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동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등이 참석해, 무더위 속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국회의정저널]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 이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타종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왕규 도의원,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임남호 양구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타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6~7회식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군민이 동참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되새길 계획이다.
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마련을 위해 2021년 청소년 전용공간 아이디어 공모전 우리들의 아지트를 부탁해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수련관의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및 청소년 전용공간에 어울리는 이름 짓기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및 청소년 여가공간 부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추진했다. 대상은 관내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7월 8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청소년 개인 또는 팀에게 문화상품권이 시상되며 결과는 오는 7월 13일 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전용공간 활용 방안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릉중앙시장, 시장이용권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 추진 [국회의정저널] 강릉중앙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강릉중앙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중앙시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후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이용권 배부처에 제출하면 ‘시장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시장 이용권은 사용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고 3만원까지 제공한다. 사용 금액 4만원 이상은 1만원, 7만원 이상은 2만원, 9만원 이상은 3만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권 배부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16일간이다. 지급받은 시장 이용권은 해당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이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원인분석 및 정책개발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연구용역’을 강원도 최초로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강릉시에서 강릉원주대학교에 의뢰해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만재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고 있으며 상반기 기초연구조사 이후 6월 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격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성별·연령별 비율에 따라 강릉시 1인 가구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생활 형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1인 가구 생활에 필요한 항목들을 조사했다. 시는 향후 설문조사 진행 시에는 심화 인터뷰를 희망자를 대상으로 FGI 연계조사를 실시한 이후, 8월 중으로 ‘1인 가구 연구 용역 포럼’을 통해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강릉시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강릉시의 1인 가구는 32,119가구로 2010년 대비 7,054가구로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해마다 증가해 현재 전체 101,729세대 중 42.39%인 43,126세대가 1인 가구이다. 1인 가구 구성비는 20대가 7,882가구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60대, 50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제4차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및 2인 이하 가구 비율이 증가, 비혼·동거·무자녀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국민 수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1인 가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오히려 부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가구는 31.4%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강릉시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연구용역의 최종 연구성과가 9월 중 마무리되는 대로 2021년도를 기점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강릉시의 행정정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제3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군정전반에 대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금일은 감사 3일차로 허가민원과, 토지주택과, 기업경제과에 대한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백오인 의원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농막에 대해 지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설로 변질되어 가고 있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해 주길 당부하며 공공임대주택은 횡성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물리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절차가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최규만 의원은 농막 설치에 대해 지자체마다 규정이 상이하고 담당자에 의해 처리결과가 달라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행정의 신뢰가 저하될 수 있으니, 조속히 명확한 규정을 마련해 민원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김영숙 의원은 현재 농지가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관계부서 간 협업해 농지 훼손을 막고 본연의 목적대로 농사를 위한 농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랜드, 홀몸어르신 여름나기… 행복나눔 꾸러미 세트 지원 [국회의정저널] ㈜강원랜드 심규호 부사장은 18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데 써 달라며 편백나무 베개와 인견 이불로 구성된 행복나눔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강원랜드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편백나무 베개 200개를 만들고 인견이불 200세트와 함께 구성해 마련한 선물세트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각 50세트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전달된 후원품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남북 강원도 간의 평화협력 프로젝트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20일 19시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를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종교계와의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소강석 강원도 명예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붐조성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한국기독교봉사단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동계올림픽 기간 해외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을 위한 자원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올림픽 이후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2018년 3월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CTS 인터뷰, 국민일보 칼럼 게재 등을 통해 평화통일과 대한민국의 여론통합을 위한 범종교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2020년 6월 강원도 조찬기도회 및 한국교회복음통일기도성회, 2021년 5월 강원도 피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강원도의 평화정책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식은 6. 20. 19:00부터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소강석 목사,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이수형 목사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원도는 소강석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을 통해,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홍보를 추진하고 남북 강원도의 평화협력 프로젝트 등에도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월군, 영월 동·서강 정원 ‘연당원’개원 준비 완료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지난 2015년 12월 산림청 정원조성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조성을 진행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의 개장을 오는 6월 25일 앞둔 가운데 개원 준비를 마쳤다. 영월군 남면 연당리 1004-1번지 일원 11㏊에 조성한 정원의 주제는 분재·야생화정원과 목련정원, 어울림마당, 향수원, 테마예술정원, 꽃바람정원, 연꽃정원, 초화원, 수림원으로 총 9개소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재,야생화정원 내 유리온실 카페와 임산물 판매장, 가드닝체험 장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정원식물의 보급에도 기여를 할 것 으로 보여진다 특히 8만㎡에 달하는 초화원은 분홍낮달맞이꽃 등 29종의 꽃 20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테마예술정원에는 도자기공예와 목공예 등 지역작가들 의 작품이, 전통정원인 향수원에는 담배곳간과 외양간 · 섶다리 등의 조형 물이 설치돼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영월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된 관리를 위해 유료로 운영하고자 ‘영월 동·서강 정원 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했으나 당분간 무료로 개방해 많은 사람들이 영월 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영월군은 정원운영 뿐만 아니라 정원 산업도 함께 육성할 방침으로 꽃을 이용한 꽃차산업, 정원 식물의 다양한 보급, 정원 아이템 소개 및 판매를통해 정원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 주변에 연당리 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와룡천 캠핑장도 같은 시기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캠핑장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홍 산림녹지과장은 “6월 25일 시행되는 정원 개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 될 예정으로 정원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원관리인의 안내에 따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2020년 11월부터 조성해온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21일 개장한다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산57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은 13,200㎡ 규모로 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에는 통나무징검다리, 소리놀이대 등 목재를 이용한 체험시설과 미끄럼틀, 흔들다리, 어린이짚라인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숲체험을 위한 산책로도 있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숲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은 동강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동강생태정보센터, 곤충박물관, 에코빌리지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영월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떨쳐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설치된 옥외광고물의 경우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한 결과 현수막 956개, 벽보 1,254개, 전단 1,030개, 입간판 118개, 고정광고물 6개, 기타 136개의 옥외광고물을 철거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인구 밀집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이다. 특히 지역 중심가, 터미널과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노후 간판, 위험요인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이 권고된다.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와 보상, 철거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안전사고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점검과 보완”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소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풍수해를 대비한 사전점검과 보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저소득층 모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며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도 8.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20%이하의 저소득층 288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냉방용품 선호에 대한 사전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선풍기 127가구, 여름이불 106가구, 서큘레이터 25가구, 대자리 20가구, 쿨매트 10가구다. 오는 7월 7일까지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주 시청 복지국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한다”며 “춘천형 긴급복지를 통해 냉방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한 여름 나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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