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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 43개를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한수원은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공제한 러브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받은 선물세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전광옥 처장은 “임직원들이 정서껏 준비한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후열 동천동장은“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과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황성동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공영주차장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불법투기물을 수거하고 주차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귀성객 등의 이동이 늘어나면서 공영주차장 이용객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에 나섰다.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하며 깨끗한 황성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황성동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비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김희정 황성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가 시민들과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주시는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강연회는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미래세대와 함께 준비하는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장동호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특별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별강연에는 이정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평화공존의 의미를 설명했다.이어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질의응답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화통일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동호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평화공존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창업 실전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9일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 ‘체험 한마당 플리마켓’에 프로젝트 참여자 1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아로마 팔찌 만들기, 양말목 티코스터, 십자수 공책, 마음 수호 쿠션, 자개 키링 만들기 등을 직접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살피고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쌓았다.이어 11일에는 전국궁도대회와 연계해 활 모양 자개 장식을 활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체험부스를 운영해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참여자들은 두 차례 현장 운영을 통해 확인한 의견과 반응을 향후 아이템 보완과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창업 실전 점프업 프로젝트’는 여성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실습과 체험부스·플리마켓 운영, 전문가 컨설팅, 성인지 비즈니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참여자들이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며 창업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여성들이 역량을 살려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주시 용강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마을 소식지 ‘소금강 메아리’ 가 첫선을 보였다.경주시는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마을 소식지 ‘소금강 메아리’를 창간했다고 14일 밝혔다.‘소금강 메아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소식지다.소식지에는 지역 행정 소식을 비롯해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와 주민들의 일상 등 용강동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소금강 메아리’를 주민의 목소리와 지역 소식을 전하고 이웃 간 소통을 잇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일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해 소식지를 창간했다”며 “‘소금강 메아리’ 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주민들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소금강 메아리’창간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소통과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김천농협 조합원 최재춘·김정숙 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총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김천농협의 여성 조직인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이 각각 100만원을, 조합원 최재춘·김정숙 부부가 200만원을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김천농협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조합원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특히 최재춘·김정숙 부부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새농민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이들은 김천시 대항면에서 30년 넘게 포도를 재배하며 품질 중심의 고소득 영농을 실천하고 지역 농가에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등 김천 포도의 품질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역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전미선·원인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김천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최재춘·김정숙 부부 또한 “뜻깊은 상을 받은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수상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눔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과, 뜻깊은 수상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최재춘·김정숙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김천형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2026 도서관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의 완주를 돕기 위해 운영한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도서관 스탬프투어’는 관내 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 대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도서관 방문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 7월 말부터는 관내 9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 독서리뷰카드 미션이 진행됐다.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을 읽고 금지어를 제외한 짧은 감상을 작성하는 ‘금지어 리뷰카드’를, 일반자료실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췌하고 감상을 기록하는 ‘여름 문장 채집카드’를 운영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8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강좌를 운영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드로잉 기법과 일러스트 실습을 진행했다.또한 자두꽃작은도서관에서는 8월 아동반을 시작으로 ‘DIY 가죽공방’강좌를 운영해 가죽공예의 기초를 배우고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죽공방 성인반은 9월부터 이어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9월에는 9월 5일과 12일 두 차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석맞이 가족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했다.1회차에는 사명대사공원에서 한복 예절과 다도를 체험하고 2회차에는 시립도서관에서 미니 한복 그림책 만들기와 한복 키링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김천시립도서관장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관을 찾아 책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도서관 스탬프투어’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미션 수행이 가능하며 필수 스탬프인 도서 대출 스탬프 5개를 포함해 총 8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완주로 인정된다.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독서 관련 기념품이 제공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추석 명절 기간 중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황금·지례정수장 및 배수지와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완료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위생적인 급수 환경을 조성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수돗물 생산 핵심 시설인 황금·지례정수장과 도심 내 곳곳에 위치한 배수지 34개소와 가압장 53개소에 대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예초 작업을 집중 실시했다.김천시 맑은물사업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명절 연휴 기간 중에도 수돗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할 경우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수질검사 실시 후 그 결과를 안내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 9월 11일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제3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개최해 시니어 세대의 열정과 도전이 빛나는 감동적인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개인전과 시민참여 워킹, 인플루언서의 초청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관악 5중주 등의 축하공연으로 계절을 한껏 느끼게 했다.특히 새롭게 시도한 노인, 김천시 거주 외국인이 함께한 시민참여 워킹은 서툴지만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120명이 경합을 벌여 본선에 76명이 진출했으며 참가자들은 당당한 워킹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 개성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단순히 외모와 워킹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이 자리는 또 다른 꿈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영예의 대상은 이명옥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전여원 씨, 우수상은 안현숙 씨, 장영범 씨가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회에서 “이 무대는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꿈을 실현하는 특별한 무대”며 “나이를 잊은 용기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시립도서관은 김천 시민들이 자신들의 삶의 기억과 시대의 이야기를 시로 쓴 인생시집, ‘살아보니, 詩였네’를 출간했다.도서관 문예창작공작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생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의 수강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시를 모아 시집 ‘살아보니, 詩였네’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단순한 시 창작 결과물을 넘어, 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문학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참여자들은 ‘인생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가족을 위해 흘린 땀, 시대의 아픔, 부모와 자녀에 대한 기억, 잊고 있던 고향과 사람들에 대한 추억 등 각자의 삶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한 편 한 편의 시로 풀어냈다.12회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은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127편의 시로 쏟아냈다.웃음이 나오는 기억도 있었고 다시 떠올리기 힘든 아픔도 있었지만, 지나온 삶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각자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시가 되어갔다.김천시립도서관의 인생시 쓰기 지도강사로 참여한 김수상 시인은 전국의 도서관과 인구 소멸 지역의 마을 회관 등에서 인생시 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김 시인은 “한 사람의 삶은 한 편의 시이며 삶을 떠난 시는 없다”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생의 궤적을 시로 기록하는 인생시야말로 족보를 대신할 수 있는 값진 유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 시인은 또 “문학은 특별한 재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진심으로 돌아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확인했다. ‘살아보니, 詩였네’에 담긴 시들이 가족에게는 소중한 유산이 되고 김천에는 귀한 문화 자산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번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개인의 추억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나온 한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전쟁과 가난, 산업화와 도시화의 시간을 지나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온 세대의 경험이 시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참여자들의 시는 문학 작품인 동시에 한 사람의 생애사이자 우리 시대의 생활 문화 기록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인생시 쓰기에 참가한 김종분 씨는 “처음에는 내가 무슨 시를 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나온 세월을 하나씩 떠올리다 보니 쓸 이야기가 참 많았다”며 “시를 쓰면서 잊고 지냈던 옛날 기억과 가족들을 다시 만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김 씨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가 책으로 남는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하다”며 “자녀와 손주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가 이렇게 살아왔구나’하고 알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천시립도서관의 ‘인생시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집은 그동안의 창작 활동이 한 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평범하게 살아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문학이 되고 기억이 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유산이 되는 순간이다.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시집 발간에 대해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번 인생시 프로그램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자신의 후손들에게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생시집, ‘살아보니, 詩였네’의 출간기념회와 낭독회가 9월 10일 오전 10시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지도 강사 김수상 시인과 16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 모두는 서로에게 수고와 축하의 말을 건네며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이번 시집이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젊은 날을 기억하게 하는 책이 되고 시를 쓴 자신에게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2026년 하반기 수시강좌’를 지난 9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해 어학·문화예술·요리·건강·생활체육·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취미와 자기 계발을 위한 문화예술 및 어학 강좌부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요리·자격증,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생활체육 강좌까지 폭넓게 마련해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맞는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은 강좌별로 주 1~2회 운영되며 특히 어학·음악·문화예술 등 일부 강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편성해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퇴근 후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김천시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하반기 수시강좌는 시민들이 배우고 싶었던 것을 일상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마련했다”며 “취미생활은 물론 자기 계발과 건강관리, 실생활에 필요한 역량까지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부곡초등학교 일원에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대곡동자율방재단, 부곡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아이먼저’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병근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우지연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권용덕 김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관계기관이 함께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 요인을 살피고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외출 시 보호자에게 미리 알리기 △등·하교 시 안전한 길 이용하기 △낯선 사람이 주는 물건 받지 않기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위험한 상황에서는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아이먼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를 우선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을 연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