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김상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희 의원은 봉화군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제고를 위해 독립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0년 12월 기준 봉화군의 자원봉사자는 8천4백8명으로 봉화군 인구의 26%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의 연령을 보면 50대 1천6백여명 60대 이상 2천2백여명으로 자원 봉사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 자원봉사센터는 공간의 협소함으로 자원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센터와 250m 떨어진 곳에 창고를 두고 있으며 마땅한 교육실이 없어 회의실을 교육실로 사용하는 등 교육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강당의 부재로 각종 행사 진행 시 군민회관을 대관해야 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상희 의원은 높아지는 자원 봉사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하고 나눔과 헌신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아름답고 따뜻한 봉화 건설을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독립건물 마련을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