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마음 잇는 마포중앙도서관의 특별한 초대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양육자를 위한 특별 강연 시리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특별시 독서문화정책 브랜드 ‘힙독서울’의 목표와 연계해 진행한다. ‘힙독서울’은 ‘유행에 밝은’ 이라는 영어 형용사 힙에서 만들어진 단어 ‘힙하다’ 와 ‘읽다’의 합성어로 단순한 독서 권장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일상의 변화와 관계의 성장을 지향하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마포구는 ‘힙독서울’의 취지를 살려 책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독서와 심리, 소통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진행하며 ‘가정에서 키우는 평생 독서 습관’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문해력의 중요성과 나이별 추천 도서 효과적인 독서법을 안내한다.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 김민정 교수가 ‘심리학으로 배우는 부모 양육’ 이라는 주제로 미성년 자녀 양육자에게 아이 기질과 양육 태도에 대한 설명과 건강한 상호작용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5월 28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박정윤 교수의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으로 마무리한다. 박정윤 교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가정마다 웃음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썸대문 with 벚꽃' 최종 13커플 탄생.65% 높은 매칭률 기록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 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원 상당 공방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이 △최근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친밀감 형성에 유리한 소규모 인원 참여 △봄철 벚꽃이 만개한 안산의 특성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참가자 중 55%가 ‘랜덤산책데이트와 저녁식사데이트가 이성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해 다양한 형태로 1:1 데이트를 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높은 커플 매칭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88%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으며 93%가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고 95%는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 참가를 권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초중고·대학교 인구교육 △ 공공예식장 조례 제정 및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촬영 지원 △ 임신축하금 지급 △ 서울 서북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운영 △ 서대문형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전국 최초 통반장 아이돌보미 양성 △ 다자녀 입학축하상품권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0.62명의 잠정 합계출산율로 서울시 자치구 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저출생 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에서 서대문구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버스정류소 주민중심의 편의시설로 대폭 개선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버스정류소를 주민중심의 편의시설로 대폭 개선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2월 초까지 관내 버스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정류소 189개소 중 146개소를 선정해 노후화된 폐목재 벤치 164개소를 교체·신설한다. 구는 그동안 보도 폭이 협소해 승차대를 설치하기 어려운 가로변 정류소에 폐목재를 활용한 벤치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왔다. 하지만 이 시설이 파손·변색되는 등 노후화됨에 따라 도시미관 및 안전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해 이를 교체, 신설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설치하는 벤치는 등받이가 있어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게장소 마련과 도시미관 개선·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에도 주민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 시설을 개선·확충했다.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중앙보훈병원역 3번출구와 강동아트센터에 디자인 버스승차대 2개소를 설치했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버스 정류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호역과 강동구청역에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는 에코셸터 2개소를 시범 설치했다. 올해 1월에는 마을버스 정류소 25곳에 버스 도착시간뿐만 아니라 날씨·기온·미세먼지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마을버스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에코셸터 사업을 확대해 상반기 중 천호대로 천호역 중앙버스정류소에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내버스 승차대 10개소 확대, 승차대 온열의자 설치 등 버스 정류소의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강동구의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존 폐목재 벤치의 노후화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체·신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정류소별 주변 환경여건 및 지점별로 대상지를 선정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성동구, 주민 숙원 풀린다 답답했던 장터길, 걷고 싶은 거리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금호역 장터길 확장사업 중 1구간 40m 해당 지역에 보상을 완료하고 건물 철거를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방향으로 가는 장터길은 지난 30년간 보도 단절과 통행량 증가로 도로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구는 주민숙원인 해당 도로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해당 지역의 110m의 거리를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해당지역 보상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로확장을 추진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폭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되고 도로 양방향 보도도 신설된다. 2구간 70m는 보상을 진행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주민들은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다 번번히 무산되던 도로확장 사업이 건물 철거로 현실화 되자 믿기지 않는 듯 놀라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일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교통안전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터길 확장이 올해 완료되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서울시 교통 중심부인 금호동 지역의 교통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강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설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부모 가정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구비 3,700만원을 편성, 이달 10일 740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저소득 한부모 가구로 기초 생계 급여 및 의료 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추운 명절을 보낼 한부모 가정에게 이번 위문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이웃사랑으로 명절 복지사각지대 보호 총력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적극 발굴하고 명절기간 중 위기가구 발생에 대비한 신속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소득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명절 전후를 포함한 기간 동안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2021년 설 명절 복지사각지대 발굴·보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원 및 보호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르면 구는 명절 전, 동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고위험 1~2인 가구, 연휴기간 중 가족왕래가 없는 복지대상자, 주거취약가구 등 안전·돌봄 취약가구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구가 지난해부터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인 ‘마포 안부콜’을 통한 모니터링이 함께 이뤄져 많은 위기가구 및 복지대상자를 신속하게 점검할 수 있다. ‘마포 안부콜’은 휴대전화 및 집전화가 일정기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1차 개별 모니터링 후 2차로 장기간 통화이력 미 확인자 및 이상 징후 발견자에 대한 안부확인을 재차 실시하는 방식을 통해 한층 더 촘촘한 주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복지통장, 동협의체 위원 등 지역 내 각 동의 인적자원망으로 구성된 299명의 돌봄 이웃과 취약계층 2105가구를 1:1로 매칭해 안부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에도 운영되는 마포구청 1층의 종합상황실에 복지총괄 및 방문형서비스 담당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24시간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명절 이후에도 고위험가구를 재차 점검해 최종모니터링을 거친 뒤 민간 복지기관 등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해야 할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구민이 없도록 명절기간 뿐 아니라 그 전후로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호2동, 설날 맞아 ‘도란도란 이웃지기’로 나서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 천호2동이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35가구에 ‘세배꾸러미’를 전달했다. ‘세배 꾸러미’는 전통예절인 ‘세배’처럼 꾸러미를 통해 올 한해 건강과 복을 세 배로 듬뿍 받으시라는 의미이며 쌀 10kg, 김치, 고기, 빵 등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설 명절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내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서 쌀 10kg 100포와 빵과 고기 100세트를, ‘행복한 교회’에서 쌀 5kg 35포와 김치 35박스를 기부하고 지역주민으로 형성된 이웃살피미 ‘도란도란 이웃지기’가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천호2동은 복지플래너의 ‘가정방문 모니터링 사업’, 나눔이웃 동아리 ‘천사나눔’의 ‘따뜻한 집밥프로젝트사업’,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쿠폰사업’, ‘야쿠르트 배달사업’, 긴급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돌봄SOS센터’ 사업을 진행하며 촘촘하고 온정 있는 복지 안정망을 구축해 가고 있다. 신수정 천호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매서운 추위가 있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주도적인 동단위 복지공동체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양광 LED도로명판 거리 곳곳 밝힌다 [국회의정저널] 어두웠던 개화마을 골목길 곳곳이 환해졌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동 개화마을 일대에 보행자용 ‘태양광 LED도로명판’ 10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개화마을 일대는 아파트나 큰 건물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야간에는 거리가 어두워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하고자 개화마을 일대에 도로명판이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와 일조량이 4시간 이상 확보되는 곳을 선정해 현수식 태양광 LED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해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밤에 LED 불빛이 밝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조명효과가 뛰어나 여성과 노약자의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효과도 있다. 구는 태양광 LED도로명판의 주민 호응도와 효과성을 살펴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과 야간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구청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를 포함한 8일부터 15일까지 유지하며 응급의료 체계유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생활민원처리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총 13개 분야로 운영해 구민 불편사항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국립중앙의료원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45개소가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미리 참고하거나 24시간 운영되는 보건소 진료안내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계속해서 문을 연다.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비상근무 인력이 투입된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입소한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쉬지않고 이루어진다. 중점관리 시설별 방역을 위한 사전 점검도 돌입한다.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66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토록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 음식점 및 유흥업소의 현장 지도 점검은 상시 이루어지며 중구보건소와 남대문·중부 경찰서가 합동으로 시행한다. 쓰레기 문제로 인한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소상황실이 운영된다. 명동, 동대문 등 다중밀집 지역 및 청소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처리한다. 설 연휴 쓰레기 배출금지 기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로 쓰레기 수거 문의와 불편신고는 청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 지원도 놓치지 않는다. 푸드뱅크를 통한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된 물품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또한, 연휴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휴에 드실 도시락, 밑반찬 등을 사전에 배달한다. 쪽방촌 주민에 대한 보호 활동이 강화되며 쪽방상담소가 24시간 운영되어 사고 예방에 힘쓴다. 서양호 구청장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이번 명절 연휴를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른 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과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변 가로청소에 대해서는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설 연휴기간 청소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폐기물 배출을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배출 일자와 시간을 준수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특히 배출 시에도 일반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혼합하지 마시고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구민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설 연휴에는 이동자제를 위해 서울시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하지 않으며 평소 휴일과 같이 운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버스차량 내부에 대해 매 회차시 분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수사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철저 등 교통 특별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은평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임시선별진료소는 2월 11일~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해 연휴에도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박영미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대중교통 방역 매뉴얼 준수를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동안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및 감염병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 이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받았으며 2월 4일 현판 제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아동이 제막식에 직접 참여 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은평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이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면서 보호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권리의 주체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수립되는 정책 등에 꾸준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마을은 모두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아동을 위한 제도와 서비스를 만들고 시행해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증을 받았으나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관련 부서간의 협치, 민·관의 협치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용산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까지 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각 및 조형 관련 예술가이며 현재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창작 활동 기반이 용산구인 예술가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활동기간은 2월 22일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간이며 사업 진행률에 따라 최대 540만원 상당 활동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내역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내·외부 아트테리어 활동 내·외부 공간 리뉴얼 디스플레이 디자인 작품 설치 및 전시 제품 및 인쇄물 디자인 브랜딩 및 마케팅 등이다. 예술가 1인당 4개 이내 점포를 매칭,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근거지는 용산구 경리단길 일대이며 구는 지난해 말부터 참여 가게를 모집, 현재까지 32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업종은 음식점, 지물포, 식품제조, 커피숍, 화훼, 의류소매, 네일아트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가게에는 100만원 상당 예산이 디자인개선 재료비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아트테리어는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말한다”며 “지역을 위해 함께 할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신청자격 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 인터아트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합격자를 정한다.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22일로 계획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소비촉진, 중소상공인 지원, 고용창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경리단길 일대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고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