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회계 관계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신규공무원 및 회계담당 공무원의 관련 전문지식 제고 및 실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원식 대구광역시청 회계과장이 교육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하며 지출방법, 유의사항,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결산 등 지출 분야와 계약의 종류 및 절차, 구비서류, 검수, 대금 지급 방법 등 계약분야에 대해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계 업무 관련 법령 및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업무처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세계적인 컬링도시를 꿈꾸는 강릉시가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1~2022 한국 컬링 4인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이번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은 올해 12월 예정된 올림픽 자격경기에 출전하게 되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기존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팀들에게만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졌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컬링 대회가 미개최됨에 따라 이번 21년 선수권대회는 참가자격을 갖춘 모든 컬링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 11팀, 여자 10팀 총 21개팀이 출전하는 역대급 규모의 이번 대회는 특히 여자 컬링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강릉시가 올해 3월 전격 영입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팀 춘천시청, 2019~2020시즌 국가대표팀 경기도청과의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래 체육과장은 “세계 선수들이 뛰었던 시설과 빙질을 그대로 유지한 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최상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기에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컬링팀을 응원할 수는 없지만, 중계 방송을 통해서라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금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의 협업으로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화하는 정책이다. 또한, 사업 운영에 청년인턴을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강릉시는 ‘강릉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전자지도 구축’ 과제가 선정돼 20명의 청년인턴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중으로 매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선정된 과제는 전통시장 자료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정보를 데이터로 제작해 관리할 수 있는 전자화 지도를 구축해 관리함으로써, 기록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보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Open API도 구축한다. Open API는 특정인이 보유한 정보를 제3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통신규칙에 의해 공개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은숙 정보산업과장은 “이번 과제 선정은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다 양질의 공공데이터와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임야 중 보전산지 지정해제 및 지목변경된 필지에 대해, 산지구분 FLIS 및 KLIS 일원화 정비 용역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20백만원을 확보해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해 구분된 산지에 대해 보전산지 지정·변경지정·해제된 필지의 현행화 작업을 실시해 산지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용역대상은 2018년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로 인해 지정 및 해제된 보전산지 중 FLIS 및 KLIS 시스템상 현행화되지 않은 필지 및 산지전용 등으로 타 지목 변경됐다에도 산지로 남아 있는 필지 약180필지에 대해 정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정확한 행정정보 제공으로 행정 신뢰도 제공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이 코로나19로 농가일손 부족, 농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해오고 있는 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고성군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823농가에 3,903대를 임대하고 임대료 5천2백만원을 감면했으며 지난해에는 4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 5,577대 농기계를 임대해 1억 2천만원을 감면했다. 기간 연장 시에도 감면 대상은 농기계를 임대 사용하는 고성군 전체 농가로 동일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전 기종에 대해 별도의 감면신청 절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해서 쓸 수 있으며 5천5백만원의 감면효과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영농철 인력난과 경제적 고충을 겪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비록 한시적이나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출범 4주년 기념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강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강원 대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강원도, 춘천시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판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기획위원회와 강원도의 한국판 뉴딜 협약 체결과 강원 지역자문단 출범식 그리고 그린 에너지, 평화·생명경제, 지역경제, 사회적 대화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금번 강원 대토론회는 지난 4월 대구경북, 5월 전북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지역순회 토론회로 앞으로도 부산경남 등에서 지역사회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경청·공감 대토론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특별강연을 맡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한국판 뉴딜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한국판 뉴딜이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지역균형 뉴딜의 의의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역할, 특히 지역발전을 현장에서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과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토론에서는, 추장민 정책기획위 지속가능사회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의 발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열린다.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강원도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위주에서 에너지 R&D 및 산업화 추진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액화수소산업,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와 데이터산업을 육성하고 플라즈마 바이오매스 발전소, 인공태양 등 미래 에너지 선점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강원도의 그린에너지 비전과 액화수소, 풍력, 수열 등 3대 에너지원 육성 현황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강원도는 고부가가치 액화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풍력 자원 남북 공동개발 교류협력으로 발전하며 데이터산업 등 고품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구조 선진화를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과 평화·생명경제’를 주제로 하는 두 번째 토론에서는 정성헌 한국판뉴딜 국정자문단 공동단장을 좌장으로 정범진 평화생명동산 부이사장, 박상용 강원연구원 강원도과학문화거점센터장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린다. 정범진 평화생명동산 부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 남북한간 전쟁 위험 등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추진방안의 하나로 DMZ와 접경지역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탈화석, 탈시장, 탈자본, 탈분단을 향한 생명평화공동체의 구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용 강원연구원 강원도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한반도 평화체계 속에서 강원도 DMZ와 접경지역의 잠재력과 최근의 변화를 진단하고 글로벌 생태평화 중심의 평화경제 지대로 발돋움하기 위한 관리체제의 전면개선 및 통일대비 내적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하는 세 번째 토론에서는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홍길종 강원대학교 교수, 진종헌 공주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린다. 홍길종 강원대학교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필요성과 그간 정부정책을 소개·평가하면서 “현 시대상황에 맞춰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균형발전정책의 주체, 예산 및 고려요소, 비교단위 등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전환이 필요하고 사업추진체계, 거버넌스 체계의 개편도 필요하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진종헌 공주대학교 교수는 ‘전통적 공간분업구조의 약화와 수도권 집중의 심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균형발전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공간, 산업, 행정의 연계전략으로 초광역기반 분권과 균형국가 실현을 위한 초광역권 발전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세부 목표와 정책방향, 핵심 정책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뉴딜의 정의로운 전환과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하는 네 번째 토론에서는 김원동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준식 한림대학교 교수,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식 한림대학교 교수는 ‘지역 뉴딜과 일자리를 위한 지역상생 전략’을 주제로 ‘혁신기업클러스터–대학–지역–소상공인 간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파트너십’의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사례를 중심으로 춘천지역의 혁신경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 지역경제와 혁신경제의 일자리 연결을 위한 과제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뉴딜 전환과 사회혁신’을 주제로 팬데믹 이후 ‘경제활성화’와 ‘사회대전환’이라는 두 가지 지역뉴딜의 목표가 이루어지는데 사회혁신이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오늘 개최된 대토론회에서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4주년, 집권 5년차가 되는 해로 그동안 북핵위기, 한일통상위기, 코로나19위기 등 거대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해오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4년의 여정은 ‘위기에 강한 정부, 미래를 여는 정부, 복지를 확장한 정부, 권력을 개혁한 정부, 평화시대를 연 정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위기 대응’과 ‘미래 대응’이라는 국정 운영의 양대 방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그 중심에 ‘한국판 뉴딜’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명사적 위기에 대응하는 절체절명한 시대적 과제이자 문재인 정부 최대의 종합적 국정과제라며 한국판 뉴딜의 성패에 지역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 지구공동체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한국판 뉴딜 강원지역 국정자문단이 한국판 뉴딜의 진화와 확장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이 지역의 삶에서 정의로운 전환과 세계선도성의 새로운 표준을 생산하는 ‘새로운 지역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출범 4주년 기념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강원 대토론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행사장의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되며 행사내용은 정책기획위원회의 SN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한 번 쓰면 대부분 소각처리되는 현수막이 친환경 자재로 만든 현수막으로 대체된다. 시정부는 ‘Zero-Wasts 춘천, 2450 플랜’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Zero-Wasts 춘천, 2450 플랜’은 2024년까지 춘천시 생활쓰레기 50%를 감량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프로젝트를 위해 시정부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맞춤형 쓰레기 수거함 설치, 자동 캔 및 페트병 수거기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프로젝트다. 매년 수톤씩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것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내 발생하는 현수막은 연간 2만1,300㎏에 달한다. 이중 농업재사용과 에코백 제작은 1,200㎏에 불과하고 나머지 2만100㎏은 모두 소각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7월부터 시정부 주관 행사를 개최할 때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옥수수 전분과 사탕수수에서 실을 뽑은 원단으로 만들어 매립시 6개월 이내 생분해된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지역 내 모든 관공서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현수막의 경우 한 번 쓰면 다시 재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며 “친환경 현수막은 매립시 생분해되는 만큼 앞으로 적극사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배수관 막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점검에 나선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배수관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악취 등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오염물질로 인한 하수처리 비용증가 등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달 부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대한‘지도·점검 및 홍보’를 한다. 정식으로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 고형물의 배출률이 20% 미만이어야 한다. 또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 및 2차 처리기 내부의 거름망이 있는 구조여야 한다. 무엇보다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표시와 전기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인증마크가 없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제품, 또는 불법으로 개조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판매자는 징역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자도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받을 수 있다. 시정부는 지역 내 판매업체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시보 및 반상회보 관련 자료 게시하고 시민소통문자 전송 등을 통한 홍보할 방침이다. 추후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방문 안내 및 홍보도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가족친화재인증을 추진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꾸리기가 양립하도록 각종 시책을 만들어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뽑는 것이다. 시정부는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 최대 5년이 종료돼 재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공공기관 경영평가 가점 출입국 심사시 전용심사대 이용 편의 제공 은행 투융자 금리우대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홍보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항목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자체점검이력 4개 분야다. 인증 주체는 여성가족부며 인증 기간은 최초 3년, 연장 2년이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가족친화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비용은 중소기업은 무료, 대기업은 신규인증 신청시 100만원, 연장 및 재인증 신청시 50만원이다.
by 편집국인제군 & K-워터 수자원공사 협력사업‘파란불’ [국회의정저널] 소양호 수질환경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지역지원 사업 등 3개 분야 16개의 소양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 및 수자원공사와 관련한 인제군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1일 강기호 K-워터 소양강댐 지사장이 인제군을 방문해 최상기 인제군수 만나 인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지원 사업, 주민지원 사업, 인·허가 협조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현재 인제군과 K-워터 수자원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지원사업으로는 소양댐 주변지역 농로 정리, 햇살마을 구상나무 숲 조성, 북면 원통6리 마을회관 옆 주차장 조성, 경로당 공공물품 구입 및 지원, 비봉산 숲길 조성 등 6개 사업 10억1천만원이며 주민지원 사업으로는 인제영어마을 원어민 영어교육,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과 기타사업 등 4개 사업에 12억8천600만원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허가가 필요한 협조사업은 소양호 명품생태화원 조성, 소양호 성재인공습지 환경정비, 인북천·북천 수해 입목폐기물 정비 추진,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친환경 사료작물 귀리 종자 채종단지 설치, 소양강댐 부유물 주민자율관리사업 등 총584억원이 투입되는 6개 사업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인제군은 내설악과 함께 소양호가 주요한 자연 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K-워터 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그런 가운데 이번에 강기호 지사장의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깊이 있는 협력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앞으로 사업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