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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날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우려에 대응해 생산자는 감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도정은 검역 강화로 도민·국민 건강을 챙기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오영훈 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여러 차례 만나본 결과, 제주감귤이 만다린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은 없다는 데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생산자들은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도정은 검역에서 확실하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검역 강화 방안으로는 병해충 유입 차단과 잔류농약 검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 지사는 “검역본부, 식약처 등을 상대로 병해충 유입, 잔류농약 검사 등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면서 “태평양을 건너 수입되는 과정에서 추가 약품 처리는 없는지, 새로운 상황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검역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제주도가 소비자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 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와 설 연휴는 도민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적극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행사에서는 설 명절과 입춘을 앞두고 새해 다짐을 나누고, 도정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다. 주요 수상 내용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유공 △지역사회 발전 유공 △화재 대응 유공 △구급활동 유공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전국 1위 등이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응급 이송 및 수술 성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와 닥터헬기 내 분만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전통과 공동체의 힘으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대표 전통문화축제‘탐라국 입춘굿’이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일원에서 ‘날 베롱 땅 움짝, 봄이 들썩’을 주제로 한 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병오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도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병오년 탐라국 입춘굿은 입춘맞이,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입춘을 맞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제주도청과 제주도의회 등 도내 주요 관공서, 교통 관문인 제주공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민속오일시장과 서귀포올레시장 등에서 진행됐다.지역의 액운을 없애고 한 해 무사안녕을 비는 새봄맞이 마을거리굿도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이어 오후 제주시 관덕정 일원에서는 풍농을 기원하는 세경제와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한 낭쉐몰이, 항아리를 깨뜨려 액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사리살성 의식이 차례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낭쉐몰이에는 강성욱 청년 농부가 호장으로 참여해 제주의 미래 농업과 먹거리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입춘은 겨울을 지나 다시 방향을 가다듬는 때인 만큼, 서두르거나 멈추지 않고 제주의 길을 한 고랑 한 고랑 정성껏 일궈 나가겠다”며 “입춘의 따뜻한 기운이 제주 전역에 고루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 둘째 날인 3일 열림굿에서 진행되는 입춘기행은 그동안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서귀본향당과 서귀진성 등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관덕정 광장에서는 입춘굿 슬로건을 큰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 ‘입춘휘호’와 무가를 펑크·레게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디밴드 추다혜차지스 공연 등 다양한 축하 무대도 열린다.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신을 모시는 초감제와 입춘굿 탈놀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정천 기름막 오염 의심 물질 ‘기름 아닌 미생물’ 판명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6월 26일 ‘강정수원지 일원 기름막 오염 의심’ 보도와 관련해 전 구간 현장 확인 및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자연현상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휘발유·경유 등 기름성분이 아닌 자연계 미생물인 철박테리아로 확인됐다. 철박테리아는 토양과 암석 등에서 용해되어 산화작용을 통해 침전되면서 발생하는 적갈색 침전물이다. 자연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미생물이며 기름으로 오인할 정도로 물 표면에 광택을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는 6월 26일 서귀포시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에서 발표한 ‘강정천 수원지인 냇길이소부터 하류까지 하천주변이 기름막으로 오염’ 기사 제보의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강정수원지 냇길이소부터 취수원까지 기름 유출 정황이나 기름 특유의 냄새 또는 기름유막은 확인되지 않았다. 도는 정확한 성분확인을 위해 냇길이소 상류 건천 내의 일부 물웅덩이 수원지인 냇길이소 취수탑 강정수원지 밖 하류 200m 지점 등 총 4개소의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기름에 의한 오염도 확인을 위해 노말헥산추출물질과 휘발성유기화합물 중 BTEX 성분을 분석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이 확인됐다. 분석 결과, 갈색 침전물과 기름띠는 철박테리아의 일종인 렙토트릭스 오크라제아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판명됐다. 안우진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철박테리아가 유해하지는 않으나 심미적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갈색 침전물을 제거할 계획”이라며 “서귀포시민의 최대 식수원인 만큼 건강한 강정수원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포전거래 시기를 앞두고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거래 전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이용해 거래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일명 ‘밭떼기 거래’라 불리고 있는 포전거래는 감귤농가와 유통인 간 구두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시장 유통 처리상황에 따른 감귤가격의 하락으로 포전거래 대금이 미지급되는 사례가 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른 재해로 감귤 품위 손상 등에 따른 일방적 계약해제, 감귤 수확 지연 및 수확 포기로 감귤나무에 방치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된다. 이러한 농가들의 피해는 한 해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고스란히 다음해 농사에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농·감협 사무소에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5,000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정기관은 물론 농협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서식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면 농가와 유통인 간의 분쟁과 시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산물 포전 거래 시에는 피해 사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전매매 표준계약서에는 일반사항, 특약사항, 계약일반조건으로 구성돼 있다.
by원희룡 지사,“역동성·다양성 있은 자치분권국가 실현은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경쟁력될 것” [국회의정저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자치분권국가의 실현은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이라고 역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1시 2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자치분권, 제주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연구원이 주관했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서울신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식후원했다. 원희룡 지사는 개회사에서 “제주도는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을 선도해 왔다”며 “제주의 성과는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자치경찰제 전국 시행과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의 모델이 되는 등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시대정신이자 발전 동력”이라며 “지방의 힘이 국력이 되도록 국정운영능력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은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개회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대면 축사에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 등 국회·중앙부처 관계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영상 축사 인사 : 김부겸 국무총리, 오영훈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에서 “올해는 4·3특별법이 21년 만에 개정된 뜻깊은 해”며 “제주도민들이 원했던 국가배상과 특별재심, 추가 진상조사가 포함되어 무고하게 희생된 억울한 혼령과 그 유족분들께 충분한 보상과 명예회복이 되도록 직접 챙겨보겠다”며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제주는 2006년 출범 이후 자치경찰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자치분권의 측면에서 선도적 모델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제주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나침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중앙부처 관계자의 영상 축사는 제주도청 공식 유튜브 사이트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세미나에는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세종-제주 특별위원회 제주분과위원,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서울제주도민회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by제주도·대교, 동네책방 통해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식회사 대교가 제주지역 동네책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한다. 제주도는 2일 오전 10시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대교와 함께 ‘동네책방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독서문화 플랫폼 사업 세가방 스토어 홍보·활성화 및 지역 확대 제주도 내 동네책방 및 북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 동네책방 독립출판 관련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교와 대교문화재단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프로젝트 북카페나 동네서점 운영자, 온라인 리뷰 작성자 등 총칭 원희룡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최근 젊은 세대들이 보는 것은 영상 위주이다 보니 좀 더 입체적인 대신 보는 것에 수동적으로 좇아가기 바쁘고 차분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없는 등 장단점이 있다”며 “책이 과거의 유물이 되는 게 아니라 서로의 영역을 구축해나가야 하는데 대형서점을 비롯한 책방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이주민들이 책을 직접 쓰거나 읽고 싶은 책을 두고 카페와 연결하는 등 새로운 업태가 많이 생기고 있다”며 “대교가 새로운 이주문화, 독서문화, 학생들, 문화예술사업 등을 연결해서 제주에서 디지털 시대에 독서 문화가 어떻게 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 안내자·선도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호준 ㈜대교 대표이사는 “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종이라는 매개에 갇혀있었던 콘텐츠를 체험하고 특히 단순히 책을 파는 사람이 아닌 콘텐츠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서점주와 대화하는 문화서비스 공간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와 대교가 이번 협약을 잘 추진해 제주를 문화 콘텐츠 허브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해 제주시에서 열린 문화도시 책방축제 ‘책섬[썸ː]’에 참여해 우수책방 2곳을 지원했으며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마을도서관 ‘꿈드림문화숲’에도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산지천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네책방 홍보와 북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제주시와 제주도시재생센터, ㈜대교가 공동으로 조성한 북플랫폼가 운영될 예정이다.
by제주도, 국제관계대사에 임수석 전 주그리스 대사 임용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임수석 전 주그리스 한국대사를 제주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신임 임수석 국제관계대사는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 주벨기에·유럽연합 참사관, 유럽국 심의관·국장, 주그리스 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그리스 대사 재임 중 아테네전쟁박물관 내 6·25전쟁 당시 그리스 참전군들의 활약상을 담은 조형물과 격전지 상황을 재현한 실물 전시관을 개설하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리스 최고 수교 훈장인 피닉스 대십자훈장을 받은 바도 있다. 제주도는 이번 임수석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협력사업 추진 등 국내외에 제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관계대사는 제주도의 대외경제,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한국의 피카소 故 중광스님 미술품, 고향 제주 품으로 [국회의정저널] 제주 출신이자‘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故 중광스님의 미술품 432점이 고향 제주 품에서 제주도민들과 예술인들을 위해 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그리고 기증자인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은 1일 오전 11시 삼다홀에서 ‘중광 미술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제주도가 이호재 회장으로부터 중광스님 미술품 432점을 기증받게 됨에 따라 미술관 조성 및 운영을 통해 ‘문화의 섬 제주’ 사업추진 및 제주의 문화 예술 발전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생전 중광스님의 활동 영상과 미술품 10여점이 전시됐으며 가나문화재단 김형국 이사장의 중광스님 회고 등이 이어졌다. 중광스님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형식과 틀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세계와 독보적인 그림을 선보이며 그리픽스-제일제당이 선정하는 ‘현대미술의 거장 12선’에 등재됐으며 샌프란시스코 농 갤러리, 뉴욕 록펠러 재단 갤러리, 도쿄아트엑스포 등에서 전람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재 대영박물관, 록펠러 재단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원희룡 지사는 “자랑스러운 제주 출신인 중광스님의 작품들이 제주에 기증되고 또 그를 기리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한 첫 발길이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귀한 결단을 내려주신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광스님 작품 전람회도 열면서 제주도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과 체험을 모두가 다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제주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제주 전체가 일어서고 눈이 열린 제주도민들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아시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중광스님의 미술품 기증 협약식을 계기로 제주 문화예술의 섬은 더 빛을 발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정절차 이행과 예산 확보 등 해야할 일이 많지만, 중광스님의 작품세계와 예술 정신을 잘 살릴 수 있는 미술관이 탄생되어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게 제주도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재 회장은 “제가 제주출신은 아니지만 이중섭 거리·미술관 건립 등에 관여하는 등 제주와는 인연이 깊다”며 “중광스님은 제주도 출신으로 이를 활용해 미진한 연구 자료 등을 몹다 보면 훌륭한 문화단지 미술관이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작품은 제가 기증했지만, 제주도에서 더 신경 써서 더 연구하고 보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저지문화지구 활성화 용역에 중광 미술관 조성을 포함하고 미술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을 거쳐 세부 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원희룡 지사 “제주특별자치도,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 일구는 귀한 밑거름” [국회의정저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년 동안 위대한 제주도민과 함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는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일구는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민선6·7기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후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한 보고 및 공유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발전적인 완성과 민선7기 마무리에 대한 도민사회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분야별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06년 제주도민의 지지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제주의 경험은 30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자치경찰제의 전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2030 정책 1차산업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대응 코로나19 이후 제주 관광산업의 재도약 4·3특별법 전면개정 및 후속 조치 추진 강정마을 상생협력 선언 제주더큰내일센터 등 청년 정책 전국 최초 공공기관 통합 채용시험 등 공정 채용 선도 등에 대해 설명하며 제주도민들과 공직자의 희생과 협력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제주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주목받는 지역이 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제주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코로나 이후의 자랑스러운 제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위기를 이겨내며 오늘의 제주를 일궈내신 제주도민 여러분과 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 펼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는 4·3사건 비극과 난개발에 따른 저항, IMF 등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삶, 더 큰 미래를 위한 특별자치도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력한 자치권이 보장되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는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등 세계환경수도로 나가기 위해서는 제주도민의 지혜와 역량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훗날 새로운 제주 역사의 분수령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의회도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by제주도-강정마을회, 강정마을 갈등 치유·공동체 회복 위해 맞손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정마을회가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으로 생긴 강정마을의 갈등 치유와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1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강정마을회와 함께 ‘강정마을 갈등 치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협약 체결은 지난 5월 31일 제주도-제주도의회-강정마을회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 동의안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마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약안 수정 및 정비를 통해 최종 협약안을 만들었으며 지난 6월 30일 제396회 정례회 전체 본회의에서 수정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총 8조문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강정주민 치유 지원 지역발전계획사업 지원 주민 공동체회복지원기금의 안정적 확보 서남방파제 사용 및 홍보 지원 지역주민 우선 채용방안 마련 강정마을 지원 조직 유지 등이 담겨있다. 원희룡 지사는 “그동안 강정마을은 갈등과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마을에서 먼저 상생을 위해 손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상생 협약이 강정마을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고 아직도 남아있는 강정마을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앞으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도록 주민 치유 지원, 사법처리자 사면, 강정주민 공동체 회복 지원 지금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 등 주민이 원하는 지역 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 뜻깊은 날이 강정마을 발전과 공동체 회복 전환점을 찍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희봉 강정마을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강정 주민의 아픔을 뒤로하고 미래로 나아가 더 이상 갈등이 없는 강정마을을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오늘 협약이 단순한 협약으로 끝나지 않도록 제주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강정마을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by“전국 자치경찰제 원년, 제주자치경찰이 선도하겠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창설 제15주년 기념행사’에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자치경찰단 아라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1 전국 자치경찰제 원년, 제주자치경찰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40명 이내로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치경찰의 의지와 노력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세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정 및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자치경찰관 37명에 대해 도지사, 도교육감, 제주자치경찰위원장, 제주경찰청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탄생한 자치경찰단은 지난 15년간 언제나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 도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당한 경찰이 되어 선진 자치경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전국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는 만큼 자치경찰제도를 다지는 역사적인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강조하며 “제주자치경찰단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70만 제주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고 나아가 대한민국 자치경찰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제주도, 제주지역사회혁신 지원 협의체 본격 출범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제주지역사회혁신 지원 협의체’ 선언문 협약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혁신 지원 협의체는 제주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로 도내 23개 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연구원, 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YWCA, 제주YMCA, 서귀포 YWCA, 제주농협, 제주은행, ㈜카카오, ICC JEJU,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원크,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제주창조적경제혁신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이번 협의체는 도민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고 분야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혁신을 위해 지역문제 해결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의제 발굴, 지역문제 해결 시도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실행력 담보를 위해 발굴된 지역혁신의제에 대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승철 도 소통협력정책관은 “협의체 출범은 도내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함께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혁신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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