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에서 소외된 화재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동대문구는 용두동, 장안1동, 장안2동을 대상으로 총 236가구에 가스타이머 설치와 소화기 지급을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동별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협의체 구성 및 연말까지의 모니터링 △방문조사를 통한 틈새 취약계층 발굴 및 심의를 거친 대상가구 선정 △화재예방 장비 지원 △사후 방문·전화 모니터링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재해 ZERO 동대문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국회의정저널] 광진구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찾아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이 되어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 신속통합기획은 총 5곳이다.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광장동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자양3동 227-147번지 주택재개발 사업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자양동 57-90번지 일대로 면적은 13만9130㎡이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으며 건물이 노후되고 보행과 주차시설이 열악한 지역이다. 구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원활한 정비계획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상담소 운영 등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7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를 준비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최고 49층에 2천99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중곡동 18-24번지 일대 1만5757㎡다. 2022년 6월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비계획을 변경, 양질의 주거환경 마련에 노력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높이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을 235%로 올렸다. 7월에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마쳤다. 최고 20층에 339세대 아파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장동 극동아파트도 한창이다. 극동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장동 218-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8843㎡이다.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로 2023년 6월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변경 이후,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의 서울 한강변 아파트다. 이후 2024년 3월, 2025년 2월 두 차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통해 재건축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을 살펴보면 용적률 333%를 적용, 최고 49층에 2천43세대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외에도 자양동 227-147번지와 중곡동 254-15번지 일대도 신속통합 기획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자양동 227-147번지는 지난해 12월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중곡동 254-15번지도 지난 2월에 후보지로 선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많다 신속통합기획을 포함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구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찾아요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구정 현안에 대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코로나19 관련 캐치프레이즈이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발굴해 구정 추진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먼저, 다음달 15일까지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본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 유서깊은 용양봉저정 역사문화공간 조성 누구나 찾는 용양봉저정 가족공원 조성 등이다. 구는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당선작 1건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오는 4월 23일까지 2개월 간 코로나19 극복 관련 참신한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구체적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분야 - 마스크 착용 등 개인·집단방역 수칙 준수, 선별진료소 검사 독려 백신 접종 분야 성숙한 시민의식 분야 – 의료진 응원 메시지 등 코로나19 극복 관련 분야별 구호 또는 표어이다. 구는 5월까지 참신성 상징성 명확성 및 간결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캐치프레이즈 10여 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코로나19 관련 홍보가 필요한 모든 부서에 전달돼 리플렛, 현수막, 홍보문자 발송 시 활용된다. 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 정책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청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광범위한 복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설계부터 안내·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내 2,178가구 2,137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동작구만의 특화된 가족생애 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구는 동 복지플래너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생애 복지설계사 교육을 실시해 종합상담이 가능한 복지상담 전문가로 양성한다. 양성된 가족생애 복지설계사는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생애주기별 주요 욕구를 파악하고 수혜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방문 시 지참한 태블릿PC와 휴대용 프린터기를 활용해 복지서비스 상담과 동시에 서비스 신청부터 세부내역, 서비스기관 안내 등 출력까지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유선 또는 찾동방문간호사, 복지플레너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전입·출생·사망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에게 복지플래너를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센터 내방민원 복지 스크리닝’도 실시한다. 민원인이 복지상담에 동의하면 대상확인 후 담당 복지플래너에게 배분, 단순 복지상담부터 가구여건 파악을 통한 복합 복지상담까지 진행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계층의 주민에게 육아·주거·일자리 등 생활에 필요한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소외되지 않도록 생애주기별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청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이하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한 275명의 지상·보조 진화인력으로 구성하고 산불발생 예방 및 진화활동에 나선다. 먼저, 비상대기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산불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펼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대가 나서 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총 323점의 진화장비를 갖추고 동작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현장을 진화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별도 편성하고 평상시에는 주요 지역을 예찰, 비상시에는 지상진화대 활동을 병행해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책기간동안 서달산, 국사봉, 까치산 근린공원 등 3개소에 산불감시초소 운영 3월 중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훈련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지난 2006년 3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으로 동작구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해 산불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시, 5천명 '청년월세지원' 주거환경 열악한 청년비중 확대… 3.3.부터 접수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고통 받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청년 5천명에게 월 20만원 이내 최장 10개월 간 ‘청년월세’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거주요건과 선정방법 등 선정기준을 조정,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청년들의 비중을 확대해 월세지원이 더 절실한 청년들을 포괄하고자 했다. 임차보증금 기준을 기존 1억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고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1구간 선정 인원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했다. 정부·서울시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서울형주택바우처 같은 공공 주거지원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혼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나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두 명이 한집에 거주하는 청년 중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있다는 청년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서울 청년월세지원’을 소개하고 3.3 오전 10시부터 3.12 오후 6시까지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작년엔 일반청년과 코로나19 피해청년으로 지원분야를 나눴다면, 올해는 정부의 지원사업과의 중복 우려 등으로 별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서울시는 접수 마감 후 소득재산 및 자격요건 적절여부 의뢰·조사를 거쳐 4월 중 5천명을 선정·발표한다. 월세지원은 5월부터 시작하며 격월로 지급된다. 월세지원은 격월로 2개월 치를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격 요건 :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만 19세~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및 동거인 청년이 있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세대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셰어하우스 등에 거주하며 임대 사업자와 개별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아닌 동거인도 동시 신청 가능하다. 거주 요건 :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난해 시가 밝힌 지원규모보다 7배 많은 청년들의 신청이 몰렸던 것을 고려해 보증금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다만, 월세 60만원 초과자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차계약서 기준,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하며 임차인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부모·형제, 친구 등 지인의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신청 불가하다. 소득 요건 : 신청인이 속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이는 2021년 기준중위소득 120%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판단한다.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이면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판단한다. 선정 방법 : 월세 및 임차보증금 기준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 선발하며 선정인원이 초과할 경우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가장 열악한 1구간 선정비율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구간별 선정인원은 지난해 구간별 신청비율을 고려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구간의 선정비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지원자 3만 4천여명의 임차보증금 분석한 결과, 1구간의 신청인은 8천 6백여명으로 조사됐다. 제외 대상 : 주택 소유자나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일반재산 총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의 자동차 소유자,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단, 서울형주택바우처, 공공전세대출의 수혜를 받고 있는 청년들은 올해부터 지원 가능하다.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의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 5월부터 시행해온 사업이다. 가구 수에 따라 매달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2월 24일자 서울 주거포털에 공지된 ‘신청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주거포털 ‘1:1 온라인 상담창구’ 이용, 또는 다산콜센터, 청년월세지원상담센터, 주택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의 청년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대부분이 비용 부담이 큰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불황 속에서 주거비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청년월세 지원과 함께 다양한 청년주거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의 주거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지원 사업 실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다가오는 봄, 꽃샘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822명에게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봄 강추위 및 큰 일교차에 대비해 물품지원 대상에 선정된 어르신께 보온물품을 지급함으로써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은평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확인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은평구는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 겨울, 독거어르신 약 1,500여명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거리순찰을 실시하는 등 한파 피해예방에 전력을 다해왔다. 또한, 매서운 한파가 3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구·동 전직원과 재난도우미는 합심해 앞으로도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은평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독거어르신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민들로 해금 주위에 홀로 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적극 기울일 것을 권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강조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24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unnydahyeln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류 유튜버다. 스페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8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JEKS Coreana, 영미권 구독자가 71만명인 DKDKTV 등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1인 유튜버 모두 모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발굴·육성한 ‘크리에이티브포스’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서울시 영상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올해 700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명소부터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1인 미디어 커뮤니티로 활약 중이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4월~10월까지 격월로 선발하고 성별, 연령 제한 없으나 서울에서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 및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채널 전반적으로 평가하므로 구독자 수에 관계없이 채널 내 콘텐츠 10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포스 중 22개 팀이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21개팀이 1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포스’로 선정되면, 편집 및 촬영 장비 지원 콘텐츠 제작 교육 네트워킹 개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익확보 등 1인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1인 미디어를 위한 촬영 및 제작 장비 무료 지원.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에스플렉스센터 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의 인프라는 물론 카메라, 조명, 라이브 송출기기 등 전문 촬영장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편집실과 1·2인용 공유오피스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파트너스 공간 등의 인프라가 무료 제공된다. 둘째, 초·중·고급 단계별 1인 미디어 맞춤 교육도 지원된다. 콘텐츠 주제를 기획하는 방법부터, 제작해서 편집하는 노하우까지 1인 미디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제공된다. 또한, 600개가 넘는 채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멤버가 되어 수시로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기업, 기관과 진행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그간 크리에이티브포스만 수강할 수 있었던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혹은 예비 크리에이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무료로 공개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한국콘텐츠진흥원, SBA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크포TV’를 통해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첫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의 온라인 학습 탭이다. 해당 사이트에서 W-UP 강좌명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학습 → 아동/청소년 → IT’ 탭에서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둘째, ‘한국콘텐츠진흥원’이다. 위와 동일한 콘텐츠를 에듀코카의 ‘온라인교육 → 정규과정’ 탭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2021년 3월 이후 해당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셋째, SBA 자체 유튜브 채널인 ‘크포TV’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각 강의 전체 원본 중 핵심적인 부분만을 별도로 편집한 5분 내외의 클립영상을 2월 17일부터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 ‘더블유 업’ 은 현직 크리에이터 12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이며 크리에이터 입문부터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총 29개 강좌에 담아냈다.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 ‘W-UP’은 유튜브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예비 크리에이터,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더욱 발전하고 싶은 현직 크리에이터 모두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리와 연계한 콘텐츠 기획 및 채널성장 팁, 13년차 유튜버의 실제 노하우, 글로벌 채널을 위한 전략, 캐스터가 알려주는 유튜브 스피치, 유튜버 브랜딩을 위한 무료 웹사이트 제작툴’ 등 각 강사들 본인이 실제 활동하는 분야에서의 강점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린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크리에이티브포스의 활동이 개인의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예비 크리에이터가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서울시·중소기업 등을 알리는 영상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행당제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센터 청사 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당제2동은 성동구 지역 내 인구수 중 3번째로 많은 2만 4천명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2000년대 초반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형성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 주민센터도 같은 시기에 건립되어 아파트와 인접해 위치해 있고 내부를 통해 외부에서 아파트로 진입이 가능해 다른 동 주민센터에 비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곳이었다. 이후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정책이 강조되면서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런 점들과 맞물려 행당제2동에서도 엘리베이터 설치 및 주민 필요공간 조성 등 편의 증대가 필요하게 됐고 이는 행당제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구는 2019년 주민 건의사항을 통해 동 주민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및 증축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설계 완료 후 예산 확보해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같은 해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일 엘리베이터 승인 절차를 완료해 행당대림아파트와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로 행당제2동 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증축을 통해 4층을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실 등 조성과 공간도 확보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했다. 행당제2동의 한 주민은 “기존 주민센터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아파트에서 주민센터까지 계단을 이용해 불편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생기고 아파트까지 이동하는데 너무 편리하다”며 “엘리베이터가 생긴 것도 좋지만, 증축으로 인한 주민 공간이 조성되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당제2동은 아파트 타운으로 인해 인구가 고밀화된 지역으로 동 주민센터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 중 하나”며 “행당제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와 증축에 따른 주민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천하는 성동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다가오는 봄 대비 생활밀접시설물 집중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한달 간 급경사지, 보도육교 등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취약시설물 203개소에 대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계절전환기인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았다가 어는 현상이 반복되어 땅이 꺼지고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 및 지반침하 등이 발생해 이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따뜻한 봄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내 근거리 관광수요가 증가되며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보도육교,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203개소를 담당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2인 1조로 구성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표면 균열여부, 주요 부재의 변형 발생여부, 건축물의 축대·옹벽 전도 위험여부, 토공-교량의 접속부 위험요소 등이다. 점검결과 표면 탈락 등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방지를 위한 신속보수 등 긴급 조치할 예정이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3종 시설물 지정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점검·보수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해빙기 안전점검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내 2만 5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근거로 활용되는 토지특성에 대한 이번 조사는 표준지를 제외한 약 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용도지역·토지이용현황·도로접면 등에 관한 사항과 건축물 인·허가사항, 토지이동 사항, 도시계획 변경 등 공적규제의 변동 사항을 확인 및 검토하며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운영해 추진한다. 조사·확인 과정을 거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 및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당월 26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구는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민원상담’ 창구를 매년 개설·운영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선 통화를 이용한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동구는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 구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기되지 않도록 1년 연중 주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창구’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유롭게 접수된 의견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반영 여부를 정밀 검토하게 된다.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견을 연중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세 부담이 증가 되는 등 구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책의 도시’향한 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권역별 도보생활권 내에서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도서관 총괄기획가를 지난 2월 15일 위촉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구립둔촌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상일동과 둔촌주공재건축 단지 내에도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독서를 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도서관 1호점을 지난해 9월 개관한데 이어 올해 6호점, 2022년까지 10호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도서관 총괄기획가는 공공도서관과 북카페 도서관의 설계·공사 추진 시 강동만의 스토리를 입힌 도서관 공간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을 민간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2월 15일 도서관 총괄기획가로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고재민 교수는 건축학과 문헌정보학 분야를 두루 섭렵한 사서 건축가로서 서울시·경기도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의정부미술도서관·전주꽃심도서관 등 우수 도서관으로 평가받는 도서관 건립에 참여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북카페 중심의 도서관 확충 사업은 ‘강동형 공간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서관 총괄기획가 자문으로 완성도 높은 독서 공간과 시스템을 마련해 구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도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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