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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8개 클럽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 정동면에 화재로 주거를 상실한 장애인가정을 위한 ‘새희망 사랑의 집짓기’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세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12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국제로타리클럽에서 4만3800천원을 지원하고 정동교회 성금 및 자부담 3만1000천원 등 총 7만48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사업 추진 과정은 먼저 화재로 소실된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약 2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거환경을 정비했다.이어 11월에는 조립식 주택을 설치해 기본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12월에는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구입·설치하여 실질적인 주거 회복을 지원했고, 풍정 마을회와 노인회, 청년회에서도 마음을 모아 현금 50만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8개 클럽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것은 로타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합천군 체육인의 밤’성료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체육회는 17일 합천체육관에서 ‘2025년 합천군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합천군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읍·면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2025년 합천군체육회 주요 활동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합천군체조협회 체조팀 H.I.P의 축하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시상식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장 송민화 △합천군수 우수지도자상 서영길, 강영수, 최지혜 △합천군의회 의장 표창패 김득민, 박준오 △합천경찰서장 감사장 김삼식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이명우, 임재후, 허종웅 △경상남도체육회장 경상남도체육상 송재천, 박영선 △합천군체육회장 합천군체육인상 윤중묵, 강병문, 공로패 도진백, 박도제, 감사패 김영운, 강갑상, 김종민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2025년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합천체육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으로 헌신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도약하는 합천체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와 굵직한 전국대회 및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도민체전·도 생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한 해였다”며 “열정과 헌신으로 임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는 지난 15일 미송새마을금고 및 미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미조면 초전마을에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 이복순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장수기원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는 식료품세트, 떡, 화전화폐, 건강음료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복순 할머니는 초전마을로 시집온 후 3남 4녀를 키웠다.김정철 미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임혜란 미조면장은 “같이 사는 따님도 78세의 고령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어, 앞으로 추가적으로 집안 청소 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저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송년의 밤’행사가 열렸다.회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미래를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세대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미사모는 남해군 10개 읍·면에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결성된 지 약 3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결성 당시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데 힘을 모았으며, 연탄 배달과 지붕 개량, 도배 봉사 등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펼쳐왔다.현재는 6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봉사단체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저소득 세대를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김용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민희 서면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신 미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노력의 결실, 남해군 장애인 체육 값진 성과 거두다!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과 체육장학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청 신관 강당에서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선수를 격려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체육인 가족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시상식에서 남해군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우수한 경기 성과로 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이영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상훈 탁구 선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임순임 볼링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체육장학금 부문에서는 △이루리 볼링 선수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영준 수석부회장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설립 당시 설립의원으로 활동하며 체육회 출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이후에도 군민의 날 장애인 체육 종목 신설, 각종 대회 및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군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체육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박상훈 선수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한 임순임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각종 대회에 적극 참가하며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남해군 장애인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두 선수는 군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체육장학금을 수상한 이루리 선수 역시 성실한 훈련 태도와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인정받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분들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이 군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남해군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선제 대응 실시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등 집단생활 인구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오염된 물·음식물 섭취뿐만 아니라 환자 접촉 및 구토물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이에 남해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토물 처리키트,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선제적으로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 △구토·설사 증상 발생 시 등교, 등원제한 △구토물 발생 시 적절한 소독 및 처리방법 △실내환기 및 환경소독 강화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대응 요령을 적극안내하고 있다.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지원과 예방 홍보를 강화해 겨울철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2025년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성인지·양성평등 및 공직선거법 등 실무 중심 교육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16일 늘푸른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임명된 신임 이·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통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행정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이 숙지해야 할 성인지·양성평등교육과 공직선거법 준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 과정은 △정치적 중립 의무 △비밀누설 금지 △금품수수 금지 △지역주민 화합 조성 등 이·통장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응대 및 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인지 관점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양성평등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신임 이·통장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해가 쉬웠고, 주민을 대할 때 성인지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특히 공직선거법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올해 임명된 신임 이·통장들은 앞으로 2년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여론 수렴, 행정시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와 행정을 잇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통장님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일선의 핵심 파트너”라며, “창원시 이·통장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시민 곁의 든든한 행정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2025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도시 생태를 기록하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활동 리뷰 ‘2025 조사단의 365일’△기업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 발표 △조별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및 전시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어린이 환경합창단 ‘한들불사조’의 공연과 창원의 생물 대표종을 지도로 표현한 제막 퍼포먼스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22개 팀, 214명이 참여해 4월부터 10월까지 창원 전역에서 생물 조사, 생태계 보전 캠페인,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조사단이 축적한 관찰 기록과 데이터는 향후 창원 도시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태 주신 시민과 학생, 협력 기관 덕분에 창원의 생태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을 지속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창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활동은 생물다양성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지난 11월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편집국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산업진흥원은 16일 본원 6층 수박방에서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비롯해 창원형 강소기업 회원사, 관내 중소기업 등 약 80개 사가 참석해 창원 제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기술혁신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창원특례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 1위를 차지한 티아이씨㈜, 사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영TB㈜, 현장애로 컨설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태인정밀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어 각 기업은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티아이씨㈜는 ‘CNC 복합연삭기 신규 개발’과제 성과를 공유하며 정밀가공 분야의 기술 자립 가능성을 제시했고, 진영TB㈜는 스팀터빈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성과를 소개해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태인정밀은 자주박격포 탑재용 완충기 구성품 국산화 사례를 발표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참석 기업들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창원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은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방향을 제시했다.기술개발, 사업화, 지식재산 확보 등 전반에 걸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으로, 기업들이 향후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행사 말미에는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기업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사례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외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6년에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보다 실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올해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46개 사업을 추진해 총 1000여 건을 지원했다.2026년에도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남해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공동협의체 선정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동협의체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20개 공동협의체 중 단 4개소만이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됐다.남해군은 ‘그린아일랜드 남해, 몽환의 보물섬으로의 모험’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독창적인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을 인정받아 ‘사업비전’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는 남해군의 농촌관광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행사에서는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연웅 사무장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능변화 모색’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서, 농촌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협력 모델과 지역 공동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해군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공동협의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촌관광을 통해 남해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보물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공동협의체는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편집국남해군 새마을,‘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우수상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 좋은 이웃 만들기 우수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자체추진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진대회는 전국 시도새마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국고 공모사업 진행 19개 마을공동체와 자체사업을 추진한 3개 마을공동체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미조면 등대지기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함께 빛 등대 마을공동체’를 운영한 성과와 경험을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함께 빛 등대 마을공동체’는 매주 공동육아센터 연계 책읽어주기 활동, 내 마음을 그린책 전시회, 책나눔 플리마켓, 여름방학 출장미술관 수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작은 농어촌 마을에서 책으로 공동체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각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7분간 활동사례를 발표한 후,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김희정 미조면문고분회장이 ‘함께 빛 등대 마을공체’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진정성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자체추진 사업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희정 회장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부작사부작 마음 맞춰 일했을 뿐인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좋아해 주어서 정말 보람 있었다”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 고생하신 우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최우수 지자체’선정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동연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체부는 계획공모형 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병행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남해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계획공모형 사업 추진의 우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해군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경과한 독일마을 광장, 파독전시관, 전망대, 도이처임비스 등 주요 관광인프라를 개선하는 자본사업을 추진하고, 재단은 개선된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독일마을 여행라운지 운영, 도르프 청년마켓, 파독 디지털 아카이빙 등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경상사업을 추진했다.또한, 문체부는 현재 추진 중인 24·25년 계획공모형 선정 지자체에 남해군 사업 추진 전략과 노하우를 이번 공동연수에서 적극 알렸다.장충남 군수는 “이번 계획공모형 사업을 통해 남해가 보유한 관광 사업 역량을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각인시킨 기회가 됐다”며 “이런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타 지자체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