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중랑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해 증가하는 반려인의 수요에 발맞춰 동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물 관련 정책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반려가족 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반려견 행동교정 및 교육 △반려문화 교실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행사는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최근 1년간 중앙정부·서울시·외부 기관으로부터 총 91건에 달하는 평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평가 수상 42건, 공모 선정 49건으로 약 69억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행정, 복지, 안전, 환경, 경제, 보건 등 전 부서에 걸쳐 고르게 이뤄진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해 행정서비스와 재정건전성 모두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외부 민간기관 평가에서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대한경제신문사 주관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한국ESG학회 ‘ESG 대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물가관리, 환경정책, 건강증진, 식품위생, 공공체육, 가로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수성 성과가 이어졌다. 공모사업 부문에서는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모아타운사업 공모 △AI CCTV 기반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공모 등이 선정됐다. 총 49건이 선정돼 66억 5,900만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으며 복지·도시 안전·문화·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돼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이어지는 성과는 구민들과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이룬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혁신을 바탕으로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자활기업‘행복나르미’로부터 마스크 2만개 기증받아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자활기업 ‘행복나르미’로부터 마스크 2만개를 기증받아 지역 내 노숙인·자활시설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나르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주민을 주축으로 설립해 2016년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은 업체로 정부양곡배송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전달에 기여해왔다. ‘㈜행복나르미’ 강상욱 대표는 2월 22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울 때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미력하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르미 대표님과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성동구, 경영·노무·세무 등 분야별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기업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신중년 지식산업센터 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중년 지식산업센터 컨설턴트 사업‘은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에 경영, 재무 등 전문분야별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컨설팅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 재무·회계, 노무, 세무로 구성된다. 기업이 원하는 특정분야 또는 종합적 문제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기업과 전담 컨설턴트가 매칭된 이후 협의를 통해 컨설팅 기간과 상담 시간 등은 조정된다. 성동구에는 종사자 수 49명 이하 소규모 기업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무, 세무 등 관련 전문인력 부재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컨설팅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 설계가 중요한만큼 이러한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적극 지원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5명의 신중년 컨설턴트와 함께 소셜벤처, 소기업 등 34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했다. 창업 초기에 알아야 할 필수사항과 재무제표 작성법부터 재무분석, 원가절감, 생산표준화, 영업활성화 전략 등 실제 경영에서 고민되고 개선점 도출이 필요한 부분도 자세히 컨설팅했다.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기업체 대상 경영 진단 및 컨설팅과 함께 재무·회계 경력이 풍부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노동, 세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컨설턴트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심있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E-mail을 통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나 작년에 참여한 기업들은 컨설팅 기간을 늘리고 싶어할 정도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 공모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관리대상과 20세대 이상의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을 포함해 총 254개 공동주택이며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무관리대상 87개 공동주택이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규모는 공동주택지원사업 250,000천원, 커뮤니티 공모사업 32,880천원 등 총 282,880천원이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하며 단지별로 최대 25,000천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커뮤니티 공모사업의 경우 단지별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의 지원분야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CCTV의 설치·유지, 장애인편의시설 및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 26개 사업이다. 커뮤니티 공모사업의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 건강/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커뮤니티 공모사업은 아파트 의무관리단지 3자 공동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원요청 사업 의결 후 신청서류를 구비해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로 3월 12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구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과 관련서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성동구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로 태어난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성수동1가 685-63번지 일대 뚝섬유수지 내에 체육시설과 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이 복합화되어 건립 추진 중인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시설 명칭이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청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공모했고 지난 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7건의 명칭이 제출됐다. 이후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명칭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설문 결과 총 241명이 참여해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가 101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구는 그간 편의상 뚝섬유수지 내에 건립되어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로 불렀으나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로 명칭을 확정했으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뚝섬유수지 내에 부지 11,200㎡, 지상 4층, 사업비 297억원, 연면적 5,589㎡ 의 대규모 복합문화체육센터로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옥상층의 실외풋살장을 비롯해 성동구립체육시설로는 처음으로 볼링장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의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만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번 명칭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SOC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체육, 문화, 복지 시설의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지난해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삶에 힘이 되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지난해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자립생활주택, 커리어플러스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은바 있다. 2021년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장애인 복지수요의 다양화와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에 대응하고자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안전망 강화 4개 분야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4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장애 특성상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의 자조모임 및 소규모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며 정보취득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신문 보급 및 장애인복지정책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장애인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에 대한 조기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 교육, 강동 두드림 가족봉사단 등을 신규 운영하고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도시’ 강동을 위해 2021년 추진되는 장애인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착한 임대인, 응원한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문화 확산을 도울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와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대상은 상가 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이다. 단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사랑상품권 지급 금액은 연간 총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인하 시 30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인하 시 50만원, 1,000만원 이상 인하 시에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상생의 해법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상생 노력을 이어나가는 임대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친환경 농작물로 되찾는 활력… 마포구, 자투리텃밭 무료 분양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마포구민 및 마포구 소재 단체에 자투리텃밭 84구획을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 및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안전 먹거리 수확을 목적으로 구가 시행하는 자투리텃밭 사업은 도심에서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 자투리텃밭은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며 올바른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직거래장터 및 나눔행사를 상·하반기 2회 개최해 판매수익금 및 잉여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이웃과의 나눔문화 활성화 및 올바른 농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된다. 구는 올해 상암두레텃밭 66구획, 삼각교육텃밭 18구획, 총 84구획의 텃밭을 분양한다. 상암두레텃밭은 개인에게 64구획, 경로당에 2구획을 분양하며 삼각교육텃밭은 어린이집 등 단체에 18구획을 분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마포구인 주민 또는 마포구 소재 단체로 1가구 당 1구획을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오는 2월 26일까지로 마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이행협약서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자투리텃밭 최종 참여자는 분양 접수가 완료된 뒤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3월 31일에 진행될 사전교육과 밭갈이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텃밭 경작을 시작하게 된다. 자투리텃밭 신청 접수 및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느끼고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해 이를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체험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투리텃밭 운영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소년 힐링 공간 "중구청소년센터" 새단장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청소년센터 내 청소년 전용공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중구청소년센터는 공·사교육에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청소년 문화와 다양한 취미,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전국 415개 여성가족부 평가기관 중 유일하게 17년간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약수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 2층은 총 사업비 3억79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에 걸친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적합한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 1층은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휴식 및 학습장소로 조성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용하며 공간 재배치를 통해 어둡고 비좁았던 교실 등을 학습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었고 다락방을 설치해 활용면적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놀이 및 독서 활동 공간으로 단장해 이용 청소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층에 자리잡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활동장 및 휴게시설 등으로 꾸몄다.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미술·놀이 치료실, 상담실 등이 자리잡아 다채로운 활동과 쉼이 있는 장소로 재탄생됐다. 구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기재 시의원,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 길기영 복지건설위원장, 이화묵 의원, 이혜영 의원,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센터의 리모델링 완료 보고회를 열어 개선된 시설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 가족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학습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용하는 등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정릉3동 발도르프 학교 성금 기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가 지난 19일 정릉3동 소재 발도르프학교에서 이웃돕기 성금 40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도르프 학교는 2013년에 문을 연 대안학교로 ‘머리와 손의 발달을 통해 가슴까지 움직이게 하는 전인적 교육’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작년에 서울시에서 인가를 받아 현재 1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성금은 지난 12월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포스터를 그리며 준비한 첫 번째 ‘맑은 음악회’의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 및 조손가족 등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효은 발도르프 학교 교사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 준 발도르프 학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금천구청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공동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건물명을 붙이는 ‘건물명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물 대장을 보면 건물 명칭이 없거나, 실사용 명칭이 대장에 기재되어 있지 않는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 또한 정확한 주소를 알지 못하고 건물명만으로 장소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건물명만으로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부동산거래시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물명 부여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앞서 단독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000㎡ 이상의 집합건축물 3,567동 중 명칭이 없는 129동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소유자 확인, 실제 사용명칭 등 기초자료 조사, 현장확인,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물표시 변경 신청은 7월부터 8월까지 접수하며 소유주는 건물 이름을 정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7월 중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을 통해 각 소유주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건물명으로는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문화재’, ‘특화거리 및 상권명칭, 도로명’, ‘지리적 특성’ 등을 반영한 순우리말 명칭을 권장하며 ‘외국어 및 특수문자’, ‘글자수 초과’, ‘인근지역 동일건물 명칭’, ‘대기업 브랜드’ 등은 제한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소유자 75% 동의를 필요로 하며 건물표시변경에 따른 등기소 등기촉탁서비스는 구에서 대행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미래가치창조를 위한 건물 명칭부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건축물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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