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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직무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92명 대상으로 ‘2022년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이번 연수는 10월20~21일 11월1~2일 2회에 걸쳐 총 4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은 학교보건법에 의한 법정의무 연수인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 방지법에 의한 법정의무연수인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폭력 예방 교육이다. 연수는 교육 기간 매일 9~12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돌봄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보수 및 심화교육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명 대상으로 보수 및 심화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보수 및 심화교육은 학교 부적응 예방 잠재적 비행 예방 및 진로 결정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특강으로 호남신학대학교 오오현 교수가 ‘학생들 특성에 맞는 집단상담 운영방법, 사례개념화’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집단상담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상담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심화 및 보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개인 및 집단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 중이다. 현재 총 10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4~12월 학교의 요구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을 위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내년 3.1.자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본청을 슬림화해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있다. 현재 1관 2담당관 3국 13과 62담당의 본청 조직을 1관 1담당관 3국 13과 59담당으로 축소한다. 교육지원청은 2국 6과 21담당인데, 이를 2국 6과 1센터 26담당으로 확대한다. 현재 본청 감사관은 청렴감사팀을 포함해 5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 감사를 담당하던 감사4팀을 폐지하고 교육지원청에 유·초·중 감사 권한을 이양하고 감사팀을 신설한다. 정책국 미래교육기획과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정책을 기획·추진한다. 신설된 세계시민교육과의 국제교류팀에서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과 5·18민주화운동교육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안전총괄과에 신설된 안전진단팀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국에는 전생애 단계별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진로진학과가 신설되고 유아특수교육과는 폐지된다. 그동안 유아교육과 체육교육은 본청에서만 담당해 민원이 집중돼왔다. 이를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각각 유아교육팀과 체육·보건팀을 신설해 인력은 충원되고 업무는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행정국의 조직법무팀과 급식·복지팀은 업무량 증가로 각각 분리한다. 교육시설과에 오래된 학교를 미래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전담할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도 신설한다. 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팀, 체육보건교육팀, 감사팀, 학교지원센터가 신설되어 기능과 인력이 확대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지원센터에는 동부 15명, 서부 17명이 근무하게 된다. 학교 대체 근무자 인력풀 교직원 법정의무교육 지원 교권보호 관련업무 소송 및 법률 지원 수목관리 학교 시설 설계검토 및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돼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직속기관도 새롭게 재편한다. 직속기관인 학교시설지원단은 건축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의 관련 법령개정 및 기능 약화로 폐지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해 다문화교육 전문기관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설립은 광주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을 발족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며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설립의 전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의 비전, 목표, 운영방안 등도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세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조직개편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협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지난 7월 말 직원 업무진단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직종별·부서별 협의회 22회, 조직개편 TF 협의회 26회, 토론회 1회, 설명회 2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의 조직진단 결과도 함께 반영했다. 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변화된 광주교육 정책을 힘차게 추진하고 학교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유연한 조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인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오는 20~26일 입법 예고를 거친다. 이어 오는 31일에 광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오전 8~9시 봉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구청, 자치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TBN광주교통방송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개인용 이동장치 및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의지 관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도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감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8~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감 대상으로 전주시 일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해 성장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더불어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분임 별로 이야기하며 나눌 수 있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끄덕끄덕 학생보호망’ 사업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학교-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의 어려움에 맞춤 지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은 학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역기관과 함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례관리 운영체계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주인공 활동’ 성장지원을 위해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야호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및 자치활동에 대해 담당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교감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18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원역량강화 연수 지원을 통해 선도적인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 추진 미래 교육환경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윤의준 총장은 “한국에너지공대의 차별화된 혁신적 교육법이 이번 광주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갖추고 있는 시스템은 매 수업시간 학습자와 교수자간 상호 피드백이 가능한 것으로 프로젝트 학습, 개인별 자기주도학습 등이 가능하게 돼 실력 광주의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유치원 학부모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1월1~4일 총 4회에 걸쳐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유치원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모-자녀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박은영 동아보건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즐거운 대화가 행복한 소통 도형 기질 심리를 활용한 내 자녀 이해하기 존중의 언어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의 첫 성교육 지구를 위한 작은 변화 등 4개의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내용은 자녀와의 소통법,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기질에 따른 양육법 유치원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기후교육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강의 후 질의 응답식으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부모가 원하는 주제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광주교직원예술제 ‘함께하는 온 스테이지’ 개막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2 광주교직원예술제 ‘함께하는 온 스테이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발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공연문화 및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모두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하는 온 스테이지’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국악관현악 밴드 댄스 통기타 농악판굿 색소폰 우쿨렐레 합창 연극 오케스트라 등 14개 프로그램에 210여명의 교직원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은 감동과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여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교육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광주교직원 예술제는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역량 개발 결과를 공유하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술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직원의 창작 열정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킬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의 예술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문화예술동아리에 대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2 중학교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서부 관내 중학교 교장 대상으로 ‘2022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 중학교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은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와 특강 및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지난 9.1.자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2023년 서부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책 간담회는 직선 4기 광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서부 관내 중학교의 교육 현안 논의 2023년 서부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 연구자인 이승미박사를 초청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중학교 학교 경영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학교 자율 시간의 도입 학교급 전환 시기의 진로 연계 교육 강화 디지털 소양 함양 교육 및 정보교육의 강화 등의 변화에 맞춘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송광중 고준상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유학기 개선, 창의적 체험활동의 변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등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주요하게 개정된 사항과 그 필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 구성원들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파악한 관내 중학교의 교육 현안과 학교에서 제안한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자주 마련하는 등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행정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지방공무원 5급 승진임용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승진대상자 총 17명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14명, 시설 1명, 사서 2명이다. 승진후보자명부 30%와 역량평가 70%를 합산해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광주시교육청 역량평가 제도는 응시자가 6급 재직기간 동안 시행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평가 중간관리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종합평가하는 인터뷰평가로 구성돼 응시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혁신적 포용교육의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중견관리자를 선발했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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