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에서 소외된 화재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동대문구는 용두동, 장안1동, 장안2동을 대상으로 총 236가구에 가스타이머 설치와 소화기 지급을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동별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협의체 구성 및 연말까지의 모니터링 △방문조사를 통한 틈새 취약계층 발굴 및 심의를 거친 대상가구 선정 △화재예방 장비 지원 △사후 방문·전화 모니터링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재해 ZERO 동대문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국회의정저널] 광진구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찾아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이 되어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 신속통합기획은 총 5곳이다.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광장동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자양3동 227-147번지 주택재개발 사업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자양동 57-90번지 일대로 면적은 13만9130㎡이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으며 건물이 노후되고 보행과 주차시설이 열악한 지역이다. 구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원활한 정비계획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상담소 운영 등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7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를 준비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최고 49층에 2천99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중곡동 18-24번지 일대 1만5757㎡다. 2022년 6월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비계획을 변경, 양질의 주거환경 마련에 노력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높이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을 235%로 올렸다. 7월에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마쳤다. 최고 20층에 339세대 아파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장동 극동아파트도 한창이다. 극동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장동 218-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8843㎡이다.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로 2023년 6월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변경 이후,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의 서울 한강변 아파트다. 이후 2024년 3월, 2025년 2월 두 차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통해 재건축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을 살펴보면 용적률 333%를 적용, 최고 49층에 2천43세대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외에도 자양동 227-147번지와 중곡동 254-15번지 일대도 신속통합 기획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자양동 227-147번지는 지난해 12월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중곡동 254-15번지도 지난 2월에 후보지로 선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많다 신속통합기획을 포함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꿈, 강서꿈동산으로 모여라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구정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꿈동산’을 만들어나갈 어린이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어린이들이 직접 기사 취재, 작성, 편집에 참여해 만드는 어린이 소식지이다. 강서의 역사·문화·정보, 강서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활동, 학습정보 등이 수록되며 분기별로 발간된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주제는 강서구, 우리 동네 명소 소개 2020년 가장 의미 있었던 일 두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6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 60명으로 구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어린이 기자들은 구로부터 기자증을 수여받게 되며 오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강서구 주관 행사, 지역 탐방, 학교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1년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번 신문을 발간할 때마다 아이들의 글솜씨와 다양한 재능에 놀랄 때가 많다”며 “기자의 꿈도 키우고 우리 지역도 새롭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국회의정저널] 중구는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이 지난달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현 중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8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공공주택, 문화 및 상업시설이 복합된 서울메이커스파크를 조성하고 중구청사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청사를 복합 건축해 신당동에 위치한 현 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침체한 을지로일대에 도심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도심산업 허브공간이 마련되고 신당동 일대에는 생활 SOC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밀착형 구정이 실현되고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설기간 동안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향후 투자심사,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구 공공시설재배치는 중구의 지도를 바꾸는 혁신 사업인 만큼 구민에게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2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송정 및 마장 도시재생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찾고 주민모임을 형성해 지역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의 목소리가 도시재생사업에 충실하게 반영되어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해 송정과 마장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켈리그라피, 바리스타 수업, 골목활성화, 마을라디오 등 다양한 교육활동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 및 지역 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송정도시재생은 지난해 12월 17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통과되며 BI개발과 함께 특색있는 이미지도 구축해 도시재생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민공모 모집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점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일반공모’와 전문분야 특정 주제의 발굴과 실행사업인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5인 이상의 지역주민 또는 생활권자,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지역홍보책자 발간, 마을행사, 어르신 돌봄, 집수리학교, 정원 가드닝 등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옥상텃밭, 에너지 절약 실천 등 특성화 사업 및 주민공동이용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이다. 공모기간은 송정 도시재생은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마장 도시재생은 3월 1일부터 26일까지로 대상 지역에 따라 다르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 신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기간 내 사전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송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자력재생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공모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노동자 소모임 및 단체 네트워크의 사업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노동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를 3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노동자 소모임 또는 노동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개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500만원이며 사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대상 사업은 노동 인권 증진, 노동존중 문화 확산, 취약노동자 네트워크 강화 등 노동 관련 전반적인 사업 활동이 해당된다. 구체적인 사업 예시로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지원, 콜센터 노동자 실태조사, 일하는 여성 자조모임, 노동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문화예술 노동인권 제도 개선 등이 있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회원명부 및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는 공모기간 동안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사전상담(☎02-3425-8704)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동자 스스로 만드는 다양한 형식의 노동권익 증진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노동친화도시 강동 구축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더-큰 성인돌봄의 완성, 돌봄SOS센터 확대 실시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돌봄SOS센터‘사업을 올해 1월부터는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먼저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 구민의 돌봄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됐다. 1월부터 구는 기존 6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정보상담에 더해 건강지원 안부확인 2개 항목을 추가한 8대 돌봄서비스를 전면시행했다. 나아가, 오는 3~4월 중으로는 방역·청소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10대 돌봄서비스로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주민이라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중위소득 85% 이하 1인 연간 최대 158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 외 희망자는 자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구는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의 주 대상 외에도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예외적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공적제도 자격 기준 미충족 및 탈락 위기가구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하고 소득기준이 애매한 경우 ’선지원 후검증‘의 대안도 고려한다. 한편 도봉구는 돌봄SOS센터 운영 시 주 대상자가 어르신이니만큼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대면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긴급돌봄을 위한 방역계획을 별도 수립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상향에도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긴급돌봄 코로나19 방역 에티켓을 연중 교육·점검하고 특히나 돌봄매니저 등 돌봄 제공기관에 대면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구는 이외에도 올해 돌봄관련 종사자에게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안심키트‘를 지원하는 등 매개감염 차단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쏟는 중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도봉구 돌봄SOS센터‘는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려 1,005건의 돌봄서비스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돌봄위기가구를 초기에 공동방문하는 특화된 돌봄체계를 구축해 ’긴급돌봄‘에 걸맞은 신속한 돌봄제공자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입원필요 시 신속히 입원조치하고 휴원 시 지역돌봄과 연계해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전방위적 사례관리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로 말미암아 올해는 도봉구가 서울시로부터 ’선도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역 의료기관과의 더욱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적기에 신속히 맞춤 서비스를제공하고 퇴원 시 일상생활 복귀까지 연계하는 논-스톱 지역 돌봄안전망으로 촘촘하고 빈틈없는 성인돌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중랑구, 올해 교육경비 70억 지원.자치구 3위 도약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83개 학교에 7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8억원 대비 32억원 증액한 금액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은 파격적 지원이다. 구는 2022년 교육경비를 8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중랑구를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학력신장 분야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5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0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증진, 초등 영어교과 집중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지원 등 269개 사업에 30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학력 코디사업에 1억 3천만원을 투입, 동부교육지원청과 손잡고 1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STEMA,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등 융합교육에는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새솔초 국악 관현악단, 면목초 배구부, 묵현초 꿈꾸는 음악학교 합창단 등 학교별 특기과정이 있는 27개교에 4억 5천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예체 함양을 돕는다. 구는 학력신장 사업에 이어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원격 수업실 구축 등 환경개선 사업에 30억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자치구 최고 수준의 교육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진구, 청년 유튜버 키워 중소기업 홍보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오는 12일까지 ‘청년 유튜버 육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를, 1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을 유튜버로 육성해 지역 내에서의 근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력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년 참여자는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로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대학교 졸업자여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이달 19일부터 5주간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을 배우게 되며 이들 중 선발 과정을 거쳐 5월부터 기업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근무조건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주 5일 8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월 급여 220만원에서 4대 보험 등이 공제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19일까지 사업 참여기업 총 5곳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직무를 둔 광진구 소재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청년 근무자의 인건비 월 20만원과 4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류를 작성해 광진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4차 산업 성장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과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구는 지역 청년들이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동시에 지역 내 기업들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행정 위한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코로나19로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자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추진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추진 사업’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서울시 일자리 포털 모집공고를 통해 4명을 선발해 2021년 3월 2일부터 2021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단순한 숫자 등을 수집/분석/정제해 정보의 잠재적 가치를 이끌어냄을 골자로 하는데, 현재 민간기업을 비롯한 공공 및 행정기관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의 수요를 예측해 적절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분야이다. 도봉구도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8년 11월 스마트시티TF 구성 2019년 1월 조직개편 데이터융합팀 구성 2019년 5월 과기부 "공공수요 지능형 디바이스"공모에서 ‘밀폐지역 통합플랫폼’ 선정 2019년 6월 "2020 도봉 실증형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진행 등 과학행정을 선도하는 한편 2020년 2월에는 국토교통부 ‘2020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본 사업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행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체분석 데이터를 다른 부서와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을 진작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는 빅데이터 분석요원이 빅데이터 분석 경험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정책발굴/수립/집행의 모든 단계에 활용하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끔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 교육 및 외부 기관 교육을 추진하고 취업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도봉구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서류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이 실생활에서 지역의 각종 현황을 알 수 있도록 정보 광장인 ‘디비디비맵’을 구축하고 각 부서별 전방위적 데이터를 시각화·도식화해 표출하는 스마트보드인 ‘디지털 열린 구청장실’을 설치해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재난상황 시 실시간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등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실제로 작년 빅데이터를 공공와이파이 설치 위치를 선정하는 데 적극 활용했다 이처럼 구민 삶을 중심에 두고 과학행정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도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답했다.
by 편집국송파구, 비대면 문화 쉽게 배우는 ‘디지털 상담소‘ 운영 [국회의정저널] 송파구는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상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상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온라인 교육, 키오스크, 배달앱 등 비대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한 1:1 맞춤형 디지털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상담료는 무료다. 신청은 네이버 실시간 예약 서비스나 송파구청 정보화교육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잠실4동 주민센터 2층 전산교육장을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많은 구민에게 상담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월 1회, 50분 이내로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기존 정보화교육은 일방향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이 제한적이었던 것과 달리 ‘디지털 상담소’는 이용자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불편했던 사항이나 궁금했던 부분을 현장에서 일대일 맞춤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시대 정보소외계층의 교육·문화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디지털 상담소’ 운영을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랜선 모임 등 디지털 문화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위드코로나 시대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여 년 동안 경기침체로 실직, 소득감소, 돌봄 공백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공무원이며 지난달 4일부터 총 4회째 진행했다. 이같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할 때 주민에게 찾아가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고 이를 수행하는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는 필수적이다. 직무기본교육은 신규담당자와 기존담당자에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방문 활동, 고독사예방과 돌봄SOS센터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긴급지원사업 등의 분야별 교육을 실시해 빠른 업무숙지와 종합적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주무관은 “강사진의 실제 경험을 통한 사례교육과 생생한 전달력으로 이해하기 쉬웠으며 수많은 사례를 접하게 되어 앞으로 현장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는 동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교육을 연간 계획에 따라 직무기본교육과 직무심화교육 과정으로 나눠 기본교육은 2월, 7월에 심화교육은 4월, 9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교육은 실천으로 이어질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구는 찾·동 모든 수행 인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한 번 더’ 주민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번 더’ 물어보고 ‘한 번 더’ 찾아가고 ‘한 번 더’ 뒤돌아보는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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