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기는 연신내’ 뮤직비디오 제작

은평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기는 연신내’ 뮤직비디오 제작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14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뮤직비디오 ‘여기는 연신내’를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은평구 홍보담당관 직원과 서울매력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연신내 상권을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작곡,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자체 제작했다. 영상에는 연신내와 연서시장 일대의 먹거리와 명소들이 생생히 표현됐으며 ‘놀고 싶은 날, 모두가 맛집 가득한 연신내에 모여 친구, 연인, 가족끼리 추억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영상에 나오는 곡은 서울매력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작곡가 겸 가수 김건우 청년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전문성과 지역성을 더했다. 은평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연신내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연계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무원과 청년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가 큰 협업의 모범 사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문화 한잔할래요?”…은평구, 차 체험 공간 다락방 개관

“우리 문화 한잔할래요?”…은평구, 차 체험 공간 다락방 개관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차를 매개로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문화체험시설 다락방을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다락방은 은평구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현대 한옥으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한문화체험시설 중 한 곳이다. ‘다락방’ 이라는 명칭은 지난 2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제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차와 즐거움이 있는 공간’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층 좌식 공간과 김판기 도예 명장의 작품이 전시된 2층 입식 공간으로 구성된 다락방은 마당과 통창이 있어 은평한옥마을을 오가는 관광객에게 차 문화 체험과 함께 쉼과 여유를 선사할 공간이 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7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로 시설 라운딩과 더불어 찻자리와 티 블렌딩 체험 등 차와 관련된 소규모 행사들이 마련된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다락방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에 여름 차와 관련된 교육 ‘한옥다회’를 시작으로 계절별 차와 예절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락방의 입장료는 무료이나 체험은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교육홍보팀 전화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락방 개관을 통해 차와 함께 세시풍속과 같은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다락방이 구민을 비롯한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한옥 체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및 한국외식업협회 동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가든 투어’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박람회와 연계해 특별 출시한 동작사랑상품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근 상권이 활력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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