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마음 잇는 마포중앙도서관의 특별한 초대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양육자를 위한 특별 강연 시리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특별시 독서문화정책 브랜드 ‘힙독서울’의 목표와 연계해 진행한다. ‘힙독서울’은 ‘유행에 밝은’ 이라는 영어 형용사 힙에서 만들어진 단어 ‘힙하다’ 와 ‘읽다’의 합성어로 단순한 독서 권장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일상의 변화와 관계의 성장을 지향하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마포구는 ‘힙독서울’의 취지를 살려 책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독서와 심리, 소통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진행하며 ‘가정에서 키우는 평생 독서 습관’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문해력의 중요성과 나이별 추천 도서 효과적인 독서법을 안내한다.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 김민정 교수가 ‘심리학으로 배우는 부모 양육’ 이라는 주제로 미성년 자녀 양육자에게 아이 기질과 양육 태도에 대한 설명과 건강한 상호작용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5월 28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박정윤 교수의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으로 마무리한다. 박정윤 교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가정마다 웃음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썸대문 with 벚꽃' 최종 13커플 탄생.65% 높은 매칭률 기록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 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원 상당 공방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이 △최근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친밀감 형성에 유리한 소규모 인원 참여 △봄철 벚꽃이 만개한 안산의 특성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참가자 중 55%가 ‘랜덤산책데이트와 저녁식사데이트가 이성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해 다양한 형태로 1:1 데이트를 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높은 커플 매칭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88%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으며 93%가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고 95%는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 참가를 권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초중고·대학교 인구교육 △ 공공예식장 조례 제정 및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촬영 지원 △ 임신축하금 지급 △ 서울 서북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운영 △ 서대문형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전국 최초 통반장 아이돌보미 양성 △ 다자녀 입학축하상품권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0.62명의 잠정 합계출산율로 서울시 자치구 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저출생 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에서 서대문구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올해 새로워지는 생활밀착 제도들을 공개했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감기·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감기 기운이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워 병원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시설은 감염방지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췄으며 강동구 보건소 후면 주차장 내에 마련됐다. 환자 간 교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한 뒤 진료 받을 수 있고 1차 진료 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구민의 교육, 출산과 같은 복지 정책들도 눈에 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교복구입비 지원정책은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제로페이로 지급되며 의류·학습도서를 비롯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양육지원도 확대된다. 둘째아 축하금은 종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되며 기존의 첫째아 2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원의 출산축하금 지원도 지속된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및 출생 1년 이내 영유아 의료비를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도 만 18세 이하에서 올해는 만 19세 이하 산모로 확대된다. 강동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인 구민안전보험과 구민자전거보험도 있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주민이 각종 재난,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민안전보험은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25일부터 보장항목이 신설된다. 새롭게 ‘대중교통이용중 부상치료비’ 항목이 추가되어 50만원 한도 내에서 부상등급별로 보장된다. 또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하며 보험금 청구는 구민안전보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민자전거보험은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4주 이상 치료해야 하는 경우 상해위로금으로 20만~6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험이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구민자전거보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어르신 기초연금, 저소득가정 교육급여,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생계급여 등 2021년 사회보장급여가 확대된다. 신규 지원 대상자일 경우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삶에 힘이 되는 생활밀착 정책으로 주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신축년 새해에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강동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고독사 위험 홀몸 어르신 1인 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지원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SK네트웍스 후원으로 ㈜요리인류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고독사 위험 홀몸 어르신 1인 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SK네트웍스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한층 더 어려운 고독사 위험 홀몸 어르신 1인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강동구에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영세 식당 도시락을 주문해 영세상인의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제공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SK네트웍스가 비용 일체를 지원한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달 9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요리인류는 배달에 서투른 영세 음식점에서 문제없이 음식이 배달될 수 있도록 포장과 배달을 지원한다. 도시락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결식우려가 높은 어르신 120명에게 17번, 총 2,040개가 지원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성동구, 필수노동자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고맙습니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필수노동자 6,400여명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앞서 성동구는 지난 해 9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재난 상황에도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하는 돌봄·보육·보건의료·공동주택·운송업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에게 KF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을 지급한 바 있다. 어느 덧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우리 사회 숨은 영웅인 필수노동자들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는 가장 선도적으로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작년 9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개념을 정의하고 이들을 보호·지원하는 조례를 공포한 성동구는 안전물품 지원을 비롯해 독감백신 및 코로나19 검사 지원·심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수노동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전하자는 의미의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을 전개하고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 나갔다. 범정부 차원에서도 필수노동자 보호 및 중단없는 필수업무 수행이라는 목표 아래 필수분야 방역강화 필수노동자 건강보호 인력확충 및 처우개선 지원 사회안전망 확대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국적인 정책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에서는 이달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따른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 내 필수노동자에 대한 근로실태를 조사하고 정책방향 제시와 함께 재난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스크 등 안전용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정책확산 및 필수노동자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는 등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처음 닻을 올렸으나 닻을 올린들 바람이 밀어주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오늘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이 마땅히 그들이 받아야 할 존중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바람이 불어야 우리의 연대가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고 관심과 지지를 강조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설 맞아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어르신주거복지시설인 시립고덕양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4일에는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5일에는 서울시립양로원을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5,500매도 지원했다.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는 120개에 달하는 경로당 관리를 지원하고 시립고덕양로원은 어르신 주거복지시설로 연고자가 없거나 가족들이 부양할 여력이 안되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의 공동체 생활을 돕는 곳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시설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용답동‘든든 한 끼 누리소’주민들의 기부 손길 이어져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센터에서는 2월 한 달 간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든든 한 끼 누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든든 한 끼 누리소”는 코로나19와 한파에 갑작스럽게 생계 곤란을 겪는 성동구 주민들이 자유롭게 먹거리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구는 지역 내 17개 동 주민센터 중 복지수요가 높은 5개동을 우선 선정해 동 주민센터 앞에 ‘든든 한 끼 누리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부터 시작된 ‘든든 한 끼 누리소’를 통해 용답동에서는 9일 동안 450명이 나눔 수혜를 받아 코로나19와 한파 속에서 갑작스럽게 생계에 곤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든든 한 끼 누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단체도 적극 동참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질서정연한 기부 나눔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또한 민간에서는 적극 기부에 나섰다. 지역 주민들과 단체에서 조금씩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 이외에 용답동주민자치회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용답상가시장번영회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손소독제 등 물품을 기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적극 기부해 주신 단체와 지역 주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계 위기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중구, 109개소 신형 비상소화장치로 골든타임 잡다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관내 109개소 비상소화장치를 신형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작년 9월 교체하기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다. 예산 등의 문제로 수년이 걸릴 사업을 서양호 중구청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쪽방촌,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의 화재 진압이 쉬워졌다. 또한, 소화전과 호스가 상시 연결된 신형 모델인 “일체형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교체해 주민사용이 어려웠던 기존 장치의 단점을 극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중림종합복지센터 앞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부소방서장,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신형 비상소화장치 시연회가 열려 장치 사용법을 배우고 개별 실습하는 등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한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실습이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소화장치 안내지도를 담은 리플릿을 만들어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속한 대응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다”며 “화재진압과 같이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결코 양보할 수 없어 더욱 신속하게 추진했다. 앞으로 취약시설 집중점검, 화재 예방 주민 교육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진구,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공모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오는 22일까지 ‘2021년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이란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50+세대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지역 내 복지시설, 비영리법인·단체, 협동조합,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으로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분야는 공익을 위한 행정업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교육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보람형 일자리 활동 분야이다. 선정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되며 일자리 참여자 모집 후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 사업별로 최소 5백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2일까지 지원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광진구 어르신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50+세대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열정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50+세대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실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청 [국회의정저널] 도봉구는 2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운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제1차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자지원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재산세 연 40만원 이하인 가구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도봉구 주민이다. 단, 정기소득이 있으며 신용등급이 1∼5등급이어야 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제1차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에게 융자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무이자로 융자지원하는 한편 지원대상 조건 중 재산세 기준을 2020년 가구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인 가구에서 2021년 연 40만원 이하인 가구로 완화했다. 희망자는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에 신청 후 대출상환능력을 검증받고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심의 후 구는 3월 22일부터 가구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재난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저소득 지역 주민에게 무이자 융자지원과 지원대상 조건완화가 경영 및 가정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북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우편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편물 전산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우편물 전산관리시스템은 우편물을 우체국과 연계해 접수부터 발송, 검수, 배달까지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표준화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우편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바코드 리더기로 우편물 기본정보를 자동 입력하면서 수작업 등 발송준비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이 줄어든다. 일반 우편을 비롯해 고지서의 발송 내역과 반송 건수 등도 통계현황으로 추출된다. 또 각종 우편물의 배송 이력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기존에는 등기우편의 배달상황을 살피려면 일주일가량 소요됐다. 강북구는 우편업무를 자동화하면서 약 300만원의 반송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간 등기 우편물을 되돌려 받지 않으려면 수기로 ‘환부 필요 없음’을 표기해야 했다. 특히 대량발송을 의뢰할 경우 종종 표시를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따른 불필요한 반송비용이 발생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시스템은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 업무처리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며 “우편물 관리의 질적 제고를 발판 삼아 한층 더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이웃이 이웃을 살펴’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복지사각지대에서 혹시 모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 발굴을 위해 ‘이웃’ 이라는 사회적 연결고리를 활용한다. ‘이웃이 이웃을 살펴’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정이 넘치고 외로운 주민이 없는 중랑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구는 3월부터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한다.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함은 물론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우리동네돌봄단’ 운영을 통해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주민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강화해 보다 촘촘한 상시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말 부터는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복지공동체들의 통합 운영도 추진한다. 통합의 목적은 그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복지공동체 간 기능과 역할이 중복돼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나눔가게와 이웃지킴이 시민찾동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명칭을 통일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신고자 역할을 맡게 된다. 그리고 나눔이웃과 이웃살피미는 ‘이웃살피미’로 통합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고립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만나면 즉시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연락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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