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렴 실명제 챌린지’ 성료… 우수 부서 8곳 포상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은 지난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산림새마을과, 우수상은 산성면, 보건행정과,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자, 군위군의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 부서의 청렴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직원 간 청렴 메시지를 확산하고 공직 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주말농장 분양제’ 3년째 인기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에서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 분양제가 3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며 도시민의 농업 이해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1인당 최대 2구획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평당 1만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증시범포 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소농기구,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관수도 지원함으로써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시민에게 기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군위군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농업·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농업체험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 인근 상권 이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참여자들 중 일부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소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활용한 실용적 농업모델 개발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국회의정저널] 대구시 군위군은 22일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일자리 분야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청년창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거분야에서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 생활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문화·여가,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문화카드 지원 △청년공유 문화금고 운영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자연 속에서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을 투입해 2026년 개소할 계획이다.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은 숙박과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향후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 단계 청년들에게는 창업 사업화 자금,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군위군은 부모와 별도 거주 19세~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취업한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위군은 문화·여가 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군위 거주 20세~27세 청년들에게 ‘군위 청년문화카드’를 제공한다. 카드 소지자는 대구 시내 공연 관람, 전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군위군은 2023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은 청년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청년이 꿈꾸는 미래가 군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청년 도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더 달콤하게, 더 건강하게”군위 자두, 프리미엄 과일로 전국 입맛 사로잡다 [국회의정저널]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명품 과일인 군위 자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착색,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자두는 기후, 토양, 재배기술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자두이다. 군위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가들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져서 군위 자두는 색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뛰어난 자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조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면서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졌고 외형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위자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 선별하며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선별로 과실의 신선도와 외형까지 꼼꼼히 체크해 맛있고 보기 좋은 자두만 출하하게 되어 단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믿을수 있는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또,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기술을 사용해군위에서 자두를 재배하는 107농가가 저탄소 인증을 모두 획득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농산물의 재배·수확·선별·유통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국가 인증제도인 GAP인증을 받은 선별시설에서 자두를 포장 및 출하해 위생과 안전까지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다. 올해 출하되는 군위자두는 ‘대석’, ‘후무사’, ‘추희’ 등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도와 저장성 면에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 자두는 현재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맛있는 ‘자두의 전성기’ 이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위 자두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 군위 지역의 자부심”이라며“올해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면서 대도시 인근에서도 군위 자두를 당일에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군위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자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삼성현역사문화관 "점핑with삼성현" 대학생 프로젝트팀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점핑 with 삼성현" 디지털콘텐츠 제작 프로젝트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핑 with 삼성현”프로젝트는 삼성현 역사문화관과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공모 선발된 12명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작된 콘텐츠는 올 9월 개막 예정인 삼성현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시의 한 코너에서 영상 전시 형식으로 일반에 공개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에서 태어난 원효, 설총, 일연은 경산의 뿌리이자 정신적 지주로 삼성현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 시대를 잇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노상래 영남대 사업단장은“경산의 대표 문화인 삼성현을 알리는데 대학도 함께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하며 관학이 협력해 창의적인 경산 문화유산 콘텐츠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by 편집국K-뷰티 경산, 美 코스모프로프서 글로벌바이어 호응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화장품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에 지역 뷰티 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227건의 상담 및 2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고파는 미국 바이어 G사와, 메디웨이코리아는 미국 유통업체인 H사와 각각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K-뷰티 경산’을 각인시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산 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해 지역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화장품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생산-연구-유통까지 이어지는 뷰티산업 밸류체인 사업 기반 위에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등 경산시 화장품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마케팅 지원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화장품 소재 연구 및 제형 개발을 지원하는 R&D 사업과 지역기업 생산 제품의 화장품 인증지원 사업 등 다방면에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수도권 및 주변 지역 기업들의 경산시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by 편집국“33년 헌신에 경주가 답하다”…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정부포상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22일 오전 청사內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오랜 기간 지역 행정 발전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재직 기간과 직급 등을 기준으로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1명 등 총 10명이 영예를 안았다. 녹조근정훈장은 △고현관 전 맑은물사업본부장 △남심숙 전 문화관광국장 △예병원 전 농림축산해양국장 △이규익 전 시민행정국장 △김재우 전 문화예술과장 △윤종권 전 사적관리사무소장 △서강 전 지역보건과장이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은 △황효숙 전 건천지소운영팀장 △이춘하 전 서면지소운영팀장에게 수여됐다. 박진우 전 산내면장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정부포상을 전수한 후,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십 년 동안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경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포상 훈격은 재직 기간과 직급에 따라 △녹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4~5급 공무원 △옥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공무원 △근정포장은 30년 이상 33년 미만 근무자 △대통령표창은 28년 이상 30년 미만 △국무총리표창은 25년 이상 28년 미만 △장관표창은 10년 이상 25년 미만 근무한 청원경찰에게 각각 수여된다.
by 편집국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2025년 7월, 전국 최초로 첨단 수목관리 시스템인 ‘스마트트리 인벤토리’를 본격 도입해, 주요 도심 가로수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후위기와 도시안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 기반의 선제적 녹지관리 체계 전환으로 국내 조경 및 산림분야의 관리방식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스마트트리 인벤토리’는 기존 경험 중심의 수목 조사를 뛰어넘어, 3D 디지털 트윈 기술과 고정밀 측정장비, IoT 기반 진단기술을 활용해 △수고·수관폭·흉고직경 등 구조적 생육 정보 △줄기 안정성 지수, 기울기 각도 등 위험도 지표 △탄소흡수량, 미세먼지 저감량 등 생태계 서비스 가치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특히 상주시는 국내 최초 적용 지자체로서 조사 대상 수목의 위치와 주변 전선·표지판·건축물과의 간섭 요소까지 포함한 공간 분석을 실시하며 향후 가지치기, 제거, 이식 등 ‘시가지 명품 가로수길 조성 관리’의 우선순위 및 기준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수목관리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후 복구 비용과 인력 낭비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사전예방 중심 관리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도입은 단순 기술 채택이 아니라, 도시 그린인프라를 미래지향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행정모델의 시작”이라며 “향후 도시숲, 학교숲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상주시의 ‘시가지 명품 가로수길 조성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 녹지관리 행정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과학 행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증원 추진”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정원을 증원한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간 및 시설 현황 점검 결과, 공간 여유가 확보되어 아동 1인당 3.3㎡이상 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기존 정원 20명에서 6명을 증원해 26명으로 확대되며 2호점 또한 기존 20명에서 6명을 늘려 총 26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간 여유가 있는 센터의 정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프로그램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성주군, 첫 책과 함께 부모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예비부모와 초보부모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2025년 우리아이 첫 책 드림 서비스 사업’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성주군의 정책 중 하나로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지원과 독서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임신부와 2024년 또는 2025년 출생 영아의 부모로 총 50가구에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단, 2024년에 이미 본 사업의 책 선물을 받은 경우에는 재신청이 제한된다. 책 꾸러미는 육아정보서 2권과 그림책 5권, 책선물 전용 상자 또는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자가 서류를 제출하면 청사도서관에서 당일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은 2025년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청사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확인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도서 배부는 평일 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능하며 금요일 및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육아의 시작점에 있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책 선물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 함께 배우는 부모의 첫걸음을 성주군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주시, 시원 축제 기간 관광택시 영주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5 영주시 시원 축제’ 기간 동안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2만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한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한 경우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탑승 인원에 따라 1~2명 탑승 시에는 1만원, 3~4명 탑승 시 2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상품권은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 전역의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영주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로이쿠’, ‘코레일톡’, ‘티머니GO’ 모바일 앱을 통해 관광택시를 사전 예약하고 여행 당일 택시 기사로부터 받은 교환증을 축제장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택시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티머니GO 앱을 통해 선착순 65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티머니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자가운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여름 축제뿐만 아니라 가을 축제 기간에도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관광택시는 2020년부터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여행 상품으로 4시간 9만원, 6시간 12만원, 7시간 14만원의 기본 요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요금의 50%는 영주시가 지원하며 실제 이용객은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관광 비수기인 2월, 7~8월, 12월에는 지원금이 10%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한여름 무더위, 물과 예술로 시원하게 날린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영주의 여름은, 남다르다. 들불처럼 번지는 한낮의 열기에도 물길 너머 맑은 바람이 도는 강변, 흙 내음 스며든 둔치엔 설렘과 자유가 번진다. 그리고 이 여름의 정점에 ‘2025 영주 시원축제’ 가 다시 돌아온다. 시는 여름 대표 물놀이축제인 2025 영주 시원축제를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워터파크존, EDM파티, 강변가요제, 썸머나잇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도시를 가로지르는 문정둔치가 거대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주 행사장에 마련된 워터파크존에는 축제 기간 내내 자이언트 슬라이드, 대형 풀장,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스프레이존과 플레이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존과 시원존Ⅰ, 시원존Ⅱ 등 부대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한바탕 물놀이로 한낮의 열기가 물러가면, 밤에는 축제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도시의 밤을 가르는 EDM파티, 전국 단위 예선을 거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펼쳐지는 시원 썸머나잇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여름밤을 채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축제 기간 내내 매일 밤 이어지는 시원 썸머나잇은 축제 첫날인 8월 1일 90년대 대학가요제를 콘셉트로 보이스 퀸 ‘정수연’, 대학가요제의 주역 ‘익스, 이상미’ 가 출연해 축제의 밤을 수놓고 2일에는 파워보이스 ‘김현정’, 여름의 왕자 ‘쿨, 이재훈’ 이 출연하는 토토즐이 개최된다. 이어 3일에는 히든싱어 백프로 싸이렌이, 4일에는 박명수와 함께하는 시원 EDM파티가 개최되며 5일에는 영주시 홍보대사인 걸그룹 ‘드림노트’ 와 축제 마지막 밤을 물들일 ‘마이티 마우스’의 피날레 공연과 함께한다. 이 밖에도 시원썸머 DJ파티, 지역문화 예술인 공연, 시원쿨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져 영주의 여름을 뜨거운 축제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 관련 부서 등은 지난 7월 16일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교통·주차·환경 정비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 배치 등 빈틈없는 관리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대표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방문객이 모두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영주 시원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