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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9만건에 대해 총 23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산정한다.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일시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납부할 수 있다.김대정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계좌이체, 모바일뱅킹,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편리한 납부환경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자동차세를 비롯해 주민세, 재산세, 등록면허세에 대해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에게 신청일 다음달부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두 가지를 함께 신청할 경우 최대 1000원의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국회의정저널]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배리어 프리 무인 안내기’를 통해 전극을 신체에 부착하지 않아도 의자에 앉아서 심박수·호흡수·스트레스 지수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는 실증이 진행된다. 또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는 실시간 열차 도착시간 안내 시스템을 설치, 시민이 실제 이동 과정에서 정보 정확성과 편의성을 확인하도록 했다.‘실증도시 광주’ 곳곳에서 시민들이 인공지능·교통·헬스케어 등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을 피부로 느끼고 혁신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참여 혁신기술 실증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1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실증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을 경험하고 작동 원리를 확인하는 참여형 행사다.행사에는 △㈜오토웰즈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헬프티처 △㈜레플러스 △㈜스페이스에이아이 △㈜라라랩스 △㈜소울소프트 △㈜에스유아이씨티 △㈜델퍼 등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실증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직접 적용한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와 ‘실시간 교통 안내 시스템’을 비롯해 인공지능 상담·가상 입어보기 무인 안내기·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을 실제 생활 환경에 구현해 시민이 사용성과 편의성을 체험하고 평가하도록 했다.해당 기술은 인공지능, 교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광주시는 실제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해 기술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를 위한 실증 성과를 축적할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에는 도장찍기 여행과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스탬프 투어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국립과학관, 아시아문화전당, 유스퀘어, 지하철역 등 도심 곳곳의 실증현장을 방문해 실증제품을 체험한 뒤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민들은 실증 현장에서 혁신기술을 체험한 뒤 제미나이, 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실증 기술을 이미지로 표현해 참여할 수 있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실증의 주체가 돼 혁신 기술을 경험하는 참여형 행사”라며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증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51개 기업을 선정해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 항저우서 ‘모두의 AI’ 길을 찾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정부의 집중 투자로 성공한 중국 항저우시의 인공지능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AX 실증밸리’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했다. 공공의 인프라 투자-인재양성-기술개발-실증-산업을 잇는 ‘광주형 모두의 AI’ 전략 고도화로 ‘AI 3대 강국 도약’ 국가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것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5일 오후 중국 항저우에서 정부 주도 AI산업 핵심 인프라인 항저우AI컴퓨팅센터, 실증거점인 항저우AI타운, 인재양성의 산실인 저장대학교, AI 기업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대표단이 찾은 기관·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이고 집적된 투자가 오늘의 항저우를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항저우AI컴퓨팅센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25개 공공형 컴퓨팅파워 플랫폼이 구축돼 기업, 대학, 과학 연구 단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저우시는 2019년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발전 시범구’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도 아래 자국 기업인 화웨이의 자립형 AI반도체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이처럼 정부의 과감한 투자 아래 인공지능산업 발전의 가속화를 이뤄냈고 중국의 AI 혁신기업 탄생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 반면 한국은 현재 2017년 광주시가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택한 ‘국가AI컴퓨팅센터’ 와 ‘AI집적단지’ 가 유일한 공공형 AI 인프라다.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를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공공형 AI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광주에 인프라 추가 구축을 통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속도감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시 활용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대표단은 저장대, 알리바바 등과 연계해 산업벨트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항저우AI컴퓨팅센터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운영 규모, 방식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또 25일 중국 육소룡 중 3개 기업의 창업가를 배출한 저장대학교와 인재교류 협력의 물꼬도 텄다. 저장대는 딥시크의 량원펑, 딥로보틱스의 주추궈, 메니코어테크의 황샤오황 등 중국 ‘육소룡’ 3개 기업 창업가의 모교이자 AI인재 산실로 잘 알려져 있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항저우시 정부와 우호협력의 손을 맞잡은 데 이어 이날 저장대학교 마옌밍 총장 면담 등을 통해 인재양성의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다졌다. 항저우AI타운에서는 5G혁신파크 등 AI 실증거점의 성공 사례를 확인했다. 대표단은 저장대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제4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석해 딥시크, 딥로보틱스, 브레인코, 게임사이언스, 메니코어테크, 유니트리 등 중국 ‘육소룡’을 부스를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등 혁신기술을 살펴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항저우의 AI 인프라, 대학, 기업의 AI 성장을 보면서 대한민국 소버린AI를 향한 ‘광주의 길’ 이 맞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며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공한 항저우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해 AX실증밸리 조성,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립수목원, 남도 풀꽃 수집일기 식물표본 전시회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수목원·정원사업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남도 풀꽃 수집일기 식물표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진행하며 나주 불회사, 담양 가마골, 장성 축령산, 완도 상왕산, 광양 백운산, 보성 일림산 등 전남 6개 지역에서 탐사·수집한 자생식물 표본을 선보인다. 구상나무·백양꽃 등 희귀식물 25종과 한라투구꽃·할미밀망 등 특산식물 35종 등 총 60종의 다양한 식물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광주시립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희귀·특산 식물의 다양성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산림탐방 및 자연학습 활동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온실에서는 ‘신비한 열대정원 수수께끼’를 주제로 열대기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소개하는 체험형 테마전시가 11월 2일까지 열린다.
by 편집국광주소방, 추석연휴 119구급상황 관리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19구급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의료상담 전문인력을 하루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비상진료기관 안내 등 구급상황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119신고접수시스템 점검과 비상근무 인력 사전 편성, 재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대형 재난과 신고 폭주 등 비상 상황 발생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채덕현 119종합상황실장은 “119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응급상황이나 비상진료기관 안내 등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119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공백 없는 119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미주한인회총연합회, 교류·협력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회장단 50여명이 광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시와 미주지역 교민사회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방문했다. 회장단을 맞이한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미주한인회의 광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미주총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 부시장은 또 광주시 현안인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현황에 대해 “광주시는 전력, 부지, 국가AI센터 운영 경험, AI 2단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준비가 잘 돼 있다”며 “해외 동포 여러분께서도 광주시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이번 방한의 첫 방문지인 광주시의 환대에 270만 미주한인 대표단체로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인회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미주총련의 밤 행사 참석차 방한한 회장단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하고 무등산 국립공원 등을 방문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물품·재능·경험 함께 나눠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외부 주차장 일원에서 ‘제9회 광주 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공유센터가 주관하며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유광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지역공동체 공유존 △공유무대존 △체험 공유의 현장 △시민참여 공유마켓존 △유관기관 홍보존 △공유놀이존 △공유먹거리·이벤트존 등 7개 존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공예, 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장 △사회관계망서비스 해시태그 이벤트 △자원순환 체험 스탬프 투어 등 친환경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공유센터는 지난 2016년 개관 이후 현재 22개실 규모의 시설과 96종 1500여 점의 공유물품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경험 공유 프로그램과 공유광주 포털 운영 등을 통해 공유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공유의 날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유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육소룡’ AI심장 항저우와 우호협력 맞손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육소룡’을 탄생시킨 중국 AI의 심장 항저우시가 우호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저장성 루산 부성장, 최런시엔펑 부비서장, 구젠신 외사판공실 주임, 정샤오펑 과학기술청 부청장, 루융 상무청 부청장 등을 만나 중국 정부 주도의 AI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인프라-인재-기업’ 이 집적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중요성과 국가 주도의 초거대 컴퓨팅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기정 시장은 “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전을 지원하는 정책, 공간과 인재, 자금 확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항저우의 시스템은 광주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고 미래를 위해 가장 혁신적인 길이다”며 “광주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1조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인공지능·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모두의 AI’를 완벽히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루산 저장성 부성장은 항저우에서 탄생한 딥시크, 알리바바 등 중국 혁신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는 인류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한국의 경험은 함께 성장하는데 우리에게도 배울 부분이 있다”며 “인류가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데 광주시와 우호 교류·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루산 저장성 부성장 면담에 앞서 ‘제4회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내빈들과 교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을 만나 광주시와 항저우시 간 산업·경제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이 “대한민국과 중국의 AI 대표도시 간 인재·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하자,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적극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두 도시는 앞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인공지능 산업 묶음형 지원 거점인 인공지능 이노스페이스 조성과 관련해 항저우시 사례 적용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4269억원을 투입한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을 통해 인프라-인재-기업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해 1166개 기업·연구소 등에 컴퓨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인공지능사관학교, 인공지능 융합대학, 인공지능 대학원 등 촘촘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업 160개사가 광주로 이전했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실증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 광주시는 5000억 창업펀드 목표를 조기 달성하면서 1조원 펀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131개 기업에 광주 곳곳을 빌려주는 실증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15개의 G-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냈다. 중국 저장성 정부와 협력 채널 본격 가동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교두보를 마련한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전략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3박4일 중국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5일에는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파악과 혁신기업 면담 등을 이어간다.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는 중국 유일 디지털 산업 국가급 전시회로 전 세계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1600여개 기업에서 4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 ‘딥시크’ 창업자 량원평의 모교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학교 총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 ‘육소룡’ AI심장 항저우와 우호협력 맞손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육소룡’을 탄생시킨 중국 AI의 심장 항저우시가 우호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저장성 루산 부성장, 최런시엔펑 부비서장, 구젠신 외사판공실 주임, 정샤오펑 과학기술청 부청장, 루융 상무청 부청장 등을 만나 중국 정부 주도의 AI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인프라-인재-기업’ 이 집적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중요성과 국가 주도의 초거대 컴퓨팅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기정 시장은 “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전을 지원하는 정책, 공간과 인재, 자금 확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항저우의 시스템은 광주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고 미래를 위해 가장 혁신적인 길이다”며 “광주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1조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인공지능·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모두의 AI’를 완벽히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루산 저장성 부성장은 항저우에서 탄생한 딥시크, 알리바바 등 중국 혁신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는 인류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한국의 경험은 함께 성장하는데 우리에게도 배울 부분이 있다”며 “인류가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데 광주시와 우호 교류·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루산 저장성 부성장 면담에 앞서 ‘제4회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내빈들과 교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을 만나 광주시와 항저우시 간 산업·경제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이 “대한민국과 중국의 AI 대표도시 간 인재·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하자,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적극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두 도시는 앞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인공지능 산업 묶음형 지원 거점인 인공지능 이노스페이스 조성과 관련해 항저우시 사례 적용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4269억원을 투입한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을 통해 인프라-인재-기업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해 1166개 기업·연구소 등에 컴퓨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인공지능사관학교, 인공지능 융합대학, 인공지능 대학원 등 촘촘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업 160개사가 광주로 이전했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실증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 광주시는 5000억 창업펀드 목표를 조기 달성하면서 1조원 펀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131개 기업에 광주 곳곳을 빌려주는 실증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15개의 G-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냈다. 중국 저장성 정부와 협력 채널 본격 가동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교두보를 마련한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전략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3박4일 중국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5일에는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파악과 혁신기업 면담 등을 이어간다.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는 중국 유일 디지털 산업 국가급 전시회로 전 세계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1600여개 기업에서 4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 ‘딥시크’ 창업자 량원평의 모교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학교 총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 ‘육소룡’ AI심장 항저우와 우호협력 맞손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육소룡’을 탄생시킨 중국 AI의 심장 항저우시가 우호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저장성 루산 부성장, 최런시엔펑 부비서장, 구젠신 외사판공실 주임, 정샤오펑 과학기술청 부청장, 루융 상무청 부청장 등을 만나 중국 정부 주도의 AI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인프라-인재-기업’ 이 집적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중요성과 국가 주도의 초거대 컴퓨팅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기정 시장은 “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전을 지원하는 정책, 공간과 인재, 자금 확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항저우의 시스템은 광주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고 미래를 위해 가장 혁신적인 길이다”며 “광주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1조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인공지능·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모두의 AI’를 완벽히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루산 저장성 부성장은 항저우에서 탄생한 딥시크, 알리바바 등 중국 혁신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는 인류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한국의 경험은 함께 성장하는데 우리에게도 배울 부분이 있다”며 “인류가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데 광주시와 우호 교류·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루산 저장성 부성장 면담에 앞서 ‘제4회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내빈들과 교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을 만나 광주시와 항저우시 간 산업·경제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이 “대한민국과 중국의 AI 대표도시 간 인재·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하자,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적극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두 도시는 앞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인공지능 산업 묶음형 지원 거점인 인공지능 이노스페이스 조성과 관련해 항저우시 사례 적용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4269억원을 투입한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을 통해 인프라-인재-기업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해 1166개 기업·연구소 등에 컴퓨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인공지능사관학교, 인공지능 융합대학, 인공지능 대학원 등 촘촘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업 160개사가 광주로 이전했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실증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 광주시는 5000억 창업펀드 목표를 조기 달성하면서 1조원 펀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131개 기업에 광주 곳곳을 빌려주는 실증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15개의 G-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냈다. 중국 저장성 정부와 협력 채널 본격 가동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교두보를 마련한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전략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3박4일 중국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5일에는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파악과 혁신기업 면담 등을 이어간다.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는 중국 유일 디지털 산업 국가급 전시회로 전 세계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1600여개 기업에서 4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 ‘딥시크’ 창업자 량원평의 모교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학교 총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 ‘육소룡’ AI심장 항저우와 우호협력 맞손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육소룡’을 탄생시킨 중국 AI의 심장 항저우시가 우호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저장성 루산 부성장, 최런시엔펑 부비서장, 구젠신 외사판공실 주임, 정샤오펑 과학기술청 부청장, 루융 상무청 부청장 등을 만나 중국 정부 주도의 AI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인프라-인재-기업’ 이 집적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중요성과 국가 주도의 초거대 컴퓨팅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기정 시장은 “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전을 지원하는 정책, 공간과 인재, 자금 확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항저우의 시스템은 광주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고 미래를 위해 가장 혁신적인 길이다”며 “광주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1조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인공지능·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모두의 AI’를 완벽히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루산 저장성 부성장은 항저우에서 탄생한 딥시크, 알리바바 등 중국 혁신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는 인류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한국의 경험은 함께 성장하는데 우리에게도 배울 부분이 있다”며 “인류가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데 광주시와 우호 교류·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루산 저장성 부성장 면담에 앞서 ‘제4회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내빈들과 교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을 만나 광주시와 항저우시 간 산업·경제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이 “대한민국과 중국의 AI 대표도시 간 인재·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하자, 야오가오위안 항저우시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적극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두 도시는 앞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인공지능 산업 묶음형 지원 거점인 인공지능 이노스페이스 조성과 관련해 항저우시 사례 적용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4269억원을 투입한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을 통해 인프라-인재-기업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해 1166개 기업·연구소 등에 컴퓨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인공지능사관학교, 인공지능 융합대학, 인공지능 대학원 등 촘촘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업 160개사가 광주로 이전했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실증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 광주시는 5000억 창업펀드 목표를 조기 달성하면서 1조원 펀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131개 기업에 광주 곳곳을 빌려주는 실증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15개의 G-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냈다. 중국 저장성 정부와 협력 채널 본격 가동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교두보를 마련한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전략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3박4일 중국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5일에는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파악과 혁신기업 면담 등을 이어간다. 항저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는 중국 유일 디지털 산업 국가급 전시회로 전 세계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1600여개 기업에서 4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 ‘딥시크’ 창업자 량원평의 모교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학교 총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 온가족이 즐기는 추석 문화 바캉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광주 곳곳에서 전통놀이, 전시,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5 추석 한가위 한마당’ 이 열린다. 마당극 ‘춘향전’, ‘별주부전’ 공연과 함께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장구·북 등 국악기 체험, 소라피리 만들기와 소원 키링 제작 등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서는 10월 4일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열려 고구려 벽화 속 7가지 전통놀이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또 판소리와 산조 공연이 포함된 ‘토요상설공연’ 이 시민들의 흥을 더한다. ‘예향 광주’답게 시립미술관과 광주비엔날레에서도 풍성한 전시가 마련된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려 ‘포용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전’, ‘허백련미술상 수상작가전’ 을 진행하고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초대전 ‘이세현 : 푸른 낯, 붉은 밤’을 만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연휴 기간 광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 10월 4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목관악기 연주, 남구 푸른길공원에서 색소폰·합창 공연,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전통 줄타기 등 전통 연희를 즐길 수 있다. 10월 11일에는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난타 공연이,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는 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10월 11일 오후 5시 윤상원 열사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극 ‘상원, 지워지지 않는 기억’ 이 무대에 오른다. 남구 고싸움놀이테마공원에서는 남구 칠석마을에 전승되는 세시풍속놀이로 국가무형유산 제33호로 지정된 광주칠석고싸움놀이를 볼 수 있는 ‘한가위에도 고싸움놀이’ 행사가 10월 3일 열린다. 북구 비엔날레광장에서는 10월 4일 ‘2025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가 열려 불빛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광산구 가족센터는 9월 27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송편 빚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한가위 과학한마당’ 이 열린다. 과학 마술 쇼, 그림자 매직 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같은 전통 명절 체험도 가능하고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과학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2025 아시아문화주간’ 이 열리며 아시아아트마켓과 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된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아시아 7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 ‘경계를 넘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 물결’과 ACC 창·제작 공연 등 우수 공연 4~5편이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올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