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제로화에 박차

상주시,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제로화에 박차 (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하순부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추진하여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파쇄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신청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의 자원순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이 2년 연속 없었으며,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다.산림연접지 취약농 및 소면적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소각근심을 직접적으로 해결한 것이 인식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2025년 영농부산물 파쇄실적은 자가파쇄 및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산림녹지과 파쇄지원을 포함하여 12월 현재 1352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였으며,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직접파쇄 실적은 394필지 89.6ha로 산림연접지 100m내 고령농업인,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소규모 취약농업인에게 시기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소각에 대한 인식개선, 농업환경 개선 및 산불예방 효과,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주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1월부터 본격 운영하여 5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파쇄지원 신청은 4월말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5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100m이내 0.5ha 이하의 취약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파쇄지원을 해주는 만큼 농경지내 파쇄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협조하여 안전한 농기계사용과 안전파쇄로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경북자연과학고 신입생‧학부모 대상 전입 홍보 실시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12월 18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과 공성면이 참여해 인구증가 시책을 직접 안내했다.특히,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현장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하여 총 41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하였다.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상주에 새롭게 정착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상주시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입한 고등학생은 입학준비금 30만원과 함께 졸업 시까지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최대 6회, 기숙사비 지원금은 학기당 최대 30만원으로 최대 6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경실천에 이어 나눔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복룡6단지 아파트는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에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이를 계기로 주민들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입주자 대표 이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근용 동문동장은 “복룡6단지 주민들께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이라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신 데 이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바탕으로한 친환경 실천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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