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숙박업소·음식점 친절도 향상 특별 지도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각종 체육대회 및 축제·행사 시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절 지도·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체육대회 및 축제로 인해 외부인들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한 서비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도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현장 지도 및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집중 지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 내·외부 청결 등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지도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친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여름 여기 어때? 에코월드가 준비한 방학맞이 8월의 선물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경 에코월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복합형 여름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3대 문화권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에 조성됐고 주요 시설로는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가은모노레일 에코타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이다. 문경 석탄박물관은 본관 전시실, 갱도 체험관, 은성 갱도 실감 체험, 탄광 사택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전시실에는 문경 광산 역사와 탄광 산업의 발전 과정을 교육적 시각에서 전달하며 거미 열차는 동굴 내부를 기차 형태로 이동하며 스릴 있는 8개 테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탄광 사택촌에서는 70년대~80년대 광부 가정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그 시대의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에코월드 매표소 앞에서는 가은 오픈세트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약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넷플릭스 킹덤 시즌2’, ‘철인왕후’, ‘환혼’, ‘고려거란전쟁’,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을 촬영한 가은 오픈세트장이 펼쳐진다. 모노레일에서 내리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에코월드의 전경은 세트장을 뒷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문경 에코월드의 에코타운 구역 내 체험형 콘텐츠로 새롭게 도입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은 서바이벌 체험존과 VR체험존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밖에 키즈존, 에어바운스, 블록체험존 등 놀이체험과 생태교육이 결합된 다채로운 실내 체험시설로 아이들은 물론 함께 온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추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개장 이후 문경새재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축제·물놀이 콘텐츠’를 집중 운영해 문경 에코월드의 체류형 관광 거점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문경에코월드 캐릭터 싱어롱쇼’는 어린이 인기 캐릭터를 주제로 한 가족형 공연이다. △1주차 ‘헬로카봇’, △2주차 ‘브래드이발소’, △3주차 ‘로보카폴리’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각 공연은 45분간의 뮤지컬 형식 쇼와 15분간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되고 오후 1시에는 특별 퍼레이드 행사가 마련됐다. 인기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하고 어린이 중심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공연은 에코월드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 16일에는 문경시 야간관광 대표축제인‘2025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가 개최된다. 이번 야간 축제는 기존 단순 공포 체험을 넘어 공포와 물놀이를 결합한 이색 여름 콘텐츠로 공포미로체험과 좀비 퍼포먼스, 물총·워터쇼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과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름 시즌 문경의 대표 축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야외물놀이 존’도 운영된다.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문경 에코월드 내에 설치되는 여름 전용 물놀이존은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되며 간이 탈의실과 휴게 쉼터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장은 “에코월드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여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시기별·대상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집중 기획함으로써, 문경에코월드를 단순 관람형 공간에서 체험형 복합 테마파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에코월드 활성화를 위해 공간과 테마를 다양하게 리뉴얼하고 관광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방과 깨끗한 농공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4개 농공단지 내 비금속소재 업종 비산먼지 발생업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제투자과와 환경과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콘크리트·레미콘·시멘트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과 방진벽·방진망 설치, 세륜·측면 살수시설 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에 필요한 조치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의성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을 통해 시정토록 하며 향후 재점검을 실시해 비산먼지 발생업체들을 지속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위기상황에 공감한다”며 “행정처분보다는 지속적인 계도를 추진해 농공단지 내 비산먼지 발생업체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기업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의성군, 생활밀착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완공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구 사곡중학교 폐교부지 내 근린생활권형 사곡면 국민체육센터를 지난 3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체육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4억8천2백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의 연면적 483㎡ 로 조성됐으며 배드민턴 2면 및 샤워실, 휴게실 등 각종 체육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지역주민 및 청년 귀농인 등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의성군에서는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옥산면 실내체육관, 다인면 실내체육관 등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도시에 새 생명을’구미시 도시재생 속도낸다 [국회의정저널] 구미시가 개발이 난무했던 지난 시대를 뒤로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을 제1공약사업으로 선언하고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개선,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대표되는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혁신지구, 일반근린형,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국비 474억9천만원, 도비 79억15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원평:평평한 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들’이라는 의미처럼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의 출범과 함께 구미시 도시재생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사업이다.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 문화로 일원에, 총사업비 382.5억원이 투자되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에 공모선정 되어 그해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으로 문화로·중앙시장·주거지역 내 각각 복합문화센터·상생센터·마을센터라는 거점시설 조성을 비롯해‘원평미로’조성사업을 통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상인 등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역량강화, 도시재생사업의 기록화 및 성과관리를 위한 마을학교와 기록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매입해 올해 2월 기존 건물 철거 후 시민들에게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4억5천만원으로 활성화계획 대상지 내에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 비상벨,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유일한 산업단지 재생 모델이며 서울, 천안, 고양 등 수도권 3개 지역과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재생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7,518㎡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산업융복합 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융합지구 근로상생복합지구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융합하고 산업·상업 시설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창출해 구미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로 부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23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서두르고 있으며 6월까지 사업대상부지 토지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노후된 공장을 철거 후 착공 전까지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서 일반근린형으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이어 구미시의 세 번째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됐다. 금오천을 따라 금오산으로 향하는 길의 우측에 소의 뿔 모양을 닮았다 해 붙여진 각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총사업비 199억27백만원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원평동 435-1번지 일원에 시행되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주거지역의 환경개선 및 신규상권 형성으로 유입된 신규 상인들과 기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해 구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는 이 지역에 원평동과는 차별화되는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점시설‘금리단 상생팩토리’를 비롯해, 각산 마을학교, 소확행 여행단 등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여러 사업들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앞으로 점차 변화해 나갈 각산마을이 기대된다. 선주원남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에 앞서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한 여러 노력과 활동들이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지난 2019년 선정된 각산마을‘소확행’이다. 총사업비 1억원으로 원평동 435-1번지 일원 현재의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각산마을에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추진됐다. 본 사업은 주민협의체 주도로 각산마을의 공동체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보는 한편 마을지도 제작, 각산문화축제 개최, 문화마당 조성과 마을 이정표 설치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함으로써 이 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제3국가산단의 배후주거지로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과 함께 인구감소 및 시장상권이 쇠퇴해 노후화 징후를 보이는 황상시장 일원은 지역 주민, 상가협의회 사회적 기업, 사업추진 협의체 및 봉사단체가 토론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를 확인하고 주역주민이 자체적으로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준비 중이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후 그 성과가 뉴딜사업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등 국토교통부의 예비사업과 뉴딜사업 간의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사업을 계획해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활성화대상 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5월 성공적인 구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고 기 추진 중인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원평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각각 개소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활동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활력이 넘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인 금오시장과 선산시장 일원에도 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기 공모에 선정된 원평동, 선주원남동 일원과 함께 원도심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자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활성화 계획을 수립해노후화되고 기존의 유흥·숙박 밀집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원평동-선주원남동-금오시장 일원으로 이어지는 구미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과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선산시장 일대의 역사·문화 자원과 상업시설을 연계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목표로‘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도시재생은 구미라는 도시가 지닌 가치를 되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도시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운영 [국회의정저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상주고등학교에서 1학년 1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MOU 체결 기관 5곳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희망 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자원봉사교육강사단의 자원봉사 이해에 이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상주시수어통역센터·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관계자가 노인·청각장애인·청소년·교통장애인 등 자원봉사 대상자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했다. 마지막으로 상주소방서·상주시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교육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 응원 및 홍보 활동 실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0일 올해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응원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검정고시 고사장 홍보활동 통해 검정고시를 보는 각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함께 응원하고 꿈드림 센터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이날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입·퇴실 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을 한 후 고사장에 입실했으며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9명이었다. 이 중 센터의 ‘스마트교실’을 통해 학습지원을 받은 6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1차 후에도 학습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또는 그룹으로 학습 멘토와 연결해 2차 검정고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천시, 4월 12일부터 81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 시작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12일 81세이상 어르신 4,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천시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초 75세이상 어르신 10,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접종할 계획이었으나, 1차 백신 수급이 4,680명분이 배정됨에 따라 81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이후 백신 추가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12,679명이며 9,838명이 접종에 동의 했다. 영천시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는 81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은 4월 12일 ~ 4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기간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은 4월 24일 오전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읍·면·동별 예방접종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에서 사전 안내받은 일자와 시간에 맞춰 예방접종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바 있으며 “예방접종 후 특이증상이 없었으며 오히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최기문 영천시장,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동참 [국회의정저널]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 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구호와 견해,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시는 인구 늘리기 및 저출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과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방역관리 강화로 스포츠 도시 구미 飛翔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최근 타 지역의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의 감염 예방 등 선수보호를 위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훈련장과 합숙소 방역관리 점검에 나섰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1994년 테니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육상, 검도, 씨름, 볼링 등 5개팀 4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편의를 위해 5개소의 합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훈련장 내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신체접촉 최소화와 합숙소 내 방역물품 비치 여부 숙소내 외부인 출입제한 여부 등이다지난해 30여개 전국대회 출전 60여회 입상 성적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어 올 한해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방역관리가 느슨해진다면 언제든 확산될 수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선수들 스스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평생교육원은 4월12일 월요일 오후2시 수강생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테마특강′을 운영한다. 상반기 테마특강은 ‘생활 속 인문학 과정’으로 4월12일부터 시작해 5개 강좌 를 요일별로 4주 ~ 10주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주제로 편성해 강의를 듣고 체험을 해보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참다운 자아를 확립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보 원장은 “인문학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 더불어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 생태하천과는 최근 학산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생태하천과는 생태하천복원사업 홍보센터에 ‘인구 51만 회복 및 50만 사수’를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공사 관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복원사업 홍보와 함께 주소갖기 운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태하천복원팀 직원들은 현장 회의에 앞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사 및 감리 등 현장관리인과 근로자 가운데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생태하천과는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형산강 에코생태전망대와 형산강 장미원에도 홍보용 배너와 현수막을 게첨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수시로 사업추진 점검회의가 개최되는 사무실 내에도 배너를 설치해 회의에 참석하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상시 홍보하고 있다. 이삼우 생태하천과장은 “포항시 인구가 50만명이 붕괴될 경우, 대도시 특례가 제한되고 행정권한 축소 및 대민기관의 축소로 인한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등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며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고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하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푸른도시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생태하천과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학산천을 비롯해, 포항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하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그리고 국가하천인 형산강, 냉천·곡강천 등 지방하천에 대한 재해예방 사업 및 생활의 한 부분으로서의 하천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시정운영 슬로건인 ‘삶과 도시의 대전환’에 ‘물길’을 입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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