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국회의정저널]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 이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타종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왕규 도의원,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임남호 양구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타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6~7회식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군민이 동참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되새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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