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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7년째 김장으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17일, 직접 담근 김치를 청주시 독거노인 센터에 전달하며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7년째 이어가고 있다.행사는 배려‧나눔‧실천 체험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이다.학생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깃든 편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으며, 김장 행사 이후에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박홍규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해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 및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이후 패널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부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인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분임별 집중토론 및 공유로 진행됐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초등교사로서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을 실력다짐 원년으로 삼아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해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해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방 내역 등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체인지 앱 활용으로 학생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학습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향토 사랑 정신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의를 한 제천 출신의 허영호 강사는 세계 최초로 3극지와 7대륙을 정복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며 “도전과 성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체인지 앱이 학생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지적 활동을 통합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실력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부터 13일까지 9박 11일간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 노벨과학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탐구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과 사전에 선발된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해 과학으로 소통하며 이공계 방향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스웨덴, 영국의 우수 대학 탐방을 통한 한인 유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현지 과학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현지 과학 박물관 탐방 △현지 초·중·고 학교 학생과의 교류 활동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외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위해 참가 학생 20명과 선발교사 6명은 지난 8월 사전집중캠프를 통해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방문 장소와 융합한 팀별 주제를 선정했으며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해 팀별 연구를 구체화하고 오는 11월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노벨상의 본고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통한 의미 있는 경험이 학생들의 생각을 넓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북형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맨손체조 영상 4가지를 개발·보급했다. 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으며 틈새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조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해 △앉아서 여유있게 △앉아서 경쾌하게 △일어나서 신나게 △신나는 댄스형 체조 등으로 개발했으며 초등학생용 버전과 중·고등학생용 버전으로 각각 보급됐다. 특히 신나는 댄스형 체조 배경음악은 교육문화원의 윤학준 연구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두근두근’을 활용해 안무가 구성됐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제작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체조 영상의 보급으로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이 모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는 물론 수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아침, 교육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청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 간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은 청렴 집중 주간을 맞이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충전하는 의미로 에너지 음료 등 홍보 물품을 나누었다. △덕분이다 △존경한다 △좋은 관계는 함께 쌓아가는 것 △다름을 인정하면 통한다 △배려와 공정의 청렴충북교육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며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호 존중은 특정한 날에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진정한 상호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려 삶이 기반이 되는 청렴 충북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 간의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일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집중 기간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이날 출근시간에 도교육청 현관에서 청렴한 아침인사 맞이 행사인 ‘청렴DAY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다. 오는 4일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분야별 우수작품 42편을 시상하고 도교육청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직원을 위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 전시로 쉼과 청렴이 공존할 수 있는 갤러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이 9월 청렴 집중 주간 중에 자율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에서는 청렴동호회 및 청렴 사회협약 단체 등이 ‘의병의 도시 제천에서 청렴을 만나다’ 청렴 문화유적 탐방을 진행하고 음성에서는 음성군 농·특산물 대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괴산·증평에서는 교육장이 학교를 찾아가 청렴에 관한 일화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0일에는 청주에서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로 청렴의 생활화 및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충주에서는 교직원과 충주학부모연합회가 공동으로 출근길 갑질 근절 공동 캠페인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참여와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교직원과 교육가족이 함께 청렴문화를 전파하는 행사가 도교육청 뿐 만아니라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함께 해 널리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청렴 집중 주간 운영을 통해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청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청렴의식이 확산되어 실천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후, 교육문화원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생활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청소년 디지털 세계, 장난문화 속 디지털 문제행동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 △2학기 도교육청 주요 사업 설명 및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안내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반 불법 사진 합성 및 유포와 관련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제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 도박예방교육 △전담조사관제도 △관계회복프로그램 △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등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졌고 사이버폭력 사안 다수 발생교 대상으로 필요시 단위학교 자체 전수조사 및 합동전수조사를 실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10개 시·군교육지원별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을 활용 집중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사이버성폭력 사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을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및 디지털성범죄 신고센터 운영 등 딥페이크 피해에 강력 대응하고 있으며 촘촘한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와 사이버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과 단위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9일까지 사이버 범죄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2차 피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2024.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개월간 27개교를 표집해 실시하고 사이버범죄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사이버 실태조사를 9월 2일부터 10월 31일 2개월간 2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국제 바칼로레아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는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으로 생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약 4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IB TALK 충북 미래교육을 말하다’ 기조 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첫 DP 졸업생을 배출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표선고등학교의 양미경 교사와 대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생인 양세미 학생이 ‘IB 월드스쿨에서 가르치고 배우다’를 주제로 미니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 소통 토크콘서트에는 양미경 교사, 양세미 학생, 양희철 씨, 남진희 교사, 김제니 교수가 함께 IB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참여한 양미경 교사는 “IB 프로그램은 하나의 선택지로서 학생들에게 학업적 의지와 학문적 탐구심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양세미 학생은 “IB 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수많은 능력들은 한순간에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학습자로서의 역량으로 발휘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IB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학교의 능동적인 움직임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가 선구적으로 가는 길에 힘이 되어 드리고 학교 간 동반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사안의 교육적 관계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갈등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갈등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중간보고회는 △시스템 사고교육 △사회정서학습 △회복적 생활교육 △갈등전환 등의 이론적 토대 위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 등의 복합적인 갈등 상황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지원 모델 특히 교육공동체간에 발생한 모든 갈등회복 프로그램 및 관계회복 조정전문가의 필요 역량 및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청 업무담당자, 관계회복전문조정가, 관계회복학생생활 교육연구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며 “관계회복 전문조정가의 안정적 정책과 지속적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과의 매칭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관계회복 프로그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도교육청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충남 보령에 위치한 해양교육원을 비치발리볼 경기의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지용환 경기시설 본부장, 최연규 선수촌 부장, 안재경 선수촌 시설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 체결식에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150여 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가적 행사에 충청북도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전 세계 젊은 스포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해양교육원 선수촌 지원 결정으로 대회 준비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선수촌은 대회의 중심과도 같은 곳으로 해양교육원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젊은 선수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하나 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협약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스포츠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경험을 쌓으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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