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기버스의 진화 달릴 때 교통수단, 쉴 땐 전력발전소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버스를 이동식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혁신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우진산전 고덕사옥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우진산전과 ‘전기버스 전력 양방향 거래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과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버스 배터리를 전력 수급 완충장치로 활용해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김영창 우진산전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기버스 배터리를 전력 수급 조절에 활용하는 혁신 기술 개발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운행을 마친 전기버스가 차고지에 머무는 동안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필요한 시점에 전력망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때 전기버스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역으로 공급함으로써 전력 수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이미 섬식 정류장 이용에 최적화된 양문형 전기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해왔다. 양문형 전기버스는 중앙 승강장이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제 전기버스를 에너지 저장·공급 장치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강화한다. 1974년 설립된 우진산전은 철도차량과 전기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순수 국내 기업이다. 특히 제주형 대중교통체계에 최적화된 양문형 전기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공급하며 제주의 친환경 교통 혁신을 함께 이끌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진산전은 2025년 6월까지 양방향 전력 거래가 가능한 전기버스와 전용 충전기를 개발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시스템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제주도는 사업 기획과 총괄 관리를 맡아 성공적인 상용화를 이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제주도의 에너지 활용 패러다임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전기차를 보유한 도민들도 심야에 저가 전력을 충전해 전력 수요 피크시간대에 판매할 수 있게 돼 도민 참여형 새로운 에너지 거래 생태계가 형성될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가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민간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로 이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와 경제의 진화를 만들어내는 동력”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우진산전과 제주도정의 파트너십은 최고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20%를 넘어섰으며 V2G 버스와 같은 유연성 자원을 통해 7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최초로 V2G 버스가 제주를 달리게 되면 버스가 하나의 발전소 역할을 하고 제주 대중교통이 친환경성과 편의성을 넘어 에너지 혁신의 새 장을 열 것”고 강조했다. 김영창 대표이사는 “처음 양문형 버스 제안을 받았을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이었지만, 제주의 큰 그림 속에서 우리의 생산 기술로 이를 실현했다”며 “V2G 기술은 전기차 도입 초기부터 우리가 보유한 전력 변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탄소중립 비전과 우진산전의 기술력이 만나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오는 6월까지 V2G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진산전 임직원 대상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현장 기부자 대상이벤트와 제주 답례품 전시·시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 가치' 동행 4년 연장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끄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제주도는 1일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을 비롯해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박재한 SK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최고 경영협의체다. 그 중 SV위원회는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SK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함께 기업들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4월 첫 협약 이후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장기 협력으로 확대됐다. 협약의 핵심인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그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제주도와 SK그룹은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 등의 활동을 계량화하고 이에 비례해 공동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국 최초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로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도 두드러졌다.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이 개발한 측정 지표를 활용해 평가한 결과, 장애인 고용 전문기업 ‘희망나래’는 3억 3,000만원, 취약계층과 상생하는 ‘제주마미’는 9,800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처럼 8개 참여기업이 1년 만에 총 12억 4,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입증했고 이들 기업에 총 1억4,7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됐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4년간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성과 비례 보상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왔다”며 “전국 최초로 사회성과인센티브 제도를 조례화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성과를 창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고 말했다. 이어 "최근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제주 실정에 맞게 구현한 17개 목표를 수립해 도정의 최상위 정책기조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향한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동섭 SV위원장은 “SK그룹이 추구하는 방향과 제주도가 추구하는 방향이 같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두 번째 협약과 조례 제정으로 충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제주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돼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4년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독려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 광역자치단체장’ 선정 [국회의정저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범사련은 통일과 교육, 인권, 문화, 여성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다.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며 전국 17개시도 중에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 수상자이기도 하다. 원희룡 지사가 선정된 좋은 자치단체 분야는 건강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며 청렴한 공직활동으로 시민의 모범이 되고 나라와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광역 1개, 기초 5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시상한다. 원 지사는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방역 최전선에서 제주국제공항과 항만 등 입도 관문의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에 힘써왔던 정책들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민 위기 극복과 생계에 보탬이 되도록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마련하고 서민경제 안정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집중 보호, 일제 방역소독의 날 운영, IT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방역 체계 구축 등에 나선 노력들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연말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개최없이 개별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보안성과 품질이 확보된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정기관 전용 통신 이용제도이다. 제주도는 행정시를 포함해 5년마다 통신사업자를 선정해 정보통신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 90억원이 투입돼 최근 빅데이터 등 대용량 데이터 수요와 변화하는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통신망의 안전성, 보안성, 업무 효율성 등을 강화했다. 또한 각종 정보통신 재난사고에 대비해 주요 장비 및 통신망을 이중·이원화로 구성하고 전송망/정보통신 이용 속도를 대폭 확대·증속함은 물론 도서지역 통신망인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중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어 행정시, 사업소, 소방본부 등 총 867회선을 구축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특히 네트워크·보안·정보통신시스템 69종 1,334식 고도화 각종 보안위협에 대처 가능한 보안솔루션 도입 청사 와이파이 구축에 따른 직원복지 향상 및 비대면영상회의, PC망 분리, IoT 서비스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전송, 네트워크/보안시스템, 시설관리, 청사와이파이망의 장애 예측과 신속 대처로 통신망의 안정성과 생존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행정시↔읍면동 간 보안장비의 정보통신망 구조변경과 도↔소방안전본부의 내부 통신망 연결, 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방식을 자체로 추진해 약 12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내부행정 업무망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정보통신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주지역 첫 코로나19 백신 3900회분 25일 오전 6시경 제주항 도착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제주지역에는 총 3,900회분의 물량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일 오전 1시 목포항을 출항해 오전 6시경 제주항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가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3,193명이 접종 대상이나 배정 물량은 이보다 많은 3,900회분이다. 목포항에서 출발해 제주항 도착까지는 군부대가 백신수송의 경계를 맡는다. 제주항 도착 후에는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경찰청 경비팀이 5~10m의 간격을 유지하며 도내 수송을 돕는다. 배편을 이용해 백신이 도착하면 운송차량을 통해 제주도내 보건소 6개소와 요양병원 9개소로 정해진 물량이 보내진다. 제주도는 접종의 유통과 수송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지역 백신 수송 절차와 수송차량 운용에 대해서 매뉴얼을 확인하며 관계기관과 협업회의를 실시하는 등 원활한 접종을 위한 막바지 재점검에 나서고 있다. 제주지역 1호 접종은 누가 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제주도는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요양병원과 시설별로 10명 단위로 접종을 하되 남은 인원은 보건소 등에서 따로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신 한 바이알에 10명 접종분이 들어 있는 만큼 첫 접종은 10명이 동시에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종사자들을 1차 접종하고 남은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2~3월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자부터 시작해 고위험 의료 기관 종사자, 코로나19 감염병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분기 접종 인원은 총 9,819명으로 추정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소·종사자는 3,193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55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89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2,186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보건의료진들을 비롯해 119 구급대와 역학조사·검역 요원, 검체 채취·검사·이송 등의 인원에 대해서도 접종 동의 여부를 확인해 3월 초까지 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의 의료진 등을 위한 화이자 백신은 중앙·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접종 기관으로 배송될 계획이라고 전했다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3월 중순경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신 공급 시기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3월 중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의료진이 병원 자체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 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의 순으로 접종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19세~64세 일반 성인은 오는 3분기에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RNA 백터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의 경우 초저온상태의 보관이 필요함에 따라 제주한라체육관에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시범가동도 시작했다.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4월경 운영될 전망이나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에는 초저온 냉동고 1대가 설치 됐으며 백신 냉장고 등 접종 필요 시설 구비는 2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3월 중에는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10명 등의 의료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진행하며 “백신접종의 유통과 수송, 보관·관리, 접종과 이상반응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이제 막 실행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만큼 각 단계별로 조금의 변동 사항에 대해 빈틈없이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하루 동안 총 1,226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5시 이후 1명이 더 나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3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총 1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달에만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2.14명으로 전일 2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며 또 다른 1명은 자가 격리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62번 확진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은 없지만 수도권을 다녀온 지인 및 가족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562번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코막힘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지난 22일 오후 2시경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3일 오전 11시 10분경 최종 확진됐다. 562번은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562번의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562번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6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접촉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접촉자 16명 중 4명은 타·시도로 이관됐으며 제주지역에서는 12명이 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또 다른 1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562번에 대한 세부 동선이 추가 확인되면,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563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된 서울 중랑구 확진자 A씨와 제주 54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가 지난 8일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 후 9일 제주로 온 뒤에 확진 통보를 받게 되자, 함께 입도한 가족 5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540번 확진자가 발견됐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가족 4명이 도내 한 격리시설에서 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563번은 격리 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격리해제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2시경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 시설을 방문해 진행한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563번은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고 1명이 퇴원을 함에 따라 2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총 563명 중 1명은 대구로 이관됐으며 538명은 격리가 해제됐다. 현재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2개다. 자가격리자 수는 총 399명 이다.
by 편집국돌문화공원관리소, 이관 받은 민속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회의정저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해 10월 이관 받은 민속자연사박물관 근·현대 민속자료 8,060건 가운데 3,155건에 대한 자료정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설문대할망전시관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중복된 민속자료를 통·폐합하기 위한 ‘제주향토문화예술진흥 중·장기계획’에 의해 추진된 사항이다. 또한, 지난해 이관된 3,155건에 대해 소장유물에 대한 실측, 사진 촬영, 세부적 정보 등록 등을 위한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2,854건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DB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관 받은 민속자료 및 돌과 관련된 제주의 생활 자료 등을 중심으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의 민속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에 기증·기탁된 유물과 이관된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및 관리하고 전시, 교육, 연구 등을 바탕으로 제주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소장자료 정리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부센터, 시설과채류 바이러스 매개충 종합방제 추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시설과채류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바이러스 매개충 종합방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외부에서 서식하던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이 따뜻한 시설하우스 내로 들어와 연중 발생하면서 시설과채류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해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토마토와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생산량이 50%로 급감하거나 폐작하기도 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할 수 없어 매개충을 제거하는 예방적 관리가 최선의 방제이다. 이에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를 위해 경종적·물리적·화학적 방법 등을 이용한 종합방제기술을 3개소에 투입한다. 경종적 방법으로는 하우스 내 · 외부에 매개충의 기주식물을 제거하거나 잡초매트로 생육을 차단한다. 물리적 방법으로는 페로몬으로 매개충을 유인해 끈끈이 트랩으로 포획한다. 화학적 방법으로 꽃노랑총채벌레 번데기 우화 억제용 토양혼화처리제를 투여하고 예찰을 통해 유입되는 해충에 대해서는 방제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종합방제기술 투입 후 바이러스 매개충 발생상황과 바이러스 감염률, 경제성 등을 비교 분석해 농가 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주 농촌지도사는 “바이러스 감염에 선제적 대응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지 17만8,612필지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 소유와 이용 실태를 파악해 농지 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73년 도입됐다. 이어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별로 작성해 농업인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권 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총 197만 건의 농지원부 소유·임대차 정보를 2년간 일제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차로 관외 소유자와 관내 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 7,745건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80세 미만 관내 소유자 농지원부 17만8,612필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농지원부 정비에 대한 제도개선도 이뤄진다. 제주도는 그동안 관외 농지 정비에 따른 지자체간 불분명한 책임성, 복잡한 행정절차 및 정비기준·방식 등 제기된 문제점을 ‘관내 소재 필지별 정비’ 방식으로 개선해 농지원부 정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행정시와 읍·면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보조원 채용경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업무 담당자와 보조원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데이터와 비교한다. 이어 농지원부와 경영체 데이터베이스 자료의 경작구분 일치 시 정비완료 처리하고 불일치 시 확인 및 소명을 요구한다. 불일치 소명 시 정비 후 완료 처리하며 소명 미흡 시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하고 경작확인 대상으로 경작구분 정보를 수정한다. 끝으로 임대수탁 시에는 정비완료 처리하며 미수탁 시 불법임대 정황 자료가 있는 소유자는 특별 관리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은 농지의 소유, 임대차 등 농지공적장부를 현행화하는 것으로 관련 정보가 농업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지원적격 여부, 어업인 행복이용권 및 문화누리카드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해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1인 연 15만원 내에 해당하는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행복이용권카드는 대형마트 등 일부를 제외하고 영화관, 미용실, 문화·예술, 병·의원 등 45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카드사용처 업종을 확대하고 지원 자격 및 지원제외자를 개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영농의욕 고취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19일과 4월 9일 총 2일동안 걸쳐 2021년 상반기 축산물위생 현장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 국내·외 발생으로 인한 질병확산 방지 및 방역강화 차원에서 축산물위생교육을 보류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제주지역 내 해당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교육일정을 최소화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산물위생교육은 축산기업중앙회제주지부 주관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에서 진행된다. 3월 19일에는 신규영업자, 기존영업자, 행정처분 영업자로 나눠 운영되며 4월 9일에는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주요 위생규정 관리 방안 및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원산지표시제도 이행 등이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기존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신규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는 영업허가 이전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4시간의 축산물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식약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신규영업자의 경우 허가 이전에 교육 이수가 의무적으로 선행되어야 하지만 교육 개최가 여의치 않은 상황을 감안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허가 영업자는 사전교육 필수 이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허가 후 이수도 가능토록 유예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관련 축산물 영업자는 빠짐없이 참석해 최신 위생 정보 및 변경 규정 등을 숙지하고 영업장 위생관리 체계를 견고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노지감귤원 봄철 정지·전정, 나무상태를 고려해야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금년 노지감귤원은 나무 상태에 따라 전정방법 및 시기를 달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평균온도가 예년보다 낮게 경과되고 일조가 좋아 노지감귤의 꽃눈분화는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수확이 늦어지고 1월 폭설 및 한파로 동해피해를 받아 수세가 약한 과원들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과다착과되어 수세가 약한 감귤나무는 4월 상순 이후 복합전정, 올해 풍작 예상 수세가 좋은 나무는 3월 상순부터 절단전정 위주의 전정이 필요하다. 전년도 과다착과 및 동해피해 등 수세가 약한 나무는 4월 상순 이후로 늦춰주고 금년도 달릴 결과모지는 최대한 남긴다. 열매가 달렸던 가지 중에서 40 ~ 50% 정도 봄순이 나올 가지를 만든다. 솎음전정과 절단전정을 가미한 가지를 붙여서 자르는 복합전정으로 충실한 봄순을 확보해 수세약화를 예방한다. 금년도 과실이 많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세가 강한 나무는 3월 상순부터 전정을 시작하며 나무 모양을 교정하고 여름순, 도장지 등 복잡한 가지를 정리한다. 가지 각도 40 ~ 50도 여름순 가지를 이용 봄순 마디 윗부분을 절단전정해 충실한 봄순이 발생할 수 있는 가지를 만든다. 봄순이 나올 가지를 50개 이상 만들고 주위에 녹지는 전부 제거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조정과 감귤기술팀 및 각 센터 기술보급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김동현 농촌지도사는 ‘이상기후와 코로나19는 감귤나무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올바른 정지·전정 등 재배관리 기술을 통해 충실한 봄순과 뿌리 발생을 유도해 건강한 나무를 만들 수 있다’고 밝히며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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