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8월 5일부터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접수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을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사망자 유족 △부상자 △주거시설 피해자이며 재난 발생일 당시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의료급여는 재난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1종 급여가 소급 적용되며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항목에 해당하는 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류는 현장에서 작성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인 경우, 나머지 가구원에게는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 피해 이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신청 기간 내 꼭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지난 7월 1일 이재민지원 TF팀을 신설하고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에 대한 집중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폭염예방을 위해 선풍기 1,000대, 냉장고 926대, 에어컨 781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기요금 감면과 함께 임시조립주택 781동 전 가구에 폭염저감 대책으로 유리창에 차광필름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781동에 대해 부서장 담당제를 연계한 전담공무원을 별도 편성지정하고 이재민 밀착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민 3명당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해 생활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있으며 개별상황에 맞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입주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 안정을 찾는데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출동덕이대장’과도 연계해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민간이 함께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밀착관리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안정지원 강화로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전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9월 말 경주에서 개최 예정된 ‘2025 한식문화페스티벌 위드 경북’행사를 앞두고 세계를 향한 K-푸드 확산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전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경북도는 그 첫걸음으로 29일 경주시에서 유튜브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하는 ‘경북 K-푸드 챌린지’촬영을 진행했다. 쯔양은 전 세계 1,2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로 경북의 음식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지역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은 경주의 신라 전통음식 체험장으로 유명한 ‘라선재’에서 진행됐으며 ‘경북 전통주와 어울리는 전요리’라는 경연 주제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8개 팀이 경북의 특색 있는 식재료로 창의적인 전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대결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쯔양, 현장 맛 평가단 등 5명의 심사위원이 함께해 요리 시식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과 관광자원을 접목해 입체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으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함께 담아내, 관광과 한식을 접목한 융합형 관광콘텐츠로 경북이 지닌 특색있는 K-푸드와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각오이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한식문화페스티벌 위드 경북의 사전 홍보 콘텐츠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으로 전통시장 및 향토음식 경북 청년 사장들이 운영하는 맛집 요리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2~3편의 콘텐츠를 시리즈로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식은 이제 단순한 음식문화를 넘어,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K-푸드 챌린지 프로젝트와 한식문화페스티벌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경북 관광과 한식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경북도는 9월 27일 경주에서 ‘2025 한식문화페스티벌 위드 경북’을 개최할 계획으로 ‘케이-한식대전’, ‘전통음식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문화의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by 편집국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공식적으로 개장한 해수욕장을 이용해 줄 것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한번 당부했다. 비지정 해변은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고 구명장비나 감시 체계도 미비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와 대응이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 수심 변화가 심하거나 이안류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 많아 단순 사고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 7월 26일 발생한 인명사고도 후포면 후포6리의 비지정 해변에서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정식으로 개장한 해수욕장이 아닌, 관리되지 않는 해변에서 일어났다. 울진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지정 해변의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대량으로 설치하고 주요 피서객 밀집지역에 안전 수칙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은 나곡, 후정, 망양, 기성, 구산 등 5개 해수욕장을 지정해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 중이다. 각 해수욕장에는 수상 안전요원과 보건요원을 배치하고 수상 안전 장비와 응급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즐거운 물놀이가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지정된 해수욕장을 이용해 달라”며“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아름다운 울진, 여름엔 울진으로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과‘야울진 야간관광 행사’를 연계한 체류형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을 기반으로 한 피서 관광과 함께 야간 체험·문화·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울진만이 가진 여름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8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으로 총 5개소이다. 최근 동해중부선 철도 전 구간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각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 상시 배치, 위생시설 정비, 편의시설 보완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울진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채워줄‘야울진’야간관광행사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왕피천공원, 성류굴, 후포항, 국립해양과학관 등 주요 관광지 10곳을 밤 9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야간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왕피천공원에는 알전구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 산책을 유도하고 공원 내에서는 먹거리 야시장‘숨 마켓’ 이 열려 지역 먹거리와 야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에서는 해양 치유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숨은 야간 명소 거듭나고 있다. 황톳길을 걷다보면 숲속에 반딧불이 조명으로 청정 울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자 하면 울진요트학교의 ‘야간 요트체험’을 통해 후포항 야경을 바다 위에서 즐기고 성류굴에서는 랜턴을 활용한 ‘야간 동굴탐험’, 왕피천 케이블카에서는 오싹한 ‘귀신 테마 탑승’ 등이 운영돼 체험형 콘텐츠도 다채롭다. 야간관광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울진군은 여름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울진 관광택시는 요금의 60%를 군에서 지원해, 관광객은 4시간 기준 3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울진군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도 3월부터 시행 중으로 군내 이동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낮은 시원한 동해바다로 밤은 문화와 빛으로 채워지는 특별한 여름이 될 것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여름의 휴식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문경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현장상담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실제 경계와 맞지 않는 지적도를 현황에 맞게 고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올해에는 지난 23일부터 산양 위만지구를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3개 지구 내 994필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대부분이 노령의 교통약자임을 고려해 각 마을회관에 현장상담실을 설치, 접근성을 높이고 공무원이 1대1 상담으로 올해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현장에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도 동행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에 방문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전화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추가적으로 협의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현장상담실 운영은 사전에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경계 설정으로 원활한 사업 수행과 정확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문경시, 스포츠 인권 및 4대 폭력 갑질 근절 특강 가져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청 체육 실업선수단 3개 종목 42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선수단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 인권 및 4대 폭력, 갑질 근절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일상에서 일어나는 4대 폭력 및 갑질 피해 사례를 공유하는 실속 있는 특강을 진행했으며 교육자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갑질 근절 서약 선서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훈련 환경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강 후에는 담당 부서가 주관해 스포츠 인권 침해 예방과 현장 실태 조사를 진행해 문경시의 내실 있는 실업선수단 운영의 강한 의지를 담아 특강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특강으로 체육인 인권과 실업선수단 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문경시 체육인 모두가 인권을 보호받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문경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by 편집국문경시, 벚나무 사향하늘소 방제 총력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도심 내 벚나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벚나무 사향하늘소 방제를 위해 친환경 방제기술인 ‘끈끈이 롤트랩’ 기술을 도입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벚나무 사향하늘소 유충은 나무 내부를 갉아먹어 수목을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특히 도심 내 가로수의 생장을 저해하고 수목 목질부의 목설을 분비해 도시 경관을 해치는 등 시민들의 생활 환경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문경시는 기존의 화학약품 살포 방식에서 벗어나, 끈끈이 롤트랩을 나무 수피에 감아 성충이 수목 내부로 침투하거나 탈출하는 것을 차단하는 친환경 롤트랩 기술을 채용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제를 한다. 특히 시가지를 관통하는 모전천 일대 가로수 관리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끈끈이 롤트랩과 직접 접촉할 경우 접착력 저하로 방제 효과가 떨어지며 피부에 해로워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방제 전략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벚나무사향하늘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문경시 드림스타트, 아동 하계수련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에코월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계수련회는 여성자원봉사회 읍면동 회장 15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 후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장에서 물놀이와 에코월드 에코타운 체험을 했다.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2010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다. 이성자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이번 하계수련회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 산불 피해지역 폭염 대응 및 복구 현장 설명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산불 피해지역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이재민 지원 대책과 복구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영덕군은 전 부서장이 참여해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의 53개 마을을 방문해 설명회를 열고 임시주택을 직접 살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은 이재민의 폭염 대응 조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 계획된 지원 방안과 복구 방향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영덕군은 폭염 대응을 위해 △이재민 전담 T/F팀 구성 및 공무원 지정제 운용 △보건 인력 방문 심리치료 △취약계층·독거노인 안부 확인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및 살수차 가동 △임시주택 평상·파라솔 설치 △의약품 지원 및 건강 상담 △감염병·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조립주택 차광막 시트지 부착 △버스 승강장 냉·온열 의자 설치 △가축 영양제 지원 △체육시설 냉방 장비 보강 △냉방 버스 운영 등의 후속 대책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북산불의 큰 아픔에 기록적인 더위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느 때보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고 착실히 수행해 조금의 불상사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덕군, 8개 면장 ‘행복소통실’ 상시 근무 체계 돌입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8개 면의 면장이 ‘행복소통실’에서 상시 근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행복소통실’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면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사무 공간의 틀을 넘어 군민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일상적인 소통과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영덕읍은 기존 읍장실은 그대로 유지하되, 별도의 행복소통실을 마련해 상담과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영덕군은 관내 9개 읍·면의 여건과 특성에 맞춘 유연한 방식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군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복소통실은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행정 방식의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상주시 친수거점 관광 활성화 연구회] 현장 벤치마킹 실시 및 최종보고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은 7월 28일 경천섬 친수거점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경상남도 김해시 낙동강 레일파크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10여명이 참여해 경상남도 김해시 낙동강 레일파크설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운영 성과 및 개선점 분석, 경천섬에 적용 가능한 전략정책 제시, 향후 정책 또는 사업 반영 개선안 등을 도출해 상주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 박주형 부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상주시 경천섬의 친수거점지구에 대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후대가 오래도록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제대로된 환경관리를 겸한 친수, 친환경 관광 모델로 만들기 위해 연구결과를 검토해 상주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