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중랑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해 증가하는 반려인의 수요에 발맞춰 동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물 관련 정책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반려가족 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반려견 행동교정 및 교육 △반려문화 교실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행사는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최근 1년간 중앙정부·서울시·외부 기관으로부터 총 91건에 달하는 평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평가 수상 42건, 공모 선정 49건으로 약 69억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행정, 복지, 안전, 환경, 경제, 보건 등 전 부서에 걸쳐 고르게 이뤄진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해 행정서비스와 재정건전성 모두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외부 민간기관 평가에서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대한경제신문사 주관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한국ESG학회 ‘ESG 대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물가관리, 환경정책, 건강증진, 식품위생, 공공체육, 가로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수성 성과가 이어졌다. 공모사업 부문에서는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모아타운사업 공모 △AI CCTV 기반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공모 등이 선정됐다. 총 49건이 선정돼 66억 5,900만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으며 복지·도시 안전·문화·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돼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이어지는 성과는 구민들과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이룬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혁신을 바탕으로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2021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액 초과 달성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모금 목표액의 108%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개월간 지역 구민, 기관·단체 등과 함께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성금 5억4천3백만여 원과 성품 8억5천9백만여 원 등 총 14억3백만원을 모금했다. 특히 이번 모금액은 지난해 모금액 대비 7%인 1억2백만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해 의미가 크다. 또 1년간 고사리 손으로 모은 2천만원을 기부한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 ‘호두과자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 한부모 가정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모녀 등 따뜻한 기부 사례들은 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구민들, 어린이 기부천사들,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기술 경쟁력과 가능성을 가진 중소·창업기업이 생존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난 5년 간 총 1,273억원의 R&D 자금을 투입, 1,300개가 넘는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기업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의 R&D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시는 매년 지원 기업 대상 성과를 확인한 결과, R&D 지원 후 개발기술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0%가 증가한 총 968억원으로 조사됐다. 26개 기업은 4,227억원 규모로 민간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5개사는 R&D 지원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에 성공했고 현재 지원 중인 기업 중 10개사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IoT 기술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한 자전거 전조등을 개발한 ㈜오트웍스는 시 지원으로 일본의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 3억원에 가까운 펀딩에 성공했다. 동작인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컨트롤러를 개발한 ㈜팜캣 역시 1억원이 넘는 펀딩을 달성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올해도 총 347억원 규모로 기술개발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인공지능, 핀테크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사업화 중심의 기술개발’을 핵심으로 비대면산업 기술사업화 홍릉·양재 등 전략산업 거점 육성 중소·벤처·창업기업 대상의 기술상용화에 집중한다.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증가한 바이오·의료, AI 활용 비대면 및 방역 기술, 핀테크, 블록체인 등 4개 분야에 20여 개 과제, 총 41억원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을 육성해 서울시의 성장동력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홍릉, 양재, G밸리, 동대문 기반 등 거점별 기술개발에 108억원을 투입한다. 거점별 최대 5억원의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 거점에 입지한 기업·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서울 소재 기업·연구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거점 클러스터 육성·확장을 위해 해당 거점 소재 기업·연구기관이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개관 이후 바이오 분야 창업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대학·병원·연구소의 기술역량을 연계할 수 있는 11개 내외 바이오 의료 분야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 기한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홍릉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 소재 바이오기업과 대학·병원·연구소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선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재의 ‘AI양재허브’ 일대를 인공지능 R&D 생태계로 구축하고자 서울 소재 관련 중소·벤처·창업기업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10개 내외 과제에 3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자격을 기존의 실용화 단계에서 시작품 단계로 완화해 더 많은 기업에 문호를 확대했다.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IT·SW·제조업 등 다양한 기업과 산업이 집적된 G밸리에는, 산업 간 융·복합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8개 내외 과제에 16억원을 투입해 기업과 대학 등을 지원한다. 제품 출시, 기술이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경우 선정평가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서울 패션 산업 전반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6개 내외 과제에 16억원을 투입한다. 패션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혁신과제를 수행할 기업의 실용화·사업화를 지원한다. 패션산업의 경쟁력 및 사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고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0년에는 7.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참여 문턱은 낮추고 참여 기업에 대한 컨설팅, 피드백 전문성은 높인다. 올해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해서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6~7개월간 최대 5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 보호와 판로개척 등 기술개발 후속조치까지 밀착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개평가형과 크라우드펀딩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개인사업자 중 시제품 및 완제품 제작이 가능하거나 기술 성숙도 5~6단계 이상 기술개발이 진행된 경우 신청 가능하다. 2020년도 공개평가형에 선정된 ㈜위닝아이는 스마트폰 후면카메라를 이용해 지문을 촬영하고 인식하는 비접촉 지문인식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0년도 크라우드펀딩형에 선정된 ㈜팜캣은 손동작 인식을 통해 스마트폰 등 개인용 IT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웨어러블 동작인식장치를 개발하고 일본 마쿠아케에서 총 1억 2천만원 규모의 펀딩에 성공해 5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일본의 유통 관련 업체 21곳으로부터 독점 계약 및 유통 계약 제의를 받아 올 상반기 중 일본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공개평가형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술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VC, MD, PD와 같이 투자, 유통 관련 전문가의 시장성 평가 및 사업 관련 피드백도 제공한다. 동 사업 선정 후 협약 시 공인시험기관 소속 연구원 등 산업별 기술전문위원을 위촉해 기술 컨설팅을 실시, 초기기업의 기술개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의 보증부 투자 등 후속 연계로 지원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라우드펀딩형은 국내 및 해외의 시장성 검증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일반 시민들에게 기술의 혁신성, 제품의 매력도 등을 단기간 내에 인정받고 이후 투자자들에게 제품을 제작해 배송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통해 제품 제작능력 또한 검증 받는다. 작년, 일본 마쿠아케를 시작으로 올해 대만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을 추가해 중소기업이 범중화권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시장성 검증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상용화 성공률을 높이고자 2017년에 시작한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해 왔다. 초기에는 국내 최대 시장성 검증 플랫폼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기업의 수요를 확인했고 이후에는 기술제품 성격 및 검증시장에 따라 사회적가치를 지니는 공익제품 관련 플랫폼과 해외 플랫폼까지 확장했으며 향후에는 미국·유럽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펀딩이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모바일 영상 플랫폼과 연계해 펀딩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펀딩 성공 후에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형 펀딩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돕는 등 맞춤형 사후연계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R&D 챌린지·테스트베드 : 기업제품 실증기회 제공, 국내외 경쟁형 R&D 추진’ ‘혁신 기술 발굴의 등용문’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중소·창업기업 제품 실증기회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과 국내·외 경쟁형 R&D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글로벌챌린지, 서울혁신챌린지 등을 통해 124억원을 지원한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은 올해 4회차로 시정혁신 및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 가능한 혁신제품을 서울시 공공분야에 설치 후 직접 실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증확인서를 제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서울글로벌챌린지’ 사업은 서울이 당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전 세계 혁신가들로부터 찾는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올해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한국을 포함한 프랑스, 핀란드, 중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안한 기술들을 평가해, 시제품개발·성능평가를 거쳐 올해 말 최고 우수기술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서울혁신챌린지’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및 글로벌 선도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중 제5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실증이 필요한 성장스타트업, 기술창업을 하고 싶지만 자체 개발이 곤란해 개발된 혁신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R&D 자금도 지원한다. 성장단계 기업의 스케일업을 기술사업화 R&D는 1개 기업당 2억 5천만원의 R&D자금을 지원한다. 기관투자 유치, 제품화 등을 통한 글로벌 진출 예정기업, 글로벌 기업 간 기술제휴를 통해 기술고도화 중인 스타트업, 국내외 대학·연구기관에서 이전받은 혁신기술의 고도화, 해외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다.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신소재 3개 분야의 기업을 선발한다. 캠퍼스타운기술매칭 사업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기술컨설팅 및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컨설팅 또는 기술개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캠퍼스타운 온라인플랫폼 또는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기 관련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경쟁력있는 기술력이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 기반”이라며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기업의 전주기 밀착지원해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산업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비대면 대보름 맞이‘달집태우기 체험’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계동마님댁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에, 정월 대보름은 추석이나 설날만큼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 정월 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는데, 달집태우기는 가장 널리 행해진 풍속 중 하나로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정화의 의미로 불태우며 질병과 근심이 없는 밝은 한 해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에서는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이번 체험 꾸러미는 북촌의 한옥 양초공방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달집 태우기 체험 꾸러미’ : ‘달집태우기 체험 꾸러미’는 비즈시트와 부럼, 나뭇가지, 솔가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시트로 달집 모양의 초를 만들고 부럼과 나뭇가지, 솔가지 등으로 장식한 후 초에 불을 붙이면 나만의 달집태우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서울 공공한옥의 현장·대면 프로그램이 인원제한 조건 하에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북촌문화센터의 경우 정월 대보름 당일인 26일과 27일 방문하면 자유·해설관람이 가능하고 널뛰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체험해볼 수 있다. 현장 프로그램 재개 일정 및 내용은 공공한옥마다 상이하므로 방문 또는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에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여서 세시풍속에 담긴 지혜와 위로가 더 뜻깊게 다가온다”며 “가족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희망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21년도 1기분을 3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같은 달 30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부과되며 연납 신고 후 납기 내에 1기분 외에 2기분까지 모두 납부할 경우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신고는 3월 30일 오후 6시까지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연납 신고 후 납부기한까지 미납할 경우, 연납이 자동 취소되고 1기분 미납에 대한 가산금 3%가 추가 발생한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부과 또는 면제대상 변경등록·말소등록한 경우에는 등록기간만큼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제한되는 노후경유차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기존 1월 연납분과 이번 3월 연납분의 경우 현재 시스템 구축 중으로 추후 과오납금 환급절차에 따라 환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정기분 부과 시부터 감면해 부과 예정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과 3월 연납분의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다. 이택스, 서울시세금납부앱,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그 외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광화문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 완료…3.6. 0시부터 양방향 통행 [국회의정저널] 3월6일 0시부터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가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3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3월6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1월부터 시민과의 깊이 있고 폭 넓은 소통 결과를 반영한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단계적·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과 동시에, 현재 하행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서측 도로 즉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공간은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는 공원같은 광장으로의 변신을 준비하며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광화문 삼거리와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을 통행하는 상·하행 차량 모두 동측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측 도로는 시민들의 뜻을 담아 올해 11월까지 광장에 편입돼 보행길로 변신,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연계해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하게 된다. 시는 서측 도로가 편입될 광장에 대한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광장 바닥 포장 정비, 수목 식재, 해치마당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공사기간 전후로 교통 흐름을 분석한 결과, 착공 직후 일시적으로 통행 속도가 조금 감소했지만 교통정체를 유발할 정도는 아니었으며 예년 수준의 통행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기간 동안 차량 분산·우회 등 17가지 계획을 담은 ‘종합교통대책’을 추진하고 서울특별시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를 가동하는 등 교통량 관리를 중점적으로 시행한 것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와 서울특별시경찰청은 앞으로도 現수준의 통행속도 유지 및 시민불편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자하문로 서소문로 등 도심으로 진입하는 주요 6개 도로 13개 교차로와 공사 영향권 내 65개 교차로의 신호를 최적화해 교통 정체를 최소화한다. 도심 외곽 : 도심 진입 경계구간의 13개 교차로를 지정해 퇴근시간대는 외곽방향의 유출 교통량을 늘리고 출근시간대는 도심방향의 유입 교통량은 분산·우회를 유도한다. 공사 영향권 : 공사구간 영향 범위 내 65개 교차로를 지정해 교통 영향정도 및 안정화 단계에 따라 교통정체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2월말 세종대로와 만나는 사직로 율곡로에서 주변 도로로 우회 할 수 있는 동선이 새롭게 열린다. 사직공원 교차로는 사직로와 사직로8길 양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고 경복궁 교차로는 좌회전을 통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뒤편 종로1길로 바로 진입 할 수 있다. 정부서울청사 교차로와 사직로8길 교차로도 신호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에 대한 전방위 홍보와 우회경로 안내에도 나선다. 세종대로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에는 안내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한다.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내비게이션 정보 변경과 라디오 교통방송,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도로전광표지,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서도 적극 안내한다. 세종대로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에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를 통제하고 차량 우회 등도 안내한다. 한편 서울시는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문화재청과 협의 등을 거쳐 경복궁 광화문 월대 복원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 '2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가 지난 4년 간 300회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양방향 통행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경찰청과 협업해 통행속도 유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광장 서측 도로도 오는 11월까지 더 넓고 편리해진 보행로와 공원같은 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영등포구청 소통방에서 진행됐으며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서승원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등 총 6명이 함께 참석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성사로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에 대비하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가입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란우산’은 연 매출액 2억원 이하의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월별 또는 분기별로 부금 납입이 가능하다. 폐업, 사망, 노령, 퇴임 등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수령하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의 소득공제, 연복리 이자 지급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에서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영등포구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매월 1만원씩, 1년간 희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며 가입장려금 지원은 예산 소진시까지 제공된다. 금년 3월 이후의 신규 가입자부터 장려금 혜택이 적용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공제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금융기관 가입창구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구와 중앙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추진과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구는, 보다 실효성있고 지속가능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의 제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의 융자 지원이 가능한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영등포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위협과 폐업의 어려움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노란우산 공제 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앙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사업주 등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최근 건대 맛의 거리 일부 음식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고자 업소 사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제검사는 건대 맛의 거리 청춘뜨락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후 1시~5시 사이에 운영된다. 대상은 건대입구역 주변 음식점 1천여 개소 종사자 약 3,500명이다. 구는 대표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요식업 협회, 맛의 거리 상인회와 협업을 통해 사업주와 종업원들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협회를 통해 기초조사서를 검사 전에 작성해 검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유사한 집단감염 발생 위험을 막고자 지난 6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매일 지도 단속을 하는 등 감염 확산의 틈새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언제 어디서 코로나19가 감염됐을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건대 맛의 거리 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제검사가 서울시 전 자치구 먹자골목, 맛의 거리 등으로 확대되어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전 구립도서관에서 아동성추행 동화작가 책 퇴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아동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동화작가 한예찬씨의 책을 17일부터 관내 15개 구립도서관에서 학생이나 시민이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 대상 도서는 구립도서관에서 보유한 81권이며 한 씨와 관련된 모든 책을 자료실에서 서고로 이동조치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대출 중인 일부 도서는 반납 되는 대로 열람이 제한된다. 또한 관내 새마을문고 및 작은도서관에도 안전한 어린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씨의 아동성추행 1심 실형 판결을 안내하고 내부 규정 등을 검토해 열람을 제한하도록 했다. 한 씨는 자신이 직접 가르쳐 온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2018년부터 재판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의 주요 저서로는 초등학생용 판타지 역사물인 ‘서연이 시리즈’, 아이로 돌아간 성인과 미성년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틴틴 로맨스 시리즈’ 등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공도서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함께한다는 연대의 의미” 라며 “책과 동떨어진 작가의 이력은 지울 수 없는 책의 상처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계속 배우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도심 속 휴식처 주말농장 750구획 분양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농촌자연학습 체험과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궁동 일대 6개 구역에 조성된다. 분양 대상지는 총 750구획으로 가구당 1구획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연 6만원. 신청대상은 4, 53-2, 70-1, 125, 62번지 등 650구획은 만 19세 이상 구로구 거주 주민이나 관내 직장인, 59번지 100구획은 어린이집, 자활지원센터 등 공동체다. 구로구는 궁동 62번지에 64㎡ 규모의 양봉교육장도 마련한다. 주말농장 참여자에게 벌의 종류, 특성, 벌꿀과 밀랍을 만드는 과정 등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삽, 조리, 호미 등 간단한 농기구를 무료로 빌려주며 벤치, 몽골텐트 등 휴게공간도 설치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주말농장이 도심 속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삼양식품에서 학교밖청소년 지원 물품 기부받아 [국회의정저널] 성북구가 지난 16일 삼양식품으로부터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컵라면과 문구류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물품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과의 나눔을 통해 미인가 대안학교, 미혼모학교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물품을 관련 기관에 배부해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삼양식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모두가 힘든 시기,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살필 것이며 최근 대면활동 제한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연계활동이 많이 축소됐는데 활동 재개를 위해서는 지역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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