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진흥중 학생들, “전동킥보드 불법 운행 안돼요“ [국회의정저널] 광주진흥중학교가 지난 25일 신창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학교 후문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하는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현수막을 통학로에 게시하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수칙을 배포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수막에 쓸 문구를 직접 고민하면서 우리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광주진흥중 김성호 교장은 “최근 전동킥보드가 학생과 주민의 보행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진흥중학교는 올해부터 광주형 미래학교 모델 ‘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학생들이 직접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기 위한 ‘우직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by 편집국독일 라이프치히 교육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 [국회의정저널]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하이놀트 교육감이 26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날 하이놀트 교육감을 비롯한 4명의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대표단은 광주소마고의 첨단 시설을 둘러보며 SW 마이스터 양성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박준서 학생회장이 영어로 직접 광주소마고의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대표단의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25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하이놀트 교육감과 미래교육을 위한 국제교육교류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양 교육청 간 교육 교류의 첫걸음으로서 이번 방문에서 진행한 구체적 논의를 통해 광주소마고와 라이프치히 학교 간의 국제교육 교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놀트 교육감은 "광주소마고의 교육 시스템은 AI 시대에 완벽하게 맞춰진 미래 지향적 교육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라이프치히와의 국제교육 교류는 학교 AI·SW 교육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교육 교류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협업담당자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교육복지사를 비롯한 학교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안전망의 원활한 구축과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사뿐만 아니라 교감, 담당 사업 부장 등 업무 담당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현 교육복지 정책과 사업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이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사업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학교의 대처 방법 타 시·도에서 실시 중인 특화된 교육복지사업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다양한 학교 내외 협업 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져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헌 소장의 전반적인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강연과 광주시청 돌봄정책과 김경명 주임의 시 복지정책사업 및 학교와 연계된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국대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의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사례 및 학교에서 대처법’에 대한 특강과 울산시 병영초 고나경 교육복지사의 ‘특화된 교육복지사업 및 학교 내외 협업 사례’ 소개가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담당자들에게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복지 사업에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연수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협업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년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교직원, 기관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선포식은 광주 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혁신적 포용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향후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존중과 배려의 좋은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유·초·중·고·특수학교 각 학부모 대표들이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혁신적 포용교육을 주도하는 ‘광주교육’에 존중과 신뢰의 마음으로 동행하겠다”고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정선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에게 이를 전달했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 공동체 복원의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됐던 지난 8월18일 학부모 정책간담회에 제시돼 학교 공동체 회복과 이를 위한 학부모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연수, 학부모 타운홀 미팅의 과정을 이번 선포식을 하게 됐다. 한 참여 학부모는 “선언문 작성을 위해 그동안 교육청과 정책에 대해 소통을 하며 다른 분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 과정이 힘들지만,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며 “오늘 그 결과물이 나와 살짝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앞으로 학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광주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두고 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이라는 결실을 만들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우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언문 선포 이후 다른 교육공동체 구성원 존중과 학교교육 지지, 시민참여예산와 진로진학 참여 등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혁신적 포용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동아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부모 자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지도 학교 표준안 작성’,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 등을 포함한 교육청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방안 마련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빠른 현장 안착과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방안에는 해당 고시 제12조제6항 ‘학생분리’ 조항과 관련해 분리 장소에서 학생을 지도·감독하는 교원에게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학생생활지도 중 발생한 분리 학생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생활지도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 교실 밖 분리 발생 시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 모두가 학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 안전과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학생 물품 조사 및 분리 보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 고시에 따른 생활지도가 정착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모두 보장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9월1일부터 시행된 이번 고시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9월, 10월 중 3차례에 걸쳐 교원단체를 비롯한 초·중·고 현장 교원, 교육청 담당자 등이 모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를 25~28일 3박4일의 일정으로 대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류는 일반고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6명이 참여해 대만 학생들에게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대만 2·28사건에 대해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28사건은 1947년 대만에서 국민당 정부에 반대해 일어난 민중 봉기로 당시 정부의 무자비한 진압에 의해 시민 2만8천 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학생들은 2·28 국가기념관 방문 2·28사건기념기금회 교류 서문정 거리 인권증진 캠페인 활동 2·28 평화기념공원에서 5·18 홍보 플래쉬몹 타이난여고 방문 및 교류 민주인권평화 관련 탐방 등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발 전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만 문화 이해, 간단 중국어 특강,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쉬몹, 안전교육 등의 사전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광주 학생들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만 학생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준비했다. 대만 친구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국외 민주인권 현장체험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각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세계로 나가 경험을 넓히고 큰 안목을 가진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광주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400여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원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및 학원법 관련 개정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및 독서실 운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올해 총 4차례 한국학원총연합회광주지회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습소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범위 확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과 '휴게음식점업'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의 유해업종 시설에서 제외 국제화 분야 외국어 원격 교습에 한정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외국인 강사 자격 완화 등 학원법 관련 개정사항 학원 운영자 준수사항 아동학대 등에 대한 안내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이들의 교육과 더불어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학원 및 독서실 운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가 안전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과 학원 모두 학생 교육을 위해 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중에는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적응, 교수학습법 및 강의, 법정 의무 교육 등 준수사항 등의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국제교육교류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4~28일 5일간 하이놀트 교육감을 비롯한 라이프치히 교육청 소속 대외협력국장, 교장 등 4명이 양 교육청 간 국제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주 방문은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월 라이프치히 교육청을 방문해 하이놀트 라이프치히 교육감과 협의한 결과라 의미가 크다. 이 당시 역사, 민주시민, 정치, 미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학생 및 교원, 학교 간 교육 교류를 합의한 바 있다. 하이놀트 교육감 일행은 앞으로 국제교육교류 협력 체결 양국 교육정책 세미나 중·고등 학교 방문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한국 전통문화 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이프치히교육청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 이해와 학교 간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및 특색 사업을 이해하고 수업 참관, 시설견학, 학교 간 국제교육교류 방안 협의 등이 진행된다. 한편 방문단은 이정선 교육감 등과 함께 광주의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오월 영령에 대한 헌화, 분향하고 추모관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독일 기자로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영상에 담아 외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념비 방문이 이뤄져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양 교육청 간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상호 교육 정책을 이해와 광주 교육공동체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미래교육을 위한 ‘2023 융합교육 나눔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광주자연학고등학교에서 융합교육에 대한 우수 수업 사례 발굴과 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등교사 및 교육전문직 100여명 대상으로 ‘2023 융합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융합교육 수업사례 나눔을 통한 융합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STEAM 선도학교, STEAM 교사연구회, 5개의 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 상상실현메이커교실, 기술교사 모임, 자연과학고 발명교육 등 관련 사업에 참여 중인 교사들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명 특성화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광주자연과학고에서 강당 등 시설을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초등 융합교육 나눔 마당 ‘마이크로비트로 글로벌 이슈 해결하기’ 중등 융합교육 마당 ‘물리 개념을 활용한 글쓰기 수업’ 발명교육 마당 로보마스터와 MBOT 2 활용 융합 발명 프로그래밍 수업 나눔 메이커교육 마당 ‘ 마이크로비트&허스키렌즈 활용 'AI 물류센터 만들기',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승화전사 화분 만들기‘, ’친환경 인력 발전 체험 및 활용‘ 등 5개 분야 17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결과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 전남대학교 김경백 교수를 초빙한 ’chat GPT 그리고 AI 인공지능 융합교육‘ 주제 특강도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높은 호응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같이 논의하기도 했다. 한 참여 교사는 “SW·AI 융합교육으로 더 고도화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서 경험한 바를 살려 앞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와 미래교육을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다 이번 융합교육 나눔 한마당이 융합교육 문화 확산은 물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참여형 수업·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3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우주과학 미래세대 육성에 대한 역할과 과제를 함께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우주과학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주과학 교육 관련 과목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력 우주과학 관련 현장 체험학습 참여 활성화 광주학생해양수련원과 청소년활동 교류 강화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의 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협력 기타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200여명이 활동할 수 있는 생활관, 다채로운 천문우주체험 활동시설, 우주 관련 특화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이 우주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주는 무한한 경이와 발견의 공간으로 미래세대에게 수많은 영감과 지식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협약이 우주과학 분야 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며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 자극과 창의성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