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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는 12일 오후 음성군 삼성면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축산농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재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대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취약 시설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겨울철 축사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도내에서 총 314건, 7.55㏊ 규모의 시설 피해와 1만4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지원금 16억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1~3월에도 38건, 0.9㏊의 시설 피해와 14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하는 등 대설 피해가 반복되면서 동절기 사전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도는 축사 지붕과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보온시설, 분뇨처리시설 등 겨울철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폭설 예보 시 농가의 즉각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에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병행했다.충북도 용미숙 농정국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대설 피해를 교훈 삼아, 축산시설 사전 점검과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겨울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1억 8천만원을 들여 추진 중인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 반복되던 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해 해결하는 성과가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사출·금형 기업 등 생산 기반 중소기업에서 품질과 생산성이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7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오류·품질 편차·원재료 손실 등 현장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단순한 진단을 넘어 실제 공정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 기업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소개된 우수사례인 ㈜지에스테크는 사출·금형 공정을 운영하는 제조기업으로, 생산량·양품·불량 유형·설비별 유실시간 등 핵심 정보를 여러 시트에 나누어 관리하면서 어느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웠고, 설비 조건이나 금형별 차이에 따라 품질이 들쭉날쭉해 불량이 반복되며 생산 일정이 불안정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지에스테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흩어져 있던 생산·품질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정리하고, 원재료 투입–산출 흐름과 설비·금형별 품질 변동 요인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 전반의 문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이러한 분석 결과를 공정에 적용한 이후 ㈜지에스테크는 원재료 손실률이 기존 월 0.12%에서 0.08%로 줄어 33.3% 감소하고 공정 불량 수준도 3065ppm에서 2400ppm으로 낮아져 21.6% 개선되는 등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던 낭비와 품질 편차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변화를 확인했으며, 품질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게 되면서 공정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도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다.또한 ㈜지에스테크는 재료 수율을 공정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제품 교체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발생하던 손실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공정 조건에 따른 품질 변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작업자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관성과 재현성이 높은 생산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지에스테크 박철민 대표이사는 “예전에는 불량이나 손실이 생겨도 원인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같은 문제가 반복되곤 했지만, 지금은 설비·금형별 문제 지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개선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며 “데이터 기반으로 품질과 낭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실제 경영 효율도 크게 높아졌고,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이었다”고 말했다.이혜란 충청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지에스테크 사례는 생산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공정의 개선 포인트가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라며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 데이터 컨설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최정식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에게 ‘2025년 이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행정 최일선에서 국민에 봉사하는 이통장 활동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됐다.최정식 협의회장은 금가면 이장으로 재직하며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몸소 실천해 왔다.특히, ‘정부 및 시정 현안 적극 홍보’, ‘주민 불편·건의 사항 수렴 및 전달’등 주민들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이·통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정식 회장은 “이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대표인 동시에 대민행정의 보조역할로서 양쪽의 가교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행정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재난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행정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2025시립 청춘 떳다방 ’성황리 마무리 - 5개월간 83회 운영, 7593명참여, 지역 밀착형 문화공간역할 톡톡 - - 어르신 7500 여 명 참여하며 공공문화사업 새 모델 제시 -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5시립 청춘 떳다방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시립 청춘 떳다방 ’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 장애인복지관 △ 보훈회관 △ 근로자종합복지관 △ 연수동행정복지센터 △ 문화어울림센터 등 5개 거점시설에서 주 5일 상시 운영됐다.시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시설 중심으로 공연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운영 기간 동안 총 83회의 공연이 열렸으며, 759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역 내 노인 문화사업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로, ‘청춘 떳다방 ’이 실질적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문화사업임을 보여준다.프로그램은 △ 품바 공연 △ 북한예술공연 △ 마당극 △ 가수공연 △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문화적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마당극과 가수공연은 현장 호응도와 재참여 의향, 공익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어르신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안정, 사회적 고립감 완화, 여가활동활성화, 문화접근성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실제 참여 어르신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매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하루가 더 활기차졌다 ”,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아졌다 ”며 내년에도 계속 운영되기를 희망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짧은 운영 기간임에도 7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가 입증됐다 ”며, “청춘 떳다방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는 충주시 대표 공공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6년에는 예산 3억 원을 편성해 ‘찾아가는 청춘교실 ’과 연계한 서충주 지역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올해 1억 6044만 원 규모로 운영된 청춘 떳다방이 높은 참여를 기록한 만큼, 내년에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까지 문화 서비스를 확충해 문화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충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수립한 실시계획 공유해 적극 소통 - 충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충주시에서는 신니면 신의마을·도원마을 및 대소원 상검단마을 등 3개 지구의 748 필지 641천 ㎡ 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시는 해당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환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주민설명회는 오는 12일과 15일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설명회 일시는 각각 △ 12일 오전 10시 30분 신니면 도원마을회관 △ 12일 오후 1시 30분 신니면 신의마을회관 △ 15일 오전 10시 30분 상검단회관 등이다.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며 “현장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2025 충주시립택견단 기획공연 성료 - 택견의 전통성을 현대의 감각으로 되살리다 !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연말에 이웃사랑으로 방방곳곳의 온도를 높이며 마음부터 따뜻해지는 한파 대응에 나섰다.교현2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둘미 위원장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026 연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특히, 교현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임기를 마무리하며 지역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고려수도상사를 운영하는 민영덕 대표도 같은 날 100만 원의 성금을 교현2동에 전달하며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탰다.민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19년에 걸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함의 상징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주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비롯한 취약계층 둥 50곳에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된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에서 연수동위원회가 최우수위원회로 선정돼 받은 상금 200만 원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금가면에 소재한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은 10일 지역 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박스 50개를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성금 및 물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기부액 총 5천만 원, 누적 기탁김치 약 2톤 등을 누적해 오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은 10일 잔기지떡 50박스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상생과 배려가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기탁된 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법인은 수탁기관인 충주시립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와 함께 10일 산척면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난방 연료 확보가 어려운 취약가구 2곳을 대상으로 각각 연탄 500장씩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법인과 기관 직원 12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돕기에 열중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충주의 겨울이 다른 곳보다 따스하게 느껴진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에 더욱 화합하고 서로를 아끼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10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민간위탁 운영 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주시는 올해 12월 말로 기존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의 재계약을 최종 결정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정우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 문석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상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아울러, 문석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위촉했다.위탁 운영 기간 오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3년 간이다.협약에 따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생애주기별·성별 맞춤 정신건강증진사업 △중독예방사업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 조성 및 종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등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충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9일 청년·부모·농촌·공동육아 실천가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의회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충북도민 토론회’를 열어 충북형 저출생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토론회에는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충북여성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출연기관과 돌봄·육아 관련 단체 회원, 관심 있는 도민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토론회는 이상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미자 마을배움길연구소 아기웃음팀장의 ‘아기 웃음이 들리는 골목, 공동체 돌봄에서 본 저출생 해법’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수현 공동육아나눔터 아빠모임 대표, 윤재화 충북놀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정만희 청주사랑수곡사랑모임 대표,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등 4명이 토론에 참여했다.발제와 토론에서는 △청년 세대의 주거·일자리 불안 해소 △공동육아·마을 돌봄을 통한 부모 고립감 완화 △주말·야간 생활권 육아공간 확충과 ‘아빠 돌봄 데이’ 도입 △농촌 지역 교육·돌봄·의료 인프라 강화 △통 단위 마을 돌봄망 구축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이상식 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통계 수치가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삶의 조건 전반을 바꾸는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가운데 입법·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의해 도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집무실 [국회의정저널] 충북도의회는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동참을 호소했다.도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이양섭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충북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제작되었다.이양섭 의장은 “서로를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결핵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도민들도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_도청 충청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국가 첨단핵심인프라 시설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기반시설 공사가 사업 추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그동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조달청을 통한 입찰을 통해 추진되어 왔으나, 지난 12월 3일 열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직접 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이 최종 의결되었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2024년 12월 1차 입찰을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3차례, 이어 11월 4차 입찰까지 모두 단독 신청에 따른 유찰이 반복되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기정통부와 KBSI는 대형 연구시설의 구축·운영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도적·기술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반복된 유찰 상황 속에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자체계약 추진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KBSI는 오는 12월 중 계약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완공 시점에 맞춰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양자·AI 산업 등 연관 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기반을 갖춘 미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수행하고, 그 용역 결과는 국가산단 공모 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과기정통부·KBSI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공사가 내년 상반기 중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완공을 통해 오창은 대한민국 연구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by 편집국괴산군 칠성면,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실시 (괴산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9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괴산사랑 주소갖기’범군민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진위원회는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괴산에 거주하면서도 전입하지 않은 숨은 인구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인구 증가 대책을 논의했다.김인태 면장은 “관내 기업체·학교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괴산군의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괴산군의회는 12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였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했다.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두 개 분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최근 급변하는 재정환경 속에서 괴산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재정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연구회는 세출 구조 분석, 중기재정계획 검토, 주요 사업의 투자 대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생활권 변화, 도시경관 노후화 등 도심이 직면한 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연구결과는 괴산읍 시가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기본 도심 디자인 계획 수립으로, 괴산읍 시가지 확장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 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사진 및 3D 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시각화 등 구체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괴산읍의 미래상과 구체적 공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괴산군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들이 향후 군정 정책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근거 기반 정책의회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적·체계적 연구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김낙영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결과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괴산군의회는 12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였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했다.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두 개 분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최근 급변하는 재정환경 속에서 괴산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재정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연구회는 세출 구조 분석, 중기재정계획 검토, 주요 사업의 투자 대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생활권 변화, 도시경관 노후화 등 도심이 직면한 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연구결과는 괴산읍 시가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기본 도심 디자인 계획 수립으로, 괴산읍 시가지 확장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 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사진 및 3D 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시각화 등 구체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괴산읍의 미래상과 구체적 공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괴산군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들이 향후 군정 정책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근거 기반 정책의회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적·체계적 연구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김낙영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결과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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