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나물용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5월 중순부터 도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 콩 원종 종자 4.8톤을 공급한다. 제주도는 전국 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2023년 기준 제주의 나물용 콩 재배 현황은 면적 4,903㏊, 생산량 7,130톤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한 종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량성과 품질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 4년에 한 번 우량종자로 갱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된 우량종자로 약 96㏊의 면적에 파종이 가능하다. 종자 공급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농협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아람’과 ‘풍산나물콩’ 2종으로 이 중 약 60%가 ‘아람’ 이다. ‘풍산나물콩’은 키가 작고 잘 쓰러지며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낮아 기계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기계 수확에 적합한 ‘아람’의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환 농촌지도사는 “우량종자 활용은 병해충 피해 감소, 수확량 증가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물콩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나물용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5월 중순부터 도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 콩 원종 종자 4.8톤을 공급한다. 제주도는 전국 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2023년 기준 제주의 나물용 콩 재배 현황은 면적 4,903㏊, 생산량 7,130톤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한 종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량성과 품질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 4년에 한 번 우량종자로 갱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된 우량종자로 약 96㏊의 면적에 파종이 가능하다. 종자 공급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농협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아람’과 ‘풍산나물콩’ 2종으로 이 중 약 60%가 ‘아람’ 이다. ‘풍산나물콩’은 키가 작고 잘 쓰러지며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낮아 기계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기계 수확에 적합한 ‘아람’의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환 농촌지도사는 “우량종자 활용은 병해충 피해 감소, 수확량 증가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물콩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식사배달 봉사활동으로 행복을 나눈다 [국회의정저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식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경애 회장과 봉사사 13명은 직접 식사를 만들고 밥과 반찬을 포장해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 댁 30곳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코로나19 상황이라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식사배달을 진행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센터는 2010년부터 매월 1회 시청어울림쉼터에서 급식 및 미용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비대면 식사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 나경애 회장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방문해 작은 봉사로 행복을 나눌 수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4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산을 위한 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자치경찰단 행복치안센터, 중산간 마을 안전 이상 無 [국회의정저널] 자치경찰단은 지난 해 3. 11. 치안과 행정 복합 사무를 처리하는 행복 치안센터를 개소한 이후 중산간 마을 ‘우리동네 경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 치안센터는 지난 2. 24. 14:55경 112지령실로부터 저지리 소재 버스 정류장에 치매 어르신이 있어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출동 공조 요청을 받아 불과 7분만에 어르신을 찾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 A씨는 저지리 소재 버스 정류장 인근 잡풀이 무성한 곳에 오랫동안 앉아 있었고 이를 지역 주민이 발견하고 112신고 한 것이다. 보호자 B씨는“집 안 청소를 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씨가 나간 것 같다”며 “연세가 있으셔서 잘 걷지도 못하는데 밖에서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해했다”며 “이렇게 빨리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치안센터는 중산간 지역의 치안과 행정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조 요청을 받고 불과 수 분만에 요보호자를 찾아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었던 것은 사각 지대 해소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례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외에도 올해 초 조천읍 번영로에서 20Km 이상을 홀로 걷고 있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농작물을 훼손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기견 포획 등 다양한 행정복합 치안활동을 통해 중산간 마을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와 지역 공동체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안과 행정의 공동화 지역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하면서 자치경찰단이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기존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 경영이양,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도 등 3가지 신규 직불제를 추가해 수산공익직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산분야에 공익직불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긴 ‘수산업·어촌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올해 3월 1일부터 수산공익직불제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수산분야 공익직접지불제는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해양수산부는 섬과 접경지역 등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직불금을 지급하던 기존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 경영이양,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3가지 신규 직불제를 추가해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로 개편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및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설명회 및 영상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2월 말부터 어업인 단체 등에 신청서를 배포하고 작성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공익직불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제주도내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수산물 생산구조로의 전환 가속화·수산자원 회복 가속화는 물론, 생태·환경 관련 공익기능 강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상품권 불법 환전 내역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총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기업과와 자치경찰단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탐나는전 운영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부정유통 내역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조사대상 8건 중 6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으며 2건 등은 환전내역에 따른 매출증빙 자료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불법사례로 가맹점주의 지인·자녀 명의로 탐나는전을 할인 구매해 가맹점주가 그대로 은행에 환전해 차익을 남겼다. 또한 남편 명의 사업장에서 아내가 구매한 상품권을 환전하고 아내 명의 사업장에서는 남편이 구매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사례 등도 확인됐다. 제주도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가맹점 등록 취소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의심 사례로 파악되고 있는 가맹점주 간 탐나는전 환전 행위, 현금 깡 후 가맹점주가 유통하는 행위 등을 이상 감지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제주자치경찰단과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탐나는전은 선량한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예산을 투입해 발행하고 있다”며 “할인혜택을 악용해 차익을 남기는 속칭 깡 형태의 위법행위는 수시로 점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특별수사반을 편성하는 등 제주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관광테마 강정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업인 판매 및 복지시설 신축공사가 5월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강정항의 해양·레져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의 노후된 어항시설 보강 및 어항기능 재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항의 기능을 다양화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왔다. 해양관광테마 강정항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어항기반인 이안제 80m, 물양장 160m, 돌제 70m, 호안 40m, 준설 등을 추진했다. 이어 2018년부터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업인 판매 및 복지시설 신축공사를 추진해왔다. 어업인 판매 및 복지시설은 총 47억2,400만원이 투입돼 서귀포시 강정동 4965-4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674.6㎡ 규모로 건립됐다. 어업인 판매시설에는 신선어류를 보관하는 냉동·냉장창고 수족관 등과 이를 판매할 수 있는 수산물판매장, 어촌계사무실, 소매점, 해녀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복지시설에는 해녀휴게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갖춰진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강정항 내에 어업인 판매 및 복지시설이 기존 크루즈터미널, 생태탐방로 커뮤니티센터, 다이버지원센터 등과 연계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올해 5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 체험해 보세요”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6월과 9~11월 기간에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말랑말랑 바다’는 어린이들에게 제주해녀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녀의 물질 동작을 유심히 관찰하고 물속에서의 자유롭고 아름다운 움직임을 액체 그림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월 24일부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와의 협의를 통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5인 이상 단체관람이 제한되어 올해 상반기에는 해녀박물관에서 이뤄지는 현장학습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온실가스 저감과 청정제주 구현을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정부의 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에 따라 전기이륜차 1,200대 범위 내에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 이륜차 보조금은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방지를 위해 구매 보조금 신청자는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최소 자부담금 보조금 × 50%, 45%, 40% 또한 본인소유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해 구매할 경우에는 유형·규모별 최대 지원액 한도 내에서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신청은 제작·수입사 및 도내 영업점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연말까지이나 예산 및 물량 소진 시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및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영업용 내연기관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된다. 전기이륜차 보급이 일부 사업자에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은 1대, 기업·법인은 최대 20대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이용자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A/S 기간 설정 및 A/S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 제출 의무화가 도입됐으며 미제출될 경우 해당 이륜차 보조금 신청·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제작.수입사에서 A/S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을 환경부로 제출예정모터·제어기·차체·충전기, 배터리 A/S기간 보증 2021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안내된다. 각종 문의사항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영업점, 전기차 통합전화상담실 및 저탄소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도민들이 많은 관심 속에 매년 보급대수가 증가하고 있고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다”며 “무공해차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없는 청정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초정밀 IoT 실시간 긴급재난대응 통합 안전 서비스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을 통한 수요 창출 및 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국비 17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신고자·소방관·구급차의 실시간 위치를 확보·대응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전원기관 간 연계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미래전략국, 소방안전본부, 병원 등 관계기관 협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제주도는 매년 1,500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입도하고 있으며 도·농 복합 환경에 따른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관광코스가 많아 현장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전원 협의체 공동대응 모니터링 부재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 의료기관 등이 공동으로 실시간 상황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응급환자 이송 등 관계기관 공동대응 체계를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초정밀 IoT 실시간 긴급재난대응 통합 안전 서비스 구축사업은 신고부터 출동까지 실시간 위치관제가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접수를 받아 응급환자 이송에 119상황실, 응급의료기관, 보건소 등 상황 정보의 실시간 출동 정보 공유로 응급환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실로 안내할 수 있는 환자 이송 체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동에서 이송까지 전 과정에서 병상정보 등과 연계한 신속한 응급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화재 및 사고 진압을 위해 건물 진입 시 소방대원 및 신고자의 실시간 위치확보 미비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양방향 현장 영상 공유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소방대원과 신고자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원 협의체 실시간 공유 모니터링 체계로 도로위의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ICT 기반의 정보통신 신 서비스 모델로 구축하게 된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ICT 정보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국의 스마트구급체계를 선도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보화 부서와 소방분야 부서가 협업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 사례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컨설팅 및 사업화 등으로 총 2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IP디딤돌 → IP나래 → 중소기업IP바로지원 → 글로벌IP스타기업’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실제로 사업화 수준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특허출원, 3D 모형설계 등을 지원했다. 7년 미만 창업자들을 위한‘IP나래 프로그램’은 총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기술·경영전략 융·복합 컨설팅을 통해 12건의 특허출원을 지원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2건의 해외권리화까지 추가 지원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에서는 컨설팅과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총 51건을 지원해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IP스타기업’에서는 3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 융합 등 161건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14%, 고용 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도 다양하게 지원했다. 제주도는 도민 대상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업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지역 지식재산 네트워크 모임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도내 기업들의 국내·외 분쟁 방지와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출원 98건, 해외 출원 14건을 지원하고 8개사의 우수한 특허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해왔다. 제주도는 올해에도 총 23억원을 투입해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IP스타기업은 2월 26일 IP나래프로그램은 3월 15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IP창업교실 교육대상자는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업경영을 하는 업체는 매출 및 수출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에도 23억을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축산진흥원,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도내 제주마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상 교배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저해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체계적으로 혈통을 관리하고 이에 따른 제주마의 경주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축산진흥원은 능력이 우수한 씨수말 14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9마리는 농가 교배서비스 용도로 활용되며 4마리는 자체 교배용으로 이용된다. 교배서비스센터 운영 기간은 2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등록된 제주마를 사육하는 농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가에서는 제주마의 발정상태를 관찰해 교배 적기를 판단한 후 교배서비스 희망일 기준 1일 전 축산진흥원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무상 교배서비스는 소유주 입회하에 실시되며 수태율 향상을 위해 수의사 발정적기 소견서 첨부를 권고한다. 교배는 평일 씨수말 1마리당 1일 2회가 제공되며 토요일은 오전에 한해 1회가 제공된다. 축산진흥원은 지난해 경주능력이 뛰어난 씨수말 3마리를 구입해 올해 우수한 품질의 교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전화 신청에서 인터넷 신청으로 신청·접수 방법을 변경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배서비스를 개선했다. 축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우수 종마 확보, 데이터에 기초한 맞춤형 교배조합 시스템 활용 등 교배서비스 지속적인 개선으로 농가 소득향상 및 말산업 육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