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국회의정저널]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선남면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십시일반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지역복지 나눔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위원, 주민대표, 후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모두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소소한 기부가 모여 우리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은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이웃을 돕는 진정한 지역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예정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을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마을방송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방송 앰프와 옥외 스피커를 활용한 기존의 마을 방송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청취하기가 어려워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칠곡군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간 정확한 정보전달과 신속한 재난 대응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외국인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음달부터 ‘외국인 주민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화된 주택이나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이주 외국인 주민이 주요 사업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해 주거 공간을 보수·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단열, 도배, 장판,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총괄하며 시군 가족센터가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외국인이 시군 가족센터에 사업지원 신청하면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 조사와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 형태, 소득 수준, 주택 노후도, 동거 인원, 거주 기간, 임대차 잔여기간을 고려해 선정하고 임대인의 동의를 받은 주택이어야 한다. 사업은 지난해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작됐으며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과 ‘경북형 이민정책’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발빠르게 이민정책을 준비해 전주기 이민정책 모델을 제시했으며 ‘광역 비자 시행’을 전국 최초로 제안했고 국내 이민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전국 유일한 ‘경상북도이민정책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입국·정착·사회통합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종합플랫폼인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와 시군 희망 이음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이주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아동 보육료 전액 지원 및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 통원 의료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생활의 불편 없이 도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이민 행정구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사전점검 및 시운전 완료’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는 예년 대비 한달 앞서 점검을 완료한 것으로서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필요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빗물펌프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상주시는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하수도사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빗물펌프장 운영인력의 적절성뿐만 아니라, 기계 및 전기설비의 건전성, 유수지 관리 상태 등 분야별로 약 2주간 점검을 실시했고 시운전을 통해 상시 가동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상주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바 하절기 빗물펌프장 상시 가동준비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선제적으로 가동해, 시민들께서 항상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필승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육상, 역도, 게이트볼 등 11종목, 총 17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y 편집국안동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조기 운영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과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폭염 기간 중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온열질환은 실외 작업장, 논밭 등 야외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하며 열사병과 열탈진 같은 중증 질환은 물론,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경증 질환까지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 온열질환은 기후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등이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자연현상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물 마시기, 햇볕 차단, 휴식 등 건강 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아열대과수·만감류 상설교육’ 교육생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열대과수와 만감류에 대한 현황 및 재배 전망, 재배기술교육으로 구성되며 7월 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대상은 현재 아열대과수 및 만감류를 재배 중이거나 해당 작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에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재대구 안동향우회, ‘내 고향 장보기’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5월 17일 산불피해로 침체된 고향 안동의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내 고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향우회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고향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앞서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 4월 11일 한도준 회장을 비롯한 8명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3,22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도준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고향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에 힘이 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연대가 안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가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안동 역동서원에서 제53회 성년의 날 행사 열려 [국회의정저널] 안동청년유도회는 5월 19일 오전 10시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 의식인 ‘관례’ 와 ‘계례’ 행사를 국립경국대학교 내 역동서원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청년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어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경국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중 80여명의 학생이 성년식을 직접 치르며 성년 선언의 주인공이 된다. 남학생은 ‘갓’을 쓰는 ‘관례’를, 여학생은 ‘쪽’을 찌는 ‘계례’를 통해 전통 방식의 성년식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20명도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만기 안동청년유도회 회장은 “성년을 맞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행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5월 가정의 달 맞이 ‘부모교육 및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모교육 및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5월 14일에는 부모 간담회 및 특강이 열려, 부모-자녀 간 갈등 해소 및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됐다. 또 15일과 16일에는 카페 바리스타 체험, 디저트 만들기, 도자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각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체감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모 교육 참여 학부모는“요즘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해도 벽을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대화의 방향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by 편집국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국회의정저널]문경시에서는 5월 17일 견훤유적지 등 가은읍 일대에서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올해 가족체험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 지역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총 6회로 구성되는 가족체험을 5~6회 참여하면 ‘문경가치탐사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가족체험으로는 가은읍 일대로 견훤유적지, 궁터별무리마을 체험으로 구성되어 견훤유적지 탐방과 근처 더대마을 배너머 고개 탐방, 궁터와 말바위 전설을 알아보고 궁터별무리마을에서는 두부체험와 궁만들기를 통해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익한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는 가족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문경의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우리 문경의 가치를 알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문경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컨설팅 개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발굴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각 부서 평가지표 담당자들은 어느때 보다도 열띤 토론과 평가 보고서 작성에 열의를 보였으며 이틀간 이루어진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의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됐다”며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은 곧 문경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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