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중랑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해 증가하는 반려인의 수요에 발맞춰 동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물 관련 정책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반려가족 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반려견 행동교정 및 교육 △반려문화 교실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행사는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최근 1년간 중앙정부·서울시·외부 기관으로부터 총 91건에 달하는 평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평가 수상 42건, 공모 선정 49건으로 약 69억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행정, 복지, 안전, 환경, 경제, 보건 등 전 부서에 걸쳐 고르게 이뤄진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해 행정서비스와 재정건전성 모두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외부 민간기관 평가에서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대한경제신문사 주관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한국ESG학회 ‘ESG 대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물가관리, 환경정책, 건강증진, 식품위생, 공공체육, 가로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수성 성과가 이어졌다. 공모사업 부문에서는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모아타운사업 공모 △AI CCTV 기반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공모 등이 선정됐다. 총 49건이 선정돼 66억 5,900만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으며 복지·도시 안전·문화·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돼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이어지는 성과는 구민들과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이룬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혁신을 바탕으로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서울시 중구도 함께 촉구한다 [국회의정저널]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7년간 통과되지 못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영상으로 촉구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2014년부터 발의되었으나 현재까지 제정되지 못했고 21대 국회에도 발의되어 계류 중이다.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 사회적 경제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현재 국회에서는 기본법 추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그간 중구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구축, 사회적경제 조직발굴·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중구는 돌봄·교육 분야 융·복합 컨텐츠 개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사업 운영, 주민주도 사회문제 해결 모임인 내일가치 프로젝트 사업 추진 등 지역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실체와 정책은 있지만 법적인 근거가 없이 여러 개별법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며 “이는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사회적경제의 법적 정착과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이 참여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도봉구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가동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접종의 대상은 감염 발생 위험도와 전파 위험성, 치료기반 유지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대상 연령은 만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만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추가적인 임상정보를 확인 후에 접종을 실시한다. 제1차 대상자는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정신병원, 요양시설·정신재활시설,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고위험 의료기관 등 총 47개소 3,167명이다. 구는 먼저 2월 26일부터 곧바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과 정신재활시설부터 접종을 실시하고 3월초 중으로 코로나 전담병원,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들의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는 65세 이상 주민,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노인재가복지시설·장애인생활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의 접종이 실시되고 7월부터는 본격적인 18~64세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임산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안전을 위해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종대상에서 제외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도봉구의 백신 접종대상은 총 227,000명으로 구민의 약 70%에 달하는데, 조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의료진과 공무원의 준비와 노력에 더해 구민들의 질서와 신뢰,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18세에서 64세까지의 일반 주민 등 222,680명에 달하는 접종 공간을 마련하고자 도봉구 예방접종센터를 7월부터 창동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5개 팀으로 이뤄진 ‘도봉구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구성하고 초저온냉동고 백신 보관시설과 전문인력 확보 등 접종을 위한 준비에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와 더불어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정부 우선순위 방침에 따라 순서대로 착오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상반응 모니터링, 응급후송 등 사후관리도 도봉구보건소·도봉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오는 주말 중대본에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해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거리두기가 개편된다는 것이 당장의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지는 않으니, 마지막까지 코로나19 개인방역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7개 대학에서 골라 배우는 재미가 있다 ‘노원평생시민대학’ 개설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7개 대학들과 협력해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학은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다. 이번 협력 사업은 대학별 우수한 인적 자원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구가 총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해 각 대학에 지원한다. 노원평생시민대학은 오는 3월 접수를 시작으로 4월부터 총 57여개 강좌를 시작한다. 모든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직장인,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맞춰 강의를 구성했다. 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과정도 개설한다.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광운대와 서울과기대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 삼육대와 육사는 건강체육 분야, 서울여대와 인덕대, 한국성서대는 인문교양 및 역량강화교육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광운대는 ‘청소년, 청년’ 수강생에 중점을 둔 교과과정을 준비했다. ICT 기반의 미래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증강현실 이론 강의부터 콘텐츠와 스마트 앱 제작, 코딩 실습까지 접해볼 수 있는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설계, 청년에게는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육대는 테니스와 스쿼시를 활용한 건강체육 분야의 강의를 제공한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 강좌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별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전문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수강생을 위한 ‘테니스 지도자 과정’도 마련된다. 서울과기대는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조기예측·예방 교육 과정을 중점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미술’, ‘독서를 통한 마음 면역 높이기’, ‘술로 맛보는 인문학’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양 있고 건강한 삶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유인생학교’ 2개 과정을 개설한다. 각 과정별로 인문교양, 원예, 공예 등의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다. 개인, 부부, 가족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7개 대학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00% 기숙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사는 승마, 국궁 등을 포함한 건강체육 분야와 인문교양학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관학교 체험 및 진학정보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흥미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대는 신중년의 건강한 새 출발을 지원하는 강좌에 중점을 뒀다. 인생이모작 설계, 창업교육 등이 주를 이룬다. 아로마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시니어 모델 양성, 수제맥주 제조 과정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서대는 장애인을 위한 신체건강 지원 교육과 장애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교육 과정, 평생교육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 과정도 운영해 대상별 맞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이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 또는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별 접수 일정 및 세부사항은 노원평생교육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노원구 관내 7개 대학과 ‘노원평생시민대학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같은 뜻으로 참여해 준 대학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 배움의 기회가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철거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무주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인 없이 방치되는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폐업이나 영업장 자진 폐쇄 등의 이유로 방치된 낡은 간판, 파손이 심해 안전을 위협하는 돌출간판, 벽면이용 간판 등이다. 무주간판 철거를 원하는 경우 구청 건설관리과에 신청하면 구에서 현장조사 후 건물주나 상가관리인의 철거동의서를 받아 철거한다. 철거비용은 구가 부담한다.
by 편집국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끝이 없는 배움 구로구가 도와드립니다” 구로구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기존에는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6월 3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PC, 핸드폰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가치성장, 동아리공유, 구로인생학교 등 4개 분야 19개 강좌로 구성된다. 시민참여 분야는 여성환경운동 단체와 연계해 기후위기시대의 건강, 공기,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과 관련된 전문적인 콘텐츠를 쉽게 알려준다. 가치성장 분야는 자기계발 학습 프로그램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젝트’, ‘홀랜드 검사’, ‘스피치 스킬’ 등의 강좌를 통해 취업 준비 등 개인 역량강화를 돕는다. 동아리공유 분야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의 재능나눔을 통해 펼쳐진다. ‘나를 발견하는 시 낭송’, ‘조선의 궁궐 속 이야기’, ‘한자는 만화경’, ‘책놀이로 마실가자’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삶과 인문학 구로인생학교 분야는 성공회대학교의 우수 자원으로 진행된다. ‘건축으로 보는 세계문화여행’, ‘우리 민화 이야기’, ‘디지털미디어시대의 읽기와 쓰기’, ‘일상스트레스 관리법’, ‘읽기만하면 내 것이 되는 한 페이지 미술’, ‘기술의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변화’ 등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강좌로 이뤄진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진구, 공영주차장 안전하게 이용하세요…방역 소독추진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공영주차장 자체 방역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식 공영주차장 방역 소독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능동, 구의2동, 군자동 등 관내 건물식 공영주차장 9개소 837면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 운영한다. 방역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통합관제센터 순찰반 8명이 투입돼 화장실 내부 분무 방역은 주 1회, 무인정산기, 비상계단 및 난간 손잡이, 문손잡이 등은 일일 1회씩 진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을 주기적으로 방역해 이용객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북문화재단,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강북문화재단은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또는 강북구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다. 지원분야는 예술창작 지역문화예술 프로젝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총 3개다. 재단은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인건비 및 사업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억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은 지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박준희 관악구청장,‘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4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 상황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의료, 물류·운송, 환경미화, 사회복지, 배달업 종사자 등 우리 사회 기능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자필로 적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기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 서울시와 함께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박준희 구청장은 이 뜻깊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지명해 참여를 요청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월별 주제에 따른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마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 11월까지 ‘2021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오다 올해 ‘영상’ 부분을 추가했다. 매월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그달의 우수작들을 1차 선정한 뒤, 올 12월에 이들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이다. 월별 주제는 2월 ‘우리 일상 속 코로나19’에 이어 3월 대한독립만세 그날을 기억하며 4월 벚꽃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5월 가족 6월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한 안산자락길이다. 또한 7월 우리 동네 여름나기 8월 서대문의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찾아서 9월 우리 마을 10월 꽃길 따라 홍제천에서 11월 울긋불긋 가을의 서대문이 주제로 예정돼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월별 주제가 변경될 수 있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그 달의 주제에 따른 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신청서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데 작품 제목과 촬영 대상, 작품 설명을 기입하도록 돼 있다. ‘사진’은 2,300×1,520픽셀 이상의 JPG파일로 1명이 매월 3점까지 낼 수 있다. ‘영상’은 길이 3분 이내의 파일로 Full HD 이상 해상도를 권장한다. 순수 촬영 창작물이어야 하며 장르 구분은 없다. 영상의 경우, 월 출품 수에 제한이 없고 개인이 아닌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구는 매월 8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해당 응모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 월별 우수작 총 80점 중 사진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 2점씩 모두 10점을 선정해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월별 우수작의 경우에는 동일인이 제출한 작품이 거듭 선정될 수 있지만, 연말 최종 수상작 선정 시에는 중복될 수 없다. 구는 수상작들로 전시회를 열고 각종 SNS 홍보 채널과 블로그, 구청 및 동주민센터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표출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서대문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에너지 절약·생산‘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총1억 포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자원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총 1억원을 지급하는 ‘2021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전기와 수도 절약을 비롯해 재활용 분리배출, 베란다 미니태양광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공동주택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취지이다. ‘2021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는 공동주택에서 주민들이 에너지를 아끼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실천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발하는 대회를 새롭게 개최한다. 이에 따라 대회 이름도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로 변경했다. 서울시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는 모두 이번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평가기간은 ’21. 1월 ~ 8월까지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활동 실적으로 이 기간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생산 에너지 효율화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절감률 절약실천 우수사례 총 6가지 부문별 평가내용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서울시가 이를 심사평가해 우수 아파트 단지를 선발한다. ‘쓰레기 줄이기’ 부문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11가지 품목을 적정분리 배출하는 등 자원을 적극 재활용하는 정도를 평가한다. ‘에너지생산’ 부문은 아파트 옥상태양광 발전기 및 베란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한 자체 에너지 생산·사용량을 평가한다. ‘에너지효율화’ 부문은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LED 가로등·유도등, 친환경보일러 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정도를 평가한다. ‘에코마일리지’ 부문은 아파트단지 주민 세대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자 수 확대 정도를 평가한다. ‘에너지 절감률’ 부문은 공용 및 각 세대에서 전기와 수도 절약을 많이 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친환경실천 활동’ 마지막으로 아파트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 주민과 관리사무소가 적극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례 등을 평가한다. 심사 대상은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2배수로 선발해 서울에너지설계사가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 실천 활동과 실천사례를 확인하고 최종으로 에너지 및 공동주택 관련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를 구성해 실천 활동과 실천사례를 종합 심사해 12월 결정, 발표한다. 대상은 2개 단지 각 1,000만원, 최우수상은 10개 단지 각 400~500만원, 우수상은 14개 단지 200~300만원 등 총 26개 단지에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한다. 시상금의 70% 이상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시설 구입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대회 참여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회원으로 8월까지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단, 아파트 기본 정보와 전기·상수도 고객번호가 정확하게 입력되어야 하며 가입정보 누락 시 평가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아파트 총 562개 단지가 선정됐고 온실가스 23만 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주택용 전기사용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예비 심사한 아파트는 같은 기간에 전기 사용량을 총 4,216MWh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전기 단가 : 147.3원/kWh 2020년 대상을 수상한 월곡3단지SH빌은 ’19년 12월에 옥상 태양광발전시설를 설치한 후 지난해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을 13%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단지는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아 아파트 전 세대에서 대기전력차단 물품을 지급해 지속적으로 전기를 절약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유벽산아파트는 대회기간동안 전기 8.4%, 수도 5.7%를 절약했다. 특히 전체 1,454세대 중 1,349세대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해 미세먼지 낮출 뿐만 아니라 겨울철 세대별 난방비가 최대 4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 했다에도 ‘아파트절약 경진대회’ 참여한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의 노력 덕분에 에너지를 절감성과가 우수한 아파트들이 많았다”며 “올해는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아파트를 선발해 모범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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