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치히 고등학생,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국회의정저널] 독일 라이프치히 빌헬름오스트발트고등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이 30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번 독일 학생들의 광주 방문은 지난 2023년 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국제교류 협약에 따라 처음 이뤄졌다. 광주와 라이프치히 두 교육청은 양국 간 역사 이해와 평화·인권 교육의 공동 실천을 목표로 꾸준히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배에는 독일 학생과 교사 외에도 이정선 교육감, 고준상 광주과학고 교장, 광주과학고 학생·교원 16명, 지난 3월 독일 방문했던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민주인권평화통일 팀 소속 학생 6명이 함께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 문’에서 방문단을 환영하고 독일 학생들에게 ‘The May Spirit, Go Together’라는 문구가 담긴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한국어판과 오월버스 키링 등을 전달했다. 한편 빌헬름오스트발트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과학고 홈스테이, 연구발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과학고등학교 고준상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1980년 5월의 광주정신은 국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고 있다”며 “광주교육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직접 배우고 세계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몽골 지방정부 대표단, 국제 교육협력 협의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9일 교육감실에서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제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은 도모르 건설 및 도시 개발부 국무장관, 바트 어르길 던드고비 만달고비시 시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교육청과 몽골 대표단은 양국 간 교육정책, 국제교류 현황,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교육 분야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 도모르 국무장관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선진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교육 분야 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몽골 대표단의 방문이 양국 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체험 연수’ 진행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0월27일과 11월3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 등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급식관계자 현장 체험 연수는 기후 위기 대응 녹색 식생활 확산 한국형 전통 식문화 실천 도모 업무능력 강화를 통한 성장기 청소년의 발육과 건강증진 기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 등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급식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학부모, 학생 등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증가를 꾀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치즈 발상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치즈숙성실 견학,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극대화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험 연수 등 관련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수능 D-22일 맞아 정광고 수험생 격려 방문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은 26일 수능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과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실력향상 추진을 위해 광주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올 수능 대비 모의평가 문항이 학생들의 마무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6일 본청 교육시설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학교시설지원단 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사업 추진계획 변경 현황과 진행과정, 사업단계별 주요 업무 실행절차와 보완점에 대해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9년 전남교육청 주관으로 학교공간사업을 완료한 나주 금천중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학교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소통의 과정, 공간 디자인과 시공 등의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공간혁신사업의 학생 쉼터 및 다목적 공간인 ‘GOLD SKY’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2019년 전남교육청 공간혁신 모델학교로 지정된 목포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내·외부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 도서관, 쉼터, 교직원 소통공간과 외부 환경조형물 등의 조화로운 구성은 앞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에도 많은 참고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업무 담당자 및 사전기획가, 사업대상교 교직원, 현장지원실무협의체 등에 이번 워크숍 결과를 공유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오근배 과장은 “앞으로도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실무지원협의체의 현장 방문 컨설팅,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미래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실현’을 통해 미래시대를 살아갈 창의 융합적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시아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인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 ‘브랜 뉴 아시아’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정체성을 담보로 아시아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라는 슬로건으로 예술캠프, 전시, 공연, 예술난장, 포럼 등 6개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청년들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청년 예술캠프 ‘터닝 포인트’에 참가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광주의 문화명소를 탐방한다. 그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공동 창·제작한 기획전시 ‘아시아의 어젠다, 아시아의 예술’이 오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등 아시아의 동시대적 현안을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소규모 문화축제도 마련했다. 전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이뤄진 예술난장 ‘콜렉티브 아시아’가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예술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트와 사운드디렉팅의 융복합 공연도 열린다. 아시아 청년 예술인과 광주 지역의 공연예술단체가 만나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공연 축제, 아시아 청년 문화 파티 ‘Enjoy New Asia’가 29일 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참가자를 비롯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젊고 신선한 새로운 아시아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아시아 청년 미래포럼’은 오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멘토와 청년이 각 조를 구성해 ‘아시아 청년들이 바라보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2부 전문가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활동과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주제로 각 조의 멘토가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사례,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통합적으로 발표한다. 강혜경 ‘브랜 뉴 아시아’ 총감독은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아시아를 모색해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아시아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조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시아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인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 ‘브랜 뉴 아시아’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정체성을 담보로 아시아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라는 슬로건으로 예술캠프, 전시, 공연, 예술난장, 포럼 등 6개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청년들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청년 예술캠프 ‘터닝 포인트’에 참가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광주의 문화명소를 탐방한다. 그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공동 창·제작한 기획전시 ‘아시아의 어젠다, 아시아의 예술’이 오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등 아시아의 동시대적 현안을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소규모 문화축제도 마련했다. 전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이뤄진 예술난장 ‘콜렉티브 아시아’가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예술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트와 사운드디렉팅의 융복합 공연도 열린다. 아시아 청년 예술인과 광주 지역의 공연예술단체가 만나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공연 축제, 아시아 청년 문화 파티 ‘Enjoy New Asia’가 29일 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참가자를 비롯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젊고 신선한 새로운 아시아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아시아 청년 미래포럼’은 오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멘토와 청년이 각 조를 구성해 ‘아시아 청년들이 바라보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2부 전문가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활동과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주제로 각 조의 멘토가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사례,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통합적으로 발표한다. 강혜경 ‘브랜 뉴 아시아’ 총감독은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아시아를 모색해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아시아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조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시아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인 아시아 청년 예술 페스티벌 ‘브랜 뉴 아시아’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정체성을 담보로 아시아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연대’라는 슬로건으로 예술캠프, 전시, 공연, 예술난장, 포럼 등 6개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청년들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청년 예술캠프 ‘터닝 포인트’에 참가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광주의 문화명소를 탐방한다. 그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공동 창·제작한 기획전시 ‘아시아의 어젠다, 아시아의 예술’이 오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등 아시아의 동시대적 현안을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소규모 문화축제도 마련했다. 전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이뤄진 예술난장 ‘콜렉티브 아시아’가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예술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트와 사운드디렉팅의 융복합 공연도 열린다. 아시아 청년 예술인과 광주 지역의 공연예술단체가 만나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공연 축제, 아시아 청년 문화 파티 ‘Enjoy New Asia’가 29일 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참가자를 비롯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젊고 신선한 새로운 아시아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아시아 청년 미래포럼’은 오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멘토와 청년이 각 조를 구성해 ‘아시아 청년들이 바라보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2부 전문가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활동과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주제로 각 조의 멘토가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사례,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통합적으로 발표한다. 강혜경 ‘브랜 뉴 아시아’ 총감독은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아시아를 모색해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아시아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조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2년 교원 마음치유 직무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0월18일~12월9일 교원, 교육전문직원, 상담교사 등 120명 대상으로 ‘교원의 행복한 자기돌봄 마음치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다양한 교직 스트레스를 관리해 자아성장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일상에서 자기돌봄의 방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무연수: 정서코칭 직무연수: 그림책으로 나누는 삶의 의미 직무연수: 그림책을 활용한 삶의 치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들에게 자신의 ‘초감정 이해, 내면아이 돌보기’ 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공감 및 돌봄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그림책을 통해 상실에 대한 치유 및 정서적 소진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와 다양한 교직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의 마음이 치유 받고 회복됐으면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직무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92명 대상으로 ‘2022년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이번 연수는 10월20~21일 11월1~2일 2회에 걸쳐 총 4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은 학교보건법에 의한 법정의무 연수인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 방지법에 의한 법정의무연수인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폭력 예방 교육이다. 연수는 교육 기간 매일 9~12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돌봄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보수 및 심화교육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명 대상으로 보수 및 심화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보수 및 심화교육은 학교 부적응 예방 잠재적 비행 예방 및 진로 결정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특강으로 호남신학대학교 오오현 교수가 ‘학생들 특성에 맞는 집단상담 운영방법, 사례개념화’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집단상담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상담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심화 및 보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개인 및 집단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 중이다. 현재 총 10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4~12월 학교의 요구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을 위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내년 3.1.자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본청을 슬림화해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있다. 현재 1관 2담당관 3국 13과 62담당의 본청 조직을 1관 1담당관 3국 13과 59담당으로 축소한다. 교육지원청은 2국 6과 21담당인데, 이를 2국 6과 1센터 26담당으로 확대한다. 현재 본청 감사관은 청렴감사팀을 포함해 5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 감사를 담당하던 감사4팀을 폐지하고 교육지원청에 유·초·중 감사 권한을 이양하고 감사팀을 신설한다. 정책국 미래교육기획과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정책을 기획·추진한다. 신설된 세계시민교육과의 국제교류팀에서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과 5·18민주화운동교육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안전총괄과에 신설된 안전진단팀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국에는 전생애 단계별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진로진학과가 신설되고 유아특수교육과는 폐지된다. 그동안 유아교육과 체육교육은 본청에서만 담당해 민원이 집중돼왔다. 이를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각각 유아교육팀과 체육·보건팀을 신설해 인력은 충원되고 업무는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행정국의 조직법무팀과 급식·복지팀은 업무량 증가로 각각 분리한다. 교육시설과에 오래된 학교를 미래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전담할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도 신설한다. 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팀, 체육보건교육팀, 감사팀, 학교지원센터가 신설되어 기능과 인력이 확대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지원센터에는 동부 15명, 서부 17명이 근무하게 된다. 학교 대체 근무자 인력풀 교직원 법정의무교육 지원 교권보호 관련업무 소송 및 법률 지원 수목관리 학교 시설 설계검토 및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돼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직속기관도 새롭게 재편한다. 직속기관인 학교시설지원단은 건축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의 관련 법령개정 및 기능 약화로 폐지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해 다문화교육 전문기관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설립은 광주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을 발족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며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설립의 전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의 비전, 목표, 운영방안 등도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세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조직개편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협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지난 7월 말 직원 업무진단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직종별·부서별 협의회 22회, 조직개편 TF 협의회 26회, 토론회 1회, 설명회 2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의 조직진단 결과도 함께 반영했다. 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변화된 광주교육 정책을 힘차게 추진하고 학교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유연한 조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인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오는 20~26일 입법 예고를 거친다. 이어 오는 31일에 광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