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다루며 오는 6월 14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또는 학교밖 아동 70명과 보호자 20명,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1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가족행복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친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위인증 갱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방침이다.
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고립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5일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간단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될 경우 즉시 군과 읍면 복지팀에 공유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은 이달부터 월 2회씩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용 대상자는 “혼자 있다 보니 아픈 날은 더 쓸쓸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안부를 물어주시고 생필품도 챙겨주시니 참 든든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고립가구에 가장 친숙한 이웃인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작지만 정기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막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19일 제천시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세 번째 공동작업장을 개소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내에 설치되는 제천 공동작업장은 청주 오창,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이어 북부권 거주 여성과 청년들에게 작업 경험을 통해 재취업 등 경제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앞서 개소한 청주 오창, 진천·음성 혁신도시 작업장은 현재 53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참여자 일부가 기업체 취업 현장으로 연결되며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일하고 싶은 의지는 있지만, 경력 단절, 육아, 진로 공백 등으로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지 인근 공동 작업공간을 마련해 단시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 이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및 19세 이상 59세 이하 여성으로 하루 4시간 이내 단시간 근무해 자녀 등하교 사이 여유 시간이나, 진로 탐색 중인 청년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유연근무 모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기타 의견으로 “막상 일하는 게 두려웠는데 일도 쉽고 시간도 오전에 할 수 있어 편하다” “삶에 활력이 생기고 일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사업에 크게 만족했다. 충북도는 제천 개소를 계기로 생활권 중심의 ‘우리동네 일터’ 조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단기 일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일 경험 → 직무역량 회복 →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고용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제천 공동작업장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북부권 청년과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다시 일할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맞닿은 ‘작지만 강한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담당하며 청주시를 포함한 도내 7개 시·군의 홀덤펍 등 유해업소 55곳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4년 5월 17일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라 홀덤펍·카페 등 청소년들에게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를 위반한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충북도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관련 업소에 홍보 및 계도문 배포도 병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시킨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행위 등 도는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 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업소들의 자율적인 법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도세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오는 5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세 감면안은 인구감소지역의 주요 문제점인 주거환경과 의료서비스 부족 해결을 위한 충청북도 맞춤형 세제지원으로 ‘의료인에 대한 감면’과 ‘빈집 취득 및 활용에 대한 감면’을 ‘전국 최초’로 신설 및 시행하는 것이다. △‘의료인에 대한 감면’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해 인구감소지역 내 의료시설 신설을 지원·유도한다. △‘빈집 취득 및 활용에 대한 감면’은 상시 거주 또는 사용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빈집을 취득하거나 빈집 철거 후 신·증축하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빈집의 거래 활성화와 활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의 주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감면조례 일부개정안에는 무주택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인구감소 지역에서 3억원 이하 주택 취득 시 취득세 25%를 추가 감면하는 △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에 대한 감면’도 담겼으며 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취득세의 25%를 감면하고 추가로 25%를 조례로 감면할 수 있도록 위임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도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6월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되며 도의회 승인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우리도 맞춤형 도세 감면제도 추진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도내 골프장의 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기와 우기 두 차례 실시되며 환경부 고시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도내 9개 시·군 46개 골프장이며 골프장의 토양 및 수질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이다. 지난해 도내 45개 골프장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 결과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등 일반 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며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도내 골프장은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물환경보전법’ 제6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9조에 따른 맹·고독성농약 검출 여부와 ‘농약관리법’ 제23조 및 시행령 제19조에 따른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맹·고독성농약이 검출될 경우 1,000만원 이하, 잔디 등 적용 대상 농작물 이외의 농약 성분이 검출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도내 골프장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맹·고독성농약이나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한 농약이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시, ‘맨발걷기학교’상반기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실천을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맨발걷기학교’상반기 참가자를 5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맨발걷기학교’는 맨발로 걷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심신 안정 등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수업은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14일 6월 21일 6월 28일 각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일자별로는 동일한 교육 내용이 진행되어 수강 희망자는 희망하는 일정을 편하게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날짜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맨발걷기학교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건강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맨발걷기학교는 지난해 122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by 편집국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지원사업 활발 [국회의정저널]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역 경로당 300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돼 건강·음악·미술·정보화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24명이 매주 각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노래 교실 △치매 인지체조 △컵 난타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치매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목행동 행정경로당에는 매주 30여명의 어르신이 꾸준히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신니면 숭선경로당에서는 100세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어르신은 농번기를 맞아 직접 고추를 심고 밭일하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주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여가문화를 즐기니 더욱 재미있고 꾸준히 참여하게 되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이 활력있는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충주시 경로당 여가문화 사업에는 분야별 위촉 강사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국회의정저널] 국가유산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유산 택견 공개 행사가 18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택견의 전통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지 올해 42주년으로 택견예능보유자는 이번 행사에서 택견의 몸짓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그 진수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의 택견 전수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시연과 합동공연으로 택견의 진면목을 선보였다먼저, 2025년 국가전수생 인정서 수여식을 진행한 뒤 외유내강 전통 무예 택견의 다양한 기술이 펼쳐졌다. 특히 정경화 선생은 별거리, 육모거리 기술을 직접 선보이는 등 택견의 정수를 보여주며 갈채를 받았다. 이어 박효순, 신종근 전승교육사의 △뒤의 거리 시연 △마주메기기 △육모메기기 △견주기 △결련수 등 이수자들과 택견 기술을 합동공연으로 보여주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행사에는 고성농요보존회의 초청공연과 현대 미디어 영상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국가전수생은“예전 정경화 선생의 시연을 보고 택견에 매료돼 택견인의 길을 걷게 됐다”며 “택견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택견을 적극 전승하고 대중화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재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우리 전통 무형유산인 택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택견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택견의 고장’ 으로서 전통무예 계승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제천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3년 연속 공모 선정 [국회의정저널] 제천문화재단은“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단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활권 내 개인별 생애주기 반영 및‘예술이 함께 하는 삶’을 기획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은 연극 기반의 전 연령층 및 지역 전업 작가와 함께하는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울·경기권역을 제외한 지역의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연극과 미술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장인을 위한 창작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에 따르면 2023년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첫 선정 당시 한 참여자는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또 다른 참여자는 청년예술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문화예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단순한 경험을 넘어 참여자들의 다양한 꿈들이 피어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국회의정저널]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를 방문해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 17명과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방문 교류 활동은 양 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됐으며 상호인사 및 소개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무릉별유천지와 별누리천문대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동해시청소년센터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은 “제천시를 대표한 사절단으로 엑스포 홍보도 하고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써 청소년 정책 및 모니터링 활동,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운영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국회의정저널]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한국축제박람회는 약 10만명의 참관객이 찾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Travel Show)’ 와 공동 개최되어 지자체 축제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현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스포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한방천연물 제품 체험존 운영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도모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퀴즈 정답자 및 SNS 인증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소셜미디어 기반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엑스포 상징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공기인형(포토 존)을 현장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중심의 소비자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엑스포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2025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의료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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