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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9만건에 대해 총 23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산정한다.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일시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납부할 수 있다.김대정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계좌이체, 모바일뱅킹,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편리한 납부환경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자동차세를 비롯해 주민세, 재산세, 등록면허세에 대해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에게 신청일 다음달부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두 가지를 함께 신청할 경우 최대 1000원의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국회의정저널]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배리어 프리 무인 안내기’를 통해 전극을 신체에 부착하지 않아도 의자에 앉아서 심박수·호흡수·스트레스 지수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는 실증이 진행된다. 또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는 실시간 열차 도착시간 안내 시스템을 설치, 시민이 실제 이동 과정에서 정보 정확성과 편의성을 확인하도록 했다.‘실증도시 광주’ 곳곳에서 시민들이 인공지능·교통·헬스케어 등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을 피부로 느끼고 혁신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참여 혁신기술 실증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1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실증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을 경험하고 작동 원리를 확인하는 참여형 행사다.행사에는 △㈜오토웰즈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헬프티처 △㈜레플러스 △㈜스페이스에이아이 △㈜라라랩스 △㈜소울소프트 △㈜에스유아이씨티 △㈜델퍼 등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실증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직접 적용한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와 ‘실시간 교통 안내 시스템’을 비롯해 인공지능 상담·가상 입어보기 무인 안내기·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을 실제 생활 환경에 구현해 시민이 사용성과 편의성을 체험하고 평가하도록 했다.해당 기술은 인공지능, 교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광주시는 실제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해 기술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를 위한 실증 성과를 축적할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에는 도장찍기 여행과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스탬프 투어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국립과학관, 아시아문화전당, 유스퀘어, 지하철역 등 도심 곳곳의 실증현장을 방문해 실증제품을 체험한 뒤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민들은 실증 현장에서 혁신기술을 체험한 뒤 제미나이, 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실증 기술을 이미지로 표현해 참여할 수 있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실증의 주체가 돼 혁신 기술을 경험하는 참여형 행사”라며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증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51개 기업을 선정해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 지산학연 원팀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는 2023년 6월 출범했으며 주요 기업·연구기관·지원기관과 대학 등이 참여해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광주 대표산업별 산학연협의회장단, 전남대 등 대학 RISE사업단장, 한국광기술원장 등 연구·지원기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거버넌스 운영결과 보고 △광주시 대선 광주공약 국정과제 반영 상황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전략 △지역산업 현안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성장 해법을 찾는 토론을 이어갔다. 거버넌스 총괄협의체는 올 상반기 6차례 산업별 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수출 대응 전략,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습 등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하반기에도 에너지·인공지능 산업분과 등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신규 정책·과제 발굴,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 지방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도록 5극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며 “광주시는 전남과 함께 에너지·인공지능·모빌리티 등 핵심 산업군을 집중 육성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어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의 AI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최근 6000억원 규모 AI 2단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광주 9대 산업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 거버넌스와 함께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광주가 시작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 광주시, 혁신정책·입법성과 국회서 소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산단 근로자 조식 반값 서비스’ 등 전국화된 3대 혁신정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바꾼 혁신정책과 대표 입법 성과를 국회에서 소개했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국회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시정 홍보부스에서 △전국 확산된 3대 혁신정책 △중앙정부가 주목하는 2대 정책 △국가 발전을 이끈 4대 입법 성과를 중심으로 광주시 우수 정책들을 국민에게 직접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13개 광역지자체, 18개 기초지자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먼저 생활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표준 정책으로 자리잡은 3대 혁신정책을 소개했다. 초등학부모의 아침 돌봄 공백을 줄인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원스톱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산단 근로자에게 절반 가격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산단 근로자 조식 반값 서비스’ 가 대표적이다. 또 시장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책임성과 정책 일관성을 높인 ‘공공기관 알박기 방지제도’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과제와도 맞물려 주목 받았다. 비효율적인 당직체계를 개선해 인공지능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AI 당지기 제도’는 지방정부의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발전한 사례로 관심을 끌었다. 입법 성과도 눈길을 끈다. 광주시 주도로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광주가 AI 국가시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은 전국 확산 근거가 될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의 계기가 됐다. 영·호남 상생을 상징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의 법적 근거인 ‘달빛철도법’과 지역 숙원이었던 군공항 이전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 ‘광주군공항이전법’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동시에 견인한 성과다. 시민 삶과 직결된 5대 조례도 함께 소개됐다. 2022년 제정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어린이 진료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제정된 ‘출자·출연기관 임원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는 산하기관장 임기를 시장 임기와 일치시켜 책임성과 정책 일관성을 강화했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주거복합건물 상가 의무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해 상가 공실 문제 해결에 기여했으며 ‘지역 산업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산업위기 실태조사·예방계획·지원시책을 제도화해 지역경제 안전망을 강화했다.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는 11개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정비해 5·18정신 계승 사업을 체계화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호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수록과 맞물려 국가적 정신 계승 토대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준비,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등 미래 전략도 제시하며 대한민국 혁신정책의 선도도시임을 알렸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120㎿ 전력 기반시설, 5만㎡ 부지를 기반으로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 100만 평 규모의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를 기반으로 ‘AI 모빌리티 신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광주가 선도해온 혁신정책과 입법 성과는 이미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광주공연마루’를 시범 운영한다. 광주공연마루는 유스퀘어문화관 폐관 이후 부족해진 공연장을 보완하고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안정적인 공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대관 중심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시험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광주공연마루는 서구 상무시민공원 인근에 위치한 공연시설로 지상 2층 공연장과 1층 회의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 강연, 회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존 상설공연 운영방식을 폐지하고 대관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무대장비·음향·조명 등은 사용자가 자체 준비해야 하며 공공질서 위반이나 정치·종교 목적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범운영 기간 중 공연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대관이 가능하다. 민간 예술단체, 공연기획사, 개인 등 누구나 대관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상시 접수하면 된다. 공연일 최소 1주일 전까지 공연장 사용예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대관 운영방식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대관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은 “광주공연마루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무대를 넓히고 향후 정식 운영 시 안정적 대관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광주공연마루’를 시범 운영한다. 광주공연마루는 유스퀘어문화관 폐관 이후 부족해진 공연장을 보완하고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안정적인 공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대관 중심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시험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광주공연마루는 서구 상무시민공원 인근에 위치한 공연시설로 지상 2층 공연장과 1층 회의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 강연, 회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존 상설공연 운영방식을 폐지하고 대관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무대장비·음향·조명 등은 사용자가 자체 준비해야 하며 공공질서 위반이나 정치·종교 목적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범운영 기간 중 공연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대관이 가능하다. 민간 예술단체, 공연기획사, 개인 등 누구나 대관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상시 접수하면 된다. 공연일 최소 1주일 전까지 공연장 사용예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대관 운영방식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대관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은 “광주공연마루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무대를 넓히고 향후 정식 운영 시 안정적 대관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기정 시장, 글로벌 AI 선도 항저우·상하이 방문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AI 혁신정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를 공식 방문, ‘모두의 AI 광주’ 전략을 찾는다. 24일 출국하는 광주시 대표단은 먼저 딥시크, 유니트리 등 ‘육소룡’ 기업과 알리바바를 배출한 혁신도시 항저우를 찾아 AI 정책, 실증 사례, 인재양성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강기정 시장은 루산 저장성 부성장과 과학기술청·상무청 부청장을 만나 중국정부 주도의 AI 전략과 핵심 정책을 청취하고 AI 중심도시로서 광주의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또 광주시와 저장성 간 산업·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중국 유일의 디지털산업 국가급 전시회인 ‘항저우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석해 글로벌 테크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어 저장대학교를 방문해 기술 엘리트 육성 시스템과 대학중심 창업 생태계를 벤치마킹하고 창업경진대회 공동 개최 등 협력사업을 제안한다. 대표단은 또 항저우 AI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인 정부주도형 ‘항저우 AI컴퓨팅센터’ 와 ‘AI타운’을 방문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AX 실증밸리’ 조성 등 ‘모두의 AI 광주’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대표단은 중국 AI의 심장으로 불리는 상하이 화웨이 렌추후 R&D센터를 방문해 대규모 연구개발 거점의 인재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직접 살펴본다. 이어 왕범 한국화웨이 지사장 등 화웨이 고위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첨단3지구 AI 생태계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글로벌 기술패권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AI 혁신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이루어졌다”며 “정부주도의 AI 혁신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협력을 강화해 광주가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실현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림·동명, 광주 원도심 맛있게 즐기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호남관광문화주간에 맞춰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025 광주미식주간’을 운영한다. ‘광주 미식관광의 시작; 광주 미식 24h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미식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양림동, 동명동, 광주극장,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등 원도심에서 미식과 역사, 건축,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양림동의 식당과 카페가 참여해 지정 메뉴 할인, 특별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지속가능 미식 캠페인에 동참한 로컬가게들이 직접 기획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과 관련된 각종 체험과 투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양림동과 동명동, 광주극장 일대에서는 △이탈리안 모카포트 사용법 △스페인 핀초, 빠에야 시식 클래스 △호랑가시나무 쿠키 만들기 체험 △전통주와 제철 재료를 활용한 페어링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요리 만들기 △막걸리 빚기 체험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소셜 다이닝 등 7개의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역의 골목 풍경과 로컬 상점을 엮은 도보투어도 준비됐다. 양림동에 있는 로컬 베이커리를 탐방하는 ‘빵지순례’, 동명동에서는 개성있는 카페를 둘러보는 ‘커피투어’, 광주극장 주변에서는 비건 식문화를 체험하는 ‘비건투어’ 가 운영돼 원도심 곳곳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광주만의 독창적인 공간 활용도 눈에 띈다. 양림동 선교사 사택의 잔디밭은 버스킹 공연과 함께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공간으로 변신한다. 밤이 되면 아시아음식문화거리에서 열리는 디제이 공연과 음식 나눔 이벤트는 구도심의 밤을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지역의 생산자와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광주미식마켓도 주목할 만하다. 양림 펭귄마을에서는 로컬 농산물, 공예품, 즉석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양림수작 마켓’ 이, 광주극장 일원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선보이는 ‘지구농장터’ 가 열려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를 제안한다. 10월에는 광주와 남도의 미식 자원을 연계한 프리미엄 미식투어 상품이 시범 운영된다.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기획된 이번 여행상품은 광주를 넘어 남도의 풍부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으로의 도약을 예고한다. 미식주간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는 광주미식주간 홍보포스터의 큐알코드 접속 또는 인스타그램 ‘tasteof_gw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본부장은 “이번 미식주간은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미식과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미식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미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림·동명, 광주 원도심 맛있게 즐기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호남관광문화주간에 맞춰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025 광주미식주간’을 운영한다. ‘광주 미식관광의 시작; 광주 미식 24h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미식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양림동, 동명동, 광주극장,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등 원도심에서 미식과 역사, 건축,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양림동의 식당과 카페가 참여해 지정 메뉴 할인, 특별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지속가능 미식 캠페인에 동참한 로컬가게들이 직접 기획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과 관련된 각종 체험과 투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양림동과 동명동, 광주극장 일대에서는 △이탈리안 모카포트 사용법 △스페인 핀초, 빠에야 시식 클래스 △호랑가시나무 쿠키 만들기 체험 △전통주와 제철 재료를 활용한 페어링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요리 만들기 △막걸리 빚기 체험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소셜 다이닝 등 7개의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역의 골목 풍경과 로컬 상점을 엮은 도보투어도 준비됐다. 양림동에 있는 로컬 베이커리를 탐방하는 ‘빵지순례’, 동명동에서는 개성있는 카페를 둘러보는 ‘커피투어’, 광주극장 주변에서는 비건 식문화를 체험하는 ‘비건투어’ 가 운영돼 원도심 곳곳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광주만의 독창적인 공간 활용도 눈에 띈다. 양림동 선교사 사택의 잔디밭은 버스킹 공연과 함께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공간으로 변신한다. 밤이 되면 아시아음식문화거리에서 열리는 디제이 공연과 음식 나눔 이벤트는 구도심의 밤을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지역의 생산자와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광주미식마켓도 주목할 만하다. 양림 펭귄마을에서는 로컬 농산물, 공예품, 즉석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양림수작 마켓’ 이, 광주극장 일원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선보이는 ‘지구농장터’ 가 열려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를 제안한다. 10월에는 광주와 남도의 미식 자원을 연계한 프리미엄 미식투어 상품이 시범 운영된다.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기획된 이번 여행상품은 광주를 넘어 남도의 풍부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으로의 도약을 예고한다. 미식주간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는 광주미식주간 홍보포스터의 큐알코드 접속 또는 인스타그램 ‘tasteof_gw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본부장은 “이번 미식주간은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미식과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미식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미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 무등도서관, ‘공공디자인 대상’ 학회장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무등도서관은 ‘광주시립무등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통합이전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이 상을 받았다. 공공건축가로 참여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건축디자인학과 김선형 교수와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스포크 라이브러리, 기성재로 조립한 공공공간의 새로운 형태’를 주제로 △디지털자료실의 기능을 2층 종합자료실로 통합 △모듈형 조립 가구를 활용한 비스포크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공공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순환 가능한 공공디자인 모델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24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제한된 조건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낸 결과”며 “그 성과가 시민들께 돌아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민·정치권 “KTX 호남선 차별 말라” 국토부에 즉각 증편 등 불공정 해소 촉구 [국회의정저널] 광주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고속열차 호남선 운행 차별과 불공정 해소를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23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KTX 운행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들,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KTX 호남선 운행 차별이 극심하다”며 당장 개선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평일 기준 1일 KTX 운행 횟수는 경부선 115회, 호남선 55회로 경부선이 2배 넘게 많다.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급 좌석은 경부선이 1일 9만9001석으로 호남선 3만7573석보다 2.6배 많으며 주말에는 경부선과 3배 차이로 벌어진다. 이는 고속열차 운행 배차 횟수뿐만 아니라 차량 규모에서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KTX 이용객이 많아지는 주말 경부선 KTX는 1일 21회 증편하지만 호남선은 1회 증편에 그친다. 하루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오전 7시∼9시, 오후 5∼7시 사이 ‘피크시간대’에도 경부선은 주말 4회 증편되지만, 호남선은 주말 증편은 없다. 이로 인한 주말 공급 좌석은 경부선의 경우 1일 11만7947석으로 크게 증가하지만, 호남선은 3만8960석에 불과해 주중보다 차이가 더 벌어진다. 차량 편성에서도 차별이 드러난다. 경부선은 편당 좌석 수가 많은 ‘KTX-1’과 신형인 ‘청룡’을 집중 투입하는데 반해, 호남선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산천’ 이 투입된다. KTX-1은 편당 좌석이 955석이지만 KTX-산천은 편당 좌석이 379석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주말 호남선 KTX는 평균 이용객이 4만명을 넘어서면서 ‘좌석 전쟁’ 이 벌어지고 있다. 광주 지역사회와 정치권은 정부와 코레일에 당장 개선을 요구했다. 광주시 등은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주말과 명절, 피크시간대만이라도 좌석이 많은 KTX-1을 투입하거나 KTX-산천 열차 2대를 연결 운행해 좌석 공급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또 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를 수요가 많은 호남고속 열차에 대체 투입해 줄 것도 요청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평택~오송 2복선화가 완료되는 2028년에 맞춰 호남선 선로용량을 16회 이상 확보하고 신규 도입되는 KTX-청룡 열차를 호남선에 우선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호남선 KTX 증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민생과제이며 불공정 운행 해소는 국민 이동권 보장의 핵심이다”며 “정부가 호남민들의 절실한 요구에 실행가능한 정책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KTX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시민사회 활성화 기본계획 공청회 연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겸 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향후 3년간 광주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최종 확정하기 전 시민사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023년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7월 기존 ‘광주NGO지원센터’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로 전환하며 시민사회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는 전문가-행정-센터가 참여하는 ‘기본계획수립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전담팀은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논의와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시민 및 시민사회 설문조사, 활동가 직급별 포커스그룹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본계획은 △시민사회 기반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와 활동가 저변 확대 △공익활동에 의한 공동체 가치 실현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전략과 20대 과제는 광주 시민사회 제도·정책 현황과 의견수렴 결과, 타 지역 및 해외 사례까지 종합 분석해 설계했다. 공청회는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본계획수립전담팀 위원장인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최종보고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현수 전국아파트연합회광주시회 사무처장, 박다현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 김희련 문산마을공동체 대표, 김재철 전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원,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완 기본계획수립전담팀 위원장은 “기본계획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재정 확보 방안,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평가 및 환류 체계 등 이행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행력 확보 방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원석 자치행정국장은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소중한 의견들을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시민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