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본관 정면사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및 독서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다가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다문화기관과 협력해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등에서 △한국어 초급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준비 △동화구연 △독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주배경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였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다가치교실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꿈을 키워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자존감 회복, 학교생활 적응, 진로 탐색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7~18일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용두2초, 선운2초, AI교육원,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등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 공사현장 4곳이다.점검에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안전진단 사무관과 민간 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장 구조물 안전성,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구조물 지지 상태 △가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조치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구조적 위험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공사 중지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7일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에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 선예학교 개교 준비 상황 점검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5일 신설 특수학교인 선예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물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를 둘러보며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조성 현황 학교 내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현황 급식실 설비 등 시설물 현황과 전반적인 개교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개교를 준비 중인 있는 담당자를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선예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 및 특수교육 여건의 지역별 균형을 위해 선운2공공주택지구에 설립 신설 학교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해마다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 교육을 위해 꾸준히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여론과 특수학교가 학교용지법상 의무시설이 아닌 점으로 인해 개발사업 지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수년간 LH,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등 끈질긴 노력을 통해 지난 2020년 선운2공공주택지구 내 선예학교 부지 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관급자재 수급 지연과 대내외적인 문제로 인한 자재 운송 차질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예학교 개교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신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회계 실무 교육으로 ‘전문성’과 ‘투명성’ 챙긴다 [국회의정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3~15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회계 시스템 하반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양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부 47개원, 서부 89개원 총 136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보수 등 인건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5월 이론 교육에 이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조강사가 지원하는 1:1 맞춤형 시스템 실습을 통해 현장의 세부적인 애로사항까지 짚어줘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특히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양 교육지원청은 2019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 도입 이후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회계 담당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연수로 사립유치원 회계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시험 하루 전날인 15일 관내 수능 시험장 38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은 26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총 1만6089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한다. 이를 위해 총 682개 시험실이 마련됐으며 당일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별도시험실이 각 시험장마다 1개씩 준비됐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시험 진행과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현장 점검을 3회 이상 실시해 시험실과 방송시설을 점검했다. 여기에 더해 13~15일 장학관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관을 각 시험장에 파견해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13일 광주 지역 수능 진행의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는 ‘광주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 문답지 보관소를 직접 점검하며 보안 관리요원과 경비경찰관 등에게 철저한 관리를 독려했다. 이 교육감은 수능 100일 전인 지난 8월 9일부터 5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수험생을 격려하고 시험장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관련 부서와 학교에 당부한 바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만발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수험생을 최우선시해 대응할 예정이다”며 “수험생들은 아무 걱정 없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복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공청회가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교복 정책 개선을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내년도 교복 업무 매뉴얼을 개편하고자 한다. 공청회의 좌장은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가 맡았으며 박필순 광주시의원, 동신여자중학교 박윤희 학부모회장, 장덕중학교 나누리 학교운영위원장, 광주고등학교 진정준 교장, 풍암고등학교 채나림 학생, 전남고등학교 김성민 학생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공청회는 그간 교육청의 교복 관련 정책과 현황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의 ‘우리의 교복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복에 대한 학생들의 공통의견’을 발표와 학부모 대표의 ‘교복 관련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한 공유가 있었다. 토론자들은 각 학교의 실정에 맞는 교복 착용 여부 생활복 및 학교장 인정 복장 착용 다양한 교복 구매 계약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토론과 질의응답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교복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 교복 도입 등 내용을 교복 업무 매뉴얼에 수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정책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복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는 교복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에서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공청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한다 이를 교복 업무 매뉴얼에 반영해 교복 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위클래스 상담 교사 연수 학교현장 자문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생 정신건강 지원 협약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는 23건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금상은 시교육청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의 ’학교 전화 통신사 통합으로 교직원 인권보호와 75억원의 예산 절감까지‘가 선정됐다. 행정 전화망 통합 사업을 통해 교원 보호와 함께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현수 주무관은 2023년 상반기 은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상을 수상해 적극행정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은상은 시교육청 재정과 장숙정 주무관의 ’학교 공유주차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 실현‘, 진로진학과 곽나영 주무관의 ’타시도 전입생 고교 전입학 배정 방식 변경을 통한 공정성 및 형평성 확보‘ 2건이 선정됐다. 동상은 ’QR코드로 야간 자기주도학습 및 석식 체크 프로그램 활용‘, ’광주·제주 빛탐인 클래스 ON-OFF라인으로 만나다 소통하다 기억하다‘, ’사립학교 교원인사대장 일제정비를 통한 인사대장 전산화 구축‘ 3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금·은·동상을 받은 6명의 직원은 표창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등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해 역대 최다 입상이라는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와 학년 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해 지난 13일 안내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계획은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학사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능 당일부터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생활지도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 수립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고3 학생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진로 연계 체험 및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생활교육 집중 특별기간’ 운영을 통3한 교내·외 학생 생활지도 강화 등에 대한 방침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1,2학년과 3학년의 학사일정을 이원화하고 고3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진학과 경제·금융 교육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각 학교와 함께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학교 밖 생활안전을 위한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또 학생폭력, 자살예방, 성폭력 등 예방 활동과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년말 학사 운영 정상화 및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실력 및 인성의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각자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해 원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관내 38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지역 수능시험장은 총 38개교이고 응시자는 총 1만6089명으로 지난해보다 631명 줄었다. 전년도에 이어 졸업생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재학생 비율은 역대 수능 중 가장 낮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당초 배정된 시험장·시험실에서 일반 수험생과 함께 시험에 응시한다. 다만 시험장 내에서는 KF94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점심 식사는 시험장 내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5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을 수 있으며 교육청에서 접수한 검정고시·타시도 고교 졸업 수험생의 경우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수험표를 받고 해당 시험장 위치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시험날인 16일에는 8시 10분 전에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에 갈 때는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물을 꼭 챙겨가야 한다. 혹시라도 수험표나 신분증을 안 가지고 갔으면, 시험장 관리본부로 찾아가서 말하면 해결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나 시험요령 미숙지로 인해 다음과 같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다. 첫째, 전자기기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소지하고 있으면 안된다. 절대 가져가지 말고 혹시 가져간 경우에는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둘째, 시험종료령이 울린 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수 없으니, 반드시 사전에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셋째, 4교시 선택과목은 반드시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의 시험지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2개 이상의 시험지가 동시에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된다. 넷째, 감독관의 지시에 잘 따르고 부정행위 요구가 있을 때는 즉시 시험장 관리본부로 신고해야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자체 유관기관과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수험생 여러분은 아무 걱정 말고 시험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수능시험이 무사히 무탈하게 끝나고 우리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수능 수험생을 위한 기도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13일 광주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수능 100일 전인 지난 8월9일부터 광주 내 5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에 응시하는 고3 학생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격려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 청소년독립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5·18민주광장에서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2023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청소년들의 자치와 자립, 역사의식, 민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광주 청소년의 사회참여 축제로 지난 2011부터 시작돼 올해 13회를 맞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해 청소년 주도로 축제를 기획, 준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마을 아리랑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된 ‘이슈놀이터’ 실감나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알 수 있는 ‘테마전시’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독페테리아’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버스킹’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청소년 민주성회’ 등 청소년은 물론 광주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채워졌다. 고등의회 부스를 운영한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김성민 부의장은 “94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에도 차별과 불의에 저항했던 학생선배들의 정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세상의 주인공으로 다양한 학생참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 학생항일운동의 계기가 된 광주학생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해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