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회에 거쳐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탐구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천체 관측 방법 및 천체망원경 만들기, 로켓의 원리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신장하고 우주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초등반은 △태양계를 한손에 △우주를 보다, 가다, 살다 △해시계로 배우는 시간과 방향의 과학 △빛의 여행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등반은 △하늘에서 길을 찾는법 △천체관측 입문서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2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충북온마을배움터 ‘지역공감학교’인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공감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지역알기 △마을교육활동가와의 협력 수업 △온마을배움터 체험처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활용한 온마을배움터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지난 15일 학생들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만나 탄금공원 근처 칠지마을길 도로명을 일제강점기 충주가 낳은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권태응길로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시문학 수업 중 방문한 권태응의 생가터가 기념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 해 학생들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도 학생들의 진지한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국원초 5학년 학생들은 바다와 강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하는 과정 중에는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인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의 가사를 바꾸어서 바다로 흘러가고자 하는 댐에 갇힌 강물의 마음이 이쁘게 표현되는 ‘나는 바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합창단과 부르기도 했다. 특히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 ‘길따라 예술로’, ‘충주 연수동 작은음악회’, ‘충주시민의 날 시민합창 공연’ 등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학교를 중심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 마을을 만들며 국원초 학생들의 예술 실력이 수준급임을 입증받고 있다. 국원초의 온마을배움터 교육은 예술과 문학 분야뿐 아니라 진로직업분야에도 빛나고 있다. 학생들은 국내·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인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의 촬영지인 충주 수주팔봉, 비내섬, 중앙탑을 여행하는 여행사 ‘여행 한조각’을 창립하는 아이디어를 내 충주시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희 충주 국원초등학교장은 “온마을배움터 수업은 마을에 사는 사람이나 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교과서를 배우면서 진로체험과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교육을 중심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핵심이다”고 말했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충북온마을배움터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모든 것이 학생들의 교육 기반이 되어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 과정을 더욱 충실하게 만드는 것으로서 국원초 사례가 지역공감학교의 모델로서 앞으로도 일반화에 좋은 모범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원초등학교 온마을배움터 수업은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착을 갖게 되며 지역민과 학부모들도 학교 교육에 참여해 학교와 지역이 교육으로 상생하는 모범을 이끌어 내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교사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의는 지난 6월 14일에 제출된 67개 안건을 서면협의와 실무협의를 걸쳐 12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45개 안건이 체결됐다. 최종 체결된 정책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학교업무 정상화, 교육활동 보호, 교원 복지 개선,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 방안 등이 담겨져 있다. 초등 교실 청소 예산 반영 강사 채용 절차 간소화 법정의무교육 시스템 개선 다문화 강사 인력풀 관리 지원 학교 밖 문화공간 활용과 지자체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교육활동 침해 무고성 아동학대 예방 및 학부모 교육 강화 무고성 아동학대 교권침해 예방 대책 마련 학교 관리자 악성민원 대응 방법 및 인식 개선 순회교사 수당 및 보결 수당 상향 노력 맞춤형복지 중 건강검진 지원 대상 확대 장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관사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학교교육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원 노력 특수교사 다면평가 등 평가기준 안내 통합학교 근무교사 업무 간소화 노력 학교급식 계약 어려움 해소 지원 학생배치 과대학교 영양교사 추가 배치 노력 등이다.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2023년 정책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어 기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의를 통해 노사상생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학교교육활동 지원과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70만원까지 총 27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평균 100점 기준으로 최우수는 평균 90점 이상, 우수는 평균 85점 이상, 장려는 평균 80점 이상을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이번 선발에서는 최우수는 기준 점수 미달로 선발하지 않았고 ‘우수’에는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정경란 주무관의 ‘피해목 민원에 대한 사고의 전환 및 옥천군과의 적극소통 재정절감, 민원해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추진 사례가 선발됐다. 안내초 용촌폐교 임야 주변 농토 소유자가 농지의 해가림에 따른 농작물 피해 민원에 대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옥천군 담당자와 소통해 폐교 임야 전체를 벌목하고 조림해 옥천군 공익 조림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는 등 총 1,707여 만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장려’에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이수향 주무관의 지자체 및 경찰서와의 협업으로 학생·주민이 만족하는 안전 통행로 확보 사례 옥천여자중학교 김인숙 행정실장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중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무인 고속 단속 장비 설치 사례 충주대소원중학교 김현태 주무관의 학교설비 운영 보수 이력 카드를 제작해 관리하는 사례 학생수련원 이충효 주무관의 전국 시·도 교육청의 학생안전체험관 중에서 최초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사례 등 총 4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큰 틀에서 교육 신뢰도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충북교원노동조합인 K-EDU교원연합 충북지부와 집무실에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윤건영 교육감이 충북형 인성교육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K-EDU교원연합 충북지부와 만나 충북 인성교육의 비전과 협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K-EDU교원연합 충북지부는 인성교육진흥센터 설립 인성교육지원단 네트워크 활성화 학습연구년 ‘인성교육’ 정책 연구 인성교육 연구회 및 교과 연구회 참여 활성을 위한 혜택 부여 자기성장 인성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했다. 오진선 지부장은 “충북교육청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협의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우리 노조에서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K-EDU교원연합 충북지부의 인성교육 활성화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교원 업무 경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5대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관되는 업무는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 업무 생존 수영 업무 교과서 배부 업무 등 총 5대 업무이다. 이 중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은 2개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업무는 보은·옥천·단양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 교과서 배부 업무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업무 이관은 교사TF 의견 수렴과 도교육청 각 과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내년 3월 28일 교원지원법이 시행되면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이관되어 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대한 부담감과 각종 민원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교사가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초등학교에서 많은 부담이 되었던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도 10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지난 9월, 도교육청은 방과후강사 온라인 심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지원청이 2차 심사까지 추진해 방과후강사 채용 업무를 간소화했으며 나아가 내년에는 학교별 여건과 현장 의견을 들어 3차 심사까지 교육지원청이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체험학습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2개 교육지원청을 선정해 공동 수학여행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작은 학교들의 동학년 공동 수학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희망하는 학교들에 대해 체험학습 코디네이터 역할 및 프로그램 기획, 과정을 총괄 지원하게 되며 공동 수학여행을 추진하고 싶어도 주도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부담과 여러 제한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학교들의 맞춤형 체험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더불어, 생존수영 업무 또한 보은, 옥천, 단양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해 교육지원청은 일정 조정 수영장 배정 생존수영강사 섭외 등 학교에서 교사들이 하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하게 되며 학교와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효율적인 방안 및 확대 방침을 정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교과서 배부 업무를 제천교육지원청이 시범 운영해 교사들이 새학년을 준비하는 데 몰두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서 교과서 배부 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을 살펴보고 관련 문제 등을 점검함으로써 앞으로 교과서 배부의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그동안에도 초·중등단기순회기간제교사 사업,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 경감 사업, 학교생활도우미 사업, 시설공사 통합 사업, 각종 공문서 감축 사업 등을 통해 교원 업무 경감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멈추지 않고 학교와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과제 발굴을 통해 교원 업무 경감의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5대 핵심 과제 업무 이관을 통해 과정을 점검하고 결과를 도출해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 나눔 공유회 및 포상식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은 최근 저하되고 있는 건강체력의 회복과 학교폭력 감소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정책설명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우수교사 및 기관 표창 수여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도내 480교 중 408교가 운영하고 있고 전체학생 대비 63.8%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는 중간놀이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3년부터 시작된 틈새시간 몸활동이 2024년에는 학교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몸활동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화 작업 일반화 모델 개발 및 보급 모든 학교 운영비 교부 충북형 교실 맨손체조 영상 제작 및 보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255교 중 206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의 봉정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로 방학 기간 중에 석면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5일에 방학식을 하고 3월 4일에 개학을 해 76일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청주의 모충초등학교로 1월 31일에 방학식을 가지며 29일의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중 내진공사 실시로 여름방학을 58일 동안 실시해 상대적으로 방학 기간이 단축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1월이 대세인 이유는 봄방학을 없애고 학교별로 내실 있고 다양한 학년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충주 칠금초병설유치원으로 15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간 유치원은 동성유치원으로 1월 22일이다. 중학교는 청주의 수곡중학교가 15일에 방학식을 갖고 가장 빠르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음성여자중학교로 내년 2월 2일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중에는 지난 13일에 방학에 들어간 충북예술고등학교가 가장 빠르며 내년 1월 18일에 방학에 들어가는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가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0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번째를 맞았다. 올해 제40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이주호 형석고등학교 교장 학술부문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 공로부문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주호 형석고등학교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통일교육을 내실화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술부문 수상자인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은 “충북의 교육발전과 청주 문화 발전에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 공로부문 수상기관인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을 한 것에 대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충북농협을 대표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농협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수상자들은 촛불처럼 다른 이들의 길을 밝히는 좋은 가르침을 행동으로 보여줘 훌륭한 모범이 되는 어른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스승의 모습으로 가르침으로 시대의 사표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틈새시간 몸활동 영상 및 상호존중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의 16점의 수상작에 대해 도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틈새시간 몸활동 영상 공모전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수업시간 외에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적인 접근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2편, 우수 2편, 장려 4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충주여고의 ‘건강한 학교 생활하는 방법이 궁금해’와 청주중앙여고의 ‘명품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스트레칭 TOP3’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충주여고의 작품은 몸활동 상황에 맞게 개사한 노래를 학생들이 직접 부르며 교실안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을 참신하게 표현했고 아울러 청주중앙여고의 작품은 ‘사제동행 웰빙 스트레칭’이라는 학교 고유의 동작을 제작해 전교생이 TV를 보며 몸활동을 하는 장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응원해주는 균형 잡힌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된 상호존중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 및 공개검증을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도교육청 중앙 현관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영상 및 웹툰, 일러스트 수상작이 전시되며 향후 교육청 공식 SNS채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틈새시간 몸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앙여자고등학교 김현지 학생은“영상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몸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관화하고 학교 내 상호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이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 원동력인 만큼 수상작들은 몸활동 및 상호존중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집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송’과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도교육감과 송재윤 백송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4천만원이였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전달된 생활지원금은 한부모, 차상위계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2월 중 학교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2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따뜻한 선물을 전해 주어 고맙다”며 “학생들 생활안정과 학습지원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13년째 도내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자기성장프로그램 운영 성과 나눔 보고회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자기성장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마음의 성장을 동시에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건강 키우기, 마음 키우기, 생각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자기성장프로그램 운영 방향성 및 정책 설명 학교형 청소년포상제 도전 학생 포상 인증식 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정책토크 학교 자기성장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생들의 청소년포상제 도전 사례 등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운영 가치와 의미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청소년포상제 인증식’을 진행해 도전에 성공한 445명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학교안 교육활동인 신체단련·봉사활동·자기개발·진로활동·탐험활동 영역 중 자신의 활동을 설정해 실천해 목표를 달성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첫 수여식이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한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인증식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자기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취의 기쁨을 느끼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을 구축해 자기성장프로그램 활성화하고 학교 및 직속기관의 업무를 간소화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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