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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2년 연속 김장나눔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복지관 분관 3층 쪽마루에서 지역기업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봉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복지관 분관 3층 쪽마루에서 작업 후, 고성군 14개 읍·면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되었다.전달된 김치는 겨울철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영적십자병원,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사업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2일, 하일면체육관에서 통영적십자병원과 함께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영적십자병원이 맺은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서 2024년 하반기 회화면과 2025년 상반기 거류면에 이어 세 번째로 하일면에서 실시되었다.이날 진료는 하일체육관에 임시 진료소를 꾸려 진행되었으며, 조영철 병원장이 직접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담과 처방, 영양제 및 상비 약품을 지원하였다.평소 병원을 찾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사소한 증상에 대한 진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교통이 불편하고 귀찮아서 건강 문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김성진 위원장은 “2024년부터 꾸준히 통영적십자병원에서 고성군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진행해 주어 고맙다”라며, “2026년에는 더욱 자주 무료 진료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천군-함양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상생협력 기반,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 기탁 -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과 함양군은 12일, 합천읍사무소 직원들과 함양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차 기부는 양 기관 실무자들이 지역 간 상생과 주민 중심의 행정가치 실현에 뜻을 모은 데서 출발했다.합천읍사무소 직원들은 함양군에, 함양군청 재무과 직원들은 합천군에 각 100만원씩 기부하며 제도의 사회적 확산과 취지를 적극 실천했다.합천군은 이번 사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넓히고, 인접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생활환경 개선·청년 및 노인 지원 등 다양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제도 참여가 아니라, 공무원 간 신뢰와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사례”라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군민·향우·타 지자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특히 합천군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기부금의 세액공제율이 33%로 상향 적용된다.또한, 합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를 무료 또는 할인받을 수 있는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및 민간플랫폼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겨울철 다중이용 식품 취급 업소 점검 실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겨울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과 이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그리고 붕어빵·생굴 등 겨울철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12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급성 위장염 바이러스로, 기온이 낮아도 생존력이 높아 겨울철 감염 위험이 크다.일반적으로 오염된 음식물 섭취뿐 아니라 감염 환자의 구토물, 침, 오염된 손잡이 등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가열 조리 시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특히 굴 제품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등 표시가 있는 경우 반드시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안전하다.또한 식품 취급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조리 도구 구분 사용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 시설·설비·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또는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이다.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취약 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주인공 선정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서 근무 중인 박희진 조합원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특히 2025년부터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를 맡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급률 99%를 달성하며 창녕군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또한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노동조합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조합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등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모습이 주변 동료 직원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장정석 위원장은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복을 쏩니다’사업이 직원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복배달통 전달에는 심상철 부군수도 함께 참여해 직원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진해장애인복지관 자매결연 체결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은 12일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추석 기후환경국이 진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문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일회성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유정 기후환경국장과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교환, 물품 기탁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기후환경국은 이날 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는 기후환경국 71명의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여기에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추가 후원을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국은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정기적인 교류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 복지 지원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장애인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은 “기후환경국과 BNK경남은행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후환경국과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장애인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환경 정책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따뜻하고 함께 사는 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내년도 자치사업 발굴 위한 경기도 여주시 햇빛 두레마을 탐방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선진지 견학은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남상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햇빛두레마을은 에너지 자립, 생태환경 보전, 마을기업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모델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체험·교육 마을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견학단은 햇빛 두레마을의 태양광 기반 에너지 자립 모델, 마을공동 중심 운영체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남상면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또한, 이날 마을의 운영 철학과 추진 과정, 주민 참여 방식, 수익 구조 등 실질적인 비법을 공유받으며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갔다.신광식 남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며 “남상면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곽칠식 남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상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안전 골목길 조성사업, 자매결연도시 교류행사,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치사업들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편집국2025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 및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거창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2025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이 주관했으며,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거창·합천·함양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초청 인사 등 120여 명이 함께해 지역 청소년 선도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성과보고, 내빈소개, 표창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협의회장 이·취임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합천지구위원회에서는 오종찬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연대와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자리가 앞으로의 청소년 보호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종찬 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합천지구위원회 역시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위한 예방·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는 거창·합천·함양지구가 함께 참여해 각 지역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안심 등하교 순찰대운영, 청소년 보호법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공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지난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경남연구원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되었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조사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 석성이 확인되었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되었다.석성은 너비 약 6m, 잔존 높이 약 2.7m 규모로 외벽석과 내벽석이 1~3단 남아 있고, 적심부는 암황갈색토와 깬돌을 섞어서 축조한 토석혼축 구조를 이루고 있다.토성은 길이 약 10~15m, 잔존 높이 약 2.5m이며, 내부에서는 5세기 전반대 고배와 가야시기 생활토기가 다수 출토되었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토성과 석성의 축성 양상 및 출토유물을 종합하면, 성산토성은 5세기 전반 이후 토성으로 처음 축조된 뒤 6세기 전엽에 석성으로 다시 고쳐 쌓은 것으로 파악된다.이러한 토성에서 석성으로 이어지는 체성부 전환은 옥전고분군 조영 세력의 독자적 축성기법과 가야 고대 토목기술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며, 국가사적 지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성산토성의 축성 과정이 명확히 규명된 만큼, 남은 조사와 정리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가사적 지정에 필요한 절차를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아울러 성산토성의 안정적 보존과 향후 활용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비계획도 함께 마련해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모두가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합천군, 지방세 성실 납세자 경품 추첨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재산세 및 자동차세 자동이체자, 조기납부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105명을 추첨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당첨된 105명에게는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김윤철 군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납세자의 성실한 참여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납세 인식 개선과 자진 납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합천군 쌍책면 노인회분회 정기총회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 쌍책면 노인회분회는 12일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쌍책면 노인회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안용갑 분회장의 인사말 △2026년 사업계획 논의 △감사 및 결산보고 △회칙 개정 △임원 선출 △일반운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2026년 신임 임원진으로 △분회장 박월목 △부회장 강성기·김재인 △감사 변조경·강대만 △사무국장 조병우 씨가 선출되었으며, 투명한 분회 운영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안용갑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연말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현 쌍책면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인복지 확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쌍책면 노인회분회는 앞으로도 마을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묘산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펼쳐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묘산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1일 오전 묘산면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장철을 맞아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10여 명의 회원들은 배추, 고춧가루 등 직접 준비한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추운 와중에 우리를 위하여 직접 김장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귀한 김치를 받게 되어 올 겨울 든든하게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정영순 묘산면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진태 묘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앞장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묘산면 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달 사랑의 반찬배달,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평소 관내 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