역의 문제를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 사회의 핵심 주역이 될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강원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가정신 교육의 질적 향상과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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