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숙박업소·음식점 친절도 향상 특별 지도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각종 체육대회 및 축제·행사 시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절 지도·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체육대회 및 축제로 인해 외부인들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한 서비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도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현장 지도 및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집중 지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 내·외부 청결 등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지도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친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여름 여기 어때? 에코월드가 준비한 방학맞이 8월의 선물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경 에코월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복합형 여름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3대 문화권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에 조성됐고 주요 시설로는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가은모노레일 에코타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이다. 문경 석탄박물관은 본관 전시실, 갱도 체험관, 은성 갱도 실감 체험, 탄광 사택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전시실에는 문경 광산 역사와 탄광 산업의 발전 과정을 교육적 시각에서 전달하며 거미 열차는 동굴 내부를 기차 형태로 이동하며 스릴 있는 8개 테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탄광 사택촌에서는 70년대~80년대 광부 가정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그 시대의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에코월드 매표소 앞에서는 가은 오픈세트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약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넷플릭스 킹덤 시즌2’, ‘철인왕후’, ‘환혼’, ‘고려거란전쟁’,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을 촬영한 가은 오픈세트장이 펼쳐진다. 모노레일에서 내리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에코월드의 전경은 세트장을 뒷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문경 에코월드의 에코타운 구역 내 체험형 콘텐츠로 새롭게 도입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은 서바이벌 체험존과 VR체험존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밖에 키즈존, 에어바운스, 블록체험존 등 놀이체험과 생태교육이 결합된 다채로운 실내 체험시설로 아이들은 물론 함께 온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추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개장 이후 문경새재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축제·물놀이 콘텐츠’를 집중 운영해 문경 에코월드의 체류형 관광 거점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문경에코월드 캐릭터 싱어롱쇼’는 어린이 인기 캐릭터를 주제로 한 가족형 공연이다. △1주차 ‘헬로카봇’, △2주차 ‘브래드이발소’, △3주차 ‘로보카폴리’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각 공연은 45분간의 뮤지컬 형식 쇼와 15분간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되고 오후 1시에는 특별 퍼레이드 행사가 마련됐다. 인기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하고 어린이 중심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공연은 에코월드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 16일에는 문경시 야간관광 대표축제인‘2025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가 개최된다. 이번 야간 축제는 기존 단순 공포 체험을 넘어 공포와 물놀이를 결합한 이색 여름 콘텐츠로 공포미로체험과 좀비 퍼포먼스, 물총·워터쇼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과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름 시즌 문경의 대표 축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야외물놀이 존’도 운영된다.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문경 에코월드 내에 설치되는 여름 전용 물놀이존은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되며 간이 탈의실과 휴게 쉼터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장은 “에코월드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여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시기별·대상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집중 기획함으로써, 문경에코월드를 단순 관람형 공간에서 체험형 복합 테마파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에코월드 활성화를 위해 공간과 테마를 다양하게 리뉴얼하고 관광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해 지방하천인 직지사천의 환경개선노력에 나섰다. 직지사천은 김천시 봉산면에서 발원해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지역의 대표 하천으로 특히 하류 지점부터 조각공원을 거쳐 강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많은 시민들이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하천부지 무단경작 등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천내 불법점유는 우수기 재해의 위험성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유발해 수질과 생태공간의 오염을 초래한다.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하천부지 일제조사를 통해 현수막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적발된 불법경작지 약5,800㎡는 원상복구 조치를 취했다. 시에서는 재발방지 및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읍면동 유관부서 등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지도 감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로 비대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직지사천 산책로 및 저수호안 주변으로 낚시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식조리 ·음주로 인한 냄새와 소음, 각종 쓰레기 및 낚시 미끼로 수질환경 오염과 인근 시민들의 불편한 목소리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직지사천 다삼교에서부터 감천 합류부까지 약 4.9㎞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낚시·야영·취사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주민홍보와 3~4개월간의 계도활동을 펼치고 이후에는 본격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정구역 내에선 야영 및 취사행위, 떡밥 등을 사용한 낚시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하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현장단속 및 감시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행정조치와 병행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하천의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살기좋은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주시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조사요원 지원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업무 총 관리자 1명과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4명, 행정·조사지원담당자 3명, 사업체 방문 조사원 73명 등 총 91명이다. 신청방법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경주시청 정책기획관779-6040)으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16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장진 정책기획관은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가 국가와 지역 경제정책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경험 많고 사명감이 투철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조사 실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봄철맞이 등산로 새단장 [국회의정저널] 김천시에서 등산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서 정비하는 등산로는 김천 대표적인 등산로인 황악산, 수도산 인근 숲길 등 총 5km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6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천시의 등산로는 백두대간 등 총 29개의 노선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사업지 선정을 위해 등산로 조사 및 민원인 제보 등을 토대로 매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위험구간 노면정리 및 목재데크설치 등 산행안전을 위한 위험구간 보강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밖에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약된 시기에 등산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으로써의 역할, 성인들의 휴식과 체력증진을 위한 장소 제공 등 큰 공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하며 “이번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우리산을 찾고 즐거움을 느끼고 타 지역 등산객들에게도 우리지역 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개강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인“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개강식을 4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 40여명이 앞으로의 110시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첫발을 내딛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도시농업양성 기관으로 지정되어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산동및 구평동도시 텃밭을 개장해 많은 도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미시 농작물 병해충 근절을 위한 식물감시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최근 기상이변과 온난화로 인해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동향을 조기에 예측하고 방제 적기를 파악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명예 식물감시원을 위촉하고 병해충 발생에 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기상온난화는 돌발 병해충과 특정 병해충의 발생 증가로 이어져 초기 방제 실패시 농산물 생산량의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확산된 병해충 방제를 위해 과다한 농약사용이 수반되면서 생산비 증가는 물론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초기방제 강화를 위해 명예 식물감시원을 위촉하고 병해충 예찰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벼와 원예분야 농사경험이 10년이상 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해 18명을 위촉했다. 명예 식물감시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작물 재배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SNS 플랫폼에 주기적으로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가격 급등, 곡물 인플레이션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이상기후로 작물재배가 어려워지고 있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명예 식물감시원이 SNS 플랫폼 예찰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것을 독려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안전속도 5030’정책은 도심지역에서 기본 제한속도를 50km/h, 주택가 주변,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생활도로에서는 30km/h로 지정함으로써, 제동거리를 줄여 교통사고 충격 시 사망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범국가적 정책으로 2021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행자 충돌시 차량 속도가 60km/h에서 50km/h로 감소할 때 중상가능성은 73%로 약 20% 감소하며 30km/h로 감소할 때 중상가능성은 15%로 약 77%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한속도 하향을 통해 보행자 사망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구미시, 구미경찰서에서 실시한 ‘주행실험’에 따르면, 첨두시 이동시간이 약 4분 차이가 발생했으며 통행요금은 350원 이내로 나타났고 비첨두시에는 약 8분, 통행요금은 1,150원 차이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안전속도 5030’시행을 앞두고 구미경찰서와 같이 교통안전시설 교체공사를 4월 17일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안전속도 5030’정책은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보행자 우선정책이며시행초기에는 익숙하지 못한 제도변화에 심적인 불편함이나 반감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잘마무리해 달라지는 교통정책에 대해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성주군, 농산물 유통 환경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지난해 성주참외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새로운 로고 캐릭터, 포장재를 개발 했다. 특히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無표백, 無형광, 無염색의 친환경적인 펄프원지를 사용해 인체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現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는 지나친 강도로 최종 소비자에게 가면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공장, 마트 등에서 다른 물건을 담고 나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성주참외 이미지 훼손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새로운 친환경 포장재는 적정한 강도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참외를 전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가 경영비 절감과 자원절약효과도 크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참별이는 벌써 젊은 층에 인기몰이 중이다참외 특유의 노란빛깔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현대인들의 감성에 잘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친환경 포장재는 2021년 시범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100억원을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는‘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 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2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자원화센터에서는 수매된 참외를 고액분리와 미생물 배양과정을 통해 살포용, 관주용, 엽면시비용 등의 비료를 생산하고 고형물은 퇴비화를 통해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한우 사료화 시설과 복합자원화의 가공시설 사업도 병행해 추진 할 계획에 있다. 본시설이 완공이 되면, 원활한 저급과 수매 및 처리는 물론 양질의 퇴·액비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우사료 생산 보급을 통한 한우 브랜드화와, 저급 참외의 선별, 세척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과 다양한 원료로 판매가 가능하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 센터는 2022년말에 준공해 2023년부터 본격 가동 될 예정이다.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의 스마트한 변경으로 편리와 투명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성주군은 2008년부터 발효과 및 저급 참외의 시장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한 고품질 참외만을 유통시키고 홍수 출하기 수급조절로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대내외 환경변화와 투명성 결여, 농가들의 그릇된 인식 등으로 수매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조금 납부를 꺼리고 수매수첩을 대여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었으나 올해부터 기존의 수매수첩을 전면 폐지하고 RF카드로 변경해 자동화함으로서 투명성 확보와 이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또한 자조금 납부액에 비례해 저급과 수매한도량을 정해 전문 수거꾼들의 돈벌이 수단을 차단하고 포인트로 맞춤형액비 및 톱밥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자조금을 내고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들을 배려함과 동시에 성주군이 개발해 저렴하게 보급하고 있는 맞춤형 액비 소비 활성화로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금년 저급과 수매사업은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며 수매 금액은 kg당 2월~ 3월 500원, 4월 300원, 5월~8월 200원이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소비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및 성주참외 공식 쇼핑몰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시식행사를 동반한 오프라인행사를 배송일 통지 후 일정 기간 동안 농산물을 주문접수 받아 배송당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문한 신선농산물을 찾아가는 비대면형식의 워킹스루로 바꾸어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고 있는 이색적이고 톡톡튀는 성주군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로 세계적인 명물이자 우리군의 자랑인“성주참외”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군 농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해 판로확대와 젊은 소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11번가와 처음 실시한 라이버커머스“생쑈”에서는 1시간 누적 접속자 12만6천명과 1일 판매금액 1억원을 넘는 매출을 올린바 있고 두 번에 걸친 꾸러미 판매도 인기리에 조기 매진되는 등 언텍트 시대에 걸맞은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참외는 지난해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자단체의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외수출 실적 415톤을 달성하며 일본, 홍콩, 싱가폴 등 기존시장을 유지하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동지역의 두바이 등 신규시장개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참외는 짧은 저장기간과 통관 어려움으로 수출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어 발굴이 어려우나,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서 동남아 각지에 운영 중인 K-Fresh zone에 입점해 해외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군은 신선 농산물 전용 홍보판매 플랫폼인 K-Fresh zone에서의 성주참외의 정기적인 시식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참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에 성주참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진기지로 삼았다. 지난해 개발한 성주참외 BI 및 캐릭터로 해외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참외관련 판촉상품을 제작해 비대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베트남과 중국에서 성주참외를 맛볼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와 친환경 포장 디자인, 캐릭터 개발로 MZ세대들의 참외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 센터 건립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13년간 이어온 저급과 수매를 자동화하면서 투명성과 편리성을 확보함은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발 빠르게 대체하는 등 최근 농산물 유통분야에 많은 혁신적인 변화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미래 농업세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농업분야에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간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4월 1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은 울릉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경찰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울릉119안전센터, 울릉약사회, 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접종센터 개소 전 본격적인 예방접종 시행에 따른 사전 준비 및 지역협의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과 2분기 추진계획, 예방접종센터 설치 및 운영, 질의 응답 등의 시간도 같이 진행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짚라인 설치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은 효령면 성리·병수리 일원에 조성된 ‘위천수변 테마파크’에 체험형 관광시설인 ‘위천수변 테마파크 짚라인 설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짚라인 설치사업은 2020년 경상북도 낙후지역 발전전략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기간은 2020년~2022년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짚라인은 약 550m의 코스로 ’위천수변 테마파크‘ 안에 설치될 계획이며 짚라인 외에도 짚코스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박태섭 지역활력과장은 “짚라인 설치사업을 통해 휴양관광지 시설인 ’위천수변 테마파크‘에 체험형 관광시설인 짚라인이 더해져 군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놀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며 “향후 위천수변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by 편집국기다렸던 예방접종이 시작되어도 방역수칙 준수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4월 12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성주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로 팀원을 구성해 보건소 전 직원이 동참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일일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방역 긴장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한 경각심을 고조시키고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수칙· 군민 행동요령·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하고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홍보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과 “나와 가족·이웃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홍보했다. 또한 성주군은 4월 29일부터 성주체육관에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14개소 병의원과 민간위탁계약을 완료했으며 접종대상과 백신 공급 시기에 맞추어 군민들을 위한 안전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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