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디제이패밀리, ‘2025 웹어워드코리아’경북 유일 최우수상 수상… “지역 청년 인재들의 기술력 입증” - 경북 안동 기반 소기업, 수도권 중심 IT 경쟁 속 독보적 성과 달성 - 자체 솔루션 기술력과 지역 청년 인재 육성 시너지 빛나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레퍼런스로 ‘글로컬 IT 기업’도약

디제이패밀리, ‘2025 웹어워드코리아’경북 유일 최우수상 수상… “지역 청년 인재들의 기술력 입증” (안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IT 전문 기업 디제이패밀리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인 ‘2025 웹어워드코리아’에서 IT서비스분야 경북 유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기반 IT 기업의 저력을 과시했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4000여 명의 웹 전문가가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다.이번 수상은 IT 인프라와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소재 기업이 기술력 하나만으로 당당히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디제이패밀리는 이번 심사에서 [아이어워즈 코리아, 웹어워드 기업일반 IT서비스 부문]에 출품하여, 사용자 경험 최적화와 안정적인 시스템 아키텍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디제이패밀리의 이번 성과는 ‘지역 청년 인재’들이 주축이 되어 일궈낸 쾌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2015년 설립된 디제이패밀리는 경북 안동을 거점으로 성장해 왔으며,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전문 개발자와 기획자로 육성해 왔다.이를 통해 디제이패밀리는 ‘지방에서는 높은 수준의 IT 커리어를 쌓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2025년 아시아투척선수권 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 제 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탈서울’기술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디제이패밀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열정 있는 지역 청년들이 모이면 얼마든지 글로벌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북 대표 IT 앵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디제이패밀리는 자체 개발한 스포츠 경기 정보 시스템 ‘SportsOS’와 공공 클라우드 웹사이트 빌더 ‘SiteOS’, 스마트팜 통합관리 솔루션 ‘팜잇다’를 필두로, 공공·스포츠·마케팅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안동시․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대상’수상

안동시․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대상’수상 (안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동시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12월 18일, 경상북도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20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 도내 2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가는 5개 분야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안동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운영한 △‘실종 예방 팔찌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은 물론 숫자놀이를 활용한 인지능력 향상과 소통 기회를 제공한 점, △‘특별재난지역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상황 속 어르신들의 심리 안정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현재 34명의 행복선생님이 주 1회 안동시 관내 경로당 553개소를 방문하며 운영되고 있다.행복선생님들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복지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앞서 제32회 방재의날 기념식에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심리 안정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건강․여가․교육․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지원 모델”이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선생님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 주신 행복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수상

안동시,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수상 (안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수도시설 운영 및 관리 역량의 우수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 유지관리, 수질 관리, 대국민 서비스 등 상수도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안동시가 포함된 Ⅲ그룹에서는 총 38개 시군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안동시는 최근 수년간 실시된 평가에서 매년 평가 점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왔다.특히 정수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수도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개선 노력이 높게 평가돼, 올해 ‘발전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 개최된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안동시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3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설 관리와 운영 내실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와 빈틈없는 수도시설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 2025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2025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관리 △정책 협조도 4개 분야의 식품 안전관리 주요 시책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동시는 올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컨설팅과 청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전년 대비 54% 증가시키며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식중독 모의훈련 등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사계절 내내 이어진 지역축제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식중독 발생‘0건’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2026년에도 더욱 강화된 식품 안전 시책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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