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총과 2023 교섭·협의 시작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월30일 ‘광주광역시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 교섭·협의를 시작했다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과 김덕진 광주교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3 교섭·협의 개회식’을 가졌다. 광주교총은 지난 2020년 합의와 대비해 기존 205개 조항보다 18개 더 많은 223개 조항에 대한 교섭과 협의를 요구했다. 새로 추가된 조항은 주로 ‘교권보호 및 신장’, ‘교원 업무경감 및 근무여건 개선’, ‘교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교총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섭·협의를 추진해 왔다. 양측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협의에 들어가며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광주교총과 성실한 교섭과 협의를 진행해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또 함께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현장 연계 재난 대응 토론 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진 발생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대응 토론훈련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해 사고 현장과 SNS 등 원격으로 연결해 사고를 수습하고 대처하는 과정을 연습하는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학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대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고립자 및 인명피해, 시설 및 재산피해 현황, 현장대응반 활동 여부 등에 대한 현장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재난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 홍보 학사 운영 지원 의료 지원 피해 학교 구성원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사안을 중점 토론하며 시교육청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 교육청의 재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지역사회 통합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학생들은 사업수행기관의 직업상담, 직업평가를 거쳐 지역사회의 ‘귀일향기일굼터’, ‘모어레스’, ‘아주병원’, ‘유투’, ‘일터선한마루’, ‘신한네트웍스’, ‘카페콩’ 총 7개 사업체의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올해 처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 ‘카페콩’에서는 4명의 장애학생들이 카페 음료 제조 및 청소, 대인서비스 등의 현장 직무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카페콩에서는 기본적인 직무훈련 외에 실습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할로윈 특별 드립백’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카페콩’ 신용상 대표는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처로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상생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장애학생들의 의미있는 실습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콩 현장실습 참여학생인 수완고등학교 노채영 학생은 ”처음 카페 일을 해보니 어려운 점들이 많았지만, 이제 업무도 조금 더 익숙해지고 재미있다 내가 그린 그림이 들어간 상품까지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 사업체에서 실습기회를 가지고 취업을 위한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에서 직무역량을 높이고 진로직업의 기회를 넓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한국-대만 민주인권 학생 국제교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28일 대만에서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대만 민주인권 학생교류는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2·28 국가기념관 방문 2·28사건기념기금회 교류 서문정 거리 인권증진 캠페인 활동 2·28 평화기념공원에서 5·18 홍보 플래쉬몹 타이난여고 방문 및 교류 민주인권평화 관련 탐방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 학생들이 지난 27일 대만 타이난시 소재 국립 타이난여고를 방문해 대만 학생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타이난여고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洪慶在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답례로 이뤄진 광주 학생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5·18 민주화운동 플래쉬몹 공연이 있었다. 이후 타이난여고 汪雪憬 선생님이 2·28사건 희생자 정요조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丁窈窕樹’를 우리말로 설명하고 이어 5·18 민주화 운동의 내용을 담은 ‘M16 씩스틴’을 대만어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 1명과 대만 학생 2명이 한 조가 되어 ‘M16 씩스틴’ - ‘丁窈窕樹 ’ 책 내용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토론 활동 중 한국의 한과·약과, 대만의 푸딩·버블티를 함께 나눠 먹으며 자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사회 리더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며 “대만 학생들과 토론으로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5·18과 대만의 2·28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알게 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한국-대만 학생들의 교류 활동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민주인권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주인공학교 실천나눔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주인공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주인공학교 실천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인공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발표함으로써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간 대자중 주인공활동 봉주의 생활 한눈에 살펴보는 광산13 그린리더 대봉이의 학교공간 플로깅 월곡중 주인공 알유 스타? 등의 1년간 활동을 알렸다. ‘주인공학교’는 ‘주체·인간관계·공헌’이란 이름으로 자신감이 필요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교의 심사를 거쳐 조직한 1년간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 1년간 학생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선정해 성장활동, 학교간 교류와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성장캠프, 그간의 활동내용 공유와 성과발표를 위한 실천나눔 한마당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기획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이 극대화된다”며 “주인공학교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취의 경험으로 학생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제시하는 미래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28일 광주 내 55개 고등학교 평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대입과 연계된 고등학교 평가에 대한 높은 민감성과 급증하는 민원에 대응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안내 사항 전달 방식이 아닌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된 밀도 높은 연수와 간담회로 신뢰받는 평가 제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추어 시행되는 성취평가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를 주제로 한 속리산중학교 전병훈 교사의 강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교육과정의 이수 여부를 가리는 성취도 중심의 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세심한 출제 요령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내년에 모든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성취평가제 선도 교원과 핵심 교원을 통한 단위 학교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강조되고 있는 피드백 중심의 평가, 즉 ‘학생평가 환류’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도 이어져 이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평가 역량을 강화해 각 학교 학업성적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가의 신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박지영 신임 부교육감 11월 1일 부임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1일 박지영 신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박지영 부교육감은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방과후돌봄정책과장, 교육기회보장과장,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기획조정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행정안전부 여수·순천 10·19 사건지원단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감님의 철학과 소신을 귀담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산교육국제화특구 미래비전 선포 및 공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광산교육국제화특구 미래비전 선포 및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래비전 선포 및 공유회는 내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대한 비전을 알리고 이에 대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광산구 내 교직원, 학부모, 일반 시민을 비롯해 특구 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월곡중학교 학생들의 K-POP 공연을 시작으로 이정선 교육감과 오영걸 광산부구청장의 인사말, 축사, 미래비전 선포 및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산교육국제화특구 비전인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알리고 핵심과제인 세계시민교육 플랫폼 구축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교원 육성 공존·상생의 글로컬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시교육청이 광주시청 및 광산구청 등 지역 공동체와 연계해 세계와 소통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 학생 및 교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외국어 교육, 한국어 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이중언어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미래비전 선포 및 공유회를 시작으로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면 한다”며 “광주 학생들이 민주,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국제무대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타시·도 교원과 함께 떠나는 초등 ‘힐링 수업마실’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28일 1박2일 동안 초등교사 50여명과 함께 타 시·도 교원과 함께 떠나는 초등 ‘힐링 수업마실’을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힐링 수업마실’은 타 시·도 교원과 수업을 교류하며 교사 자신의 수업 성장을 위한 내재적인 동기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마실은 ‘타시도 교원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사의 힐링을 위한 콘서트 군산 회현초 선생님과의 수업 사례 및 연구활동 공유 군산 회현초 선생님과의 수업 대화 나눔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산 회현초 선생님과의 수업 사례 및 연구활동 공유에 참여 교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회현초 선생님들이 이야기하는 ‘부부리 마을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교육과정과 학생 성장, 마을의 삶을 연계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은 많은 광주 선생님에게 생각거리를 줬다. 수업 사례공유 이후 광주와 군산 선생님들은 ‘수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있게 주고 받았던 자리가 마련됐다. 힐링 수업마실에 참여한 김선우 교사는 “이번 수업마실으로 군산 회현초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접하고 서로의 수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수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를 넘어 타 시·도와 교류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노하우 등을 교류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수업을 시도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는 타시·도를 넘어 해외까지도 그 범위를 넓혀 다양한 수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선생님들의 수업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타시·도 교원과 함께 떠나는 초등 ‘힐링 수업마실’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28일 1박2일 동안 초등교사 50여명과 함께 타 시·도 교원과 함께 떠나는 초등 ‘힐링 수업마실’을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힐링 수업마실’은 타 시·도 교원과 수업을 교류하며 교사 자신의 수업 성장을 위한 내재적인 동기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마실은 ‘타시도 교원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사의 힐링을 위한 콘서트 군산 회현초 선생님과의 수업 사례 및 연구활동 공유 군산 회현초 선생님과의 수업 대화 나눔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산 회현초 선생님과의 수업 사례 및 연구활동 공유에 참여 교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회현초 선생님들이 이야기하는 ‘부부리 마을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교육과정과 학생 성장, 마을의 삶을 연계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은 많은 광주 선생님에게 생각거리를 줬다. 수업 사례공유 이후 광주와 군산 선생님들은 ‘수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있게 주고 받았던 자리가 마련됐다. 힐링 수업마실에 참여한 김선우 교사는 “이번 수업마실으로 군산 회현초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접하고 서로의 수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수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를 넘어 타 시·도와 교류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노하우 등을 교류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수업을 시도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는 타시·도를 넘어 해외까지도 그 범위를 넓혀 다양한 수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선생님들의 수업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