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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12월 18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과 공성면이 참여해 인구증가 시책을 직접 안내했다.특히,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현장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하여 총 41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하였다.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상주에 새롭게 정착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상주시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입한 고등학생은 입학준비금 30만원과 함께 졸업 시까지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최대 6회, 기숙사비 지원금은 학기당 최대 30만원으로 최대 6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복룡6단지 아파트는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에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이를 계기로 주민들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입주자 대표 이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근용 동문동장은 “복룡6단지 주민들께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이라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신 데 이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바탕으로한 친환경 실천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9.4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하회마을을 비롯, 도산·병산서원 등 안동의 세계유산 현장에서‘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을 비롯해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전행사는 8월 백제, 9월 안동, 10월 수원화성과 제주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해 경주·안동·영주시에서 열린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전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은 경북도지사, 안동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등 세계유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 저녁 7시에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공연·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한 ‘유산전람’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메인 공연으로는 추석연휴 5일간 ‘Lotus Love’ 무용극을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으로 선보이며 하회마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 가 4일 8일 11일 야간에 3차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9월의 봄’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상설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도산12곡’ 음악회가 추석연휴 3일간 열린다. 특히 18일에는 퇴계선생의 사색길을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라디오방송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특집 라디엔티어링도 마련된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풍류병산’ 음악극이 4∼5일과 25∼26일 4일간 병산서원의 멋진 절경과 만대루를 배경으로 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 TBC고택음악회, 도산서원 알묘추계향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 설치와 안동한지, 공예품, 기념품 등을 소개·판매하는 하회마켓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방침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세계유산축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광역지자체의 위상에 걸 맞는 보존·관리·활용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로 대전환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심신을 달래고 가실 것 ”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도, 탄소중립 선도‘K-원자력 추진전략’발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 K-원자력 추진전략과 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수소생산 등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RIST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관내 원자력 역량을 집결해 향후 경북도의 혁신원자력 산업과 인재를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과 신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의 기관별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자문회의에 앞서 경북도는 향후 글로벌 혁신원자력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SMR, 원자력수소, 수출모델개발, 제도개선·지역상생 등 4개 분야에 대한 12개 중점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의 SMR 개발 및 원자력 수소생산 모델의 해외 수출전략도 각각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경상북도 추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SMR 개발, 인재육성, 원전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발표된 경상북도의 K-원자력 전략을 보면 그 핵심은 SMR이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착공과 맞물려 경주를 중심으로 SMR 연구개발인프라 구축과 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울진을 중심으로 SMR 연계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를 조성해 그린수소 특화 국가 산단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대형원전에서 소형모듈원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전 세계 원전시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원전 소재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발전을 꽤한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이미 경북도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를 통해 산업부, 국토부 등에 정부주도의 원전소재 1시군 1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해 놓은 상태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전파했던 저력이 있다”며 “K-원자력 전략을 착실히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원전 수출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기업체,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ICT산업협회,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다성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자 선도적으로 SW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충족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현장 간의 창의적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일원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SW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협력 IT, CT 산업분야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지원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 및 업무 협력 각종 세미나, 교육훈련, 인력상호교류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미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의 융합에 따라 SW는 IT산업만이 아니라, 국방, 항공, 환경 등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모든 산업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하지만 경북의 SW산업 현실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비해 고용시장이 협소해 청년층이 지속적으로 감세하는 추세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은 SW 개발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며 SW일자리창출과 스타트업 등 창업공동구역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경북형 오픈뱅크 구축 취·창업 지원 등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4차 산업혁명 위주의 SW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6월 1단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대학팀 및 일반팀 총 20개팀 66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지역 대학 교수와 기업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21명이 모여 산학연정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자문과 경북 미래발전방안 보고서 집필, 산업현장의 수요 반영과 기술기반의 연구를 통해 신규정책 발굴제안 등 민관협력 기반의 경북형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일자리는 ‘구하는’ 시대에서 ‘만들어가는’시대로 바뀐다 산학연정이 합심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2명을 편성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개월 간 도내 취약시설 170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진행했다. 올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첫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동시에 대비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가장 핵심은 처음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전문장비인 드론을 도입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과 구조물까지 주경기장의 곳곳을 상세하고 정밀하게 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점검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 체크기 설치, QR코드기 설치,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점검결과는 각종 구조물과 설비의 안전실태 및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현장에서 도출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는 시정 조치해 즉시 보강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에 대해 관리주체별로 자체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특별점검이 필요한 17개소 경기장에 대해서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의 안전실태를 살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노력 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재난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예방만이 최선책이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신고와 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산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오는 6일부터 시행 예정인‘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앞두고 국민지원금 TF 구성,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착착”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일자에 맞춰 현장접수 보조 인력 채용, 자체 지급수단 확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사전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내 설치 예정인 상생 국민지원금 TF도 9월 6일부터 정상 가동될 것이라 밝혔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컨트롤타워인 TF는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팀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지급결정팀을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일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급결정팀 예비인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경산시민의 91% 정도인 24만 2천여명이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카드사 및 경산시 홈페이지· ‘그리고’앱, 콜센터 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기한은 온·오프라인 모두 10월 29일이며 신용·체크카드 및 경산사랑카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금을 금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by 편집국문화예술 별별청년 동아리 활동 결과 공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문화공감센터에서 영천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한 문화예술 별별청년 동아리의 활동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참가팀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을 제시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첫 번째를 맞은 본 사업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의 다양성 확보와 안정적 예술지원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이다. 문화예술 별별청년 동아리는 ‘문화예술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올 3월부터 운영됐으며 영천시 청년 예술단체 8팀이 주축이 되어 활동했다. 이날 활동 결과 공유회에는 팀별로 영천9경 나만의 작은 손 그림책 만들기 청년국악인과 함께 영천홍보 영상 제작 색다르고 재미난 나만의 라이프잡지 만들기 플랜테리어 문화 활동 영천을 대표하는 굿즈 제작 영천시민이 주연배우가 되는 뮤지컬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북캠프 및 그림책 제작 노후화된 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스토리 발굴 활동 등 청년 예술단체에서 직접 계획한 아이디어 사업을 발표하고 그간의 활동에서 느낀 소감과 성과를 공유했다. 별별청년 동아리 한 참가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영천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에서 느낀 문화예술의 부족한 점을 직접 해결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영천 문화가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산시,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방역 일제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동시에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7월 이후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해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는 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 팀 20명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는지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 강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 9월 2일부터 2021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봉화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는 2021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공통항목과 봉화군 특성항목 조사로 나뉘며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가족과 가구 지역산업 안전 환경 등 48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복지정책과 지역개발 정책 마련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며 내년 7월에 공표 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8월 27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교육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조사요원들의 조사 실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조사를 마칠 것을 강조했다.
by 편집국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원 5분 발언, 봉화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김상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희 의원은 봉화군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제고를 위해 독립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0년 12월 기준 봉화군의 자원봉사자는 8천4백8명으로 봉화군 인구의 26%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의 연령을 보면 50대 1천6백여명 60대 이상 2천2백여명으로 자원 봉사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 자원봉사센터는 공간의 협소함으로 자원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센터와 250m 떨어진 곳에 창고를 두고 있으며 마땅한 교육실이 없어 회의실을 교육실로 사용하는 등 교육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강당의 부재로 각종 행사 진행 시 군민회관을 대관해야 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상희 의원은 높아지는 자원 봉사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하고 나눔과 헌신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아름답고 따뜻한 봉화 건설을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독립건물 마련을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편집국엄기섭 봉화군의회 부의장, 5분 발언 ‘주거시설 안정을 통해 인구 유출에 대응해야’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엄기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시설 확충으로 인구 감소 및 유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일전에 발의한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으로 지역상품권이 원활이 유통되고 자금의 역외유출은 막았지만 인구의 감소와 유출은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개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2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3년이란 시간동안 면소재지 내 신축 주거시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마땅히 주거시설을 확충하지 못하고 있으며 석포 영풍 제련소에 근무하는 종사자들 또한 거주시설 부족으로 인근 태백시에서 출퇴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봉화군청, 경찰서 교육청 등 신규 직원들의 경우에도 관내 거주시설 부족으로 인근 시군에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엄기섭 의원은 이러한 인구 유출이 지속될 경우 수요자 부족으로 인한 소비 위축, 지역 상경기 활력 저하 등을 우려하며 거주시설 확충은 인구 증대와 지역 활력 그리고 봉화군 발전에 꼭 필요한 사항임을 언급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