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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7년째 김장으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17일, 직접 담근 김치를 청주시 독거노인 센터에 전달하며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7년째 이어가고 있다.행사는 배려‧나눔‧실천 체험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이다.학생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깃든 편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으며, 김장 행사 이후에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박홍규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학교예술교육축제인 ‘2024.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5개 학교의 1,7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친다. 2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댄스 △뮤지컬·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은 충주에 소재한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연극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예술로 성장해 온 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마당이다”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참가하는 모든 삶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공감과 동행의 충북교육 박람회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비롯한 모든 충북 도민 전체를 초대해 충북교육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 ’라는 주제로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되는 ‘공감&동행 부스’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중점사업, 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다양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학관과 예술관에서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며 합창단 및 치어리딩 공연, 학부모 대상 명강연 콘서트, 학생 특강 및 교사 연수, 별빛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8일은 유명한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의 ‘고전에서 삶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야간 토성관측 체험 및 별자리 특강 등이 저녁 20시까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 교육정책의 우수사례를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 추진의 공감과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의 축제의 장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110여명이 참여한 학생 리더 인성 돋움 캠프를 운영했다. 소통과 배려의 공동체 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학생들은 김상문 회장의 특강 ‘우리의 링컨을 기다리며’를 통해 바른 인성의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배웠고 ‘교육감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은 인성을 갖춘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즐거운 학교를 위한 리더의 역할은?’ 이라는 주제로 모둠 토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의견을 모아 발표했다. 아울러 저녁 시간에는 공동체 놀이와 장기자랑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한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어디서나 운동장 신체활동을 시작으로 ‘이태석 리더십의 네 가지 시선’ 특강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길렀으며 인성 창작 활동 및 미션포토타임 등 소통과 협동의 공동체 활을 하는 등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특강, 모둠 토의,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리더로서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운 인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및 생활 안내, 소방 대피 훈련 등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해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지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인권, 뉴스와 대중매체, 산업화, 그리고 지구환경과 같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수업을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영어영재교육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는 학생당 한 명의 보호자가 짝을 이루어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대화와 상담을 통해 자녀교육 방법을 지도하는 ‘스트렝스5를 통한 자녀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한편 영재교육원는 11월 19일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영재교육원 영어영재교육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90시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주한 호주대사관 등 방문 현장 체험 학습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리더십 특강 10시간 등 연간 100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하게 운영됐다. 한편 2025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모집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GED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 신청을 받으며 청주운영팀에서는 충주 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체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북부운영팀에서는 충주 지역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 선발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영어영재교육은 영어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영어영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동화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표창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으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5교를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동화초등학교가 선정이 됐으며 △학부모-교직원, 교직원-학생 간 다모임, 교육과정위원회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특색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사서도우미·독서마라톤·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활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1년 과정 벼농사 및 절기 행사를 통한 생태교육 등 동화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은성 동화초등학교장은 “이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이 함께하는 동화초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고 농어촌 작은학교로서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작은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을 통해 학교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학생 유입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발간, 온라인 홍보 등 농어촌 학교 성과를 공유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와 17일 양일간,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한다. 충북직업교육축제는 ‘꿈이 다른 시작 결이 다른 인재를 키우는 직업교육 실현’ 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장이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전·성·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운영 결과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성기 프로젝트: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을 키우는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프로그램은 나눔마당 / 체험마당 / 학술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나눔마당에는 △메이크 잡코너 △동아리 한마당 △직업계고 관련 제도 안내 등이 운영되고체험마당에는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직업계고 입학상담 부스 △청소년 ‘꿈’강연 콘서트 등이 운영되며학술마당에는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자료 전시 △직업계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강철부대와 라디오스타 등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 최영재 씨의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상 ‘꿈’강연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꿈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지역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인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이 어느 때보다 귀중한 시대가 됐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기업, 대학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고 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꿈을 응원하겠다. 이번 축제가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연계 이음학기 집중기간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취학 전 2학기에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는 집중학기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43곳을 선정해 충북 특색을 반영한 유·초이음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세부 추진과제로 △유·초이음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유·초 이음교육 실행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초 연계 이음학기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유치원-초등학교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 방문의 날 △놀이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범교과 학습주제 연계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초등 단계로의 안정적 전이 지원으로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유아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지난 9월 도내 중·고등학교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생평가에 대한 중등교사의 인식과 요구사항에 대한 것으로 총 6개 문항에 대해 288명이 응답했으며 주요 내용은 학력에 대한 현장의 인식, 학력저하 현상 체감도, 학습 진단 도구, 학력향상 노력 분야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주로 배울 수 있는 힘, 즉 학습능력으로 응답한 경우가 다수였으며 문제해결능력, 지식, 성장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에 대해서는 대부분 심각하다고 체감하고 있었으며 특히 고등학교 교사의 학력 저하 체감도가 중학교 교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수업과 평가를 계획하기 전에 학습 진단을 통해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수가 그렇다라고 했고 이 중 고등학교 교사의 응답 비율이 중학교 교사보다 9.5% 더 많이 나타나 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평가계획을 수립하기 전 사용하는 진단도구는 학교 자체 진단평가,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 기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순이며 중학교의 경우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 활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분야로는 교과별 수업 개선, 평가 내실화, 학습공백 해소 교과방과후 강화, 학습 진단 강화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의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렇다, 그렇지 않다로 나타났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평가는 학습 출발점에 대한 진단과 학습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도구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평가를 통해 학습의 공백 해소와 더불어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시기별 맞춤 진단평가로 학습출발점을 점검하고 중학교 학습사다리 교실,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로 벌어진 학습의 공백 최소화와 학교급별로 촘촘한 성장맞춤 지원으로 책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중·고등학교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와 교장·교감 연찬회에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과 학력 향상 지원 방안을 안내한 바 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의 2024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은 도서관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교육도서관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 지속가능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자료보존관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으며 청주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학교도서관의 장서 관리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꾸러미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와 작가 강연 지원 등에 힘썼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탑재해 SNS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독서교육공동체간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강연, 북페스티벌 등 3년간 약 12만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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