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교무실무사 등 30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내이며 직종별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요건을 충족하면 복수 직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인력풀에 등재되면 앞으로 1년간 학교나 기관에 교육공무직원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으로 채용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체인력풀 등재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근로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교와 기관이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안전교육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가 ‘영유아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실천하는 재난안전 철학과 행동중심 안전교육,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리첼어린이집 임승숙 보육교사는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내용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교육을 일상 보육활동에 적용을 통해 유보통합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1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34개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자문단으로 다년간 활동해 온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살렸다. 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폭력 조치 기재 사항 삭제 시기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개정에 따른 출결 기재 사항 변경 내용 학적 및 학업 중단 관련 개정 내용 상세해진 출결 처리 요령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혼동하기 쉬운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 요령 및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참가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에서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전달 연수를 2시간씩 실시해야 한다. 또 학교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결재 전 3회 이상 기재 사항 확인 점검을 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참가 교사는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파악에 실무 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정환운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지도 및 고입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정확하고 책임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이 이뤄지길 바란다. 또 관리 역시 엄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촌중앙초등학교, 튀르키예 지진 돕기 성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7일 튀르키예 지진을 돕기 위한 성금 1,859,050원을 모금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18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4월14일 학생 아나바다와 재능나눔, 병설 유치원 포함 교직원, 학부모 성금 모금 활동을 개최했다. 이렇게 모은 성금의 모금 전달식을 17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평소 대촌중앙초는 나눔의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런 가르침에 따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영상을 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이에 학년별로 아나바다와 재능나눔 계획을 세워 실시했다. 지난 3월24일 3~4학년 알뜰시장을 시작으로 아나바다와 재능나눔을 시작했다. 이어 3월27일 5~6학년 아나바다와 재능 나눔이 이뤄졌다. 1~2학년 학생들 역시 5~6학년 행사와 함께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를 같이하며 추가로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다은 학생은 “아나바다를 통해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또 기부를 통해 튀르키예를 도울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모금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촌중앙초등학교 이진주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아나바다와 재능기부를 보고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부모회에서도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 선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대촌중앙초등학교 구영철 교장은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문화가 일상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7일 ‘2023학년도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은 올해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내 개소한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활동한다. 최신 정보를 반영한 진로진학시스템을 구축해, 교사·학생·학부모 등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94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은 진학정보분석팀 진학상담팀 프로그램개발팀 대입학종지원팀 대입제도연구팀 진학정책연구팀 진로연구팀의 총 7개 팀으로 운영된다. ‘진학정보분석팀’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능모의평가를 분석해 대입전형 상담자료를 제작·보급한다. 특히 24시간 진로진학상담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해 365일 진로진학 자료를 제공한다. ‘진학상담팀’은 수시·정시 전형별 상담자료를 개발해 시기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또 찾아가는 진학상담 및 설명회를 운영해 양질의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개발팀’은 광주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200만 건에 달하는 입시 결과를 빅데이터로 ‘대입 결과분석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이후 사용법 설명회 등 사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대입학종지원팀’은 전형별·계열별 대입 자료를 개발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모의 면접 캠프를 운영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입제도연구도팀’은 일반고 1·2학년 부장교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선택형교육과정 및 교과 선택 컨설팅을 지원하며 진로 진학 통합 안내서인 ‘빛고을대로’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학정책연구팀’은 일반고 진학부장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학 연계 수시·정시 대비 집중 컨설팅 및 진학 정책을 분석해 학교 현장에 제공한다. ‘진로연구팀’은 일반고 진로전담 협의회를 중심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과 선택 도움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선택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서점권 단장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학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제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구현하겠다”며 “필요한 시기에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해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7개 팀이 무지개와 같이 각각의 색깔을 빛내며 우리 학생들의 꿈을 향한 길을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과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교육연수원,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교육연수원이 18일부터 이틀 동안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 1기’ 연수를 운영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년 총 5기수에 걸쳐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직원이 참여한다. 이는 광주교육의 3대 역점 과제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교육’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미래교육 흐름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해당 인프라 구축 과정에 필요한 효율적인 행정지원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연수 과정은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AI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 AI 교육 교과 간 벽을 허물다 AI 보이스 활용 컨텐츠 제작 등 9개 교과의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2일 차에는 수강생들이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의 AI전용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미래형 수업을 직접 경험하고 해당 AI기반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사례 및 사업 추진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AI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능동적이면서 효율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직선 4기 새로운 광주교육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역량 UP, 청렴 UP ’ 자체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30여명 대상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청렴감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광주시 감사위원회 임대진 감사2팀장을 초빙해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작년부터 감사원 심사평가 항목에 추가된 내부통제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문답서 작성 방법 등 감사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난 3월1일 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감사팀 감사담당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체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서부교육지원청 한 감사담당공무원은 “처음 감사팀에 발령받아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을 느껴왔는데, 이번 교육이 실무에 꼭 필요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앞으로 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예방 및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는 감사활동,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공감감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광주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올해 감사관에서 진행한 세 번째 자체 역량강화 연수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감사’를 위해 현장 중심의 자체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SA 등급’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의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총점이 90점 이상인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평가 분야인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 중 갖춤성은 공약실천계획서에 설명된 종합적인 내용의 갖춤성과 각 공약별 세부 내용의 구체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민주성은 공약 관리 제도와 주민참여, 홈페이지 콘텐츠의 민주성 확보 여부를 평가한다. 또 투명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약 정보의 접근성과 명확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선4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101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1,097,432백만원의 소요 재정과 세부사항을 담았다. 임기 내 종료되는 공약은 92.42%이며 계속 사업은 9.09%, 신규 사업은 74.24%다. 이번 최우수 평가의 결과는 체계적 공약관리를 통한 높은 이행률과 목표 달성뿐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약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민소통을 위한 ‘한 눈에 보는 공약’, ‘분야별·대상별 공약지도’, ‘카드로 보는 공약 10대 약속’, ‘e설문, 전자투표’ 등 공약사업 제시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구성 전략을 편 결과도 한몫했다고 분석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께 약속했던 공약사업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등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광주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소통의 교육감실-공약과 매니페스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74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02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3억원, 자체수입인 학교회계전출금반납금 68억원과 순세계잉여금 341억원 등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편성액은 1,153억원으로 세입재원 748억원 대비 부족분은 기금적립금으로 활용할 재원인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96억원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96억원을 투자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원씩 4개월간 총 24억을 지원한다. 냉난방비도 한시적으로 2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에는 디지털 놀이환경 인프라인 ‘AI 체험실’ 및 ‘미래형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8억을 편성했다.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에는 28억원을 투입해 유아놀이중심의 실외 놀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 돌봄유치원 8개원, 저녁 돌봄유치원 9개 원을 추가 편성 확대한다. 초등돌봄교실운영비와 돌봄교실환경개선사업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광주형 AI 미래교육을 구축하기 위해 70억원을 반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 AI·SW 학생체험활동 지원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초·중학교 AI·SW 교육지원을 위한 강사 양성, 광주-대구교육청 교원 AI 역량강화 교류 캠프, 찾아가는 AI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 등을 통해 교원 역량강화를 함께 도모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AI홈워크시스템 구축·개발과 IT기업 및 대학과 연계된 중·고등학교 AI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 광주교육정보망 진단정책 연구 등 다양한 정책연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AI홈워크 시스템은 AI·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학습분석을 통해 스스로 진단하고 스스로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38억원을 편성했다. 셋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시설환경, 환경위생관리 등에 805억원을 배정했다. 시교육청은 노후시설 개선과 학교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33억원, 맘 편한 화장실조성 133억원, 제로에너지스쿨 조성 190억원,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12억, 외부 치장벽돌 수직연속벽 보강 15억원 등에 투자한다. 이 중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은 화장실의 기능적 목적과 함께 디자인이 있는 문화공간을 가미하는 사업이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화장실을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로에너지스쿨 사업은 그린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는 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외부창호의 단열성능을 향상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또 최근 공공요금 인상을 감안해 공·사립 모든학교의 표준교육비를 2%를 추가 교부한다. 이외에도 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편성했다. 예를 들어, 광주형 미래학교인 자치학교는 현장의 공감대와 학교의 요구로 인해 당초 계획인 45교보다 많은 학교인 107개교가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신청한 모든 학교에 운영비를 추가 교부하고자 12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아울러 학생안전·학교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을 고려한 교육시설 구축에더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호남대학교와 진로 교육 맞손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4일 호남대학교와 진로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청소년 e-스포츠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e-스포츠 교육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로 체험 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협력 교직원 진로 체험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협력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 협력 청소년 e-스포츠 교육 등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e-스포츠는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도 e-스포츠 관련 동아리나 학교 운동부를 구성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관련 학교 동아리나 학교 운동부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특히 호남대 문화예술체육대학과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의 인적·물적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학교-e 스포츠 동아리 지원, 학교 운동부 e-스포츠 강사 지원을 위한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초등학생에게는 로블록스 등을 활용한 코딩교육, 중·고등학생에게는 e-스포츠팀 교육 및 e-스포츠 대회 운영 지원,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 등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적인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광주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오전 8시 주월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망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가 캠페인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주월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학생 교통안전교육 교통 안전지킴이 확대 운영 교내·외 보차도 분리 등하굣길 노선 및 위험요소 점검 등에 적극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큼은 철저히 보호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보행자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에게 안심을, 학생에게는 안전을’ 줄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유치원 교육실습 내실화를 위한 사전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23년 유치원 교육실습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여명과 지역 내 대학의 유아교육과 교생실습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예비교사들을 위한 효율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실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부터 현장 교사 및 대학 측 업무담당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논의를 거쳐 ‘실습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교육실습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유치원의 실습 지도교사들을 위한 지침과 유의 사항, 대학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유치원과의 협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대학과 유치원의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추후 진행될 각 대학의 유치원 교육실습도 원활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예향유치원 정태영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내실 있는 실습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호남대 채영란 교수는 “유치원과 각 대학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주관해주니 업무 추진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치원 교육실습이 예비교사들의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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