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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관학교 수료식 [국회의정저널]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올해 307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 중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 수료 교육생은 307명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제6기 수료생을 비롯해 김은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사관학교 성과 보고, 우수 프로젝트 공유,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수료식과 연계해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이스트소프트, 현대쏠라텍, 터빈크루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인공지능 사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올해 6기 307명까지 총 152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1~5기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71.2%에 달한다. 이번 6기에서도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했다.광주시는 올해 직무트랙을 기존 3개에서 5개 과정 총 1300시간으로 확대했다. 또 18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업과 58건의 프로젝트를 수행,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수료생 취·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견습생 프로그램, 인공지능 특화 창업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했다.한 교육생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서 고객 리뷰 데이터 분석, 소상공인 지원 챗봇 개발 등을 직접 구현하며 실제 서비스 완성 경험을 쌓았다”며 “기술을 끝까지 ‘서비스’로 완성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4명은 내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ICT 전시회인 ‘202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관 기회를 얻어 세계 기술 경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7년 차를 맞는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내년부터 실무 중심 교육에서 고급·심화 교육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한다. 지금까지는 산업 현장의 직무 수요에 맞춰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인공지능전문가 멘토링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를 위해 AI·SW 최고 전문가 멘토링 중심의 ‘AI·SW 마에스트로 과정’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비 105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설계 기업 Arm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rm스쿨의 광주 설치를 발표한 것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 등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강으로 도약하도록 광주가 든든한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간부 공직자들의 필수교육으로 진행했다.광주시는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먼저 실시해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관리자 교육은 조직 전반의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단계적 실천 과정이다.교육은 공감극과 전문 강의를 결합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놀이패 ‘신명’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해 참여자의 공감을 높였고, 이어진 강의에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폭력 발생 요인과 관리자 역할을 집중 다뤘다.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폭력예방 책임 강화 △성인지 기반의 행정환경 조성 △존중과 배려 중심 조직문화 확립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관리자의 인식 전환을 통해 더욱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의료산업분야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이 지원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의료산업분야 유망기업의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시지바이오, 애니젠㈜, 에이치디티㈜, ㈜링크옵틱스, ㈜디엑스엠 등 5개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해외 34개국 130여명의 투자의향기업과 바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의 투자유치전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투자환경 소개, 기업별 투자프로젝트 발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지바이오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인체조직 표준기구인 미국조직은행연합회의 인체조직 가공업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생산 제조기업으로 성조숙증 치료제 및 야노증치료제 펩타이드를 국내 및 해외 인허가를 통해 전문의약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에이티디티㈜는 휴대용 방사선 장비 제조기업으로 지난 8월 정부로부터 임시허가를 승인받아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엑스레이를 제조한다. 에이치디티의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응급·재난 상황에 야외에서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링크옵틱스는 광융합 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레이저 및 LED등 인공광원 기술로 광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로 광의료분야 9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의료기기 3종과 김성경패치, 루미니엘Y를 생산하고 있다. ㈜디엑스엠은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치과용 믹싱팁 자동 조립라인 개발을 성공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해외 투자의향기업과 바이어들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용품 제조 및 의약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 의료산업분야 유망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광주시는 코펜하겐과 브뤼셀 등에 소재한 투자의향기업과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이달과 오는 12월에 1대1 매칭 투자상담회를 후속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중국 공상은행과 공동으로 온라인 중국투자유치 설명회, 6월에는 국내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국내외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시의 주요 산단 4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가고 있고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분야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시켜 광주만의 경쟁력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며 “투자지로 광주 선택이 후회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도로개설에 따른 주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서구 화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7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현장 경청의 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송형일 시의원, 고경애·김영선 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 도로개설 예정부지를 둘러본데 이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현재 화정4동 염화로는 우미아파트를 비롯한 10여 개의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평상시에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새로 조성되는 중앙공원 1지구의 도로개설 계획이 염화로로 연결돼 있어 교통정체 및 소음·진동·분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존 우미아파트에서 염화로로 연결 계획인 도로개설 계획을 우미아파트에서 금화로로 변경해 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내년 7월에 포스코아파트 2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교통 불편과 어린이 등굣길 사고위험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개설은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경청의 날 운영을 위해 시와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한 송형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선 7기 광주시의 많은 성과 중 하나가 시민과의 소통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앙공원 1지구 도로개설 관련 문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현장을 직접 살펴보니 주민들께서 도로개설과 관련해 염려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다만 주민들이 원하는 도로개설 방향은 전문가 자문 결과 오히려 교통사고 우려가 높고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깊이 있는 검토를 거쳐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주민 여러분들과 협의해 찾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단 한 평이라도 더 넓고 쾌적한 공원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원칙 아래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의 직·간접적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께서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성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광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핵심 사업지로 2020년 6월 민간공원특례사업 실시계획 인가·고시 후 약 1년 2개월만인 지난 8월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조치가 2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3개월간 주정차단속 유예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경찰청, 5개 자치구와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의 혼선과 마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민의 혼선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한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12월31일까지 주정차단속 유예기간을 지정하고 시민들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한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은 같은 기간까지 현행대로 단속을 유지한 뒤 2022년 1월1일부터는 무관용 원칙으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더불어 휴일과 점심시간 단속 유예시간 폐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한시적주정차 허용 구역 지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황색선으로 변경 주차문제 심각한 곳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축소 및 조정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주정차 금지 강화는 민식이법 등의 시행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 보호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며 “불편하더라도 교통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부터 27일까지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용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 장터 ‘같이 PLUS 가치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 운영기간 중에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광주사회적경제 전용 쇼핑몰 ‘가치사세’ 회원가입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들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자치경찰, 관계기관 협력사항 논의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시청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청, 광주교육청 등 유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추진 등 관계기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여성 및 어린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경찰학교 통합센터 신설 방안 등과 지난 1차 회의 때 논의했던 어린이 통행로 보행공간 확보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등 7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 4월 제정 및 시행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공모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하고 선정 시 피해자 지원기관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안현장 주취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응급의료센터 신설 방안과 어린이 보호구역 탄력적 제한 속도 운영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력 사항을 요청했다. 오윤수 실무협의회 협의회장은 “자치경찰제의 장점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결합을 통한 치안서비스의 상승 효과다”며 “실무협의회에서의 협업과 개선사항 논의로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특별지방행정기관 협업행정 강화한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정부특별지방행정기관들과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 및 협업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임성찬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임채임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지역 내 9개 특별행정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광주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협업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현안업무 및 협업과제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특별지방행정기관에서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협업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공동 방역체계 구축 등 7건의 협업과제를 신규 제안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일자리사업,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등 국민취업교육·프로그램 홍보를 광주지방조달청은 혁신시제품 구매홍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MOU 체결을 통한 전당의 전시·공연 프로그램 홍보 등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지역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 19 대응 및 확산 방지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들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협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협업회의가 광주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소기업 중심 AI확산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기상융합 서비스 기술이전 협력 지역기업 공공조달 시장 진출 협력 관내 외국인 강력사건 관련 치안협력체계 구축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아시아문화전당-광주시 연계 문화홍보 강화 등 6개의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시, 中企 지원시책 만족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7개 광역 자치단체별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을 새롭게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 등 14차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12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단지원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20일 오전 라마다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과 중소기업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에너지밸리산단 공동물류센터 입주 및 지원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구매공시제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매제도 활용 광주 중소 식자재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소상공인 유통단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어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과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12개 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산단지원협의체’ 등을 소개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은 실무부서와 함께 깊이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저소득 청년자립 지원 ‘빵그레’ 2호점 오픈 [국회의정저널]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베이커리카페 ‘빵그레’ 2호점이 광주에 오픈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을 위해 하이트진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제빵, 바리스타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19일 동구에 빵그레 2호점이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종효 행정부시장,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임택 동구청장, 정향자 노동실업광주센터 이사장,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다. ‘빵그레’ 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에 1호점을 개점했고 이번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됐다. 2호점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청년D프로젝트사업단 소속 청년 8명과 베이커리 전문가가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대근무 형태로 참여한다.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광주시는 임대보증금, 장비비 등을 지원하고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2호점의 3년간 임대료, 차량, 초기 인테리어 및 장비 구입비, 매장운영 전문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빵그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청년취업 및 독립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 2호점은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동구지역자활센터 청년D프로젝트 사업단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메뉴는 빵그레 시그니처 빵인 밤그레, 먹물크로캉을 비롯한 각종 빵과 쿠키, 케이크,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빵그레 2호점은 방문 고객들을 위한 ‘오픈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9일부터 31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00명에게 하이트진로가 지원한 인기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빵그레는 우리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희망을 키워갈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해 성공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이뤄 성장 발전해가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보육사업의 전문성과 재정적 운영 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개인이며 법적자격을 갖춘 원장이 근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27일부터 이틀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수탁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며 시청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영유아를 둔 광주시청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중이다. 현재 만 1세에서 만 5세의 10개반 104명의 아이들과 18명의 선생님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시청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능력과 보육에 열의를 가진 많은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최근 이용이 폭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 안전과 보행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시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 자치구,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등과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제반사항 해결책을 강구했고 지난 8월에는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및 교통유관기관 등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 회의를 개최해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1일 7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견인과 주정차 등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 종합대책은 5대 주요 대책과 이에 따른 세부추진시책으로 구성됐다. 5대 주요 대책은 ‘광주시 자동차 견인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근거 마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대책 킥보드 이용 시 대여업체의 이용자에 대한 안전운행 사전안내 의무화 전동킥보드 제반 사항 협의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 대여업체 안전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부추진시책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시 1만5000원의 견인료를 대여업체에 부과하고 5개 자치구별로 견인대행 업체와 계약을 추진한다. 18일 시의회를 통과한 자동차 견인조례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을 위한 근거로 마련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시 전역에서 불법 주정차와 무단방치 시 단속이 가능하게 됐다.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설정은 현재 서구에 시범구역 10곳을 설치했고 연말까지 운영 후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동킥보드 운행 시 법규위반 또는 불법주정차를 한 경우 시민들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불편 민원신고시스템’도 구축하며 이와 별도로 대여업체 7곳에서도 업체 간 협업으로 공동 민원불편 신고시스템과 공동 콜센터도 구축키로 했다. 행정처분과 강력단속도 병행한다. 연말까지 전동킥보드에 안전모 비치를 강력히 권고하고 음주,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도로교통법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단속을 요청해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불법주정차, 음주 등 시민 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견인 등 즉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와 이용자들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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