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2022년도 어촌테마마을 공모사업 선정 [국회의정저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테마마을”에 삼척시 노실 어촌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테마마을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9억원이 투자된다. 고령화로 침체된 삼척시 노실 어촌마을에‘원 클릭 감성 낚시마을’테마 주제로 낚시어선 전용 터미널 건립, 폐교를 활용한 캠핑존, 원격의료, 낚시교육 등 마을 커뮤니티센터 등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마을길, 휴양 경관길 등을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로 변모시켜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강원도와 삼척시는 지난 5월경 강원어촌지역특화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도비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사전실시 했으며 노실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삼척시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앞으로도 있을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도와 시·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어촌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이번 2022년 어촌테마마을 공모사업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3월, 전국 10개소를 신청받아 합동 평가단에 의한 서면, 발표, 현장평가를 실시 후 삼척시 노실 마을을 비롯한 전국 3개소가 선정됐다.
by 편집국‘대한민국 동행세일’강원도 전통시장이 함께한다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되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성공을 위해 도내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페이백 이벤트’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페이백 이벤트’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전통시장으로의 고객유입과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릉중앙시장을 비롯한 8개 시장에서 운영되며 행사기간에 전통시장 이용객은 4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시장이용권을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시장이용권을 이용한 재구매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4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 할 것으로 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페이백’이벤트는 지난 4월 평화지역 소비촉진행사 ‘평화BUY주간-봄 내려온다’ 운영 시에도 5개시장에서 2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일으키며 지역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유튜브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행세일’기간 동안에는 개그맨 등 셀럽이 출연하는 특별 홍보전을 기획한 것이다. ‘라이브커머스 특별 홍보전’은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6차례 진행되며 춘천닭갈비·정선감자빵·속초오징어순대 등 도내 특산물과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실시간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에 구매 한 고객에게는 무료배송과 선착순 사은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도에서는 라이브커머스와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 된 소비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참가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E-커머스 교육도 실시해 장기적으로 상인들 스스로 온라인 판매사업에 참여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대표 지역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도 ‘동행세일’에 참가한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지난 6월 19일 ~ 20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 된‘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춘천후평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특산물 제조·가공업체 1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오는 6월 26일 ~ 27일행사에도 연이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 이후에도 서울 소재 대형백화점에서 직거래 장터를 직접 운영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대표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홍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에서는 ‘동행세일’의 성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7일 춘천풍물시장에서 ‘동행세일 홍보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및 강원상인연합회장, 강원도경제진흥원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동행세일’ 홍보영상 촬영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소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트리’를 만들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도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통시장 할인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는 동행세일 이후에도 전통시장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현실적인 정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동행세일에 도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홍천군, 2021년 동심 조각공모전 접수 진행 중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소유권 이전 없는 착한 동심 조각공모전의 접수를 받고 있다. 착한 동심 조각공모전은 어린이와 동심을 주제로 개인 및 공동,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서류로 받는다. 이후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작품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야외에 설치돼 5년 이상 풍화작용 등에 손상되지 않는 내구성을 가져야 하며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해 위치 이동전시가 가능해야 한다. 또 혐오감을 주거나 선정적이지 않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순수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가점이 되는 강원도 작가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작업실 주소가 강원도이어야 하며 당선작은 심사와 현장 답사 등을 거쳐 8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8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 모두에게 1,200만원의 상금을 일괄 지급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100여점의 작품 중 9점을 선정해 대상 1명 2,500만원, 최우수상 2명 1,500만원, 금상 3명 1,000만원, 특별상 3명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 바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동심조각공모전은 상금에 작품 매입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착한 공모전”이라며 “수상자에게는 기획전 참여기회와 3년의 임대차기간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작품을 매입하는 특전이 주어지는 만큼 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 오는 6월24일 제71회 홍천아카데미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 제71회 홍천아카데미 ‘우리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지역형 그린뉴딜 바로알기’를 운영한다. 유튜브에 접속해 ‘홍천군 평생학습 TV’를 검색하고 채널에 입장하면 홍천군민 누구나 온라인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홍천아카데미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의 개념과 그린뉴딜정책의 동향 및 홍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유진 이사는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 국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기후위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 경기도 에너지위원회 위원,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K-뉴딜 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의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실시간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홍천군 평생학습TV’에서 녹화된 강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우리와 자손들의 삶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에 탄소중립의 개념과 그린뉴딜정책의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맛있는 양양, 지금 양양은 수박 향 그윽한 은어가 제철 [국회의정저널] 양양의 음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예부터 채소류 가운데 가장 으뜸으로 신선의 품격을 가졌다고 일컬어지는 양양송이버섯이고 둘째로는 무려 2만km의 어도를 거슬러 남대천으로 다시 돌아오는 회귀본능의 비밀을 가진 연어이다. 그리고 셋째로는 ‘수중군자’라고 불리는 ‘은어’이다. 지금 양양 남대천은 어린 은어가 돌아오는 5월의 금어기를 지나면서 6월초부터 은어 낚시를 즐기는 낚시객들의 모습을 남대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어는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청정어종으로 그윽한 수박 향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 A, B, D가 풍부하다. 또한 은백색 빛깔의 은어에서 느껴지는 신기한 수박 향은 뱃살 아래쪽의 내장을 감싸고 있는 검은 막에서 난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양양의 은어는 고성, 강릉, 삼척의 은어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던 토종 민물고기로 궁중의 진상품이었다고 한다. 특히 양양의 은어는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남대천에서 바짝 말린 ‘건은어’와 갓 잡아서 내장을 손질한 ‘생은어’를 궁중의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은어는 선대인들이 월별로 ‘일품일미’ 할 만한 각 지역의 제철 토산음식으로 정해 놓은 ‘월령천신품목’ 뿐만 아니라,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같은 여러 문헌에서 양양의 은어를 천리길 밖의 왕궁까지 진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그 맛이 특히 좋았다고 한다. 임금이 먹을 귀하고 값진 제철음식으로 한양에서 천리밖에 이르는 양양의 은어를 진상했다고 하니, 양양 은어는 예나 지금이나 양양을 대표하는 특별한 별미음식임에 틀림없다. 은어 요리로는 은어튀김, 은어 소금구이, 은어 회 등이 있으며 양양 남대천 인근의 몇몇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다. 6월, 양양 남대천에서 은어 낚시도 즐기고 지금 딱 제철인 은어 요리로 양양의 특별한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정선, 여성이 안전한 정선을 위해 군민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22일 아리샘터 2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게 단원증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제도 및 성인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우수사례 등에 대한 교육 진행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21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정책, 일자리, 안전도시, 돌봄공동체 등 총 4개의 분과 구성으로 활동영역을 세분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함께 누리는 삶과 양성평등한 정선’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정책에 성별과 관계 없이 평등한 참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돌봄 사회 구현, 여성뿐만아니라 누구나 불편과 불안함이 없는 편리하고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시민참여단은 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파트너로서 군민들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현장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참여단과 함께 정선군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병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정선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29조에 근거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양성평등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으로 위촉직 양성평등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김병렬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양성평등위원들은 2020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 실적 및 2021년 양성평등분야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게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2021년 정선군 양성평등 주요사업으로는 양성평등 사회문화 확산, 여성친화적 정주환경 구축, 돌봄기반 선진화, 여성의 지역경제 참여 활성화, 건강한 장수 고르게 누리는 복지 등 5대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2021년 양성평등분야 주요사업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은 물론 군정 전반의 정책추진 과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지역을 두루 살펴 서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2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군·밀양시·진도군 등 3개 지자체의‘대한민국 3대아리랑 공동협의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일호 밀양시장, 이동진 진도군수, 아리랑국제방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밀양시·진도군 예술단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리랑센터에서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했다. 정선군과 밀양시·진도군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아리랑의 발전과 전승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각종 정보 상호 교환은 물론 축제 및 전통 문화예술단체 교류 공연 및 전시, 아리랑 관련 공동연구 진행, 남북아리랑 교류에 따른 협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3대아리랑 공동협의체 협약을 위해 지난 4월 30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협의체 사무국 운영 주기를 1년으로 정해 순환운영하는 것은 물론 아리랑학술대회 및 포럼, 기획 공연 등 공동협력사업을 정례화하고 문화예술단체 교류 공연 및 전시 등을 추진할 것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3대아리랑 공동협의체 협약식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아리랑의 가치를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상호간 연구협력 및 교류 추진으로 아리랑의 세계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에 따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 청년 예비 창업가, 상인 대상으로 ‘스스로 성장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다. 주민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 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마다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마을 비전 수립 자원 조사 및 의제 발굴 팀별 모의 수행 마을 성장 계획 세워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센터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청년창업 역량강화 기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동기부여 및 창업 팀 빌딩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 및 구성 요소 사업계획 수립- 실현 가능성에 따른 성장 전략 등이다. 또한,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중에 상인조직 활성화 및 유대관계 형성 상인 마케팅 및 경영기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주민과 청년 예비 창업가, 상인이 도시재생 사업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의 주체로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22일 오후 3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강원동부보훈지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가구를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는 범국민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삼척지회장 안종만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로 격려하고 명패를 부착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9명의 국가유공자등의 가정에 명패를 부착했다. 금년도에는 국가유공자의 유족 211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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