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딸기따기 교외체험학습 실시
[국회의정저널] 새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0일 담양 ‘새콤달콤 딸기 하우스’에서 딸기따기 교외 체험을 진행했다.
25일 새별초병설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유아로 키우는 ‘환경생태교육’의 일환이다.
새별초병설유치원은 환경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생태활동을 계획해 전개하고 있다.
체험 중 딸기의 성장과정 및 생김새를 관찰하고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직접 딴 싱싱한 딸기를 맛보며 체험을 즐겁게 참여했다.
“바로 따 먹어서 더 새콤달콤한 것 같아요”, “선생님 저 딸기 싫어하는데, 이 딸기는 맛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달콤해요”, “딸기야 고마워”는 다양한 소감도 남겼다.
또 직접 딴 딸기로 딸기잼을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재료와 친해지기도 했다.
한편 새별초병설유치원은 원내 텃밭활동을 통해 생명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또 유아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친해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감시키는 중이다.
새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은희 원장은 “기후위기시대에 유아기 환경생태교육은 너무나도 중요하다.유아들이 스스로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나갈 수 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유아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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