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마음 잇는 마포중앙도서관의 특별한 초대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양육자를 위한 특별 강연 시리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특별시 독서문화정책 브랜드 ‘힙독서울’의 목표와 연계해 진행한다. ‘힙독서울’은 ‘유행에 밝은’ 이라는 영어 형용사 힙에서 만들어진 단어 ‘힙하다’ 와 ‘읽다’의 합성어로 단순한 독서 권장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일상의 변화와 관계의 성장을 지향하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마포구는 ‘힙독서울’의 취지를 살려 책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독서와 심리, 소통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진행하며 ‘가정에서 키우는 평생 독서 습관’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문해력의 중요성과 나이별 추천 도서 효과적인 독서법을 안내한다.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 김민정 교수가 ‘심리학으로 배우는 부모 양육’ 이라는 주제로 미성년 자녀 양육자에게 아이 기질과 양육 태도에 대한 설명과 건강한 상호작용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5월 28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박정윤 교수의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으로 마무리한다. 박정윤 교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가정마다 웃음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썸대문 with 벚꽃' 최종 13커플 탄생.65% 높은 매칭률 기록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 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원 상당 공방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이 △최근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친밀감 형성에 유리한 소규모 인원 참여 △봄철 벚꽃이 만개한 안산의 특성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참가자 중 55%가 ‘랜덤산책데이트와 저녁식사데이트가 이성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해 다양한 형태로 1:1 데이트를 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높은 커플 매칭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88%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으며 93%가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고 95%는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 참가를 권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초중고·대학교 인구교육 △ 공공예식장 조례 제정 및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촬영 지원 △ 임신축하금 지급 △ 서울 서북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운영 △ 서대문형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전국 최초 통반장 아이돌보미 양성 △ 다자녀 입학축하상품권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0.62명의 잠정 합계출산율로 서울시 자치구 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저출생 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에서 서대문구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신내2동, 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풍성한 설 나눔 전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중랑구 신내2동 주민센터는 8일 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풍성한 설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품은 햄, 참기름 등 각종 식료품이 담긴 선물세트 490개로 구는 전달받은 성품을 신내2동, 묵2동, 면목본동 등 복지관과 연계된 지역의 저소득가정에전달했다. 또한 전화를 통해 새해 안부인사도 전달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이웃과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나눔, 어렵지 않아요 중랑구,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사랑의 돼지 저금통’전달받아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8일 오전,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198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액 3천 8백여만원을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2007년부터 15년간 이어져온 ‘사랑의 돼지저금통’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랑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달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금액은 지역의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의 돼지저금통’ 전달식을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빅데이터로 스마트하게 구민을 헤아리겠습니다 열린 디지털 구청장실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지난 2월 2일 ‘도봉구 디지털 열린 구청장실 시스템’을 본격 선보였다. 그간의 코로나19 상황 동안, 줄곧 행정에 요구된 덕목은 ‘빠른 상황파악’과 ‘정확한 의사결정’이었다. 도봉구 열린 구청장실은 바로 이런 고민들에 힘입었다. 데이터 공유로써 협치하고 구민의 욕구를 과학적으로 가려낼 것.디지털 열린 구청장실은 그야말로 ‘작은 도봉구’다. 디지털 열린 구청장실의 원의는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정보들을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시 구석구석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디지털행정플랫폼’을 의미한다. 도봉구청에 마련된 열린 구청장실 역시 도봉구의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표출 중’이다. 첫 화면은 코로나 현황 및 구정지표 달성현황,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구축 목적을 반영해 “주민의 요구와 관련된 사항”을 가장 우선으로 뒀다.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언론동향, 인구·교통 등 도시의 흐름과 현황을 확인하고 구정지표와 그에 따른 매니페스토, 회의자료 등을 띄워 구정의 세부사항을 열람하는 동시에 구정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음성·화상 인식, 터치스크린 등 첨단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실무회의와 기관회의도 대비했다. 이번 열린 구청장실 구축 사업은 2020년 도봉구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하며 가시화됐다. 구는 자체 기획·설계와 사전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자문을 통해 지난해 8월 디지털 구청장실 구축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인 올해 1월 완공했다. 타 자치구 평균 7개월 대비 도봉구는 5개월의 짧은 시간 안에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도봉구는 행정정보의 데이터화, 데이터의 표준화 등을 거치며 현재까지도 과학행정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이 같은 사전준비들이 짧은 공기라는 결실을 빚어낼 수 있었다. 은 물론이거니와, 짧은 공기는 곧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특히 도봉구의 열린 디지털 구청장실은 누적된 데이터를 개량화한 그간의 노하우를 접목하고 하천·재난·경제 등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통합한 플랫폼을 연계해, 이를 근간으로 선제적 행정을 구현하도록 한 점이 타 지자체 사례와의 차별이라 하겠다. 기실, 도봉구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해서는 ‘전국적 선도 지자체’로 이름나 있다. 2019년 1월 ‘데이터융합팀’을 신설한 이래로 구는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업무 추진 기본계획’에 기반한 부서별 빅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해 자체분석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19년,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어 2020년 4월에는 ‘과학행정 및 스마트시티 운영 기본 계획’을 수립해 모바일생활지도을 구축해 주민에게 데이터를 개방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서울시와 콘텐츠를 상호교류하는 등 시구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스마트 기관장실을 궤도화했다. 구는 향후 마련된 열린 구청장실을 활용해 서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산하기관 등 기관 간 콘텐츠를 교류·융합하고 시·구·타기관 다자간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통합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같은 재난대응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정확한 구정지표 수립 불필요한 업무 절차 간소화 효과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행정 컨트롤타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시연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지만 코로나19 관련 지표들을 읽어낼 때, 감염 진행의 방향과 대증적 해결 방안은 시각화된다”며 “그 정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정보가 통하는 방향을 읽어내고 그 정보의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다. 이번 열린 구청장실로 시각화된 정보의 장을 마련한 만큼, 열린 구청장실이 구민 삶의 질적 향상의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북구, 동 주민센터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 [국회의정저널] 강북구가 지난 5일 관내 13개 동 주민센터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시에는 대상자의 열 손가락 지문을 채취한다. 기존의 지문 채취는 신청인의 지문에 특수잉크를 도포한 뒤 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주민등록 발급신청서에 지문을 좌우로 돌려가며 찍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이전 방식은 손이 흔들리거나 땀에 의해 잉크가 번지면 여러 번 시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해 왔다. 또한 지문 날인 후에 손가락에 묻는 잉크를 제거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또한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의 불가피한 신체 접촉이 발생해 민원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도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에서는 대상자가 지문등록 스캐너에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지문이 자동 입력된다. 이로써 구는 보다 선명한 지문 이미지를 얻는 것은 물론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시 민원인이 느껴왔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종이로 된 신청서를 경찰서에 전달하는 종전 방식을 개선해 경찰서에 지문 자료를 즉시 전송하도록 함으로써 이동 중 발급신청서의 분실 위험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민원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정 소식 전하는 ‘2021년 광진구 SNS 기자단’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2월 23일까지 ‘2021년 광진구 SNS기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구 SNS기자단은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구정사업을 SNS에 공유·홍보함으로써 구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학교·직장 등 광진구에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주민 20명 이내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광진구 취재기사를 월 2회 이상 게재할 수 있어야 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구 문화·명소·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 발굴 및 소개 구 소식을 개인 블로그 및 SNS에 공유·홍보 구 축제·행사 취재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후기 작성 등이다. SNS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이 발급되고 매월 우수원고를 선정해 건당 3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 우수활동 기자는 정기구민 표창 대상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폼에 접속해 기한 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SNS는 구정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서로 공유하며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홍보 매체이다”며 “광진구의 다양한 소식을 발굴하고 SNS을 통해 널리 홍보해주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진구, 스마트 방역 시스템 ‘클린워크’ 전국 지자체 최초 설치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 청사 민원복지동 입구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인 ‘클린워크’를 설치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내방객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클린워크란 건물 출입구, 복도 등에 설치해 방문자가 해당 공간으로 들어서면 신체와 옷에 묻어있는 미세먼지,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하는 방진·향균 시스템이다. 작동방식은 방문자가 자동문 버튼을 누르고 클린워크 공간으로 들어가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진행하는 동안, 흡입장치가 작동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자외선 살균램프로 세균·바이러스 등을 살균한다. 방진·살균 작업이 끝나면 방문자는 다시 자동문 버튼을 눌러 건물 내로 진입해 전화 한통으로 전자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080 안심콜서비스’ 또는 수기명부 등으로 방문자 인증을 한 뒤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 모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도입은 그 시도 중 하나로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방역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 등에 맞춰 단축운영하기로 종전에 발표했었으나,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유지하기 위해 평상시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에 따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성북구청바람마당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는 기존 방침에 따라 공휴일 운영시간을 적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기간 9시~오후 6시 정상 운영하므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과 비교 확인해 착오 없도록 하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성북구 보건소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8만원까지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2~64세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연령을 기존 만 12~49세에서 만 12~64세로 대상자의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용권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연간 최대 8개월분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대상 시설에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위탁 체육시설, 구립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추가됨에 따라 강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by 편집국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총 7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57억원, 하반기 1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융자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눠 실시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총 40억원 규모, 대출금리는 연 1.5%로 진행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총 30억원 규모로 대출금리가 연 1.8%를 초과하면 구청이 은행 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융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과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는 중소기업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소상공인은 10인 미만의 기준이 적용된다. 단, 사업자 등록을 마친 지 6개월 미만인 업체는 제외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일까지, 시중은행협력자금은 매달 초 5일간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관련 서류를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경영난으로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성장현 용산구청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다”며 “더불어 잘사는 용산을 위해 임대인 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부터 서울형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도 벌인다. 사업 참가자를 모집,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 용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시간은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50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20억원 규모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융자,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신흥시장 경영바우처 사업, 상공인 지식배움터 운영, 재정 조기 집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징수 유예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by 고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