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3시30분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개선에 유공이 있는 교원·학생·지역사회인사·특수교육실무사·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전문직·일반직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교원·전문직 부문에 광주선우학교 강후남 교사, 은혜학교 이성신 교사, 월봉중 오소영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반직 공무원 부문은 풍암고 황승주 사무관이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 외에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3명 통합학급 교사 3명 지역사회인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4명 사회복무요원 4명 총 21명이다.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은 “학교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시는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