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AI사관학교 수료식 [국회의정저널]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올해 307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 중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 수료 교육생은 307명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제6기 수료생을 비롯해 김은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사관학교 성과 보고, 우수 프로젝트 공유,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수료식과 연계해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이스트소프트, 현대쏠라텍, 터빈크루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인공지능 사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올해 6기 307명까지 총 152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1~5기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71.2%에 달한다. 이번 6기에서도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했다.광주시는 올해 직무트랙을 기존 3개에서 5개 과정 총 1300시간으로 확대했다. 또 18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업과 58건의 프로젝트를 수행,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수료생 취·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견습생 프로그램, 인공지능 특화 창업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했다.한 교육생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서 고객 리뷰 데이터 분석, 소상공인 지원 챗봇 개발 등을 직접 구현하며 실제 서비스 완성 경험을 쌓았다”며 “기술을 끝까지 ‘서비스’로 완성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4명은 내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ICT 전시회인 ‘202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관 기회를 얻어 세계 기술 경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7년 차를 맞는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내년부터 실무 중심 교육에서 고급·심화 교육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한다. 지금까지는 산업 현장의 직무 수요에 맞춰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인공지능전문가 멘토링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를 위해 AI·SW 최고 전문가 멘토링 중심의 ‘AI·SW 마에스트로 과정’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비 105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설계 기업 Arm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rm스쿨의 광주 설치를 발표한 것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 등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강으로 도약하도록 광주가 든든한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간부 공직자들의 필수교육으로 진행했다.광주시는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먼저 실시해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관리자 교육은 조직 전반의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단계적 실천 과정이다.교육은 공감극과 전문 강의를 결합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놀이패 ‘신명’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해 참여자의 공감을 높였고, 이어진 강의에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폭력 발생 요인과 관리자 역할을 집중 다뤘다.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폭력예방 책임 강화 △성인지 기반의 행정환경 조성 △존중과 배려 중심 조직문화 확립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관리자의 인식 전환을 통해 더욱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해외자매도시 3곳, 광주김치 요리법 배워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해외자매도시 3곳을 대상으로 광주김치 담그기 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미국의 자매도시 샌안토니오에서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쉐프대사와 세인트 필립스대학 국제요리수업 수강생 25명이 참여했고 중국에서는 맛의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저우의 공정기술학원 관광요식학과 대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일본은 ‘에도의 부엌’으로 불릴 정도로 식자재가 풍부한 센다이의 메이세이고 식문화과 학생 25명과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 25명이 함께했다. 체험교실은 지역 김치명인이 김치재료 소개와 손질법, 배추절임과 양념장 제조법 등을 먼저 시범 보이고 참가자들의 김치 담그기 실습과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김치체험은 해외 현지에서 준비한 배추와 광주에서 보낸 양념장으로 이뤄져 김치의 해외 현지화를 꾀했다. 해외참가자들은 “명인으로부터 광주김치 요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며 “광주와의 문화교류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 장봉주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최근 한국 드라마와 음악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해외자매도시들의 광주김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내년부터는 광주 대표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해외도시들의 음식도 서로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건설 과정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구간별 공사 현황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건설-도시철도건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호선 추진개요 및 추진현황, 1호선 건설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본부는 지난 5월부터 월평균 20건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 구간 확대에 따른 진행 상황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 및 우회도로 도로 점용 기간 등 공사 현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사진을 매월 현행화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공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은 시청~상무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으로 9월말 기준 28%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공사 진행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 보건환경연구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변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광주천을 비롯해 황룡강, 영산강 수변지역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매월 1회 이상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를 모니터링을 수행해왔으며 9월까지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10월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총 45건 중 1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유전자가 검출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확인검사를 의뢰한 결과 H5N3 저병원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최근 경기도, 충청, 제주 지역을 포함한 전국 7개 시·도의 주요 수변지역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올 상반기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약 40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들 야생조류가 이제 우리나라 월동지로 날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상황실 운영을 지속 운영하고 가금 사육시설 등 소독, 관내 가금 사육농가 및 전통시장 관련 판매소 상시 모니터링 검사 등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올해 가금 농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상시 예찰검사를 통해 2230건의 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은 없었으며 이번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인에 따라 중심 반경 10㎞ 이내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및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은 없었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동절기 10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며 “올해 겨울 철새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가금 사육 농가는 축사 그물망 설치, 소독 강화 등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은 철새도래비 방문을 자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유관기관의 교류 및 대화합의 축제인 ‘2021 기사창투 한마당’이 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사창투 한마당’은 기술사업화·창업·투자·일자리 관련 행사로 광주지역만의 특화된 네트워크 행사다. 기관별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갖고 있지만 별도로 수행해온 네트워크 행사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2016년 15개 기관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아 45개 기관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참여기업 211개, 신규 기술발굴 133건, 우수기업 투자유치 166억원, 창업기업 열린장터 매출액 4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합기술지주 등 25개 지원기관, 한국광기술원 등 9개 연구기관, 광주과학기술원 등 7개 대학, 기술보증기금 등 4개 금융기관이 공동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코로나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하며 네이버TV, 유튜브, 기사창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편집본을 시청할 수도 있다. 먼저, 25일 오후 2시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개막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의 축사,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개막식 후 투자약정식, 광주지역 우수창업기업 소개, 100인의 응원 영상, 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기술사업화분야의 광주 우수기업 온라인 제품전시회, 광주 유망기술설명회, 광주 우수기업 수요기술 발표회,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사업화 세미나 창업분야의 광주 RE: 마켓, A.I&IoT 메이커톤, 지역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 및 지역IP유공자 수여식, 광주창업포럼 로드쇼 투자분야의 투자유치 준비에서 기술특례 상장까지, 뻔뻔한 투자유치 IR, 호남권 그린 연구소기업 투자IR 일자리분야는 대학교 일드림 잇 페스티벌,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 등이 중계 및 개최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기사창투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기업 성장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유관기관들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1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 조성을 위한 4대 분야 23개 과제에 대한 3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 시책은 나눔과 연대, 희생의 광주정신을 적극 실천해 정의로운 광주의 명예를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 속에서 의로움의 실천은 적극 권장하고 불의·불법·부도덕한 행위는 엄히 근절해 선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보호받는 의로운 광주공동체를 건설한다는 취지다. 이날 점검한 23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첫째, 법을 잘 지키는 준법광주 분야는 시민의 일상생활 주변에 만연해 있는 불법을 일소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 운영 생활현장 민생침해사범 기획수사 지방세 고액 체납액 강력 징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위반 집중단속 거리가게 및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대부업 단속 및 관리 강화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그린존 운영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자동차 안전단속원 제도 운영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청소취약지 집중 관리 불법현수막 단속 강화 화물 과적차량 단속 등 13개 과제다. 둘째, 차별 없이 평등한 권익광주 분야는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공존하기 위한 것으로 시 등 공공기관 성차별·성희롱·성폭력 근절 차별 없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포용적 환경 조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강화 등 3개 과제다. 셋째, 가치와 동행하는 행복광주 분야는 눈앞의 이익보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평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수급자 관리 투명성 강화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조성 나눔과 배려의 내집앞 주차장 품앗이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업체관리 강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수돗물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5개 과제다. 넷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희망광주 분야는 주변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나누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로움을 실천하는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의향 광주 법률지원단 운영 의로운 사업 발굴 및 홍보 등 2개 과제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23개 추진과제는 광주가 광주다운 모습, 정의로운 모습을 되찾고 더욱 발전시켜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엄선한 우리시의 대표선수 격이자 가장 기본적인 과제”며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해 혁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고 특히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 사업은 광주정신 실천으로 정의로운 광주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 시작한 시책으로 올해는 총 23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신청한 광주시가 11월 예정된 세계양궁연맹의 현지실사를 대비해 실사준비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회 유치전에는 광주시와 마드리드 등 2개 도시가 참여했다.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시는 200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19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유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11월 중에 있을 세계양궁연맹의 현지실사와 12월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의 개최예정지 평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양궁의 메카인 광주시는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인적 인프라와 다수의 숙박시설 및 GGM, 공연마루와 같은 문화산업시설 등 대회 개최에 충분한 인프라 구축 상황을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갖추고 광주국제양궁장 등 국제적 규격의 뛰어난 경기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점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시가 가진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와 인적, 물적 인프라 등의 강점, 양궁에 대한 시민의 열망에 힘입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 진월 국제테니스장에 있는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에서 ‘출산육아용품 2021년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용품을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사회적으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우리 아이가 커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이나 구매한 후 미처 개봉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 나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나눔장터 뿐 아니라 ‘우리 가족 즉석사진 촬영’,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하는 가족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간대 및 구매인원 등은 사전 접수를 통해 미리 모집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는 ‘아이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산장려사업으로 2018년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 1만2000여 점의 물품을 구비하고 매월 약 400여명이 매장을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임산부 및 아이 키우는 부모가 편히 쉬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도록 지원하고 출산맘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은행,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기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주은행이 빛고을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 관계자들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용섭 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광주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뒷받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업장려, 생계곤란 등 분야별 장학생 235명이 각 기관에서 추천됐다. 10월중 빛고을장학선발위원회를 거쳐 11월초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 제7회 중국문화주간 온라인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중국문화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시, 광주차이나센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함께 하는 한·중 양국 문화를 매개로 한 대표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매년 5·18민주광장에서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일 개막식을 ‘친구야 보고 싶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오후 11시작으로 한중노래 경연대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중국문화체험, 글로벌 리더 초청 랜선 특강, 영상·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한·중노래 경연대회 본선이 라이브 방송된다.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의 개막선언,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의 축사를 비롯해 광주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우한시, 선양시, 원저우시, 취안저우시 등에서 보내온 도시별 특색이 담긴 축하공연과 메시지가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25일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수석요리사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탕수새우’ 등 중국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국 전통 매듭기법을 활용한 마스크 스트랩, 전통 등, 경극 가면 제작 등 체험행사가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험키트가 제공된다. 26일에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학생부와 일반부 본선이 치러지고 27일은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초청해 ‘중국의 성공경험 및 한중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랜선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28일은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패널 토론 형식의 토크쇼를 개최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여자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도 푸짐한 경품과 함께 행사 기간에 진행된다. 장봉주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2015년부터 광주시민과 광주 거주 중국인이 어울림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해온 중국문화주간 행사가 지난해부터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며 “실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중국 문화를 접하는 특별한 여행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의 이번 월드컵경기장 안전점검은 지난 9월27일부터 건축시설,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의 현장 점검이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드론실증사업단으로부터 재난안전플랫폼 구축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드론실증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축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시설물 전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붕, 조명등, 아치구조물과 같은 육안점검이 곤란한 부분은 드론을 띄워서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월드컵경기장에 대한 드론을 이용한 안전점검 결과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대응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드론실증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 드론을 이용하면 고층건물, 교량 등 사람이 접근하기 곤란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겠다”며 “내년에는 AI, IoT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살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33일간 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에너지시설 등 53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긴급한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은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