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에서 소외된 화재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동대문구는 용두동, 장안1동, 장안2동을 대상으로 총 236가구에 가스타이머 설치와 소화기 지급을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동별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협의체 구성 및 연말까지의 모니터링 △방문조사를 통한 틈새 취약계층 발굴 및 심의를 거친 대상가구 선정 △화재예방 장비 지원 △사후 방문·전화 모니터링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재해 ZERO 동대문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국회의정저널] 광진구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찾아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이 되어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 신속통합기획은 총 5곳이다.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광장동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자양3동 227-147번지 주택재개발 사업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자양동 57-90번지 일대로 면적은 13만9130㎡이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으며 건물이 노후되고 보행과 주차시설이 열악한 지역이다. 구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원활한 정비계획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상담소 운영 등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7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를 준비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최고 49층에 2천99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중곡동 18-24번지 일대 1만5757㎡다. 2022년 6월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비계획을 변경, 양질의 주거환경 마련에 노력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높이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을 235%로 올렸다. 7월에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마쳤다. 최고 20층에 339세대 아파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장동 극동아파트도 한창이다. 극동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장동 218-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8843㎡이다.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로 2023년 6월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변경 이후,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의 서울 한강변 아파트다. 이후 2024년 3월, 2025년 2월 두 차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통해 재건축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을 살펴보면 용적률 333%를 적용, 최고 49층에 2천43세대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외에도 자양동 227-147번지와 중곡동 254-15번지 일대도 신속통합 기획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자양동 227-147번지는 지난해 12월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중곡동 254-15번지도 지난 2월에 후보지로 선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많다 신속통합기획을 포함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지난 3월 2일 은평 관내 한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2개의 방문접종팀이 해당 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대상 138명 중 93%에 해당하는 접종동의자 129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같은날 은평구 내 다른 요양병원 1곳에서도 65세 미만 입원자와 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기관 자체 접종을 실시 했으며 이날 접종을 시작으로 3월에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총 4,449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6일 은평구 보건소에서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구현해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 의료기관 연계 등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예방접종 시 앰블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상시 배치해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전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접종 후 수일 내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에 대비해 시설별 이상반응 담당자를 지정해 접종 7일째까지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구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일정에 맞춰 안심하고 접종해달라”고 전했으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구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9억 초과 달성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19억이 넘는 성금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는 작년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19억 4545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 구는 비대면 모금 및 18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한 기부릴레이 행사 등 차별화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그 결과 기존 목표 금액 17억원 대비 114.4%인 19억 4545만원이라는 사상 최대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기간 중 접수된 성금 및 성품 중 일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생계·의료·주거비,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됐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푸드마켓 등에 전달되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신규 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종료 후에도 이웃돕기 활동이 지속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캔나눔 캠페인’이 그것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구 직원들은 쌀, 통조림, 생활용품 등 생필품 5556점을 모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0원마켓’에 기부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월 26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작게 열렸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참석해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어느 해보다 더욱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2020 청소년정책평가’ 장관표창 수상 쾌거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중인 청소년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해, 실효성있고 지속가능한 우수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114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참여 및 활동 활성화,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평가지표 중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확충, 대상별 맞춤형 지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및 건전 문화 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표창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학교폭력예방센터의 구축 및 운영, 비행, 위법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 운영,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 제공,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전개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여의도 ‘언더랜드’와 양평동 ‘선유다락’ 등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형성과 정착에 힘쓰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서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에 대비해 교육문화활동이 온라인 클래스로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구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에 주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020 청소년정책 장관표창의 수상은 청소년들의 탁트인 미래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정책의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여성친화도시 관악, 여성의 안전이 지역의 행복이다 [국회의정저널] “안심골목길, 안심귀갓길, 야간 조명과 비상벨 등 밤에도 쉽게 눈에 띄고 혼자 골목 어디를 다녀도 마음이 편안한다” 관악구에는 안심골목길 22개와 여성안심귀갓길 21개가 여성의 안전을 책임진다. 어두운 골목 곳곳에는 CCTV 설치와 LED 안내판을 붙여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도록 했고 통합관제센터·112를 호출하는 비상벨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주택가 인근에는 지나는 사람을 감지해 조명을 비추고 경고음을 내는 ‘빛터’와 야간조명 겸 안전경고 알림이인 ‘빛등’, 비상벨 위치를 알리는 야간조명 ‘빛벨’을 설치했다. 또한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점포에는 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안심벨을 달아 마음 든든한 보안관 역할을 한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불법촬영카메라 자가점검 장비 대여서비스를 추진중이며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원룸밀집지역인 신림역 일대에 스마트 안전조명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발달장애여성 실종 예방을 위한 GPS탑재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도 시행중이다. 특히 지난 2월 여성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1인가구 여성 안전 스마트도시 기획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여성안전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악형 여성안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관악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성에 기반한 관악형 여성안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힘입은 결과다. 구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모든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지난해 수립했다. 2025년까지 191억원을 투자해 모든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 1인 가구 간 네크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여성안전 반상회’를 전 동으로 확대하고 안전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로운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가 되는 올해는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기반한 관악형 여성안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확대해 여성의 안전으로 지역이 행복한 도시 관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은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와 지역의 학습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이다. 총 사업비는 3,500만원으로 공모에 선정된 10개의 기관 및 단체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및 학습지기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소재를 둔 평생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이며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지역특성을 살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및 예산집행지침을 확인한 후,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선정자는 2021년 관악구 평생학습축제에서 교육성과물을 바탕으로 전시, 부스, 무대발표 중 최소 1개 이상의 행사에 참여해야 하며 축제를 온라인 형태로 운영하게 될 경우, 교육성과물 관련 영상제작에 참여해야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100세 인생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학생반의 경우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9주 간이다. 성인반 1기는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13주간 이어진다. 성인반 2, 3기는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학생반의 경우 영어 7개 반, 중국어 3개 반, 스페인어 2개 반, 아랍어 1개 반으로 나뉘며 성인반은 일반, 저녁 과정으로 구분했다. 총 6개 외국어 32개 반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이면 제2외국어는 폐강될 수 있다. 정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실용회화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원어민 외국어교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한다. 기수별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6만원, 주 2시간 수업 4만원이다. 교재비 별도. 저소득층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18일 오후 2시 구 교육종합포털에 선발 결과를 공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꿈나무종합타운 외국어교실은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꿈나무종합타운 외 한남동 별밭 작은도서관에서도 초등생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다. 지난달 수강생 선발을 마쳤다.
by 고정화성북구, 2021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더 안전’ 위해 교육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1년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면서 새로 선발한 스카우트 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성북아트홀 진행한 교육은 스카우트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 앱 기능 등을 다루었으며 활동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1년 성북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심야시간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여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신여대입구역, 안암역, 석계역 등 주요 지하철 역 등 총8개 거점을 중심으로 11개조가 활동할 예정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을 신청한 한 참가자는 “활동 초반에는 야간 활동이 낯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주역이라는 자부심도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안심이’앱 또는 120다산콜센터, 성북구청 당직실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야간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청소년이며 전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요일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24시까지, 화~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1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가 모든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라는 각오로 안전성북을 실현해 가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은 안전성북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 중의 하나로 자긍심을 갖고 활약하 달라”는 당부를 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담공무원을 매칭해 격리통지서 및 수령증, 구호·위생물품 및 생필품 등을 배부해 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종 업무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당일 배송된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주민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는 명일동 레미안솔베뉴아파트 내에 거점을 두고 택배 배송사업을 시작해 인근 명일동 고덕현대 및 한양아파트까지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고덕역 신축 오피스텔 및 상가지역으로 배송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배송 서비스로 더 많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으로 자활근로가 필요한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빈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플렉스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플렉스 간판이란 플렉스천에 출력을 한 후 알루미늄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제작된 간판으로 비교적 제작비가 저렴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렉스천의 출력물 색이 바랠 수 있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업소당 1개 플렉스 벽면 이용 간판에 대해 간판 교체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성동구 전역의 사업주로 상호 및 사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플렉스 간판을 성동구가 지향하는 입체형 채널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간판 교체비의 일부 지원한다. 또한 조례, 법규 등에서 정한 표시방법 및 설치기준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점포에 불법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간판을 설치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해당부서에서 지원가능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간판교체 후 증빙서류를 제출한 뒤 담당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교체비용 지원 사업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북구,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강북구가 구민 학습권 보장을 위해 4월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구는 오현로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을 리모델링해 구민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소를 조성했다. 또한 전년도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응답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쉽게, 빠르게 오늘부터 베트남어 이제 나도 유튜버 스마트폰 카메라 족집게 과외 알고 싶은, 알기 쉬운 경제교육 손으로 읽는 책만들기 교실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교실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구는 장애인을 학습 대상자로 하거나 장애인을 사회적으로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손으로 읽는 책만들기 교실’에서는 점자 촉각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마련했고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교실’에서는 풍경 등을 그리며 실기 내용을 수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희망자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3개월 간 수강료는 4만 5000원이며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모두 가능하도록 1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수강생이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개강여부는 4월 8일 발표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평생 동안 공부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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