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투에이엔 x 하츠투하츠. 출처: 투에이엔 [국회의정저널] 색조 화장품 브랜드 투에이엔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인 신제품 ‘러브버블’ 컬렉션의 공식 론칭에 앞서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이 먼저 공개됐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곡 ‘The Chase’ 와 싱글 ‘STYLE’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에이엔은 하츠투하츠의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개성이 자사 색조 제품의 감각적인 컬러감, 텍스처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고 색조 중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러브버블 컬렉션은 투에이엔이 2025년 하반기 주력으로 준비한 라인으로 생기 있는 핑크 계열의 색감과 투명한 질감이 특징이다. 지난 7월 20일에는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티징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핑크 무드를 중심으로 하츠투하츠 멤버 개성과 컬렉션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팬들과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시일에 맞춰 다양한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투에이엔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주문번호당 포토카드 8종 세트를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가, 롱 웨어링 파운데이션 미니 구매 시 전용 퍼프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컬렉션 기획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별로 전용 굿즈가 추가 증정된다.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에는 미니 틴트, 듀얼 치크에는 하트 헤어핀, 퓨어 글래시 하이라이터에는 타투 스티커, 베러 미 아이 팔레트에는 아이 프라이머 미니가 각각 포함된다. 투에이엔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Z세대 소비자와 브랜드 감성 공유를 강화하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신영 투에이엔 대표는 “하츠투하츠가 보여주는 당당함과 밝은 에너지가 투에이엔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이번 러브버블 컬렉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투에이엔의 색조 제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에이엔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Z세대 소비자와 브랜드 감성 공유를 강화 강화하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 씨엘엔컴퍼니 [국회의정저널] 배우 안지호가 ‘아이쇼핑’ 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안지호는 손재주가 뛰어나고 각종 잔기술에 능한 17세 소년 주안 역을 맡는다. 그는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간 안지호는 영화 ‘보희와 녹양’, ‘리바운드’,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밤이 됐다’,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아 왔다. 캐릭터에 깊이 스며드는 몰입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 장인’ 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상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상처를 지닌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일하게 따뜻함을 지켜내는 주안으로 변신한 안지호. 눈빛, 말투, 몸짓 하나하나에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낸 그의 연기가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국회의정저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자타공인 씨름 레전드 이만기가 천하장사 우승을 독식해 씨름 룰까지 바뀌게 한 사연을 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29회 게스트로 한국 씨름의 중흥을 이끈 초대 천하장사 이만기가 출연해 80년대 당시 씨름계에 관해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녹화에서 만 19세에 초대 천하장사에 오른 뒤 이후에도 우승을 독식했던 이만기는 “씨름판에 춘추 전국 시대를 만들어야 하는데 한 사람이 너무 독주하니 견제가 많았다”고 씨름계 관계자들의 견제를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이만기는 “내가 왼손잡이니까 샅바를 잡을 때 오른손 먼저 잡는 것으로 룰을 변경했다. 비슷하게 넘어가면 상대방이 무조건 우승했다”며 이만기의 독주를 막기 위해 룰이 바뀐 것은 물론 불리한 판정까지 이어졌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전 세계 스포츠인 중에서 타이거 우즈도 그랬다 타이거 우즈 때문에 골프 룰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춘추천국시대는 사실 재미없다 ‘과연 누가 타이거 우즈를 꺾을 것인가’ 이런 게 있어야 재밌다”며 “내가 은퇴할 시점에 강호동이 치고 올라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졌다”고 슈퍼스타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만기는 같은 마산 출신 강호동에 대해 “원래 우리 쪽으로 스카우트 하려고 했다 내가 은퇴하면 뒤를 이을 선수로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호동의 생각은 달랐다고. 중학생 시절부터 이만기와 오랜 인연이 있는 강호동이 이만기가 속한 팀을 가지 않고 경쟁을 택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만기는 씨름 경기 중 강호동의 과한 퍼포먼스에 일침을 가해 생긴 명대사 ‘깝죽거리지 마라’의 탄생 비화도 공개했다 이만기는 당시 강호동을 떠올리며 “뭐 저런 놈이 있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씨름계의 슈퍼스타 이만기와 강호동의 흥미진진한 80년대 씨름판 이야기는 오는 25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국회의정저널] 지석진,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 입담과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수요일 밤을 뒤집어 놨다. 미친 케미를 보여준 지석진, 지상렬 ‘지 브라더스’, 남창희, 박재정이 활약한 ‘N년째 유망주’ 특집은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함께한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1%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3%로 역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M.O.M으로 새 전성기를 맞이한 지석진은 가요계 N년차 우량주다운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신곡 ‘듣고 싶을까’ 제작에 투자했다는 그는 “1위 하면 완전체로 다시 오겠다”며 공약을 걸어 ‘우리궁 준호’ 뒤를 잇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자 4MC가 격하게 거부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어 지석진은 지난해 SBS연예대상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주변에서 대상 후보감이라고 이야기하자 은근 기대하게 됐다고. 지석진은 시상식 당일 아침 집에서 수상소감을 준비하다 보니 진짜 눈물이 났다며 “거울을 봤는데 저게 뭔 짓인가 싶더라. 그런데 명예사원상을 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땠냐는 MC안영미의 질문에 “너라면 어땠겠니?”고 욱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지석진은 최근 청첩장 없이 이경규의 딸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지만 참석해 ‘프로참석러’에 등극하게 됐다고. 누구보다도 이경규의 행보를 예의주시 중이라는 그는 “잘 모셔야한다”고 ‘예능 먹이사슬론’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지상렬은 ‘지브라더스’를 케미를 자랑, 폭주 기관차 입담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지석진은 ‘피처링 토크’로 지상렬의 이야기에 틈틈이 개입했고 지상렬은 그런 지석진의 과잉보호에 욱하는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뒤집어 놨다. 결국 지상렬은 보좌관처럼 과잉보호하며 토크를 얹는 지석진에게 “나 이름을 하극상으로 바꾸겠다”며 폭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상렬은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 60대 해녀까지 예능에서 100여명과 썸을 타며 ‘국민 썸남’으로 거듭난 속마음을 꺼냈다. 지상렬은 썸의 홍수 속에서 “일적으로 만나면 여성으로 안 보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30년지기 MC 김구라가 지상렬의 옛 추억을 꺼내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또한 이경규와 낚시 친구인 지상렬은 고기보다 분노를 낚을 때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부가 아니기 때문에 웃음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같이 낚시하다 보니 물고기 크기에 예민해졌다”며 ‘도시어부’에서 몸뚱아리를 뺐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남창희는 개그계 ‘정우성과 이정재’로 불리는 조세호와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예능 유망주’ 다운 입담을 뽐냈다. 조남지대 활동 당시 조세호의 충격적인 비주얼 쇼크를 거침없이 폭로하는가 하면, 그의 따뜻한 스킨십에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공동결혼식을 해보자고 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남창희는 자신을 ‘예능계 유라인 성골’이라고 소개하면서 유재석의 30주년 방송에도 나갔다며 자랑했다. 그러나 정작 유재석 앞에 서면 “20년째 긴장된다”며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 탈락했던 이유도 MC 유재석 앞에서 노래하는 게 긴장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얼굴을 빌려준 또 다른 절친 이동욱의 안쓰러운 반응을 전했다. ‘라스’에 세 번째 출연한 박재정은 ‘가뭄가뭄’과 ‘김범선’ 등 엉뚱한 말실수 덕분에 예능 유망주로 우뚝 선 과거를 소환했다. 이어 MSG워너비 M.O.M ‘바라만 본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발견한 우울 연기 재능부터 과거 미국서 오디션에 참가하는 바람에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MSG워너비 M.O.M으로 끈끈한 호흡을 맞춰온 지석진과 박재정이 존박의 ‘빗속에서’ 라이브 듀엣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보컬과 화음을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고막힐링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의 주역 곽윤기, 김동욱,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가 총출동하는 ‘꽉잡아 빙판’ 특집이 예고됐다.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꽉잡아 빙판’ 특집은 김아랑 선수의 출연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등에 캔버스와 이젤을 업고 여수로 떠난다. 반 고흐를 따라 ‘고흐84’를 꿈꾸며 떠난 그림 여행길이지만, 동공이 풀린 채 오만상을 쓰고 있는 ‘지게84’만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오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여수 그림여행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캔버스와 이젤을 등에 업고 오만상을 찌푸린 채 여수 한복판을 누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지게꾼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로 궁금증을 유발한 가운데, “얼마 전 화가 반 고흐의 영화를 봤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힌트를 귀띔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안84의 목적은 영감을 찾아 떠나는 그림 여행이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그림을 그리는 행복을 되찾고 ‘인생 2막’을 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던 터. “붓질을 하며 나 자신에 취한다”는 명언을 탄생시켰던 그의 그림 여행 소식에 이목이 쏠린다. 기안84는 자전거를 선택하며 순탄한 여행을 예고한다. 커다란 캔버스와 이젤은 줄로 연결해 지게처럼 메는 센스까지 발휘, 여수를 만끽할 만반의 준비를 마쳐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기안84가 선택한 곳은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여수 금오도의 작은 마을로 어떤 사연이 기안84를 이곳까지 이끈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설렘에 부푼 기안84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고난의 연속이었다는 후문. 그는 여행 초입부터 엄청난 경사의 ‘천국의 계단’과 맞닥뜨리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계단 앞에서는 여행의 치트키였던 자전거마저 순식간에 짐짝으로 전락하는 등 ‘총체적 난국’의 하루 시작을 알린다. 기안84가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과 초점을 잃어버린 동공으로 “이거 섬이 아니라 산이잖아”고 외치는 모습은 꽉 찬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오르막 지옥까지 펼쳐지며 점입가경의 상황이 발생, 붓을 들 힘조차 남지 않아 보이는 그가 희대의 명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기안84의 오르막 지옥 여행은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국회의정저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초대 천하장사 이만기가 우연히 씨름판에 입성해 천하장사까지 차지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총 49회의 ‘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씨름계의 레전드 이만기가 초등학교 시절 씨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만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씨름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걸출한 천하장사를 다수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 마산 출신인 이만기는 초등학교 때 마산으로 전학 간 이유를 씨름이 아닌 공부를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만기는 “공부를 하기 위해 마산으로 전학을 갔다”며 “특별 활동 시간에 씨름부에 애들이 없으니까 담임 선생님이 전학생을 우선으로 씨름부에 넣었다”고 얼떨결에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생각에도 없던 씨름부에 입부했고 소년체육대회에 없던 씨름 종목이 부활했다 수많은 학교 중 우리 학교가 대회 학교로 지정됐고 대학교에 들어가니 프로 씨름이 출범했다 그리고 천하장사 우승까지 했다”며 천하장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 마치 각본이 짜여진 것처럼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지금 생각하면 소름 끼칠 정도다 아, 이게 ‘운’이구나”며 승승장구했던 지난 씨름 인생의 발자취를 돌이켰다. 이에 박선영은 49회에 빛나는 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이만기를 향해 우승 상금의 행방을 물었고 이만기는 “ 그런 질문이 있어요?”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늘이 지정한 씨름쟁이 이만기의 영화 같은 천하장사 등극기는 오는 25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플래니스트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세대의 아이콘 JUNE이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며 스노보드 기대주로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자신의 주종목인 하프파이프 대회 4개에서 1위를 했고 전국동계체전은 2위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지난 23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진 전국동계체전 스키 부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JUNE은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문화와 대회를 경험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져왔다. 2022년 현재까지 출전한 국내 스노보드 대회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1위를 네 번 거머줬다. 그는 제74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1위, 제52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1위, 제76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1위, 전국매일신문 코리아오픈 하프파이프대회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만 20세인 그는 최근 스노보드에 쏟았던 자신의 열정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2026년 열리는 밀라노 올림픽 출전을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JUNE은 다재다능함으로 실제 앨범을 발표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곡들을 줄줄이 만들어놨는데, 이 음악을 들은 관계자들은 숨은 보물이라는 평을 내놓으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에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JUNE. 하지만 만 15세의 나이로 출전할 수 있는 세계대회가 없었던 까닭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쌓을 수 없는 나이에 막혀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가 허락되는 출전 가능한 대회에서는 하프파이프 1위를 싹쓸이하며 전 세계적인 스노보드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출전한 ‘2017 BURTON US 오픈 junior jam’, ’2019 월드 루키 투어’ 등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숨을 고른 JUNE은 다양한 문화와 친구들, 스노보드를 통해 얻은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작업을 해왔다. 그리고 이를 통해 10년 넘게 자신의 전부와도 같았던 스노보드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며 프로 뮤지션과 프로 스노보더의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서로 달라 보이는 두 분야는 JUNE에게는 다양한 자극과 영감을 주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MZ세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흐름 같은 다양한 재능, 개성, 그리고 수줍어 보이지만 자신의 분야에서는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JUNE. 타고난 감각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JUNE은 “틈틈이 음악 작업을 하며 많은 곡들을 만들고 있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JUNE은 예체능적인 기량을 뽐내기 위해 유튜브 채널 ‘JUNE-K BOX’를 오픈했다. 스노보드 및 아티스트로서의 무궁무진한 성장은 유튜브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를 꾀하는 MZ세대의 선두주자답게 그는 SNS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동계체전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JUNE은 “2차전 때 실수가 있긴 했지만 재밌게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대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티스트 JUNE이 소속되어 있는 플래니스트는 홍보마케팅사 스토리라임의 콘텐츠 브랜딩 협업 레이블 로 스토리라임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업계에서 '1박 2일 시즌3',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을 홍보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SM C&C STUDIO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배우 홍보를 진행하며 업계 전반에 이름을 알렸다.
by 편집국사진제공 = 더스튜디오엠 [국회의정저널] ‘스타 PD’ 이명우 감독이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두드린다. 이명우 감독은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었다. 이명우 감독은 ‘어느날’, ‘열혈사제’, ‘펀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스타 연출가다. 검증된 연출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CAA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로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비욘세, 노라 존스, 카디 비,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면서 스타 연출가인 이명우 감독과도 손잡으며 핵심 크리에이터 영입에 앞장서고 있다. CAA와 계약을 체결한 이명우 감독은 2019년 최고시청률 22%를 기록한 SBS ‘열혈사제’로 2019 한국방송대상, 2019 도쿄드라마어워즈, 2019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국내외 유수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드라마 제작사 더스튜디오엠의 설립에 참여, 창립작품인 드라마 ‘어느날’을 통해 다시 한번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 첫번째 오리지널로 방영된 ‘어느날’은 영국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과 성과를 기록했다. 김수현, 차승원의 몰입감 높은 연기와 이명우 감독의 묵직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섬세한 연출로 드라마 관계자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명우 사단’이 이끄는 더스튜디오엠은 드라마 ‘어느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사업 확대를 위해 감독, 작가 등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영입, 멀티 프로덕션 체제를 강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메이저 제작사들과도 글로벌 프로젝트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우 감독은 현재 CAA와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한국계 미국인의 음악적인 삶을 다룬 이야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방송에서 100여명과 썸을 탄 ‘예능계 옴므파탈’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서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 60대 해녀까지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썸의 홍수 혹 실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상렬은 폭풍 같은 입담을 자랑해 ‘언어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개그맨이다. ‘라스’에 나왔다 하면 어록을 생성하며 레전드 회차를 만드는 치트키이도 하다. 지상렬의 출연이 예고되자 ‘라스’ 애청자들은 만났다 하면 찐친 티키타카를 쏟아내는 김구라와의 믿고 보는 케미를 기대하고 있다. 지상렬은 이번에도 김구라와 독설과 극딜을 주고받으며 또 한 번 레전드 입담을 자랑한다. 여기에 함께 출연한 지석진까지 가세해 미친 ‘삼각 구도’를 형성,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렬은 김구라가 독설로 자신을 몰아가는 와중, ‘말리는 시누이’처럼 편을 들어주는 지석진에게 도리어 진저리 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삼각관계를 형성한 지상렬, 김구라, 지석진이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한 지상렬은 최근 예능에서의 수많은 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예능계 옴므파탈’에 등극한 속내를 솔직 고백한다. 예능인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에 거주한 60대 해녀까지 방송에서 거쳐 간 썸녀만 100여명에 달하는 지상렬의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에 4MC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어 지상렬은 오직 ‘라스’에서 썸의 홍수 속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이렇듯 ‘라스’에 나왔다 하면 폭주기관차 같은 입담을 자랑하며 레전드를 기록하는 지상렬이지만, 유독 ‘고정 예능’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무슨 사연이 얽혀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지상렬의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국회의정저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원조 천하장사 이만기가 천하장사 후배 강호동을 향해 도발적인 제스처로 선전포고를 날린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29회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29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전국을 들었다 놨다 한 씨름계의 전설”이라는 소개로 게스트 이만기가 등장했다. 이만기는 “호동이한테는 자신 있다. 손 하나만 있으면 넘긴다”는 멘트와 함께 강호동을 향한 도발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원조 천하장사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불만 털었는데 벽이 무너지고 1톤짜리 차도 들어서 옮겼다는 ‘힘의 끝판왕’ 이만기. 그러나 그는 이날 반전의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세상에 무서워하는 게 가득한 겁쟁이였던 것. 이만기는 놀이기구나 번지점프에 대해 “때려죽여도 못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귀신을 무서워한다 지금도 시골 가면 무서워서 못 잔다”고 밝히며 세상에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은 건장한 외모와는 다른 귀여운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도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씨름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만기의 깜찍한 반전 매력은 오는 25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지석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유재석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그는 24년 차 남편으로서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대방출하며 수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석진은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24년 차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석진은 찐 ‘유라인’이라며 “유재석에게 부담 주기 싫다”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들려준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석진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관계성도 자랑한다. 지석진은 이경규 딸의 결혼식에서 주인공 대신 박수갈채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 ‘경조사 아이콘’에 등극한다. 이어 이경규의 행보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한다며 ‘예능 먹이사슬론’을 들려줘 역대급 웃음 파티를 예고한다. 이 외에도 지석진은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한 당시 솔직한 심경을 들려주며 시상식에서 김구라 때문에 깜짝 놀란 사연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의 손’ 답게 역대급 우량주를 허무하게 놓친 웃픈 주식 실패담을 대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에 직접 투자를 했다고 귀띔, 깨알 홍보에 나선다. 지석진과 박재정은 신곡을 라이브로 한 소절 공개하고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지석진과 아내의 첫 만남 썰은 오늘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국회의정저널]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주연의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K-퓨전 사극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금주령을 단속하는 감찰과 이를 피해 밀주를 빚는 밀주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금주령 뒤에 숨은 욕망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으며 청춘, 로맨스, 범죄, 오락 등 복합적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지난 22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최종회에는 ‘밀감 커플’ 남영과 강로서가 왕세자 이표, 세자빈 한애진의 도움으로 금주령을 깨부수고 태평성대 속 서로의 반쪽이 되기로 약속하는 꽉 닫힌 ‘해피 엔딩’이 그려졌다. 금주령을 시행하기 위해 로서의 아버지 강호현과 성현세자를 살해한 ‘최강 빌런’ 도승지 이시흠은 모든 죄가 드러나며 참혹한 죽음을 맞아 통쾌함을 선사했다. 퓨전 사극의 ‘킹점’을 제대로 살리면서 청춘 로맨스, 액션, 범죄, 코미디 등 다장르를 녹여내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사극으로 기억될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남긴 것들을 되짚어 봤다. 역사적 배경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퓨전 사극’ 장르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와 체험을 선사한다. 역사서에 기록된 ‘금주령’을 소재로 가져온 픽션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이러한 퓨전 사극의 매력과 장점을 한데 모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는 지금은 상상하기 조차 힘든, 술을 마시는 일도 빚는 일도 죄가 되는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기를 그렸다. 밀주꾼을 쫓는 감찰과 생계형 밀주꾼의 관계를 그리며 서서히 판을 벌렸고 궁궐 밖에서 술이 제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담았다. 나아가 퓨전 사극의 장점을 극대화해 남영과 로서를 중심으로 ‘밀주 어벤져스’를 이뤄 밀주계 뒷배 이시흠과 전쟁을 치르는 과정을 스펙타클하게 담아내 액션, 범죄, 오락 무비를 방불케 하는 장르적 재미까지 안겼다. ‘K-퓨전 사극’의 장점을 한 데 모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몰입할 수 있던 배경 중 하나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세트와 소품이 준 현실감이다. 궁궐이 주요 배경이 되는 기존 사극과 달리 양조장, 목빙고 등을 실감 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금주령의 시대’로 초대,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청자와 ‘밀당’하는 황인혁 PD의 감각적인 연출력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펼쳐낸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던 또 다른 이유이다. 감각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 호강을 선사했다. 또한 추격하는 장면에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로맨스가 드러나야 하는 장면에선 200% 설렘을 유발하며 화려한 연출 캐리를 보여 줬다. 코믹한 장면에선 웃기지만 가볍지 않게, 분노와 오열을 유발하는 장면에선 배우들의 감정이 잘 전달되도록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또 다른 비결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꽃달즈 청춘 4인방은 제약이 많았던 조선시대를 살면서 오늘 날의 청춘들처럼 주관적이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줘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유승호가 연기한 남영은 로서를 만난 후 책으로만 알고 있던 세상을 뒤집어 버리며 새 세상을 접했다. 이혜리가 표현한 강로서는 세상이 금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정면으로 맞서는 강인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또한 변우석이 연기한 왕세자 이표는 세자 자리를 내려놓는 파격적이고 주체적인 선택을 했고 강미나가 그려낸 애진은 조선 시대에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랑꾼 아씨’의 진심을 보여줬다. 여기에 존재감 갑 배우들 최원영, 장광, 임원희, 배유람, 김기방, 서예화, 박아인, 문유강 등 캐릭터 그 자체로 살아 숨 쉬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지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캐릭터들의 활약상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의 이별을 아쉬워 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랬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