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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시장격리에 36억원을 투입해 비상품 유통을 방지하고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지난 1월 23~28일 사이 대설과 한파로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규모는 3,648ha로 대부분의 도내 월동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언 피해를 입은 비상품 월동무의 유통으로 시장 교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 제주월동무의 이미지가 하락하지 않도록 언 피해가 많이 발생한 포전을 위주로 이번 시장격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600ha를 시장격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장격리 참여 농가에는 3.3㎡당 1,98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농지는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재배지이며 미수확 포전이라야 한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언 피해 월동무 시장격리를 위해 제주도는 농협, 제주월동무생산자연합회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규모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원 단가와 사업규모, 재원마련을 협의했으며 사업비 재원 36억원 중 제주도 14억 4,000만원, 자조금 14억 4,000만원, 농협 7억 2,000만원을 분담한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월동무 언 피해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주도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피해 입은 월동무 출하를 자제하는 등 자구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월동무 이외에 언 피해가 발생한 다른 농산물에 대해서도 피해 발생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품목생산자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필요시 추가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코로나19 엔데믹에 대비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10일 정부의 단기비자 발급 재개와 관련해 중국의 코로나19 안정화 상황과 함께 제주지역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시의적절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해외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 유치를 위해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인관광객의 실질적인 제주 방문을 위해 현재 인천공항으로 일원화된 해외 입국 조치가 해제되고 제주 직항 중국 항공편이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항 중인 싱가포르, 일본, 대만, 태국 등 4개 직항편과 함께 코로나 이전 5개국 27개 노선으로 재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과 국제 직항편 재개에 대비해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어 유관기관과 5개 제주중국관광홍보사무소와 함께 중국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제주 방문을 위해 중국 현지를 연결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물가와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상황에서 이번 정부의 조치는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국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관광객 제주 유치를 위해 오영훈 지사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통합방위회의에 이어 10일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국인 관광객 입국과 관련한 방역정책을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8일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입국 정책 조정과 제주와 중국 간 관광객의 자유로운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광역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현장에 애로사항 및 문제가 발생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권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진단·처방에 나선다. 이때 자체 해결이 어렵거나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 작목과 토양·비료, 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컨설팅팀이 현장에 방문해 정밀진단을 통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광역컨설팅팀은 감귤, 특화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6개 분야 22명의 작목 핵심 컨설턴트와 토양·비료, 병해충 등 2개 분야 12명의 기술지원 컨설턴트로 구성되며 도내 현장 정밀진단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출동 가능하다.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제주농업기술센터 064) 713-5959, 서귀포농업기술센터 064) 733-5959, 동부농업기술센터 064) 760-7632, 서부농업기술센터 064) 760-7942로 전화하면 된다. 김정훈 스마트기술팀장은 “기후 변화 등의 요인들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현장 밀착형 광역컨설팅 실시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상장 희망 의사를 밝혔던 창업 9년차 제주지역 스타트업인 ㈜모노리스가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를 개발한 ㈜모노리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종석 ㈜모노리스 최고경영자, 김나영 최고전략책임자, 정대교 최고기술책임자, 이연우 최고마케팅책임자, 박태언 대외협력 담당, 이동언 모노리스제주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석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은 제주 창업환경이 많이 좋아졌지만 사업 초기 제주도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없었고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거의 모든 벤처투자자들이 육지에 있어 만나보면 제주지역에서 상장기업이 나올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며 “제주우수제품품질인증처럼 제주도가 인증하는 스타트업 선발 절차를 만든 후 상장 가능성이 높은 3~4개 회사를 인증기업으로 선발한 후 지원체계와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모노리스와 같은 제주도 향토기업이 상장을 이뤄낸다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희망과 의지를 줄 수 있고 대외적으로는 제주기업도 상장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MZ세대가 좋아하는 사례를 분석해 기업과 제주도의 동반성장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언 모노리스제주파크㈜ 대표는 “제주에서 엔지니어 채용이 어려웠고 어렵게 채용했지만 제주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개발인력은 서울에서 파크 조성 및 운영팀은 제주에서 채용했다”며 “최근 숙소나 출퇴근 지원을 통해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제주지역 인재개발과 함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적극적으로 운영하면 연관산업과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주거지원과 관련해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등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을 갖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시도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가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는 흐름을 만들도록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워케이션 성지 구축과 제주형 투자 인센티브,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으로 섬의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고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민선8기 제주도정이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상장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개별 기업 상장의 성과가 해당 기업의 발전과 연관산업으로까지 이어지면 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제주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 맞춤형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상장희망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출자·융자 및 본격적인 상장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장을 희망하는 유망기업을 위해 펀드조성 등 기업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정책도 구상 중이다. 지난해 1차 수요조사에 이어 올해 1월 2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주지역 기업 가운데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총 51곳으로 조사됐다. 한편 ㈜모노리스는 스포츠와 레이싱 게임을 융합한 정보기술 기반의 레이싱파크를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역상생 발전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모노리스는 환경 오염배출과 소음 없이 중력가속도를 이용해 제주 중산간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현실판 카트라이터’를 구현해 냈다. 친환경 이색 스포츠 ‘그래비티 레이싱’에 자율주행, 로봇 제어,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주의 청정 환경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9.81파크’를 운영 중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 100개 기업에 선정돼 UAE 시장 진출을 타진했으며 아부다비 투자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아부다비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어음2리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마을발전기금 및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제주교육청과 협업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특성화고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5년 간 교육생 중 1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총 196명의 직원 중 136명이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127명이 제주에서 채용됐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한 달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자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 강화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실·국장과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동참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58명이 1억 2,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자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79명, 50대 167명, 20대 92명, 60대 46명, 70대 12명, 10대 5명, 80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기부자의 90%인 862명이 10만원을 기부했으며 10만원 미만 63명, 1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 19명, 50만원 초과 14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33명, 경상남도 77명, 부산 46명, 경상북도 41명, 충남 40명 순이었다. 답례품을 신청한 741명 중 364명이 감귤을 골랐으며 돼지고기 113명, 탐나는전 92건, 갈치 80명 등 순으로 선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좋아하는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한 달간 펼친 결과, 많은 국민이 기부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고 본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제주 기부자 가운데 30~40대 직장인 비중이 높은 점은 ‘제2의 고향’을 강조한 제주도의 추진전략과 방향이 적합했다는 의미”며 “세대별 맞춤 공략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자 기념숲 조성 공영관광지 할인 등 서비스 제공방안 기부자 대상 이벤트 행사 마련 등 기부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실·국, 행정시, 읍면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오프라인 홍보 및 답례품 판촉행사, 들불축제 등 행사·공연장 내 홍보활동 전개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향후 제주도는 기부자가 선호하는 제주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금사업과 연계한 선점 홍보로 기부자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국민 대상 ‘나도 제주도’ 릴레이 캠페인 전개, 제주도 공식 SNS 활용한 홍보 강화, 기부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 기획홍보, 주요 입도객 대상 제도 안내 및 홍보, 직원 대상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제주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부터 15일까지 동해 피해를 입은 노지 만감류에 대한 시장격리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주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대설과 한파에 따른 감귤열매 동해 피해 조사 결과 노지 온주와 노지 만감류, 재해용 난방기를 미보유한 비가림 월동온주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에 대한 한파 피해신고 접수를 받고 있으나, 동해 피해를 입은 과실류는 ‘농어업재해대책법’상 지원이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규격 외 노지 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기간을 당초 1월 30일에서 2월 20일까지 연장 추진중이며 가공용감귤 수매도 병행해 2월말까지 농·감협을 통해 농가가 신청하도록 사전 조치한 바 있다. 노지 만감류와 비가림 월동온주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동해 피해 시장격리 신청을 받고 예비비를 편성해 경영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장소는 과원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다. 지원단가는 1kg에 노지 한라봉 650원, 노지 레드향 730원, 노지 천혜향 610원, 비가림 월동온주 840원이다. 단,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지급받은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노지 만감류와 비가림 월동온주의 시장격리 방법은 언 피해 감귤을 컨테이너에 담아 물량 확인 후 피해 과원 내 공지를 활용해 농가 자체 폐기하고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방문해 폐기물량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동해 피해 노지 만감류 등 시장 격리사업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감귤 농가에 경영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기 위한 특별 지원사업으로 피해 농가가 조속히 경영안정을 되찾도록 예비비 사용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사 재조명을 통해 제주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자 명사특강 ‘미래를 보는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사특강 ‘미래를 보는 역사’ 제1편은 8일 오후 4시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민속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탐라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생태성이 국제성의 기반이다’라는 내용으로 ‘탐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입해 과거 진취적인 탐라의 정체성을 재인식한다. 강의를 통해 탐라문화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일본 고문서 및 평성궁 유적의 목간에서 확인된 탐라의 교역품인 탐라방포와 탐라복의 실체를 규명한다. 또한 고대 탐라의 음악으로 추정되는 8세기 일본의 궁중음악인 도라악의 기원을 살펴봄으로써 탐라 대외교류의 한 축인 일본과의 대외관계를 재조명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명사초청 특강을 비롯,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무료입장 등을 통해 도민 및 방문객 대상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박물관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선수단 유치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전지훈련인 6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전지훈련 전담 조직을 활용한 현장 합동 마케팅과 함께 2026년 전국체전과 연계한 전지훈련 유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과 도내 선수단에 양질의 스포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2월 24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등 훈련시설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체력측정 분석 및 평가 운동처방 제공 및 피드백 우수선수 및 강세종목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K-리그 대표구단인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환영 인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제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로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훈련시설과 숙박시설 등 여건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제주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제주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위상을 유지하도록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찾는 많은 전지훈련팀과 지역 체육인들이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의 수준 높은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훈련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 선수단과 지역 체육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 선수단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1월 총 1,028팀·1만 6,666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했으며 1월 말 기준으로 2월 229팀·8,550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 예약을 신청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를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출신들의 애향심도 함께 모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인 고영진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영진 총장은 함덕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학·석·박사를 취득한 후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교수로 재임했으며 2019년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도외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고영진 순천대 총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고영진 총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 간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제주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제주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새해 첫날 탤런트 현석 씨가 1호 기부자로 등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전남 김한종 장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골프선수 박민지, 배구선수 정지석,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탁구코치 김경아 씨 등 많은 국민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상호 소통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양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양 지역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해 주민의 이익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서울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관광 교류 사업 및 홍보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상호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분야에서는 제주-서울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제주-서울 상생관광 실현을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 서울 개설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간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청년기관, 참여기구, 청년단체 간 교류 협력을 모색해 나갈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관련 법 제정과 실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동시에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도 활발하게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시립·도립 예술단 교류 공연, 생활체육 동호인회 우호 교류 증진 등 협력하는 등 제주도와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주도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농·수·특산물 및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공무원 인사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제주도 유휴시설을 활용한 시민시설 조성 청소년 역사·문화·향촌 체험 활성화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총 6개 분야에 걸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 당일 제주를 찾는 오세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상호발전의 의미를 담아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다. 한편 협약 체결 후 오영훈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의 뜻을 담아 기념식수를 한다. 오영훈 지사는 서울의 상징나무인 은행나무를, 오세훈 시장은 제주의 상징나무인 녹나무를 식수함으로써 양 지자체의 번영을 함께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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