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벽진서원, 학생 인성교육 ‘맞손’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5일 벽진서원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흥열 벽진서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교육청과 벽진서원은 지난 2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인성예절교육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벽진서원은 임진왜란 공신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현재 회재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옛날 선비 따라하기, 민속놀이, 우리 옷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기초 한자 사자소학을 통한 인성교육, 명상으로 마음 다듬기 등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벽진서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성예절교육 체험학습을 안내하고 ‘체험중심 인성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벽진서원 최흥열 원장은 “벽진서원이 보유하고 있는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교육을 활성화해 광주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5일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일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자율적 등·하교 시간 조정 △버스 운행 시간 조기 중단에 따른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탄력적 실시 △학생·학부모 안내 등의 조치를 하도록 안내했다. 특수학교는 통학버스는 정상 운영하되,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 학부모와 협의해 별도 등하교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학생, 학부모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와 협력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파업이 철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여자고등학교, 여자고등학교부 소프트테니스부 창단 [국회의정저널] 서진여자고등학교가 23일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식을 갖고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자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은 4년 전 광주 유일의 동신여고 소프트테니스부가 해체된 이후 첫 창단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창단식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윤영덕, 조오섭 국회의원,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이평형 사무처장, 광주소프트테니스협회 김용기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진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박재관 감독, 양금요 지도자,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현재 신광중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한편 소프트테니스는 광주광역시의 효자종목으로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나 여고부가 해체돼 타시도로 선수가 유출돼 왔다. 이번 창단으로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학생 선수들의 적성도 살릴 수 있게 돼 의의가 매우 크다. 장휘국 교육감은 “날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광주 소프트테니스의 밝은 미래가 벌써 보이는 것 같다”며 “이번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이어 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 모두의 꿈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체험프로그램 접수 첫날 마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장휘국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3년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광주중앙초 내에 설립했다. 총 2층 15개 실과 연면적 2,400㎡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다. 누리터는 ‘내 안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술·음악·무용·연극·영상 등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 단위 신청 프로그램으로는 팝아트 미디어아트 목공 건축 오고무 난타 디지털작곡 뮤지컬 무대분장 유행춤 만들기 1인콘텐츠 단편영화 등 1일·2일·4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별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웹툰 보컬 밴드 연극 K-POP댄스 사진인화 단편영화 등 토요·방학예술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누리집을 통해 학교 단위나 학급·학년대상 체험프로그램 신청 접수 중으로 신청 시작 첫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학교 현장의 호응과 관심이 뜨겁다. 광주중앙초 노정희 교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융합예술교육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창작하는 예술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각급 학교 481개 교를 대상으로 정기 소독 및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독은 3월 단위 학교 개학 이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위 학교의 개학과 등교 수업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 방역을 직접 전담해 시행해 왔다. 이번 특별 소독도 교육청 주관으로 모든 소독을 실시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인다. 시교육청은 정기소독 일정을 새학기 이전으로 앞당기고 관내 학교를 15권역으로 나눴다. 권역에 따라 전문방역 업체를 선정 및 위탁해 정기소독과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짧은 기간에 소독이 이루어졌다. 에 따라 개학 전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3월 개학 대비 소독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이며 예방적으로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지역 각급 학교는 오는 3월 2일 개학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학교 내 감염상황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학사운영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지원단을 새 방역체계에 맞게 개편하고 학교 및 보건당국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코로나19 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 교육감은 “최근 정부는 접촉자 분류 및 신속항원검사 주체를 방역당국에서 교육현장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새 학기 차질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교가 방역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모두 등교하는 3월 한 달 동안 선제적으로 학생은 주 2회, 총 9회, 교직원은 주 1회, 총 4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 210만개를 확보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의 검사 폭주로 인한 검사 차질을 대비해 ‘교육청 운영 이동식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보건전문가가 포함된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학교별 자체조사 및 이동형 PCR검사 등도 지원한다. 모든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 1인당 마스크 5매, 교실 1실 당 손소독제 3개 이상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구비하도록 하고 학교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했고 개학 전 전체 학교 정기소독 및 상황에 따른 특별 소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총 1,930명의 방역인력을 확보해 학교 규모에 맞게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전문적 상담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 학습권 보호와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한 학사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새 학기부터는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교내 감염상황에 맞춰 학교에서 학사운영 유형을 선택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학사운영 유형은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하되 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 일부원격수업 전체 원격수업 등 4가지이다. 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유·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교육활동 제한 및 원격수업 기준을 달리 정했다고 강조했다. 유·초등학교의 경우 3일 동안 누적, 학급 내 학생 확진자가 2명 이상 발생 시 학급단위 원격수업 운영,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은 당일 학생 확진자 수 20명 이상, 3일 동안 누적 학생 확진자 수 50명 이상, 전체 학생 수 대비 확진자 비율 10% 이상 등 3개 지표 중 1개 지표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실시하게 된다. 중·고등학교는 연속 2일간의 전체 학생 수 대비 ‘신규 확진율 3%’와 ‘등교 중지율 15%’를 기준으로 이 두 기준을 모두 초과할 경우 일부 학년 원격수업이 운영되고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은 전체 학생 수 대비 ‘신규 확진율 5%’와 ‘등교 중지율 20%’를 모두 초과할 경우 교육청과 협의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원격수업 전환에 대비해 학교 무선망, 원격수업 플랫폼 등에 대한 유지 및 관리를 강화하고 등교 중지 학생 대상 맞춤형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대체학습 및 원격수업은 대면수업에 준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학습자의 여건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및 학습과제 제공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광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역체계가 교육현장에 이른 시일 내에 안착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시·도가 공모 참여했고 광주를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고졸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 전략산업에 바로 취업, 지역전략산업에 취업한 상태에서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 지역대학을 거쳐 취업하는 총 3가지 진로정착 모형을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청에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교육청·지자체 간 관리체계 구축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꾸준히 협력해 지원체계를 발전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부교육감, 부시장, 지역대학 총장, 직업계고 교장, 혁신지구 유관 기업, 협업 유관기관의 대표,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빛고을 직업교육 협력위원회’를 꾸린다. 위원회를 통해 직업교육 혁신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우리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형 운송기기, 에너지 산업 등 2개 핵심 분야에 직업계고·지역대학·기업이 연계해 지역 밀착형 고졸 인재의 양성과 진로 정착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 한편 빛고을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통해 기존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광융합, 스마트 금형, 금융 및 서비스 등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지원 사업과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등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빛고을 혁신지구 플랫폼’으로 확대해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직업계고 지원도 늘려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진다. 시교육청 백기상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잔존율이 높은 직업계고 졸업생이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직업을 찾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역기반 선순환 체계가 수립됐다”며 “지역 청년의 실업률 감소,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함께 지역대학의 신입생 충원 등 지자체-직업계고-지역대학-기업체의 상생형 모형의 기틀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선순환 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97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사람이다, 고객님: 구로공단의 ’공순이‘는 어떻게 ’콜순이‘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제97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줌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2020년 3월 서울의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인이 상담사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과 하청 구조에 있다는 점을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사람이다, 고객님’을 출간한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김관욱 교수를 초청해 북콘서트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책에서 콜센터 상담사의 불합리한 노동조건과 처우를 현장감 있게 들려주며 이를 둘러싼 사회적 의제들을 다각도로 파헤치고 있다. 그간 콜센터에 대한 논의는 악성 고객의 갑질 논란과 상담사의 감정노동에 국한되어 있었다는 점도 지적한다. 특히 콜센터 산업 자체가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 시야를 전환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반문한다. 근본적 문제는 무엇보다 여성 노동과 인권의 문제임도 꼬집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구로공단의 ‘공순이’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콜순이’가 된 현실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상담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까지 콜센터의 어제와 오늘을 총체적으로 살핀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광주에서도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 사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 여성 하청노동의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97차를 맞는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은 시교육청, 시청, 광주인권사무소, 혐오대응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주요 인권 의제나 현안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공론의 장으로 격월로 1회 개최된다.
by 편집국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학생교육문화화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오는 3월15일~7월7일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3월2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 동양고전 인문학교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8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는 5만원, 주 2회 강좌는 10만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와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동양고전 인문학교실’ 강좌는 무료이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기준에 따라 50% 또는 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누리집에서 온라인 결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휴대폰 결제 중 수강생이 편한 방식을 선택해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방식이 어려운 수강생은 운영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정욱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강좌별 전문강사를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한 만큼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돼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해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 수립으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회복에 기여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용방식을 개선한다. 또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집행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총집행 계획과 상반기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분야 집행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집행 점검체계를 강화해 사업별 집행계획 우선 점검과 수시 실적 점검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집행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장문수 행정국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교육환경도 그에 맞춰 변화하고 체계적인 재정집행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2022년도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에 대한 예산 비중이 확대된 점을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1년 시민제안사업 운영 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 시민제안사업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시민제안사업의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참여예산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을 추진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민제안사업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의 외연을 확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모두가 학교 운영에 참여할 권리를 보장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 에도 광주서초를 비롯한 광주상무초·송광중·장덕중·정광고 5개 학교는 교당 1,000만원 내외 예산으로 사업을 기획해 진행했다. 광주서초의 ‘기후·환경·생태를 살리고 시와 문화가 있는 잇다 마을학교‘, 송광중의 ’송광원정대, 꿈을 찾아 떠나다‘, 장덕중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장덕인‘ 등이다. 특히 광주서초등학교의 ’잇다 마을학교‘가 보고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밴드 운영, 시 낭송 축제를 통한 자기 표현, 심리·정서 순화에 기여하는 감성교육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을 사업의 잘된 점으로 꼽았다. 보고회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시민제안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좋았다”며 “2022년 시민제안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시민참여예산 제도가 교육과 현장을 더 가깝게 이어주는 마중물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교육재정 분야에 시민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광주교육 발전이 더욱 다각적으로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이다’ 발간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이다’를 발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전체 학교에 보급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지원 활성화를 유도하고 담당 교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보급했다. 기존 매뉴얼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따라 학부모와 교원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학부모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도표 등 여러 자료를 곁들여 이해도를 높였다. 학부모회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담당 교원과 학부모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매뉴얼은 학부모회 규정으로 배우는 학부모회 Q&A로 배우는 학부모회 따라하며 배우는 학부모회 참고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을 교재로 활용해 최근 학부모회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 연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이다’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이번 매뉴얼 제작으로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성화와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더욱 더 교육자치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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