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2026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4월 10일 열린 제4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및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 발전, 독서문화 진흥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고성군은 문화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여건 속에서도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교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독서문화 진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군은 2024년 고성군립도서관을 개관하며 도서관을 자료 이용 공간을 넘어 독서·문화·휴식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또한 RFID 기반 도서 관리 시스템과 무인 대출·반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체계로 확대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문학 행사와 북토크, 전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문화예술 기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특히 2025년 개최된 ‘제1회 이성선 문학축전’은 도서관 전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로 운영해 지역 문학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고성군립도서관 이용자 수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13만4천여명 방문

[국회의정저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 가 총 13만48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연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개막 첫날에는 4만 7000여명이 방문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비가 내린 둘째 날에도 약 2만29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이어 평일이었던 셋째 날에는 3만1100여명,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3만3800여명이 방문하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 약 10만2000명보다 3만2800명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이는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규모로 양구에서 개최된 역대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이다.올해로 23회를 맞은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지역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양구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어린이 프로그램 확대와 공연·체험 콘텐츠 강화 등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했다.축제장 곳곳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피자, 아이스크림, 캐릭터빵 만들기 체험과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떡메치기 등을 통해 곰취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코너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을 선보였다.또한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했다.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곰취축제장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 어드벤처존, ‘캐치 티니핑 키즈존’, ‘최강경찰 미니특공대 싱어롱쇼’ 와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어린이 동요제 등 다채로운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축제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또한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 축제를 실현했다.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 종합상황실, 먹거리 요금 모니터링단 운영 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와 함께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곰취 500g 소포장 상품과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일부 도입하는 등 방문객 편의 향상에도 힘썼다.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곰취축제는 양구에서 열린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가족형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가 소개하는 춘천’ 제2회 봄내글판 전국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춘천 한 문장, 봄내글판’의 두 번째 전국 공모전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2회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소개하는 춘천’ 이다.응모자는 ‘가까운 춘천’과 ‘신나는 춘천’두 제시어를 포함하거나 제시어와 관련된 문안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전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 공고와 접수 링크는 춘천시 대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은 문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문안심사위원회가 맡는다.지역성·심미성·전달성·참신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 입선 2편 등 총 5편을 선정한다.시상금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입선 각 10만원이다.최종 결과는 18일 춘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최우수작은 6월부터 춘천시청 대형 전광판을 비롯한 도심 주요 거점에 게시될 예정이다.앞서 시가 지난 3월 진행한 제1회 공모전 최우수작으로는 서울 강서구 거주 김해영 씨의 ‘한강에 봄내음이 실려올 때 생각해요. 춘천, 당신이 보낸 인사일까 하고’ 가 선정됐다.당시 총 2054편의 문안이 접수되며 29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응모 열기를 보였다.응모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이어졌고 수도권 응모자가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이는 춘천의 인지도 확산 성과로도 이어졌다.공모 진행 전후 각 2주간 네이버 포털 검색량을 비교한 결과 ‘춘천’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2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봄내글판은 서울 광화문글판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청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인증사진을 남기는 공간으로 알려지며 SNS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산되고 있다.시는 공모전을 분기별로 정례 운영해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 감성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오는 7월에는 ‘내가 꿈꾸는 춘천’을 주제로 3차 공모전을, 10월에는 ‘내가 기억하는 춘천’을 주제로 4차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장병선 홍보담당관은 “지난번 1회 공모전에서 예상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주셔서 춘천을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며 “도시 브랜드 홍보에 있어 봄내글판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봄내글판을 춘천을 대표하는 홍보 자산으로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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